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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입목벌채 추진

- 영주국유림관리소, 친환경벌채 주민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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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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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8일 국산목재 안정적 공급과 목재자급률 향상을 위해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마을회관에서 목재생산(입목벌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가을 들판의 곡식을 수확하듯이 벌채는 수확이다”라는 친환경적 순환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써, 주민들과 벌채 사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벌채는 나무를 모두 베는 것이 아니라 수림대(樹林帶)를 적절히 배치하여 벌채로 인한 산림생태계의 영향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산림청의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벌채 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하고 내년 3∼4월경 나무심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기용 산림경영․복지팀장은 “산림사업 추진 전 마을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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