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상시 진화훈련 실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인철 대장은 “앞으로는 산불 위험도가 낮은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출동 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며“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진화인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대전시, 봄철‘산불 비상체제’돌입... 감시원 215명 배치
    대전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연접 마을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125대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 12대를 가동하여 산불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산불 발생시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4,800여 대를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올해 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행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예방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산불 68건 중 약 74%에 해당하는 50건이 봄철에 발생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 중 절반 이상은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30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단위 시ㆍ군 164개 지역, 3개의 조사지로 총 492개소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솔껍질깍지벌레 조사는 피해지 및 선단지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을 육안으로 조사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는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고,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조사와 분석과정에서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경남ㆍ전남 등 해안지역 곰솔림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번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소나무림에서의 발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시기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며 위도가 높을수록,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적인 온도차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조사로 이전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현황도 작성,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정보 최신화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예찰방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조사 방식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예찰,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16
  • 페로몬 유인 트랩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발생상황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남양주), 강원(춘천), 경남(밀양), 경북(고령)에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을 설치하여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은 피해 정도가 “극심” 또는 “심”인 지역에서 재선충병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당해연도 피해고사목이 전체 소나무류의 30% 이상 발생한 곳, 매개충의 서식지 분포 등 매개충 활동 상황 조사가 필요한 지역에 설치하여 연구 및 방제사업을 구분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유인한 다음, 유인 트랩을 설치한 지역의 위치와 지형 및 유인제 종류에 따른 포획 개체수의 차이를 조사하고자 한다. 올해는 기존의 남양주, 춘천 표준지를 비롯하여, 밀양, 고령 표준지를 추가하여 솔수염하늘소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매개충 유인 트랩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향후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분포조사와 방제전략 수립에 활용하여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외에도 주요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북부지방산림청장,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직접 나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24.∼12.8.(15일간)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경기 광주ㆍ양평, 강원 춘천ㆍ원주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선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담당 공무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모든 인력이 총 동원되어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위법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반출금지 구역에서 굴취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시켰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 확인표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 ▲소나무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은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도 양평지역의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을 재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방제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1-26
  • 경상남도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 훈련’ 실시
    경상남도는 8월 23일 AI 발생상황을 가정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가상훈련은 전국 시․도 및 가축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과 일부 시·군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AI 발생을 가정해 이동제한 조치, 살처분 등 초동방역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담당공무원 방역 추진능력 및 AI 긴급행동지침(SOP) 활용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하여 주변국 AI 발생 관심단계, 국내 AI 발생 이후 전국 확산 상황을 가정한 심각단계, 상황 진정으로 이동제한 해제, 종식 재발방지 대책까지 AI발생 상황별 관련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했다.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경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기관별 긴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별 협조업무와 AI 표준행동요령을 최종 숙지하여 AI 발생 시 조기종식을 위한 종합적 대비태세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3월 17일 고병원성 AI 발생 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었으며 7월 12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를 통해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8-27
  • 장흥군, 벼 병해충 발생 신속 예측 예찰답 손모내기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모)는 지난 5일 친환경 고품질 농작물 안전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벼 병해충 예찰답(23a)에서 병해충 저항성 및 지역적응성 품종 등 59품종의 벼 손모내기를 실시하였다.   벼 병해충 예찰답은 1979년도에 설치되어 공중포충망, 유아등 등 병해충 예찰장비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벼를 장흥의 재배시기에 맞추어 모내기를 실시, 다비구·표준 방제 비교구를 운영하고 품종에 따른 병해충 저항성, 생육 및 비래해충 채집, 5.1.부터 9.20.까지 병해충 발생 상황을 매일 조사 분석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벼의 주요 병해충 발생의 신속한 예찰과, 병해충 발생정도와 전망 예측을 통해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기술 지도 등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답의 벼 병해충 발생상황에 따라, 병해충방제협의회 개최, 중점방제 기간 설정 통보 등 예방위주의 병해충 방제 기술지원과 안전한 장흥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논타작물 재배 확대 일환으로 공급된 사료용 총체벼 『영우벼』와 고질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흰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신품종을 시범 전시하여 우리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을 보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1
  • 통영시, 미세먼지 대응홍보 및 저감대책 추진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미세먼지 발생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만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 1,435명,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942명에 대하여 미세먼지 마스크를 18,000매를 지급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통영시 미세먼지 측정소는 무전동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되어 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의 SMS신청을 통해 측정소에서 측정되는 미세먼지 환경기준에 따라 예․경보 시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코리아(한국환경공단)의 앱(우리동네대기질)을 통해서도 통영시 대기질의 상황을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의 4단계로 살펴볼 수 있다. 통영시는 미세먼지 예․경보 시 전광판, BMS(버스정보안내기), 읍면동 안내방송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및 대기질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나날이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하여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통해 지역차원의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18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대응 나서
    경상북도는 오는 13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에 나선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봄철 피해고사목 방제 이후 추가 피해현황 및 확산방향을 집중조사 할 방침이다.  조사가 마무리 되면 내년 3월말까지 2~3차례 반복방제로 피해고사목을 완전히 제거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9월 중순의 제1차 예찰 이후 피해목 추가발생상황과 확산방향을 파악, 선제적 대응으로 방제 사각지역을 없애기 위해 추진된다.    산림청과 시·군 임차헬기를 이용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을 포함한 80만ha의 산림을 정밀 조사한다. 항공식별이 불가능한 지역은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다.     정밀예찰로 소나무 고사목의 위치를 파악한 후 예찰원을 투입해 시료채취를 하고, 재선충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손재선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재선충병의 확산방지와 방제를 위해서는 정밀예찰로 감염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조사하고, 감염목제거와 함께 확산방지를 위한 나무주사가 필요하다”며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내 재선충병은 봄철 방제이후 4월부터 현재까지 11만 그루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만 그루 감소한 수치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05
  • 올해 도내 돌발해충 발생면적 늘었다
    올 한 해 충남도 내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의 발생밀도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나 발생면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돌발해충 총 발생면적은 2948㏊로 지난해 2612㏊에 비해 13% 증가했다. 반면 9∼10월 도내 130여 지점에서 돌발해충 발생상황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가지당 평균 1마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70% 감소했다. 농경지에서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감소한 것은 약충에서 성충으로 넘어가는 7~8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자연 치사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7~8월 강수량은 559㎜로, 지난해에 비해 약 229㎜가 증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도내 전 지역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서화영 연구사는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특성상 앞으로 발생면적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7
  • 올해 도내 돌발해충 발생면적 늘었다
    올 한 해 충남도 내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의 발생밀도는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나 발생면적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돌발해충 총 발생면적은 2948㏊로 지난해 2612㏊에 비해 13% 증가했다. 반면 9∼10월 도내 130여 지점에서 돌발해충 발생상황을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가지당 평균 1마리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70% 감소했다. 농경지에서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감소한 것은 약충에서 성충으로 넘어가는 7~8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자연 치사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7~8월 강수량은 559㎜로, 지난해에 비해 약 229㎜가 증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가 도내 전 지역으로 지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내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과 서화영 연구사는 “이동성이 높은 돌발해충의 특성상 앞으로 발생면적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1-06
  • 보성군, ‘돌발해충 정밀 예찰’에 총력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고품질 과실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 피해예방을 위해 돌발해충 정밀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이란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해충이다. 피해가 우려되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을 포함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여치 등으로 이 해충들은 즙액을 빨아 먹어 농작물의 생육이 나빠지고 잎과 과일에 떨어진 배설물은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지난 2014년부터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생하여 문덕면을 중심으로 북부 읍면에 피해를 입혀 지속적으로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해 왔다. 현재 정밀예찰 결과 12개 읍·면 중 문덕면을 포함한 벌교읍, 노동면, 겸백면, 복내면, 조성면, 웅치면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이 확인됐다. 갈색날개매미충 이외의 돌발해충으로는 벌교읍 북부 일부지역에서 꽃매미가 확인되었으며 아직 우리 지역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9월을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의 밀도를 파악해 병해충 발생상황 및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지도반을 편성·운영하여 관내 주요 과수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현지 기술지도 및 홍보활동 전개, 방제약포 살포, 기상재해 및 생리장해 대책 기술지원 등 능동적인 현장 영농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정밀예찰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찰을 통해 발생동향, 적기 방제시기 및 적용 약제를 과수 재배농가에 홍보하고, 방제 방법 등을 현장 지도해 내년도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1
  • 벼 병해충 적기에 방제하세요!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8월 5일부터 15일까지 벼 병해충 중점방제기간으로 설정하여 적기영농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이 담당 읍·면 현지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그동안 예찰활동을 통하여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먹노린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병해충 발생상황과 출수기를 판단하여 8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을 중점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대농업인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는 이삭이 나오는 출수기 전후에 병해충 피해를 받을 경우 수량감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번 중점방제 기간 동안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종합방제를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년은 건장마와 고온이 지속되어 먹노린재와 같은 해충 발생 및 증식에 좋은 조건이 되고 있어, 앞으로 고온이 지속될 경우 개체수가 급속하게 증가하여 피해가 다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이번 종합방제를 통해 적기방제 해줄 것을 강조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담양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병해충 예찰·방제 ‘총력’
    담양군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자 순회 예찰 및 방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 병해충 중점예찰을 실시한 결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병해충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벼의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군은 16일까지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벼 병해충 예찰포, 유아등, 포자 채집기 등을 운영해 과학적이고 신속한 병해충 발생상황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에 방제 통보문을 발송하고 이장회의 및 마을방송을 통한 기본방제 기간을 홍보함으로써 고품질 담양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PLS제도의 실시로 잔류농약허용량이 강화돼 일반재배농가에서는 해당 작물에 사용가능한 적용약제만을 사용하고, 친환경재배단지의 경우는 친환경농자재만를 사용해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8
  • 예산군, 돌발해충 방제 및 순회 예찰로 노동력 절감 및 풍년농사 총력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17년 2차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박찬규 농업기술센터소장, 읍·면 담당자, 유관기관 단체장, 품목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시방제 체계구축으로 주요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기 방제 대책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관내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 및 방제 현황, 하반기 전망분석 등에 대해 들으며 정보를 교류했다. 이어 오병호 기술보급과장으로부터 상반기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발생현황과 방제대책, 병해충 방제 약제의 효율적인 방제방법, 이상기온에 따른 유형별 핵심실천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최근 무덥고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이 발생되고 있으며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과원과 인접한 산림을 동시 방제하고 마을 단위 공동방제를 1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또한 혹명 나방은 포장에서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가 방제 적기이고 이삭도열병 방제를 위해서는 다음 달 벼 이삭이 한 포장에서 1~2개 출수할 때 적용약제로 벼멸구 등화 함께 동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센터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온에 강한 총체벌레와 응애 등의 해충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해충의 지속적인 예찰과 진단, 적기 방제를 위한 방제체계를 구축해 병해충에 의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병해충 취약지에 약제를 지원하며 적기 방제 및 공동방제를 실시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다목적 방제차량을 이용 주 5회 4차례에 걸쳐 12개 읍·면 600ha의 면적에 대해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4
  • 여수시, 고온·다습 벼 병해충 발생 ‘주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철저한 벼 병해충 종합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먹노린재, 멸구류,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 또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 발생률도 높아져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쌀 수량 감소, 품질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인 이 달 6일부터 15일까지 종합적인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달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벼 재배지역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마을방송, 현장지도 활동 등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온 지속으로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병해충 발생상황 예찰과 정보제공, 적기방제 지원 등 현장지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02
  • 장수군, 농작물 병해충 2차 지원방제 사업 신청·접수
    장수군은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토마토 및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농작물 병해충 2차 지원방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농작물 병해충 지원방제 사업은 지난 14일 개최된 장수군 농작물 병해충방제협의회를 통해 총사업비 3억 7천만원을 투입해 벼 도열병, 멸구류, 토마토 담배가루이, 사과 탄저병(겹무늬썩음병), 배 흑성병, 갈색날개미충 등 총 6종을 방제대상 병해충으로 선정, 지원방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다발생시 적기 방제를 해야하고 산림인접지역까지 방제하여 갈색날개매미충의 이동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5월 1차 농작물 병해충 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6억 5천여만원을 투입 6,804농가, 6,553ha에 걸쳐 벼 키다리병, 벼 물바구미·도열병(상자처리제), 배추 뿌리혹병, 고추 총채벌레·진딧물, 배 흑성병, 과수 화상병, 갈색날개미충 등의 방제약제를 지원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서정원 소장은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해 발생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적기방제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 며 “농가별로 시기에 알맞은 방제를 통해 병해충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수확기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7-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상시 진화훈련 실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인철 대장은 “앞으로는 산불 위험도가 낮은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출동 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며“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진화인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대전시, 봄철‘산불 비상체제’돌입... 감시원 215명 배치
    대전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연접 마을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125대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 12대를 가동하여 산불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산불 발생시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4,800여 대를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올해 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행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예방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산불 68건 중 약 74%에 해당하는 50건이 봄철에 발생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 중 절반 이상은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30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단위 시ㆍ군 164개 지역, 3개의 조사지로 총 492개소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솔껍질깍지벌레 조사는 피해지 및 선단지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을 육안으로 조사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는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고,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조사와 분석과정에서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경남ㆍ전남 등 해안지역 곰솔림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번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소나무림에서의 발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시기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며 위도가 높을수록,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적인 온도차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조사로 이전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현황도 작성,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정보 최신화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예찰방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조사 방식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예찰,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16
  • 페로몬 유인 트랩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발생상황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남양주), 강원(춘천), 경남(밀양), 경북(고령)에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을 설치하여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은 피해 정도가 “극심” 또는 “심”인 지역에서 재선충병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당해연도 피해고사목이 전체 소나무류의 30% 이상 발생한 곳, 매개충의 서식지 분포 등 매개충 활동 상황 조사가 필요한 지역에 설치하여 연구 및 방제사업을 구분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유인한 다음, 유인 트랩을 설치한 지역의 위치와 지형 및 유인제 종류에 따른 포획 개체수의 차이를 조사하고자 한다. 올해는 기존의 남양주, 춘천 표준지를 비롯하여, 밀양, 고령 표준지를 추가하여 솔수염하늘소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매개충 유인 트랩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향후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분포조사와 방제전략 수립에 활용하여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외에도 주요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북부지방산림청장,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직접 나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24.∼12.8.(15일간)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경기 광주ㆍ양평, 강원 춘천ㆍ원주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선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담당 공무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모든 인력이 총 동원되어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위법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반출금지 구역에서 굴취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시켰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 확인표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 ▲소나무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은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도 양평지역의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을 재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방제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1-26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및 확산 저지 총력 대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를 맞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6.1.∼8.31.(3개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등의 발생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 홍보와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를 동시 수행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지상연막방제 200ha 및 소나무류 화목 보유농가 단속 실시하고,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나무주사사업 141ha 등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비하여 정선군, 정선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업방제를 통해 돌발해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해충 의심목 발견 시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2-4248)로 신고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7
  • ‘19년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불재난 예방ㆍ대응 강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피해규모도 대형화 되는 등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9년에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근무할 ‘산불진화대’를 조기 모집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ㆍ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산불의 발생상황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산불예방진화대’ 등 총 350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도 원주 소재를 관할하고 있는데, 북부지방산림청(강원도 원주 소재)과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ㆍ홍천ㆍ서울ㆍ수원ㆍ인제ㆍ민북지역)에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특수진화대 70명, 예방진화대 274명, 산불상환관리요원 6명)으로,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11일까지 관리소별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체력ㆍ실습검정, 면접심사를 통해 정예 대원을 최종 선발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빈번 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올 한해 산불로부터 우리 모두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동거동락(同居同樂)할 산을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1-03
  • 대전시, 제7회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대전시는 2일 산불발생시 기계화 산불진화장비 및 산불진화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상진화시스템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제7회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시 공원관리사업소 및 5개 자치구 산불담당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실제 산불상황을 설정 기계화 산불진화장비 사용 등 지상진화 역량을 겨뤘다. 이날 6개 참가 팀 가운데 유성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상황에서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와 함께 지상에서의 입체적 산불진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더 나은 장비 개발과 지상 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대전시는 2012년 전국 광역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이 대회를 열어 현재까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산불 현장의 여건과 비슷한 급경사의 수목이 우거진 곳에 고도차 약 40m, 연장거리 약 550m에 진화호스를 설치하고 진화용수 500리터를 빨리 공급하는 것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팀들은 전문진화대를 선발해 훈련을 반복하고 산불진화용 펌프, 호스 등의 장비를 개량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진화에서 산림헬기의 역할이 크지만 결국은 지상에서 여기저기 흩어진 잔불을 정리하고, 낙엽층 아래 땅속 불씨까지 제거해야만 완전진화가 된다”며 지상진화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최근 소각산불 발생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최소화를 위한 산림 인접지 주변 영농 부산물 등 인화물질 제거에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02
  • 영덕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대처·대응 능력 향상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8월 14일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와 대응능력향상을 위하여 관리소 소속 병해충예찰단, 보호지원단, 임도관리원 등 산림일자리 근로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직원을 초빙하여 산림작업 중 심정지 발생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약물·음식 등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하임리히요법과 같이 여름철 각종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 및 안전이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습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응급 대처법 교육을 지속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16
  • 영천시, 폭염대비 집중 방역소독 실시 !
    영천시 보건소는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와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은 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공중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주간에는 하수구와 정화조, 공동화장실, 다중이용시설, 하천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제 투약과 함께 분무와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차량 연막 소독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방역활동을 위해 지리정보체계(GIS)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개념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방역정보에 대한 전산화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방역소독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매개체 발생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변공원지역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2대를 설치해 실시간 모기측정을 통한 기간별 모기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충발생 다발지역에도 포충기 총 53대를 설치·운영해 모기, 깔따구, 하루살이 등 비래해충 방제에도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폭염대비 집중방역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고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관내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7
  • ‘적조주의보’ 경상남도 전체 해역으로 확대 발령...초기 확산 방지 활동 총력
    경상남도는 7월 31일 17시를 기해 ‘적조주의보’가 도내 전체 해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초기 확산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처음으로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일조량 증가와 고수온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의 발생 해역이 점차 확대됐고, 7월 31일 17시를 기해 도내 전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적조주의보 확대 발령에 따라 연안 시군에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과 양식어장에 대한 지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양식어장 주변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전해수황토살포기 등 공공용 방제선단을 적조발생 해역에 긴급 투입해 초동 확산 방지를 위한 황토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또 어장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어장관리를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7월 24일 남해군 해역에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적조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박 37척과 인력 257명, 방제장비 59대를 동원해 남해군과 고성군 해역에서 황토 294톤을 살포했다.    적조예찰과 어장관리 지도 등 적조피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도내 전체 해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 발생상황을 SMS, 밴드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양식어장에 대한 산소공급, 사육 밀도조절, 조기출하, 사료공급량 조절 등 어장관리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바다 수온이 적조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24∼26℃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적조생물의 발생해역이 점차 확대되고 밀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업인 스스로도 어장관리와 액화산소 등 개인별 대응 장비를 가동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남도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3
  • 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경기 연천군, 고양시, 화성시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의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방제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시기별·방제방법별 적기 방제와 허술한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를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요 선단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매개충의 생활사와 현지 여건에 맞는 복합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상황, 방제계획·실행과 사후관리 등 세부이력을 관리·분석하고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율성을 높이고,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매개충 포획과 침입방지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을 확대 설치하고, 곰팡이균(라펠리아)의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나무주사 방제법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피해극심에 대해서는 누락목 탐지활동을 벌이고 방제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참나무시들음병 예찰·방제요령 매뉴얼도 보완하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적기에 최적의 방제방법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적기에 복합방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02
  • 영덕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없는 일자리 만들기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7월 3일 산림사업의 안전한 수행과 각종 산림분야 작업장의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대처 방법 위하여 관리소 소속 산불진화대, 병해충예찰단, 숲가꾸기패트롤단, 임도관리원 등 산림일자리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직원을 초빙하여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각종 안전고 유형과 원인,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산림 작업중 심정지 발생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약물·음식 등이 목에 걸려 질식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하임리히 요법을 개별 실습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7-03
  • 태백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산림병해충의 조기발견 및 적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돌발병해충을 포함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적기방제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실정에 적합한 현지조사 및 방제계획을 수립·운영하는 한편 피해목은 산림GPS 측량장비를 활용, 점·선 좌표 취득 후 선단지 및 피해경로를 모니터링하여 주요 발생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병해충 및 산불 등 산림재해에 총력의 노력을 기하여 건강한 산림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내고 산림재해예방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6-07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17일 산사태 재난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산사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상황판단회의, 상황전파 등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였다. 특히,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영양군 국유임도에 산사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응급복구 훈련,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출입자 통제 훈련을 병행하였다. 금시훈 소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18
  • 남부지방산림청,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7일(목) 여름철 산사태 재난대비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와 함께 토론에 기반한 상황판단회의,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 등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영양지역 국유림 산사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중장비 및 인력을 동원한 현장응급 복구 훈련을 추진하였으며, 상주시, 양산시와 협동으로 주민대피훈련을 추진하는 등 현장훈련을 병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국민들도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5-18
  • 산사태재난대응 준비태세 완료!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는 17일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상황판단회의,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 등 재난에 대비한 예방·대응 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중장비 및 인력을 동원한 현장응급 복구 훈련을 추진하였다. 또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상황전파를 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을 통해 사전에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산사태 재난 업무 담당자의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며,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1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단위 시ㆍ군 164개 지역, 3개의 조사지로 총 492개소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솔껍질깍지벌레 조사는 피해지 및 선단지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을 육안으로 조사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는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고,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조사와 분석과정에서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경남ㆍ전남 등 해안지역 곰솔림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번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소나무림에서의 발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시기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며 위도가 높을수록,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적인 온도차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조사로 이전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현황도 작성,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정보 최신화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예찰방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조사 방식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예찰,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16
  • 페로몬 유인 트랩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발생상황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남양주), 강원(춘천), 경남(밀양), 경북(고령)에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을 설치하여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은 피해 정도가 “극심” 또는 “심”인 지역에서 재선충병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당해연도 피해고사목이 전체 소나무류의 30% 이상 발생한 곳, 매개충의 서식지 분포 등 매개충 활동 상황 조사가 필요한 지역에 설치하여 연구 및 방제사업을 구분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유인한 다음, 유인 트랩을 설치한 지역의 위치와 지형 및 유인제 종류에 따른 포획 개체수의 차이를 조사하고자 한다. 올해는 기존의 남양주, 춘천 표준지를 비롯하여, 밀양, 고령 표준지를 추가하여 솔수염하늘소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매개충 유인 트랩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향후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분포조사와 방제전략 수립에 활용하여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외에도 주요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한국임업진흥원, 2019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도 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8월 27일(화)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과 주요 발생통계를 수록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도(이하 상황도)’를 3년 연속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한다.  본 상황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최근 3년간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도 △NFC전자예찰함 전국분포현황 △연도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시군구 피해추이현황 등 재선충병 관리에 필요한 통계표와 지자체별 산림현황과 발생추이, 발생상황을 나타내는 도면으로 구성되었다.  더욱이 올해 상황도는 국제표준 도서번호를 처음으로 부여받아 연속 간행물로 인정받았으며, 자료의 정확도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 상황도는 올해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된 충남 홍성군, 경북 문경시와 영양군을 포함,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및 지방청·국유림관리소 등 190여 기관 배포는 물론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업무를 하는 민간기업, 개인에게도 간단한 신청을 통해 발생상황도를 받아볼 수 있게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현재 재선충병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발생상황도를 발간한다”며, “예찰 및 방제 기관에서는 본 상황도를 활용한 효과적인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방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발생상황도 신청 방법 : 한국임업진흥원 박유리 선임(☏ 042-381-5164)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9-03
  • 소나무재선충병 옮기는 매개충 활동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소나무재선충 방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2013년 대규모 발생 시기 이후 피해목 발생본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발생 시?군?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2019년 4월 30일 기준 12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소나무재선충은 단독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확산되는데, 매년 목질부 내 매개충 유충의 발육 상태를 관찰하여 성충의 출현 시기를 예측하고 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올해 4월 중순 최초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됨)가 확인되어 지난 4월 23일 ‘발생경보’가 내려졌으며, 1개월 후인 5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솔수염하늘소는 5월 하순경 최초 우화가 예상되어 4월 30일부로 ‘발생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도 산림연구기관과 함께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발생상황을 조사하는 우화상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우화상 내 용화(유충이 번데기가 됨) 및 우화 자료를 토대로 한 매개충 발생주의보 및 경보발령을 통해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효율적 매개충 방제 일정 수립을 지원해 왔다. 2019년 매개충 성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맞춰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에 피해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행정구역별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매개충 성충의 우화종료 예정일까지 계획대로 항공?지상방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별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성충의 우화시기를 파악하여 방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향후 재선충병 확산을 최소화하여 방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09
  •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 실시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9월 25일(월)부터 남부조사실 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내 시군구 중 피해 정도에 따라 6개 표준지에서 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는 11월 30일 마무리 될 예정으로 방제품질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을 선정하며, 3개월 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표준지 내 재발생 정도를 알아보는 조사이다.   드론을 활용하여 고도 100~200m에서 촬영하여 면적 2~4ha 내 고사목 정보를 취득한다. 이번 조사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조사함으로써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 하였다. 조사 결과 취득한 고사목 좌표 등을 도면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 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여 2017년도 하반기 방제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28

산림환경 검색결과

  •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상시 진화훈련 실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인철 대장은 “앞으로는 산불 위험도가 낮은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출동 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며“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진화인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대전시, 봄철‘산불 비상체제’돌입... 감시원 215명 배치
    대전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연접 마을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125대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 12대를 가동하여 산불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산불 발생시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4,800여 대를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올해 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행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예방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산불 68건 중 약 74%에 해당하는 50건이 봄철에 발생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 중 절반 이상은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30
  • 북부지방산림청장,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직접 나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24.∼12.8.(15일간)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경기 광주ㆍ양평, 강원 춘천ㆍ원주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선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담당 공무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모든 인력이 총 동원되어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위법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반출금지 구역에서 굴취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시켰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 확인표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 ▲소나무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은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도 양평지역의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을 재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방제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1-26
  • 군산시, 돌발해충 협업방제 협의회 개최
      군산시가 과수피해농가 보호를 위해 갈색 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일부터 5일까지를 최적의 방제적기로 지정하고 완전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토대로 발생상황과 방제적기를 설정한 것.또 농경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지역과 농경지 인접지역은 산림녹지과에서 방제하는 협업방제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돌발해충과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방제에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 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시는 돌발해충 방제시 등록된 약제사용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과수원이나 산림지 방제농약이 주변 농작물에 비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 알의 최초 부화는 5월 22일로 추정되며, 월동한 알이 50% 정도 부화되는 6월1일부터 5일까지가 방제적기이므로 이 때 집중 방제해야 방제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1
  • 홍성군, 풍년 농사를 위한 후기 병해충 방제 철저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군내 농업 관련기관과 농업인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 및 방제협의회를 열어 금년도 벼농사 병해충 방제 적기를 8월 9일~20일로 설정하고 군내 벼 재배면적 8,100ha에 대한 농가 자율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6·7월 기상상황은 강우량이 292mm로 전년대비 61mm 많게 내렸으며, 평년에 비해서는 193mm적게 내렸다. 일조시간은 379시간으로 전년과 비슷하고, 평년보다도 58시간 많았고, 평균기온은 23.4℃로 전년대비 0.4℃ 낮고, 평년대비 1.0℃가 높아 전반적으로 알맞은 기상조건으로 극심한 6월까지의 가뭄에 비하면 벼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이다. 7월 하순 이후로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 중 잎을 말아서 갉아먹는 혹명나방의 발생이 관내 대부분 필지에서 발견되고 있고, 흰등멸구 등 멸구류의 발생도 예찰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 포장은 전용약제를 선택하여 방제해야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풍년농사는 태풍 등 풍수해 사전대비와 병해충 방제에 달려있어 8월중 벼이삭 출수 전에 도열병 위주로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농업인의 실천을 당부하고 있다. 고추의 경우 최근 고온으로 인하여 해충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병이 작년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2가지 이상의 바이러스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잦은 강우로 탄저병 발생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병 발생 시 발생된 고추는 모두 제거하고 치료 약제를 살포해야 방제효과가 높다.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은 2015년부터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16년 가뭄을 기점으로 그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금년도 5월 24일 ~ 6월 9일에 돌발해충 약충 방제를 실시하였으며, 성충 방제를 위해 8월 10일부터 31일 사이에 2회에 걸쳐 약제 배포를 할 계획이다. 방제적기는 1차로 8월 16일부터 25일과, 2차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설정하여 과원 전 면적에 방제 될 수 있도록 읍면, 농수산과, 산림녹지과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영농현장에 일제 출장하여 현장집중지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예찰반을 편성.운영하여 병해충 발생상황을 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문자메시지 등 홍보를 통한 적기방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7-08-14
  • 전남도,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전라남도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산림부서에서는 24개의 지역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요 병해충 발생상황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인 여수ㆍ순천ㆍ광양ㆍ보성ㆍ무안 등 5개 시군에서는 매개충 구제를 위해 592ha에 대해 지상방제를 추진하고 솔잎혹파리, 솔껍질깍지벌레, 솔나방 등 전남지역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 발생 시기에 맞춰 적기 방제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밤나무 재배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친환경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광양ㆍ순천ㆍ보성ㆍ화순 등 4개 시군의 밤 주산단지 5천여ha에 산림청 헬기를 지원받아 유기농자재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산림지역 뿐만 아니라 학교숲, 아파트 녹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목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360건의 생활권 수목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2014년 250건, 2015년 398건의 수목 진료 자문을 한 바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가로수ㆍ도시숲ㆍ마을숲 등 생활권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방제해 인근 주민, 보행자, 운전자 및 동식물에 대한 농약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돌발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병해충이 퍼지지 않도록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6-02
  • “꽃매미”긴급방제 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산림에 분포하고 있던 꽃매미가 기온상승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영천, 경산 등지 에서 포도, 복숭아 과수원으로 유입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시군 과수담당, 농업기술센터 방제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12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꽃매미”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가졌다. “꽃매미”는 최근 천적이 없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5월상순부터 월동알이 부화되어 포도 줄기와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성충이 되는 7월 하순부터는 배설물을 포도 잎과 과실에 뿌려 그을름병을 유발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 뜨리고 피해를 주고 있다. 이날 긴급방제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상황, 시군자체 방제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조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당부 하였다 꽃매미 발생 시군에 대해서는 2차 방제대책 수립추진(‘09.6.15~6.30/15일간)하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발생농 작물과 산림지역에 공동방제단을 구성 운영토록하고 발생 우심지역은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철저, 포장과 야산사이에 비닐, 천, 아크릴 등을 이용한 차단막을 설치하여 유입을 막고 나무줄기에 기여 오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나무밑둥 50~100㎝ 부근에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방제, 포장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기주식물을 제거 토록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황벽나무, 가래나무 등)지시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12
  • 남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무의 면역력이 약화되어 산림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을 산림병해충 총력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제대책본부에서는 산림에 큰 피해를 주는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병해충과 미국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성 산림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방제하여 “건강한 숲”을 만든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에 해해서는 예찰에 주력하고, 경북 북부지역 솔잎혹파리 집단피해지 3,420ha는 나무주사를 실행하고, 경북 칠곡 등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지 207ha는 6월말까지 지상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리나무잎벌레, 흰불나방, 밤나무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상황에 따라 항공․지상 방제를 할 계획이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기간동안  “나무병 진단센터”를 병행 운영한다고 밝히고, 학교 숲이나 마을 숲 등 공공용 산림에 대하여 병해충 진단을 지원할 계획이며, 산림에서 고사목을 발견하면 신고(☎054-859-1130, 1588-3249)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상시 진화훈련 실시
    홍성군은 봄철 산불방지기간(2. 1. ~ 5. 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상시 진화훈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을 통한 산불 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진화 능력 향상 및 산불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훈련 내용은 실제 산불 발생상황을 가정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전개로 신속한 방화선 구축과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 진화대장 지휘하에 대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여 체계적인 산불 진화 역량을 갖추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에 초점을 두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장인철 대장은 “앞으로는 산불 위험도가 낮은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출동 시 신속한 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앞장설 것”이라며“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화된 진화인력을 배양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04
  • 대전시, 봄철‘산불 비상체제’돌입... 감시원 215명 배치
    대전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연접 마을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125대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 12대를 가동하여 산불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산불 발생시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4,800여 대를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올해 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행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예방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산불 68건 중 약 74%에 해당하는 50건이 봄철에 발생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 중 절반 이상은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30
  • 임업진흥원, 12년 만의 솔껍질깍지벌레 발생분포 조사
    2010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빈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4개월간 전국 492개소(164개 지역)에서 3개의 조사지를 선정해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매미목 이세리아깍지벌레과의 곤충이다. 가해특성은 성충과 약충이 수액을 흡즙하여 잎의 영양분 손실과 세포막 파괴로 갈변하게 만들어 주로 곰솔과 소나무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로몬트랩조사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소나무 및 곰솔림 대상 고정조사구를 선정하여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다. 이후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별 상이한 발생양상이 나타났다. 내륙지역 보다 해안지역에서 발생밀도가 높으며, 강원‧경남일부지역의 경우 조사 마지막 시기에도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6월 이후에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 되었다. 남해안에 인접한 일부 지역은 수컷 성충발생량이 감소하다 증가하는 발생형태가 나타났다.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전국분포(개체수)   이번 조사를 통해 2010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전국적인 분포발생 상황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022년 솔껍질깍지벌레 피해발생 지역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솔껍질깍지벌레 연구 및 방제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 및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11-23
  • 임업진흥원,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분포ㆍ시기 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부터 6월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단위 시ㆍ군 164개 지역, 3개의 조사지로 총 492개소에서 솔껍질깍지벌레 발생상황을 조사하였다. 기존의 솔껍질깍지벌레 조사는 피해지 및 선단지에서 솔껍질깍지벌레의 난낭을 육안으로 조사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조사에서는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수컷 성충을 유인, 포획하였고, 솔껍질깍지벌레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을 통해 촬영된 페로몬트랩 이미지를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조사와 분석과정에서 노력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기존에는 경남ㆍ전남 등 해안지역 곰솔림에서 발생 및 피해가 확인되었지만 이번조사에서는 내륙지역 소나무림에서의 발생과 더불어 전국적인 분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생시기는 경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발생하며 위도가 높을수록, 내륙지역으로 갈수록 발생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지역적인 온도차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결과는 2010년도에 진행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혼생지 관리기술개발에 대한 조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전국조사로 이전 조사와 비교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현황도 작성,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정보 최신화에 큰 기대를 두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친환경적인 예찰방법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조사 방식의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링으로 정확한 예찰, 효과적인 방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8-16
  • 페로몬 유인 트랩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발생상황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4월부터 10월까지 경기(남양주), 강원(춘천), 경남(밀양), 경북(고령)에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을 설치하여 솔수염하늘소 및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유인 트랩은 피해 정도가 “극심” 또는 “심”인 지역에서 재선충병 피해가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당해연도 피해고사목이 전체 소나무류의 30% 이상 발생한 곳, 매개충의 서식지 분포 등 매개충 활동 상황 조사가 필요한 지역에 설치하여 연구 및 방제사업을 구분하여 활용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를 유인한 다음, 유인 트랩을 설치한 지역의 위치와 지형 및 유인제 종류에 따른 포획 개체수의 차이를 조사하고자 한다. 올해는 기존의 남양주, 춘천 표준지를 비롯하여, 밀양, 고령 표준지를 추가하여 솔수염하늘소 발생상황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매개충 유인 트랩을 이용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발생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향후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분포조사와 방제전략 수립에 활용하여 재선충병 확산 저지에 기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외에도 주요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4-28
  • 국립수목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훈련 실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광릉숲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유례없는 건조기후 및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릉숲 내에서의 산불 비상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훈련을 통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히 산불발생지로 출동, 산불진화차량 및 장비를 활용하여 산불진화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광릉숲의 산불 발생 억제와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의 지속적 실시, 무인카메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등을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광릉숲보전센터장은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광릉숲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산불 예방을 위한 지역주민과 광릉숲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3-16
  • 솔껍질깍지벌레 전국 발생 모니터링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시․군 164개 지역을 대상으로 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국내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분포 확산에 따라 발생 분포, 밀도, 시기를 파악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전국 시․군 164개 지역별로 3개소를 선정하여 총 492개의 표준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수행은 7개 권역에 대하여 진흥원 외 6개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솔껍질깍지벌레 방제 방법으로는 페로몬트랩, 나무주사, 임업적 방제(모두베기 군상·단목벌채 등), 지상방제, 항공방제가 있으며,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벌레(수컷)를 유인한 다음, 끈끈이에 포획된 개체수를 확인할 계획이다.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 결과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공학 전공 김기석 교수팀과 협업하여 머신러닝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머신러닝모델은 페로몬 트랩 끈끈이 한 장당 포획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수를 96%의 정확도로 2.5초 내에 계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 : 솔껍질깍지벌레의 개체수를 육안으로 개수하면 시간 및 노동력 소모가 많고 정확성이 떨어져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영상 내의 솔껍질깍지벌레 개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개수하는 기술 이강오 원장은 "전국적인 솔껍질깍지벌레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발생상황을 파악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2-04
  • 북부지방산림청장,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직접 나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11.24.∼12.8.(15일간)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경기 광주ㆍ양평, 강원 춘천ㆍ원주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선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담당 공무원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모든 인력이 총 동원되어 산불예방 활동과 함께 위법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과 과태료를 부과한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반출금지 구역에서 굴취된 소나무류를 무단 이동시켰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 확인표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벌금 ▲소나무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은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도 양평지역의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가을철 산불 예방활동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을 재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방제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1-26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병해충 조기 발견 및 확산 저지 총력 대응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를 맞아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6.1.∼8.31.(3개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 운영기간 중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등의 발생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국민 홍보와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를 동시 수행한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한 지상연막방제 200ha 및 소나무류 화목 보유농가 단속 실시하고,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나무주사사업 141ha 등을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비하여 정선군, 정선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업방제를 통해 돌발해충에 대비할 계획이다. 임용진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가용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여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병해충 의심목 발견 시 정선국유림관리소(033-562-4248)로 신고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27
  • 한국임업진흥원, 2019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도 제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8월 27일(화)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과 주요 발생통계를 수록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상황도(이하 상황도)’를 3년 연속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한다.  본 상황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최근 3년간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도 △NFC전자예찰함 전국분포현황 △연도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시군구 피해추이현황 등 재선충병 관리에 필요한 통계표와 지자체별 산림현황과 발생추이, 발생상황을 나타내는 도면으로 구성되었다.  더욱이 올해 상황도는 국제표준 도서번호를 처음으로 부여받아 연속 간행물로 인정받았으며, 자료의 정확도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이번 상황도는 올해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된 충남 홍성군, 경북 문경시와 영양군을 포함, 재선충병 발생 지자체 및 지방청·국유림관리소 등 190여 기관 배포는 물론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업무를 하는 민간기업, 개인에게도 간단한 신청을 통해 발생상황도를 받아볼 수 있게 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현재 재선충병 저감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발생상황도를 발간한다”며, “예찰 및 방제 기관에서는 본 상황도를 활용한 효과적인 예찰활동과 적극적인 방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발생상황도 신청 방법 : 한국임업진흥원 박유리 선임(☏ 042-381-5164)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9-03
  • 군산시, 돌발해충 협업방제 협의회 개최
      군산시가 과수피해농가 보호를 위해 갈색 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6월 1일부터 5일까지를 최적의 방제적기로 지정하고 완전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돌발해충 방제대책협의회에서 돌발해충 예찰 결과를 토대로 발생상황과 방제적기를 설정한 것.또 농경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림지역과 농경지 인접지역은 산림녹지과에서 방제하는 협업방제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돌발해충과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자두곰보병방제에 2300만원을 투입하여 68농가 62.4ha에 방제 약제와 친환경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밖에 시는 돌발해충 방제시 등록된 약제사용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과수원이나 산림지 방제농약이 주변 농작물에 비산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문현조 기술보급과장은 “돌발해충 알의 최초 부화는 5월 22일로 추정되며, 월동한 알이 50% 정도 부화되는 6월1일부터 5일까지가 방제적기이므로 이 때 집중 방제해야 방제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5-21
  • 소나무재선충병 옮기는 매개충 활동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5월부터 소나무재선충 방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방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2013년 대규모 발생 시기 이후 피해목 발생본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발생 시?군?구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2019년 4월 30일 기준 12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을 일으키는 소나무재선충은 단독으로 이동이 불가능하며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확산되는데, 매년 목질부 내 매개충 유충의 발육 상태를 관찰하여 성충의 출현 시기를 예측하고 있다. 북방수염하늘소는 올해 4월 중순 최초 우화(번데기가 성충이 됨)가 확인되어 지난 4월 23일 ‘발생경보’가 내려졌으며, 1개월 후인 5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솔수염하늘소는 5월 하순경 최초 우화가 예상되어 4월 30일부로 ‘발생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도 산림연구기관과 함께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발생상황을 조사하는 우화상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우화상 내 용화(유충이 번데기가 됨) 및 우화 자료를 토대로 한 매개충 발생주의보 및 경보발령을 통해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의 효율적 매개충 방제 일정 수립을 지원해 왔다. 2019년 매개충 성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 맞춰 국립산림과학원은 각 지자체 및 지방산림청에 피해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항공예찰을 강화하고, 행정구역별로 산림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매개충 성충의 우화종료 예정일까지 계획대로 항공?지상방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현 산림병해충연구과장은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주로 활동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역별 소나무재선충 매개충 성충의 우화시기를 파악하여 방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향후 재선충병 확산을 최소화하여 방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09
  • ‘19년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불재난 예방ㆍ대응 강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피해규모도 대형화 되는 등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9년에 북부지방산림청과 함께 근무할 ‘산불진화대’를 조기 모집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ㆍ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산불의 발생상황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산불예방진화대’ 등 총 350명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도 원주 소재를 관할하고 있는데, 북부지방산림청(강원도 원주 소재)과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ㆍ홍천ㆍ서울ㆍ수원ㆍ인제ㆍ민북지역)에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특수진화대 70명, 예방진화대 274명, 산불상환관리요원 6명)으로,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11일까지 관리소별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 체력ㆍ실습검정, 면접심사를 통해 정예 대원을 최종 선발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이 빈번 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올 한해 산불로부터 우리 모두의 산림을 지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동거동락(同居同樂)할 산을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1-03
  • 대전시, 제7회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
    대전시는 2일 산불발생시 기계화 산불진화장비 및 산불진화 전문인력을 활용한 지상진화시스템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제7회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시 공원관리사업소 및 5개 자치구 산불담당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실제 산불상황을 설정 기계화 산불진화장비 사용 등 지상진화 역량을 겨뤘다. 이날 6개 참가 팀 가운데 유성구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산불 발생상황에서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와 함께 지상에서의 입체적 산불진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우고 더 나은 장비 개발과 지상 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대전시는 2012년 전국 광역시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이 대회를 열어 현재까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산불 현장의 여건과 비슷한 급경사의 수목이 우거진 곳에 고도차 약 40m, 연장거리 약 550m에 진화호스를 설치하고 진화용수 500리터를 빨리 공급하는 것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팀들은 전문진화대를 선발해 훈련을 반복하고 산불진화용 펌프, 호스 등의 장비를 개량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진화에서 산림헬기의 역할이 크지만 결국은 지상에서 여기저기 흩어진 잔불을 정리하고, 낙엽층 아래 땅속 불씨까지 제거해야만 완전진화가 된다”며 지상진화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최근 소각산불 발생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최소화를 위한 산림 인접지 주변 영농 부산물 등 인화물질 제거에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02
  • 경상남도 ‘조류인플루엔자(AI) 가상방역 훈련’ 실시
    경상남도는 8월 23일 AI 발생상황을 가정한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가상훈련은 전국 시․도 및 가축방역기관(동물위생시험소)과 일부 시·군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AI 발생을 가정해 이동제한 조치, 살처분 등 초동방역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담당공무원 방역 추진능력 및 AI 긴급행동지침(SOP) 활용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활용하여 주변국 AI 발생 관심단계, 국내 AI 발생 이후 전국 확산 상황을 가정한 심각단계, 상황 진정으로 이동제한 해제, 종식 재발방지 대책까지 AI발생 상황별 관련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했다.   김주붕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경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기관별 긴급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별 협조업무와 AI 표준행동요령을 최종 숙지하여 AI 발생 시 조기종식을 위한 종합적 대비태세를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3월 17일 고병원성 AI 발생 후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었으며 7월 12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를 통해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8-27
  • 영덕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대처·대응 능력 향상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8월 14일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와 대응능력향상을 위하여 관리소 소속 병해충예찰단, 보호지원단, 임도관리원 등 산림일자리 근로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직원을 초빙하여 산림작업 중 심정지 발생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약물·음식 등이 목에 걸려 질식 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하임리히요법과 같이 여름철 각종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조치 및 안전이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인별 실습을 통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 응급 대처법 교육을 지속 반복적으로 실시하여 산림재해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의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8-16
  • 영천시, 폭염대비 집중 방역소독 실시 !
    영천시 보건소는 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와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비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중 방역소독은 인구 밀집지역, 관광지, 공중시설, 쓰레기 매립장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주간에는 하수구와 정화조, 공동화장실, 다중이용시설, 하천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구제제 투약과 함께 분무와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차량 연막 소독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방역활동을 위해 지리정보체계(GIS)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개념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방역정보에 대한 전산화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방역소독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매개체 발생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변공원지역에 디지털 모기측정기 2대를 설치해 실시간 모기측정을 통한 기간별 모기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충발생 다발지역에도 포충기 총 53대를 설치·운영해 모기, 깔따구, 하루살이 등 비래해충 방제에도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폭염대비 집중방역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고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관내 온열질환 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7
  • ‘적조주의보’ 경상남도 전체 해역으로 확대 발령...초기 확산 방지 활동 총력
    경상남도는 7월 31일 17시를 기해 ‘적조주의보’가 도내 전체 해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초기 확산 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처음으로 남해군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일조량 증가와 고수온의 영향으로 적조생물의 발생 해역이 점차 확대됐고, 7월 31일 17시를 기해 도내 전체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경상남도는 적조주의보 확대 발령에 따라 연안 시군에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작업과 양식어장에 대한 지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양식어장 주변 적조예찰을 강화하고 전해수황토살포기 등 공공용 방제선단을 적조발생 해역에 긴급 투입해 초동 확산 방지를 위한 황토 살포작업을 실시한다. 또 어장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어장관리를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7월 24일 남해군 해역에 첫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부터 적조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선박 37척과 인력 257명, 방제장비 59대를 동원해 남해군과 고성군 해역에서 황토 294톤을 살포했다.    적조예찰과 어장관리 지도 등 적조피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도내 전체 해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적조 발생상황을 SMS, 밴드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어업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양식어장에 대한 산소공급, 사육 밀도조절, 조기출하, 사료공급량 조절 등 어장관리 지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덕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재 바다 수온이 적조생물이 번식하기 좋은 24∼26℃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적조생물의 발생해역이 점차 확대되고 밀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업인 스스로도 어장관리와 액화산소 등 개인별 대응 장비를 가동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남도에서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조방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3
  • 산림청,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장 현장점검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국립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경기 연천군, 고양시, 화성시 등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을 추진한 3개 시·군의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방제계획 수립의 적정성을 고려하여 시기별·방제방법별 적기 방제와 허술한 보여주기식 방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참나무시들음병 확산 저지를 위해 국립공원, 등산로, 주요 선단지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설정하고 매개충의 생활사와 현지 여건에 맞는 복합방제를 추진했다. 아울러, 리·동 단위 특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상황, 방제계획·실행과 사후관리 등 세부이력을 관리·분석하고 이를 적극 활용토록 했다.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율성을 높이고, 국·사유림을 통합한 유역완결방제도 추진했다. 또한, 매개충 포획과 침입방지 등 예방효과가 탁월한 끈끈이롤트랩을 확대 설치하고, 곰팡이균(라펠리아)의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나무주사 방제법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수도권과 피해극심에 대해서는 누락목 탐지활동을 벌이고 방제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 과학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이번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참나무시들음병 예찰·방제요령 매뉴얼도 보완하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나무시들음병 방제는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하여 적기에 최적의 방제방법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적기에 복합방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8-02
  • 영덕국유림관리소, 안전사고 없는 일자리 만들기 추진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7월 3일 산림사업의 안전한 수행과 각종 산림분야 작업장의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대처 방법 위하여 관리소 소속 산불진화대, 병해충예찰단, 숲가꾸기패트롤단, 임도관리원 등 산림일자리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덕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직원을 초빙하여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각종 안전고 유형과 원인,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산림 작업중 심정지 발생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약물·음식 등이 목에 걸려 질식상태에 빠졌을 때 실시하는 하임리히 요법을 개별 실습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점검 및 안전·보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7-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