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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에 묻힌 추억의 기찻길 조성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7.05 15:46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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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이 중단된 진해구 사비선(구 육대∼행암) 선로 주변에 옛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시 공업사업소는 진해구를 관통하는 사비선(구육대앞∼행암) 철길주변은 불법 경작과 각종 쓰레기 투기로 인해 주변 환경이 매우 불량하여 시가 상징하는 환경수도의 녹색도시 이미지와 역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철길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어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옛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푸르고 아름다운 기찻길로 새롭게 단장되었다.

추억의 기찻길 조성사업은 총연장 7km로 지난2008년부터 시행해 왔던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29일까지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먼나무 등 22종 24,545본을 식재하여 500m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총1.9km의 구간을 녹음 속에 거닐 수 있는 기찻길을 조성했다.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잔여구간에 대하여 201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추억의 기찻길조성은 도심지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겠다" 고하며 "기존 철도와 조화된 매력적인 도시경관 연출로 도시경쟁력 확보에도 큰 역할을 다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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