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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생산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대에 더 노력해야..

중부산림청, 국유림경영자문위원회 열고, 목재생산관련 자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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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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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지난 22일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1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목재생산 분야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경영관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유림종합계획의 수립, 국유림 처분 또는   대부 등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정책결정 등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목재생산 확대 공급계획과 목재생산 분야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목재수집활용사업, 한옥표준모델시범 건축, 목재저장센터 조성, 펠릿원료 매칭공급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해 53천㎥의 목재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는 64천㎥까지 목재생산을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위원들은 임목생산 확대를 위해서는 임도 확대, 기계화인력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이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일부 자문위원들은 자투리나무, 잔가지 등은 나무의 모든 부분을 활용하는 사업인 전목재사업을 추진하면서 4개의 소속 국유림관리소별로 전목재수집에 대한 성과 분석을 실시해 사업을 확대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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