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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도 조사 실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6.08 19:55
  • 조회수 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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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 남구 보건소(소장 채정욱)는 6~10월까지 약 5개월 간 어패류와 해·하수를 수거해 병원군 비브리오균 오염도를 조사한다.

하절기 해수온도 상승 및 수입어패류의 다량유통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 오염으로 전염별 발생가능성이 높아져 관내 어시장, 회 식당에 판매중인 가자미 등 어패류와 관내 해수 5곳과 하수 2곳을 대상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장염 비브리오균뿐만 아니라 수온, pH도 조사해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한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소금이 있는 곳에서 발육, 생존하는 호염성세균으로 해수온도 16℃ 이상인 6~10월에 주로 활동한다.

이 균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해수접촉 시 피부상처를 통해 침투하고 잠복기는 48시간 이내로 사망률이 60%나 돼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간, 신장 등 만성질환자는 어패류 껍질이 열린 뒤 5분간 더 끓이는 등 해산물을 완전히 익혀서 먹고 해산물 취급시 수돗물에 씻고 장갑을 착용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과 어민들이 비브리오패혈증과 같은 식중독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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