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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은 구상나무, 산굴뚝나비
    구상나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의 생태·문화 ·지리적 특성을 띤 대표 생물종으로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가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지 올해 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 또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년간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을 알리기 위해 한라산 탐방프로그램 `고지대에서 들려주는 한라산이야기 ’(136회 1,857명), ‘미래세대 환경교육’(94회 1,560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산굴뚝나비의 중요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해‘만화로 보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야기’,‘깃대종 손수건’등을 제작하여 전국 21개소 국립공원, 환경 분야 기관ㆍ단체 등에 배부하였고 한라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교재로 활용, 깃대종에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깃대종 홍보물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깃대종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한라산체험프로그램 교육자료인 ‘컬러링 북’을 제작하여 참여자들이 깃대종 그림책을 색칠하며 한라산 깃대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한라산을 찾는 도내․외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에 서식하는 깃대종은 물론 모든 생물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고, 한라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복원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특정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입니다.    * 구상나무: 한반도 고유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 산굴뚝나비: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한라산 백록담과 고지대에서 서식(천연기념물 제458호) 산굴뚝나비     산굴뚝나비 만들기체험  
    • 뉴스광장
    • 환경
    2020-06-22
  •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멸종위기 곤충 2종 기증식 가져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3일 11시 환경의 날(6.5)을 맞아 나비마을(경남 사천 소재) 백유현 대표로부터 환경오염과 각종 난개발 등으로 인한 서식처 파괴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멸종위기곤충인 꼬마잠자리 및 왕은점표범나비 표본 2종을 기증받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 멸종위기 곤충 Ⅰ급 : 산굴뚝나비 등 4종, 멸종위기 곤충 Ⅱ급 : 꼬마잠자리 등 18종   이번 기증식은 수십년간 나비연구와 곤충산업 발전에 노력해 온 백유현 대표가 소장 중인 꼬마잠자리 및 왕은점표범나비 표본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잠사곤충사업장을 통해 서식지 보전관리 및 증식기술 개발 등 체계적인 시험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기증받는 곤충표본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꼬마잠자리와 한반도산 표범나비류 중 가장 큰 왕은점표범나비로 서식지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관찰되고 있으나, 개체군이 적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분류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희귀 곤충이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잠사곤충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수차례 발견되어,  이들의 서식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2013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보전ㆍ이용시설’로 지정받고 ‘곤충테마생태원’조성 사업비 35억원을 지원받아 금년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최근 미래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곤충의 산업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곤충의 전시 및 생태를 관찰하며 각종 체험을 통해 쉽게 곤충을 접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30억원을 투입 ‘곤충생태 전시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호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기증받은 표본을 통해 인간과 곤충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도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멸종위기곤충 복원․연구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최적의 곤충 생육환경 조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6-07
  • 7월의 곤충, “산굴뚝나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7월의 곤충으로 “산굴뚝나비”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산굴뚝나비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 한라산에만 분포하는 종이다. 나비목에 속하는 산굴뚝나비 (Eumenis autonoe (Esper))는 1,300m 이상에서 초지에 서식하며,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 한라산에만 분포하는 종이다. 날개 편 길이 47mm 내외이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크고 날개의 바탕색이 연하다. 몸통은 흑색을 띠고 있으며, 앞날개와 뒷날개의 아외연부에 연결되는 흰 무늬가 있다. 앞낲개에는 두개 혹은 세 개의 검은 반점이 나타난다. 산굴뚝나비는 7월에서 8월에 걸쳐 연 1회 발생한다. 한라산 1300m 이상에서 정상에 이르는 초지에 서식하며 확 트인 길가나 목장, 무덤 주변 등 단조로운 환경에 서식한다. 마타리, 엉겅퀴, 꿀풀, 솔체꽃, 쉬땅나무 등의 꽃을 찾아 꿀을 빨고, 이 외에는 대부분 쉴 새 없이 낮게 날아다닌다. 남한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분포하나 우리나라 이외에 일본, 중국, 극동 러시아 등에도 분포한다.
    • 뉴스광장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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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은 구상나무, 산굴뚝나비
    구상나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의 생태·문화 ·지리적 특성을 띤 대표 생물종으로 구상나무와 산굴뚝나비가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지 올해 1주년을 맞는다고 밝혔다.   * 생태계의 여러 종 가운데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종. 또 그 중요성으로 인해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생물종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년간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을 알리기 위해 한라산 탐방프로그램 `고지대에서 들려주는 한라산이야기 ’(136회 1,857명), ‘미래세대 환경교육’(94회 1,560명) 등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구상나무와 멸종위기야생생물 산굴뚝나비의 중요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힘써왔다. 지난해‘만화로 보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야기’,‘깃대종 손수건’등을 제작하여 전국 21개소 국립공원, 환경 분야 기관ㆍ단체 등에 배부하였고 한라산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교재로 활용, 깃대종에 이해와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깃대종 홍보물   한편, 한라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도민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청‘깃대종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한라산체험프로그램 교육자료인 ‘컬러링 북’을 제작하여 참여자들이 깃대종 그림책을 색칠하며 한라산 깃대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한라산을 찾는 도내․외 탐방객들에게 한라산에 서식하는 깃대종은 물론 모든 생물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고, 한라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활동을 위한 교육, 홍보, 복원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깃대종이란?  1993년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생물다양성 국가연구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특정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서 사람들이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인정되는 종입니다.    * 구상나무: 한반도 고유종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 산굴뚝나비: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한라산 백록담과 고지대에서 서식(천연기념물 제458호) 산굴뚝나비     산굴뚝나비 만들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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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6-22
  •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 멸종위기 곤충 2종 기증식 가져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3일 11시 환경의 날(6.5)을 맞아 나비마을(경남 사천 소재) 백유현 대표로부터 환경오염과 각종 난개발 등으로 인한 서식처 파괴로 개체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멸종위기곤충인 꼬마잠자리 및 왕은점표범나비 표본 2종을 기증받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 멸종위기 곤충 Ⅰ급 : 산굴뚝나비 등 4종, 멸종위기 곤충 Ⅱ급 : 꼬마잠자리 등 18종   이번 기증식은 수십년간 나비연구와 곤충산업 발전에 노력해 온 백유현 대표가 소장 중인 꼬마잠자리 및 왕은점표범나비 표본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잠사곤충사업장을 통해 서식지 보전관리 및 증식기술 개발 등 체계적인 시험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기증받는 곤충표본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꼬마잠자리와 한반도산 표범나비류 중 가장 큰 왕은점표범나비로 서식지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관찰되고 있으나, 개체군이 적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분류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희귀 곤충이다. 특히, 몇 년 전부터 잠사곤충사업장 인근 지역에서 수차례 발견되어,  이들의 서식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2013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보전ㆍ이용시설’로 지정받고 ‘곤충테마생태원’조성 사업비 35억원을 지원받아 금년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최근 미래 먹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곤충의 산업적 가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곤충의 전시 및 생태를 관찰하며 각종 체험을 통해 쉽게 곤충을 접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30억원을 투입 ‘곤충생태 전시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주호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기증받은 표본을 통해 인간과 곤충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도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멸종위기곤충 복원․연구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최적의 곤충 생육환경 조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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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7
  • 7월의 곤충, “산굴뚝나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7월의 곤충으로 “산굴뚝나비”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산굴뚝나비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으로 지정되어있으며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 한라산에만 분포하는 종이다. 나비목에 속하는 산굴뚝나비 (Eumenis autonoe (Esper))는 1,300m 이상에서 초지에 서식하며, 남한에서는 유일하게 제주도 한라산에만 분포하는 종이다. 날개 편 길이 47mm 내외이다.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일반적으로 크고 날개의 바탕색이 연하다. 몸통은 흑색을 띠고 있으며, 앞날개와 뒷날개의 아외연부에 연결되는 흰 무늬가 있다. 앞낲개에는 두개 혹은 세 개의 검은 반점이 나타난다. 산굴뚝나비는 7월에서 8월에 걸쳐 연 1회 발생한다. 한라산 1300m 이상에서 정상에 이르는 초지에 서식하며 확 트인 길가나 목장, 무덤 주변 등 단조로운 환경에 서식한다. 마타리, 엉겅퀴, 꿀풀, 솔체꽃, 쉬땅나무 등의 꽃을 찾아 꿀을 빨고, 이 외에는 대부분 쉴 새 없이 낮게 날아다닌다. 남한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분포하나 우리나라 이외에 일본, 중국, 극동 러시아 등에도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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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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