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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 개최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5.12.23 11:13
  • 조회수 9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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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미지역 집중 관리와 지자체 맞춤형 방제 로드맵 고도화 박차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이 경미한 지역의 조속한 청정지역 전환을 돕고, 지역별 방제 전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1. 박은식 산림청 차장(앞줄 가운데)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박은식 산림청 차장(앞줄 가운데)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전환 경연대회’에 참석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번 대회는 재선충병 발생 초기 단계에서 감시·예찰·방제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연차별 청정전환 로드맵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14개 지자체는 현장에서 쌓은 대응 경험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발표하며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대회에서는 ▲단계별 방제 목표 설정 ▲이동단속 등 확산 차단 체계 ▲주민 참여 및 홍보 방안 등 실제 현장에서 집행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산림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에 향후 예산 배분 시 우선 고려하는 등 성과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연에는 서울 서초구, 강원 강릉·삼척시, 경북 울진·봉화군 등 전국 각지의 14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은 지자체가 단기 방제에 머물지 않고 체계적인 연차별 목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로드맵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이번 경연대회는 경미지역이 대규모 발생지로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라며,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력 있는 계획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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