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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혁신적인 특화 귀산촌 교육 성공리에 마쳐

- 올해 전역예정 군간부 대상 시범교육을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단계별 교육 과정 제공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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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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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산촌과_산림의_이해(숲길걷기).jpg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전역예정 군간부 37명을 대상으로 ‘전역예정장병 특화 귀산촌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방전직교육원과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귀산촌 교육은 전역 후 안정적인 귀산촌 및 정착을 준비하는 전역예정 군간부(5년 이상 중․장기복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당초 정원은 30명이었으나 지원자가 많아서 37명으로 정원을 늘려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역군인 출신의 성공한 임업인 특강과 함께 귀산촌 현장 체험 및 멘토링(목공 체험 등), 전통문화체험 및 마을 주민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교육 전/후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들은 교육이 전반적으로 원활히 진행되었다고 평가를 해주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산촌에 대한 이해도, 귀산촌에 대한 자신감 등 교육 효과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 귀산촌에 대한 자신감 (사전) 7.1 → (사후) 8.0

    * 마을 주민과 소통의 중요성 (사전) 7.4 → (사후) 8.8

    * 귀산촌 계획에 대한 명확화 (사전) 6.9 → (사후) 8.0

    * 산촌의 삶에 대한 이해 (사전) 5.2 → (사후) 8.5

    * 귀산촌 관련 문의처 파악 (사전) 5.7 → (사후) 8.2

    * 산촌 문화 이해 (사전) 5.3 → (사후) 9.2

 

2._산촌마을_전통문화체험(황기엿_만들기).jpg아울러, 교육생들로부터 산촌에 대한 단계별 교육, 교육생들 간의 더 많은 소통의 시간 확대, 임산물에 대한 체험 교육 확대 등 귀산촌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 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귀산촌 저변을 혁신적으로 확대하기 위하여 교육 대상을 특화한 귀산촌 교육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며, “전역예정장병의 경우 국방전직교육원과 함께 기초, 현장, 심화 단계로 교육 과정을 세분화하여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향후 국방개혁 추진 등으로 제대군인 수*가 매년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국방전직교육원을 통한 전역예정장병의 귀산촌 수요도 증대되고 있다.

   * (’06) 5,034명 → (’16) 7,322명 / 출처: e나라지표

 

3._산촌마을_전통문화체험(천연염색).jpg

 

4._귀산촌_멘토와의_대화(제대군인_출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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