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국유자연휴양림, 7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경쟁률 최고 209대1

6만2천여명 신청해 평균 7.51대1 경쟁률 보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0.06.21 19:5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여름 휴가철 국유자연휴양림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 35개 국유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7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을 실시했다.

 추첨 결과 7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에는 6만2천여명이 신청해 평균 7.51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 소재) 종달새방의 7월 24일 예약분은 무려 20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2009년 7월분 추첨제 경쟁률 : 6.55대1

 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급증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비하여 금년부터 야영장 및 부대시설을 대폭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 5월부터 야영장 인터넷 예약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이번 추첨에서 당첨되지 못한 고객들은 야영장 예약을 시도해 보길 추천한다”고 덧붙혔다.

 8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 접수는 6월 말에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며, 7월 추첨결과 등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http://www.huya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추첨제 접수기간에 신청되지 않은 숲속의 집과 추첨제에 당첨된 객실 중에서 결제를 하지 않아 취소된 건에 대해서는 기존 예약방식과 동일하게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국유자연휴양림의 추첨제 예약방식은 여름 휴가철 자연휴양림의 이용수요가 폭증하면서 기존의 선착순 방식으로는 폭증하는 이용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매년 7월, 8월 이용분에 대해서만 일정기간 이용신청 접수 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이용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200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유자연휴양림, 7월 성수기 추첨제 예약경쟁률 최고 209대1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