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수원국유림관리소, 조림지 가꾸기 사업 추진

- 풀베기·덩굴제거 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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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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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할 국유림 약 665ha에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자료사진 (1).JPG

조림지가꾸기는 산림에 심은 조림목(소나무, 낙엽송 등)이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풀베기, 덩굴제거 등을 실시해주는 작업이다. 나무의 생육은 어린나무 시절 초기 활착 환경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무의 생육에 필요한 햇빛, 수분 및 영양분 등을 두고 경쟁하는 잡초들을 시기에 맞게 제거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료사진 (2).JPG

 

풀베기는 조림 후  조림목 및 잡초의 생장상황에 따라 3∼5년 동안 실시하며, 조림목의 수고가 잡초의 약1.5배 또는 60∼80cm정도 더 클 때 까지 실시한다. 덩굴류제거는 칡이나 다른 덩굴류가 조림목을 감아 올라가지 못하도록 줄기를 제거하고 뿌리를 굴취하거나 친환경 비닐랩으로 밀봉처리를 하는 등 덩굴을 고사시키는 방법으로 제거한다

자료사진 (3).JPG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무가 잘 자라도록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므로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통해 우량한 목재를 생산하고, 국민에게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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