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목)

독거노인의 건강한 사회생활, 산림치유 앞장선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보건복지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후원전달식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5.08 15:5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진3).jpg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EL타워 엘하우스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산림치유를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지원하는 후원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각 후원기관(14개) 관계자 등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흥원의 주요 후원 내용은 ▲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한 독거노인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노년기 취약계층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 강화 등의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 ▲ 고독사 현장 직·간접 경험 돌봄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 등이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16개 광역 지원기관 및 전국 665개 지역수행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돌봄서비스로 안전지원·사회참여·생활교육·일상생활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사진1).jpg

 진흥원은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출생기부터 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정부 정책에 맞춰 노년기 치매 예방과 인지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항노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치매 환자와 취약 노인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지난해 고려대 안암병원이 공동 수행한 ‘치매 및 인지기능 장애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검증 연구’에서 산림치유 활동이 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인지기능 및 염증반응 개선, 뇌 기능 회복 등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서비스가 인지 저하와 고독사의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의 인지 강화와 정서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독거노인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 지원사의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소진관리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2).jpg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독거노인의 건강한 사회생활, 산림치유 앞장선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