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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산림환경감시단 하계 산림환경보호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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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8.0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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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탄생한 산림환경신문(회장 김헌중)은 그동안 산림환경기능증진을 위한 활동을 위하여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를 설립하여 계속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리포터의 모임인 “산림환경감시단”을 결성하여 전국 10개 도지부에서 2800여명이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전위대로서 활동하고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산림정화운동 실시

 지난 8월6일 오전 10시부터 산림환경감시단 전북도지부(지부장 여인술)에서는 2011년 하계 산림정화 캠페인을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와 공동으로 주변 산림 내 및 하천 계곡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산림환경감시단 전북도지부 회원 70여명과 무주국유림관리소 직원 15명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1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최근 지속적인 장마로 인하여 계곡과 하천 등에 많은 쓰레기와 오물 등이 유입되어 산과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날 산림정화 캠페인을 통하여 작게나마 아름다운 환경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이 되었다고 참가자들이 소감을 밝혔다.

 폭염과 소나기가 번갈아 쏟아지고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무주국유림관리소 전직원이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산림과 계곡 하천변에 있는 쓰레기 등 각종 오물 등을 제거하고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과 계곡을 찾는 국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특히 김종연소장은 산림환경감시단 전북도지부의 행사 지원 요청을 받고 휴가 기간 중 이었으나 즉시 휴가를 포기하고 이 캠페인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 참가들에게 공무원의 귀감을 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산림재해! 산사태 위험지 긴급점검 특강

 

 

최근 폭우로 인하여 수도권 일원 등에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산림청에서 발령한 산사태 예보를 무시하여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는 방송 보도가 잇따르자 국민들은 산사태 위험예보와 자신의 주소지가 위험지역인지 의 여부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것 으로 밝혀졌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산림환경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전국산림환경감시단 회원들은 주변에서 물어오는 산사태예보와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답변을 할수없어 대국민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하였다고 한다.

이에 산림환경감시단 전북도지회(회장 여인술)은 전북지역을 관할하는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지난 6일 덕유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 전북도지부 회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무주국유림관리소 김종연소장의 “산림재해! 산사태 위험지 긴급점검”에 관한 특별 강의를 들었다.

 김종연 소장은 산사태 위험 주의보와 경보에 대한 강우량 등의 수치와 5년전부터 실시한 산사태 예보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산사태의 발생 원인에 대한 사례설명과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산사태 위험지 알아보기 및 방지요령 등에 대한 알차고 쉬운 강의로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강의를 마치고 김종연소장은 주변 독일 가문비나무 조림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방문하여 임업의 장래 전망을 설명하고 산림분야에 대한 관심을 구하였으며, 아름다운 산림을 깨끗하게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 것이 우리에 가장 큰 임무이며,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위대한 유산이다. 라고 산림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김춘식 부안군지부장은 이번 특강으로 산사태 예보제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산사태 위험지 점검도 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다고 자신하며 산림청의 다른 정책들도 이러한 대국민 교육활동을 통하여 이해를 높여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토로하였다.
 

 국립공원 훼손 예방 캠페인 경진대회 참가

 

산림환경감시단 전북도지부(지부장 여인술) 회원 70여명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공동으로 공원훼손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덕유산 국립공원 입구 주차장에서부터 등산로까지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쓰레기 되가져오기 포인트제에 대한 홍보와 종량제 쓰레기봉투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덕유산관리사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제도는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증기는 입장객들이 쓰레기를 되 가져 오면 포인트를 제공하여 이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이용하거나 상품을 제공한다. 단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거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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