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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봄철 ‘이팝나무 가로수길’ 추천…도심 속 낭만 선사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4.13 14:07
  • 조회수 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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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계천·진천 등 전국 명소 소개…하얀 꽃길 절정 기대

사진2.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교 이팝나무길.jpg
충북 진천군 진천읍 신정교 이팝나무길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따뜻한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13일 추천했다.


이팝나무는 5월이면 하얀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어 마치 눈꽃이 내린 듯한 장관을 연출하는 수종으로, 풍성한 꽃 모양이 쌀밥을 연상시켜 ‘이밥나무’로도 불린다.


대표 명소로는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이팝나무길과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교 일대가 꼽힌다. 청계천 일대는 도심 속에서 하얀 꽃이 만개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며, 진천 신정교 구간은 백사천을 따라 조성된 꽃 터널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다.


이 외에도 충청북도 청주시 남일면 신송교에서 고은교 구간,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일대 등 전국 곳곳에서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만날 수 있다.


산림청은 계절과 지역별로 다양한 가로수길을 발굴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가로수는 도심 속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소중한 녹색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위로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건강한 가로수 조성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1.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이팝나무길.jpg
서울 종로구 관철동 청계천 이팝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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