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산림에 방치된 수만 헥타르의 자원, ‘국산 목재 주권’ 실현의 기회로 삼아야
어렵게 가꾼 우리 산림의 나무를 베어내고도 정작 산 아래로 거두어들이지 못하는 현실이 통계로 여실히 드러났다. 2024년 기준 전국 입목벌채 허가실적에 따르면, 총 벌채면적 80,654ha 중 실제 산물 수집이 이루어진 면적은 54,219ha에 그쳤다.
벌채된 면적의 약 30% 이상이 산지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셈이다. 주벌과 수익솎아베기 산물은 대부분 수집되고 있으나, 2만 5천 헥타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