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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저수지 수변테마파크 개발, 환경패러다임 변화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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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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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 5(화) 10:00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농업용 저수지 수변 테마파크개발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21명이 참석해「농업용 저수지를 활용한 휴양·복합 공간개념의 관광·레저단지 조성방안」과,「농어촌의 새로운 친환경 녹색 관광산업 패러다임을 위한 저수지 수변 농어촌 테마파크조성」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이하 ‘저수지 특별법’)」시행에 따른 저수지 수변 활용을 통한  국토의 균형적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어촌 개발을 위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토론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경북도의 저수지 수변 테마공원조성사업 4대 중점 공간유형은『복합문화 공간과 지역소득증대 공간, 휴양‧체험 및 편의 공간』 이며,  4대 중점 저수지 수변 개발을 통해 지역민의 관심증대, 도․농교류 촉진 등 농촌 활력증진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어촌의 새로운 친환경 녹색 관광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저수지 수변 농어촌 테마파크조성을 위해 신도시 조성 지역인 경북도청 이전지 주변의 안동의 호민지 주변 개발과 대도시 인근 지역인 영천 풍락지 주변 개발에 대하여 집중 논의 되었다.

안동 호민지 수변 테마파크는 도청이전에 따라 10만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신도시조성에 대비해 주변 연꽃단지, 생태체험장, 관찰데크, 야외공원 등 거주‧휴양·관광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영천 풍락지 수변 테마파크는 대도시 인근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수변수생식물원, 생태습지, 세계정원, 수변까페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주변 경마공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2011년 4월 농식품부 사업타당성 심사를 통과
경북도 박순보 농수산국장은 1차 산업 중심의 농어촌이 저수지 수변의 빼어난 경관자원을 활용하여 3차 산업의 휴양·관광·레저의 테마공원과 접목된다면 “농어촌이 겪고 있는 위기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며, “좁은 국토공간을 훼손하지 않고 농촌저수지의 농업용수 보급이라는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경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극대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 호민지 수변 농어촌테마파크>


<영천 풍락지 수변 농어촌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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