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20주년 생일 맞은 국립수목원 새로운 목표 선언

- 식물과 인간의 안식처, DMZ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 GSPC2030 이행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5.23 13:1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수목20주년21-1.jpg

 

수목20주년21.jpg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5. 21~ 22.  국내 국․공․사립 수목원과 식물원, 학계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GSPC 2030,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의 식물, 곤충 및 생태 연구진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조연설에는 국립수목원 이유미원장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한국수목원의 100년” 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미국 코넬대학교 도날드 라코우(Donald RAKOW)교수가 “수목원과 식물원의 50년 후 미래” 발표가 이어졌다.


리더스포럼에서는 천리포수목원 김용식 원장이 좌장으로 국제식물원보존연맹 수잔 샤록(Suzanne SHARROCK), 미국 국립열대식물원 치퍼 위히만(Chipper WICHMAN)원장, 미국 모리스수목원 폴 마이어(Paul  MEYER)전 원장, 중국 화남식물원 하이 렌(Hai REN)원장, 미국 웨일즈 국립식물원 휴 프란시스(Huw FRANCIS) 원장이 모여 수목원·식물원의 앞으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국제심포지엄 이후 관람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이벤트로 “광릉숲예술가공동체” 가 주관하는 “저녁노을 콘서트”가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국립수목원은 식물과 인간의 안식처이자 국가생물자원 대표기관으로서 리더십을 통해 DMZ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GSPC2030 목표를 이행한다.” 라는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목표를 선언하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주년 생일 맞은 국립수목원 새로운 목표 선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