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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국유림관리소, 지역실정을 감안한 산불 총력대응

  • 김경한 기자 기자
  • 입력 2011.04.28 13:59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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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나물 채취시기를 대비한 집중 산불방지대책 수립운영”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주 5일 근무제 확산 및 웰빙 붐으로 4월 중순 이후 산나물·산약초 채취를 위하여 입산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산나물 채취시기를 대비한 집중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운영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산나물 채취시기인 4. 20 ∼ 5. 15.(26일간) 발생한 산불발생상황은 32건으로 전체 산불 발생건수(101건)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32건 중 입산자 실화가 21건(66%), 담뱃불 실화 3건, 쓰레기소각 3건, 낙뢰 방화추정이 각 1건, 기타 3건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산불발생 여건을 분석하여 보면 4월 하순의 강수량은 평년의 강수량 19∼62㎜ 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4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산나물·산약초 채취 시기가 도래되어 입산자가 증가하고 또한 인터넷 동호회·관광버스 동원 등 무분별한 산나물 굴·채취가 성행할 것이며, 올봄은 예년에 비해 절기가 다소 늦어져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의한 논·밭두렁 태우기도 성행할 것으로 예견되는 매우 열악한 여건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 후반기(4. 20∼5. 15)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역량을 집중 투입하여, 취약시간대 산불감시 인력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고, 관내의 산나물 채취지역인 대암산, 사명산, 둥지안, 두무동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아울러 반상회, 마을방송을 통하여 국민에게 처벌규정 계도와 주요산나물 채취지역 입구에 산나물 불법채취 단속 홍보 현수막을 제작·설치하여 홍보 할 계획이다.

특히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나물 채취 불법행위 단속과 연계하여 2개의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수시로 운영할 방침이고 단속대상은 산주의 동의 없이 타인의 산림에서 산나물·산약초의 굴·채취행위와 희귀·멸종위기 식물, 관상식물의 굴·채취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으로 현지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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