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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다습한 여름철, 파상풍 감염 주의하세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8.05 20:45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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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최근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인구 밀집 지역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파상풍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서 증식한 파상풍균이 생성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주로 감염경로는 흙, 먼지, 동물의 대변 등에 포함된 파상풍의 포자가 피부의 상처를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상처 외에도 수술, 화상, 중이염, 치주감염, 유산이나 임신 후에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주요증상은 안면근육수축, 상처부위통증, 복부강직 및 호흡근육경직에 의한 호흡곤란 등이며 잠복기는 3~21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DTaP(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의 접종률이 90% 상회하면서 신생아 파상풍은 거의 발생되지 않았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연간 10~20건이 발생되었고, 최근 포항에서도 1건이 발생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한 후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를 접종할 것”과 “전염병환자와 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로 진단 됐을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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