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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대형 장비 통합 관리할 ‘임업기계장비 경영센터’ 조성 착수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5.22 14:52
  • 조회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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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비 4억 5,000만 원 투입해 내곡리에 현대식 차고지·창고 신축… 오는 11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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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대형 임업기계장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예산 절감, 그리고 주민 밀착형 산림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임업기계장비 경영센터’ 조성사업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양군이 보유한 포크레인, 집게차, 고소작업차 등 대형 임업 장비들은 보관 공간이 협소해 외부에 노출된 채 보관되어 왔으며, 기계톱과 예초기 등 일반 장비 역시 좁은 창고에 밀집되어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총 사업비 4억 5,000만 원(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군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내곡리 산물처리장 내에 연면적 260.8㎡ 규모의 현대식 차고지와 창고를 신축한다. 현재 공유재산심의회와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를 완료했으며,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거쳐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


경영센터가 완공되면 정밀 기계장비의 고장률을 낮춰 내구연한이 대폭 늘어날 뿐만 아니라, 철저하게 관리된 장비들을 활용해 주민 체감형 공익 사업에 다각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수집한 입목을 수거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지원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고, 고소작업차 등을 투입해 민가 주변 위험 수목 및 설해목을 신속히 제거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변 풀베기와 칡넝쿨 제거 작업을 전방위로 진행해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기여하게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임업기계장비 경영센터 조성은 공유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산림 행정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올해 11월까지 차질 없이 준공해 가을·겨울철 주민 불편 해소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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