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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잣 종실 채취와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 잣 종자 채취와 목재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숲가꾸기 방안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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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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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7월 1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 산1-2 국유림에서 공무원, 관련단체,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잣나무 인공림 무상양여지의 종자채취와 목재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숲가꾸기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 지역은 해발고도가 520~660m 고지대로 1978부터 1981년까지 4년간 잣나무를 조림하였으며, 현재 평급경급 20cm, 평균수고 13m, 총 축적 11,392㎥로 생육상태는 양호하나 입목 간에 생육공간이 부족하여 숲가꾸기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과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 지역이 백두대간보호구역이라는 점과 국도변(인제↔고성간 46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환경적․생태적 측면과 경관을 고려한 숲가꾸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 숲은 고성군 흘리 마을 주민들과 2006년도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잣 종실 무상양여를 하고 있는 곳이기에 본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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