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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 2021년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및 생태복원 추진

- 향로봉 일원 산림정화 및 자생식물 포트묘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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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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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및 생태복원 추진 사진1.jpg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1년 6월 29일 13:00∼17:00에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내 진부령∼향로봉 일대에서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14명), 고성군 산림과(4명), 육군 제12사단 향로봉대대 군간부(2명)와 합동으로 총 20명이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및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림정화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숲을 지키고 백두대간의 연속성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은 외래식물(돼지풀) 제거 및 산림정화(쓰레기 수거) 활동, 생태복원 행사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자생식물(꼬리풀, 난장이붓꽃, 금강초록 등) 포트묘 식재이다.

2021년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 및 생태복원 추진 사진2.jpg

백두대간 숲사랑 운동의 결과 약 10kg의 쓰레기 수거, 임도변 외래식물(돼지풀)을 제거하였으며, 생태복원의 결과 200개의 향로봉 내 자생식물 포트묘를 절토사면에 식재하여 생태복원에 큰 기여를 하였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는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향로봉 일원에서 자생식물의 종자를 채취하여 포트묘로 양성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생태복원 작업을 추진하여 산림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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