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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식목일 맞아 편백 1,500그루 식재…‘탄소흡수 숲’ 조성 박차

  • 이승재 기자
  • 입력 2026.03.20 15:26
  • 조회수 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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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 조성에 나섰다.


곡성군은 20일 고달면 고달리 임야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편백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청과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 곡성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협회 등에서 학생과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해 약 1헥타르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행사가 열린 대상지는 기존 편백과 삼나무를 수확한 뒤 새로운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곳으로, 4년생 편백 묘목을 식재해 향후 탄소흡수원 확충과 건강한 숲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이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며 쓰레기 수거와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치는 등 산림 보호 의식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껏 심은 나무가 잘 자라 울창한 숲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은 작은 묘목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될 것”이라며 “백년 숲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산림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곡성읍, 옥과면, 석곡면 등에서 주민 대상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열어 나무 나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4-2.식목일 기념행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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