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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기수원지 유역 산림에 대한 토론회 개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1.08.18 15:32
  • 조회수 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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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수원함양림 숲가꾸기 방안 도출 기대

 지난 7월 1일 67년 만에 일반에 공개된 법기수원지 유역산림에 대한 숲가꾸기가 진행된다.

 경상남도 양산시 남면 법기리 본법마을 위쪽에 위치한 법기수원지는 현재 부산시민들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으며 상수원보호를 위해 오랫동안 출입이 통제되어왔다.

 법기수원지 유역산림은 전체 650ha로, 천연림(2차림)과 인공림, 단순림과 혼효림 등이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며 분포하고 있다. 오랜 기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숲에서는 수고 20m 이상 벚나무, 편백나무 천연하종갱신 등을 볼 수 있어 학술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 있는 반면, 숲의 밀식과 병충해로 인한 고사목, 재해로 인한 도복목이 다수 방치되어 있어 숲가꾸기 등 관리활동이 필요한 면도 있는 상태이다.

 이에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은 법기수원지 유역 산림관리를 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수원함양림 숲가꾸기 방법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8월 17일(수) 법기수원지 현장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법기수원지 관리와 관계한 공무원, 산림분야 전문가, 지역 환경단체, 마을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토론하고 협의를 통해 법기수원지 유역산림의 관리방법을 결정하여 갈등해소와 효율성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명의숲은 토론회에서 결정된 방안에 따라 2013년까지 3년에 걸쳐 매년 50ha씩 법기수원지 유역 산림에 대한 숲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생명의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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