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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한국식물분류학회, DMZ 일원 식물다양성 발굴 위한 공동 탐사 개최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5.26 13:05
  • 조회수 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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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29~30일 이틀간 강원 양구 일대서 ‘디엠지 네이처 챌린지’ 프로그램 첫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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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 네이처 챌린지 로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사단법인 한국식물분류학회(회장 김영동)와 손을 잡고 오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에 자생하는 희귀·특산 식물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한 공동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간인의 접근이 오랫동안 제한되어 온 DMZ 접경지역의 생물다양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방계 및 접경지역 산림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엠지 네이처 챌린지(DMZ Nature Challenge)’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대상지로 생태계의 보고인 강원도 양구군 일대를 선정해 식물 분류군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된다. 탐사에는 한국식물분류학회 소속 전문가들과 분류학을 전공하는 대학 신진연구자, 대학생 등이 주축이 되어 참여한다. 


 

강원도 양구군 주요 식물_개느삼.jpg
강원도 양구군 주요 식물_개느삼

 

이들은 정밀 현장 관찰과 과학적 기록을 통해 DMZ 일대의 고유 식물다양성 데이터를 축적하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 생태계 보전 전략 수립에 필요한 유효 자료를 생산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식물 탐사를 시작으로 향후 곤충, 버섯 등 다양한 생물 분류군으로 조사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경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이번 DMZ 일원 공동 탐사는 그동안 인적 접근의 한계로 충분한 기초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생물다양성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학술단체는 물론 시민과학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DMZ 접경지역의 소중한 산림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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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주요 식물_나도제비란

 

 

강원도 양구군 주요 식물_댕댕이나무.jpg
강원도 양구군 주요 식물_댕댕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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