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겨울철 지역주민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주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지원 훈훈한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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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2.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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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심춘도)는 겨울철을 맞아 진안군 백운면 덕현리 3개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농가에 땔감을 제공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신청사 주변에 내동산 산림욕장 및 임도를 개설하면서 발생된 소나무 등 부산물 20㎥(15톤)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농가에 땔감용으로 지원하여 겨울철을 맞아 우리주변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22일 진행한「사랑의 땔감나무기」행사에서는 마을이장 등의 추천을 받은 5농가에 약 200만원 상당의 땔감을 제공하고 자가 운반이 불가능한 농가에 대해서는 산림환경연구소 차량을 이용 직원들이 직접 농가에까지 운반하여 주었다 .

연구소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연료비 절감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정」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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