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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2023년 올해 첫 ‘빙벽등반 기초과정’ 안전하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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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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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세 연습.JPG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2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국립등산학교와 양구군 용소 빙벽장에서 빙벽등반 기초과정 교육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대부터 60대까지 총 25명(남성 20명, 여성 5명)이 참가했으며, 학생, 공무원, 회사원,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국립등산학교는 장비가 없는 초급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암·빙벽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기초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내 구조물을 이용한 자세 연습 교정을 통해 야외 빙벽장 교육을 진행하여 효율성 있고 짜임새 있는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내용은 ▲빙벽 이론 교육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자기확보 및 기초 자세 연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단체사진.JPG

 한 교육참가자는 “고소공포증이 있어 걱정이 앞섰는데 힘들긴 했으나 좋은 경험이 되었고 오랜만에 승부욕도 불태우는 재밌고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라고 답하면서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다른 교육생은 “국립기관으로서의 품격이 느껴지는 교육이었다.”며 “교육내용이 알차서 정말 좋았고 짧은 기간이 아쉬울 뿐이었다.”고 말했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설문 결과 교육내용은 매우 만족 93.8%, 만족 2.1%, 보통 2.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사, 교육환경, 수업지원, 수업만족도 4개 영역은 모두 매우 만족 100%로 응답자 전원 긍정적 답변을 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향후 빙벽등반 초·중급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으로 심화하여 빙벽등반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www.nationalmschool.kr) 또는 교육1팀(070-4422-3880)로 문의 가능하다.

빙벽등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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