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06
  • 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조직 배양묘 생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사업은 묘목 생산체계를 고도화하여 고품질의 종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체세포배(인공종자배)를 이용한 종묘생산부터 조림까지 일련의 과정이 수행되고 있다. 사업에는 산림청 사업계획에 의해 산림청 산림자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산림청, 각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국·민유 양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통해 생산·조림된 조직배양묘의 산지 생육특성에 대한 모니터링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효율적인 생산·관리체계 및 조림지 모니터링 요령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하여 조림·관리 기관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기관 간에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현장 활용도 증진을 위해 조림지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조직배양묘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9
  • 충남, 인삼산업 재도약 선언
    충남도가 향후 5년간 인삼산업에 746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24일 5대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된 ‘충남인삼산업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74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220억원을 웃도는 신규투자계획이 포함돼 있어 인삼종주지의 경쟁력과 위상 제고 등 고려인삼 명품화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이 종합대책은 명품화 추진기반 마련,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소비·수출 활성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과 정부 제도개선 등 총 5대 분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명품화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제도·조직적 장치 마련을 통해 인삼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례 제정 추진과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정책을 결정하는 위원회 구성을 통해 현장에 즉시 반영하고, 진흥원과 인삼약초산업 전담 행정 조직을 신설키로 했다.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생산비절감과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GAP인증활성화 및 우량종자 공급 체계 등을 구축한다. 소비·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수출망 일원화와 수출 가이드 북 제작 등 신규 소비처 발굴 및 공공소비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장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유롭게 신상품을 만들 수 있는 제품 실험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적인 차원에서 불합리한 법규나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인삼산업 발전 저해요소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농림식품부와 금산군의 인삼산업 발전 대책과 연계해 고려 인삼의 재도약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고려 인삼은 1500년의 뿌리를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자랑이다”라며 “이번에 수립한 종합대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고려 인삼의 세계적인 명품화와 종주지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립하여 재도약할 수 있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인삼농가는 3326호(전국 15.8%)로, 지난해 기준 7200만달러(전국 1억 5800만달러의 46%)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6
  • 장흥군, 조사료 신품종 종자 생산 연구 ‘박차’
    장흥군축산사업소(소장 문정걸)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팜2 종자를 채종해 관내 사료작물 재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이번 그린팜2 종자는 관산읍에 위치한 장흥한우 육종단지 조사료포장인 ‘목초 신품종 육성 및 이용촉진 시험 연구포’에서 채종했다. 국내육성 사료작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신품종인 그린팜2는 수확시기가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으로 일반 조사료 보다 빠르다. 조단백질(DCP)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높고 기호성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채종한 종자는 관산읍 농안리에 있는 사료작물 정선시설을 활용해 종자로 보급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 또한 축산사업소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삼산간척지에 국내산 종자 생산체계 구축 연구를 목적으로 ‘사료용 벼 도입 후 간척지 논에 IRG 채종 기술 개발’ 시험 연구포 1ha를 조성하여 시험에 들어갔다. 시험 연구포에서는 사료용 벼 재배 후, 올 10월에는 국내육성 품종인 코윈어리를 파종하여 국내산 사료작물 종자생산 기지 조성을 위한 시험연구포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을 비롯한 참여 연구원들이 장흥군을 방문하여 IRG 종자 채종현장과 정선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협동연구과제책임자인 박계현 축산연구담당은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동으로 추진하는 연구 사업을 통해 조사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9
  • 가평군, 35억여 원들여 산림조성사업 추진
    가평군이 올해 35억여 원을 들여 푸른숲 가꾸기, 산림소득작물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등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종옥 산림과장은 17일 군정홍보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통해 금년도 조림사업에 5억여원을 들여 181ha의 산림에 49만본의 묘목을 식재키로 하고 조림수종에 대해서도 밀월수, 경관수 등 다양한 수종을 선정함으로서 장래 주민들에게 소득을 줄 수 있는 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억여원을 들여 800ha의 산림에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 푸른숲 가꾸기를 실시하여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 임업인을 육성하고자 산림소득작물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에 19억여원을 투입하고 산림의 자원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등반활동을 위하여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주금산, 개주산, 보납산 등 관내 7개산에 대하여 등산로 보수공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산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산을 입양하여 관리하는 ‘산 입양’사업에는 올해 7개 단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7개 단체가 16개 산을 대상으로 연 4회이상 산지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 밖에도 주택연접지 및 농경지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 제거를 위한 주택 피해우려목 패트롤 사업단 4명을 비롯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5명, 산림자원조사단 2명 등을 운영함으로서 군민생활 불편 해소와 산림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이 과장은 말했다. 끝으로 이 과장은 “우리 군은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울창한 숲을 보호하기 위한 산림보호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17
  • [인터뷰]상주시! 내실있는 행정 빛을 발하다.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작년 7월에 부임한 후 지역의 안정적인 백년대계를 위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의 주춧돌을 놓는 데 주력하여 왔다. 특히 경북도청 산림환경자원국장으로 재직시 갖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상주시 산림행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취임하고 얼마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인플우엔자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상주시로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중심의 시가지 도로구조를 개편하여 범시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할 관광벨트 구축과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농촌건설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Q. 상주시에서는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와  2016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저력은 무엇인지요? A. 이정백 상주시장은 산림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녹지 및 도시경관 창출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시 전공직자는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뛰었고 또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루어 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시는 백두대간 최고의 절경인 속리산 문장대와 호국보훈의 성지인 백화산 등 많은 산림 관광자원이 있고 갑장산, 나각산, 비룡산 등에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이를 활용한 임가 소득증대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같습니다. Q.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2017년 곶감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무엇입니까? A. 곶감건조장, 저온․냉동창고, 박피기 지원 등 곶감생산기반 조성 사업에 2,13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생산, 가공, 저장, 유통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고급화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임가 소득증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생산기반시설이 열악한 곶감 생산농가를 위하여 방앗간 제도를 신설하고 거점 방앗간에 세트시스템을 지원하여 소득증대와 곶감말랭이를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최근 수요층이 급증하고 있는 곶감 말랭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균일한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품질고급화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Q. 2016년에 상주시에서는 산림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2017년에 상주시의 주요 투자 사업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A. 우리시는 조림사업 77ha, 숲가꾸기 사업 2,300ha를 시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숲을 조성하고 우량목재 생산을 통한 산림소득을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체험관, 전시실, 작업장, 교육시설을 완비한 목재문화체험장 12,838㎡을 조성하고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선도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백두대간 문장대 오토캠핑장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과 교육생을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건조기, 관리기, 냉동창고, 저온저장고, 선별기, 세척기 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에도 1,214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미동산 및 경관 조성,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갖춘 함창 명주테마파크 주변 경관 숲을 조성하여 함창 명주테마박물관, 명주테마파크, 지역곤충자원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들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의 산림휴식과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도심과 인접한 녹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시가지 가로수와 꽃길을 조성해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상주시는 “산림녹지산업을 미래 새로운 신성장 소득원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Q. 경상북도를 비롯한 상주시는 AI청정지역인데요 원천차단을 위해 어떤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전국 최대 육계를 사육하는 우리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원천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금년 1월 4일부터 매일 아침 8시 30분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읍면동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말과 설연휴에도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AI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계 반출‧입 농가에  All-In, All-Out(동일 연령 가금류 일제 입식‧출하)를 반드시 이행하고, 가금류 농가 자체 방역소독 철저, 지역별 지정 공무원 현장 예찰활동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AI 발생이 없는 우리시는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한 자가소비 권장과 매수 예방도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개소의 거점소독 방역초소(남상주 IC, 북상주 IC, 모서면 호음리 도경계)와 7개소의 산란계 및 메추리 사육농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민관 합동으로 이동차량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주시 지역의 가금류 사육농가는 육계 71호(353만5천수), 산란계 7호(7만수), 메추리와 거위 3호(28만수) 등 총 81호(388만5천여수)가 있습니다. Q. 상주시에서는 작년부터 시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선진 시가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는데 그간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요. A. 우리시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가지 구조개선 사업과 질서의식 함양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46,722가구에 50,569대(화물차 포함)의 차량이 등록되어 가구당 1,0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으로, 출퇴근 시간, 장날, 각종행사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교통혼잡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와 같이 차량의 지속적 증가로 발생하는 시가지 주·정차난, 교통정체, 무질서 심화, 도심미관 훼손 등 시가지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에 우리 상주에서는 2016년 7월 시가지 구조개선 및 질서의식 함양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계획대비 실적을 점검하는 등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민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의식 선진화와 ‘10분거리 걷기 운동’ 생활화를 추진면서 시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민 질서의식을 확립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뿐만아니라 주차난해소와 시민건강을 위한 ‘범시민 10분거리 걷기 운동’ 캠페인을 건강생활실천운동과 병행·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가지 구조개선을 위한 주차장 확보, 통행체계 구조개편,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문화조성과 자전거도로 정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인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북천둔치 등 대형 주차장 시설 2~3개소를 2017년까지 설치하고자 하며, 노상주차장 3개구간(버스터미널~복룡지하차도, 버스터미널~오아시스, 시청사거리~후천교)에 주차면 472면을 개설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하여 62개 버스노선 개편과 순환버스 도입에 대한 연구용역 중이며, 향후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도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현장조사결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되는 도심지역 5개소(동아아파트~상주고등학교, 복룡지하도~화개교, 중앙공원~적십자병원, 오아시스~풍물거리, 중앙공원~상주임업사) 3.3km 구간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낙동강 어원의 고장이며 신도청 배후도시입니다.  낙동강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낙동강 관광지를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까? A. 우리시는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낙동강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낙동강 700리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를 비롯해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 있어 여유로운 관광과 함께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승마와 자전거 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수상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과 강을 함께 즐길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은 낙동강 주변의 생태, 문화자원을 이용한 자전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상주의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현재 준공되어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빅마블, 플라이피쉬, 제트스키 등 동력을 이용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토캠핑장, 일반캠핑장, 카라반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 캠핑장, 주막촌과 객주촌, 낙동강 회상나루의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통해 설치된 낙동강 회상나루 관광지, 경천섬과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를 통해 낙동강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천섬 일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낙동강 강변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여 국민 여가수요에 부응하고 낙동강 주변의 천혜 자연환경과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로서 신도청을 연결하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국내최대의 농업중심도시라고 합니다. 명성에 걸맞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어떤 농업시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농업전문 CEO 15명과 미래 청년농업인 838명을 육성할 계획이며 농업경영과 농기계 교육으로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의 안정적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어울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뿐만아니라 주택수리비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선진 영농기술 보급, 농업의 6차산업화로 소득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FTA보전 직불금 등 6개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농업경영 안정시스템을 강화하고 과수생산력 강화, 하이테크 원예전문 생산단지 1개소 육성, 상주 명품화 사업 등 농업경쟁력 강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글로벌 농업을 육성하여 세계속의 으뜸 상주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과학영농을 기반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 하고, 쌀생산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며, 시설현대화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대, 친환경 농업 육성 등으로 농업소득안전망을 구축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상주시민들에게 마무리 인사말씀 부탁합니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우리 상주시를 신 낙동강시대의 관광 선도 도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와 낙동강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 도시로 육성하여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와도 가슴과 머리를 맞대겠으며, 시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데도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겸허한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9
  • 예천군,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예천군에서는 1일 지보면에 위치한 예천파브르곤충연구회가 운영하는 곤충교육장에서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지역 식약용곤충사육농가 육성 및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및 결과평가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현준 예천군수와 예천군 곤충사육농업인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했다.   이번 사업으로 곤충사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식용곤충 대량생산체계 구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새로운 곤충 가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파브르곤충연구회 박덕근 회장의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 사업추진 현황 및 결과보고, 곤충연구소 곤충연구담당의 예천군 곤충산업현황 및 당면과제 발표, 백순화 예천곤충나라 대표의 지역곤충사육농가 현장 애로점 건의 등 지역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여름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6예천곤충엑스포에서 곤충조리교실과 곤충식품체험관운영으로 미래 식량으로 주목 받는 곤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고 이미 개발된 다양한 곤충식품과 식약용곤충 대량사육기반을 갖추게 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식약용곤충 산업단지를 조성위해 곤충 농업인들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으로 관내 11개 사육농가에 곤충사육장 10동, 곤충사육기자재 및 곤충빵 제작기계, 곤충조리교실 운영 및 곤충상품개발 용역 등에 지원해 곤충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03
  • 경북에서 환경시설 우수한 기업은 바로 이곳!
    경상북도는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농심 구미공장, 매일유업 경산공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강판 등 경북 지역 4개 사업장을 ‘2015년도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으로 지정했다.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은 환경보전 실천체험 등 우수한 환경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했다. 올해 처음 4개사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5개 사업장을 지정해 4년에 걸쳐 총 20개 사업장을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기준은 환경인 육성 및 환경보전 의식을 반영한 에코경영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감소, 친환경생산체계 구축과 함께 환경시설 체험이 가능한 사업장이 대상이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민들이 우수한 환경시설을 체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15일 사업장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 뉴스광장
    2015-01-19
  • 동부지방산림청, 우량ㆍ건전 묘목 생산 확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조림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묘목생산체계를 마련하고,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해 소나무 외 14종 총 5,324천본(2013년 4,973천본 대비 7% 증가) 묘목을 생산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동부산림청은 정선군 임계와 강릉시 연곡, 평창군 후평에서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묘목생산 5,324천본 중 2,328천본은 2015년도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으로 776ha 가량의 분량이며,  나머지 2,996천본은 2016년에 식재될 묘목이다. 특히, 이상저온 및 여름철 장기 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및 온실에서 소나무와 낙엽송 종자를 용기에 담아 키우는 시설양묘를 244천본을 확대 생산 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에 완공한 대관령 산간양묘장에서는 온대 중ㆍ북부 기후에 적합한 우량묘 생산, 평창 동계올림픽 경관 등 묘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산지대 수종인 전나무, 종비나무, 분비나무 등 132천본의 묘목을 양묘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묘목생산 확대를 위해 종자공급원(채종림ㆍ채종임분)을 적극 확보하고, 특용활엽수(옻, 헛개, 산수유, 고뢰소, 음나무, 피나무 등) 종자채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10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공급과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지난 3일 2013년 하반기 국산 목재의 원활한 공급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목재 유통자 및 제재업자, 생산자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회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숲가꾸기 원목의 생산과 매각과정에서 생긴 문제점을 개선하고 목재 수요자가 요구하는 방향과 시장상황에 맞는 목재생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였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원과 목질계 바이오메스 수요가 급증하여 다량의 저품질 목재의 생산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양적 생산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금회 간담회를 통해 생산과정에서 목재의 쓰임과 반출, 운송의 편의성을 고려한 목재생산 체계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석자들은 생산주체에서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에 또 다른 의미가 있으며, 하반기 숲가꾸기 생산체계의 개선과 품질향상을 통해 시장에서 인기 있는 목재가 생산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 뉴스광장
    2013-09-05
  • 경북 전찬걸 도의원, ‘대게어장 정비 지원 조례” 발의
      경북도의회 전찬걸 의원(문화환경위원장, 울진1)은 동해 특산어종인 대게 자원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폐어망⋅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연근해 해양 오염방지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경상북도 대게어장 정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수산업 장려와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게자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체계가 구축되도록 보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어업인은 어업 활동 중 그물⋅밧줄 등 어구와 어망 등을 어장에 버리거나 방치하여서는 아니되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리하여야 할 책무를 규정했다.   또, 어업인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대게어장 보호를 위해 바닷속에 침적된 폐어망⋅어구의 수거에 따른 비용을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 조례안이 오는 26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다음달 6일 제26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한편, 전찬걸 위원장은 "대게 어장의 주서식지에 침체된 폐어망·어구 등을 수거하는데 따른 어장 정비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대게어장의 환경개선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8-27
  • 키르기즈스탄 환경보호산림청 장관 일행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선진임업기술 견학
      키르기즈스탄 Savir Atadjanov 환경보호산림청 장관 등 산림관계자 일행이 우리나라의 선진임업기술을 배우고자 3월 25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갑연)를 방문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이들에게 우리나라 산림종자 관리현황과 채종원, 산림용 종자 생산체계와 생산현황, 산림유전자원 Gene Bake 운영 현황 및 조직배양을 이용한 양묘 대량생산체계, 품종보호제도 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고유업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키르기즈스탄 산림관계자들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국가의 지원현황과 인력 운용, 채종원 관리 기법, 유전자원 Gene Bank 등에 대한 질문을 하며 선진임업기술 습득을 위해 열성적으로 견학에 임했다. 특히 이들은 자국의 기후에 적용 가능한 수종 도입 및 개발 가능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갑연 센터장은 “한국의 앞선 종묘생산 기술과 채종원 조성방법 등에 대해 키르기즈스탄 측에서 도움을 요청하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업 기술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의 증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3-25
  • 전남도, 헛개나무 등 특화품목 집중 육성
    전라남도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5일 헛개나무 주산지인 장흥에서 단기소득이 가능한 헛개나무 등 유망 지역 특화 산림소득작목 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현장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남도 내 헛개나무 재배자, 임업 후계자, 산림조합 및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식약청에서 인정받은 '간 기능개선 및 숙취 해소 효과'로 기능성 음료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헛개나무 신품종과 재배 기술, 헛개나무 산업화 성공사례, 남부지역 단기소득 품목 개발, 헛개나무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등 헛개나무와 단기 산림소득 분야 국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간 종합토론으로 이뤄진다. 또한 장흥헛개영농조합법인의 헛개나무 신품종 시범 재배지를 직접 방문해 재배현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헛개나무 우수 품종 및 재배기술 등의 연구 결과가 실제 현장에서 보급돼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현 국립산림과학원 박사는 "지난 1996년 헛개나무 과병(열매 꼭지) 생산성 증대를 위한 신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해 일반 헛개나무보다 3배 이상의 과병을 수확할 수 있는 신품종 '풍성 1호' 등 3품종을 개발했다"며 "이를 2011년부터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단기 산림소득 임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산림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밤·표고·약용·약초류 등 고소득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임산물 생산 규모화·집단화를 위한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105억원,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가공산업 기반 확충에 29억원, 대단위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15억원, 숲가꾸기지역내 산림소득자원 조성사업 9억원 등 총 158억원을 지역 농가 등에 지원하고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지역 임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해 헛개나무 등 고소득 지역 특화 품목을 개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장흥 표고, 영암 대봉감, 광양 밤, 구례 산나물 등 지역 비교우위 임산물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가공·유통 사업 확대를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09-05
  • 국유림 하절기 산업용 목재 적기공급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에서는 원자재 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산업용재(펄프, 보드)를 적기에 공급해 산업용재 수요 업체들의 걱정을 해소하고, 산업용재의 안정적 공급 및 국산재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임목생산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올해 목재생산계획은 숲가꾸기 산물을 포함하여 총 17,000㎥로 이중 59%에 해당하는 10,000㎥ 정도를 3/4분기에 공급할 계획이며, 동절기에는 일반용재를 생산하여 목재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소나무 곡재(휘어진나무) 등200여㎥를 목재저장센터(음성군 삼성면 소재)에 저장하였다가 부가가치가 높은 목조주택 부재 등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업용재 공급과 관련하여 산지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임목수확량을 증대시키고자 임목수확 설계․감리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6월 21일 진천의 한 국유림에서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여 임업기계화에 앞장서고품질높은 목재생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6-20
  • 기후변화대응, 산림수종 변화 모니터링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과 강원대학교는 지난 4일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내 중ㆍ북부지역 소나무 등 주요수종의 생장⋅시업⋅병충해⋅목재이용 자료구축을 위한  주요수종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모니터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기후변화에 따른 주요수종의 장기 생장 모니터링 자료 구축, 지역특성을 고려한 임분상태 진단 및 온실가스 흡수원 평가, 목재자원의 보속 생산체계를 위한 간벌 및 시업체계 개발, 우수형질 목재생산을 위한 병충해방제 및 목재의 고도 이용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그동안 국내외 장기 산림자원 모니터링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산림환경에 적정한(예시수종: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연구지역을 중.북부지역에 설정하였다.  이 지역을 통해 토양,지표식물 피도, 목재이용, 병해충피해, 임분  동태 등의 모니터링 방법을 설계하고, 조사인자 측정방법 매뉴얼을 작성하여 모니터링함으로써 향후 기후변화 대응 현장 국유림 경영. 관리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강원영서.수도권지역 국유림 43만ha를 경영ㆍ관리하고 있는 만큼  최근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기후변화대응계」를 신설하는 등 기후변화속도에 보다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적극적으로 녹색성장을 뒷받침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유림 경영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1-05
  • 전국 토양검정 담당자 200여명 한 곳에 모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전국 토양 검정을 담당하는 관계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제4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사업은 1980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전국 농경지의 토양 특성 검사를 통해 작물별 맞춤 시비량을 추천하고 토양관리를 위한 기본정보를 제공하여 필지별 작물별 적정시비을 통한 친환경농업 안전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러한 전국적인 사업의 주체인 토양검정 담당자들이 한데모여 개최되는 “제 4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워크숍”의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검정된 필지별 토양검정 자료는 농업토양정보 웹시스템(http://asis.rda.go.kr)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맞춤형비료 공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토양검정자료의 활용도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토양검정자료의 확대 구축 및 오래된 자료의 갱신이 필요함으로 앞으로 전국 토양검정 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후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인터넷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토양지번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지종합정보시스템의 활용법, 토양내 중금속의 이해 등 내용으로 아주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원장은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여 처방하듯이 토양검정담당자들은 토양을 진단하고 알맞은 시비량을 농민에게 추천하여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큰 보탬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8
  • 몽골 광산협회장(전 몽골 농림부차관) 방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3월 10일, 방한 중인 몽골 광산협회장 일행을 맞아 우리나라 산림종자 관리현황과 채종원 등을 소개했다. 몽골 농림부차관을 지낸 에르데니 오초 광산협회장과 그 일행은 이날 한국의 선진 종묘생산기술을 배우고자 이곳을 방문했다. 국립품종관리센터는 이들에게 우리나라 산림용 종자 생산체계와 생산현황, 유통현황 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를 했다. 또한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채종원에서 채종원 조성과정, 관리방법, 종자 채취요령 등을 설명하였다.  이들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국가의 지원 현황과 연구인력 운용, 채종원 관리운영기법, 품종관리센터 인력관리 등에 대해 질문을 하며 열성적으로 견학에 임했다. 특히 사막화 과정을 겪고 있는 자국의 기후에 적용 가능한 수종 도입 및 개발 가능성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몽골 광산협회장 일행은 국내 체류기간 중 용문국유양묘장과 산림생산기술연구소를 차례로 둘러볼 예정이다.  이갑연 원장은 "한국의 앞선 종묘생산 기술과 채종원 조성방법 등에 대해 몽골 측에서 도움을 요청해오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임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의 증진에 이바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3-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06
  • 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조직 배양묘 생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사업은 묘목 생산체계를 고도화하여 고품질의 종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체세포배(인공종자배)를 이용한 종묘생산부터 조림까지 일련의 과정이 수행되고 있다. 사업에는 산림청 사업계획에 의해 산림청 산림자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산림청, 각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국·민유 양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통해 생산·조림된 조직배양묘의 산지 생육특성에 대한 모니터링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효율적인 생산·관리체계 및 조림지 모니터링 요령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하여 조림·관리 기관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기관 간에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현장 활용도 증진을 위해 조림지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조직배양묘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06
  • 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조직 배양묘 생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사업은 묘목 생산체계를 고도화하여 고품질의 종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체세포배(인공종자배)를 이용한 종묘생산부터 조림까지 일련의 과정이 수행되고 있다. 사업에는 산림청 사업계획에 의해 산림청 산림자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산림청, 각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국·민유 양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통해 생산·조림된 조직배양묘의 산지 생육특성에 대한 모니터링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효율적인 생산·관리체계 및 조림지 모니터링 요령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하여 조림·관리 기관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기관 간에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현장 활용도 증진을 위해 조림지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조직배양묘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9
  • 산양삼 산업, 기능성 분야 연구 확대로 품질 입증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가 산양삼 재배단지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일(수) 산양삼 기능성 산업 활성화 연구방안을 논의하고자 ‘산양삼 기능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의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특구지정 지자체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국내 산양삼 기능성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그에 따른 연구 전략을 소개하고, 산양삼을 이용한 기능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협의회에서는 ▲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 극대화 및 기반 기술 개발 ▲ 산양삼의 산지 적응성 품종개발 및 약리효능 평가 등의 주제발표와 ▲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연구 추진 방안 ▲ 기능성 제품의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구협의회 사진   이어진 현장토론회에서는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한천연구시험림 산양삼 시험포지의 현장견학을 통해 기능성 산양삼 대량생산 기술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산양삼 연구협의회는 특별 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 경영, 관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산양삼 4년생   특히,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우량종묘 생산체계 확립하고 재배적지 선정 및 친환경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산양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골다공증 억제 활성 및 면역기능을 증진 등과 같은 기능성 효능 평가 연구를 수행 하고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산양삼 기능성 연구 활성화로 국내 산양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산양삼 산업육성을 통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양삼 15년생     산양삼 재배유형1-이식재배     산양삼 재배유형2-직파재배     산양삼 종근 생산포지 유형     산양삼 종근 생산포지 유형     산양삼 종자 등숙기     산양삼 종자 등숙기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03
  • 산림약용자원 무병묘 생산체계 구축으로 품질과 생산성 높여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7일(수) 국내 주요 산림약용자원 감염 바이러스 연구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무병묘* 생산기술 개발을 통한 종묘 보급 기반을 구축하고자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무병묘 : 병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혹은 세균, 진균 등을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제거한 묘목으로 건전한 종묘생산을 도모할 수 있음. 경북 영주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식물 바이러스, 식물조직배양 및 통계분석 등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무병묘 생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발표자 1.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 문제선 책임연구원,               2.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김혜진 박사,              3. 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양재경 교수, 하시영 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은 안전한 종묘생산을 위해 2018년부터 식물에 병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제거한 무병묘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식물 바이러스는 강력한 감염력, 증식력, 진화능력을 바탕으로 식물 생산성을 저해하며 약제로는 방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는 감염체 제거 이외의 치료법이 없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 생산은 품질 향상과 농가의 생산성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문제선 박사는 ‘식물 바이러스 조사 및 위험도 분석’을 주제로 영양번식 식물의 바이러스 복합감염 실태와 위험도 평가 문제점 등의 분석을 통해 보증묘* 정착을 위한 보완 연구 방향에 관해 제시하였다.     * 보증묘 : 품질과 품종을 보증받은 묘목, 2018년부터 5대 과종(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은 국립종자워의 바이러스 검정 및 인증이 의무화 됨. 기내에서 배양되어 노지로 이식된 천궁 무병묘   국립식량과학원 김혜진 박사는 ‘영양번식 품목의 바이러스 제거 및 대량증식기술 개발’을 주제로 국내 재배작물을 중심으로 연구된 무병묘 생산 연구현황, 조직배양기술, 대량증식 및 주요 국가별 보급체계를 소개하였다. 경상대학교 양재경 교수와 연구진은 연구 결과의 해석 및 과학적 근거 제시를 위한 ‘디시전트리(decision tree)’ 이용 데이터 통계분석 방법을 소개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안찬훈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산림약용자원 종묘 보급체계의 기술 도약 및 연구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무병건전묘가 생산되어 재배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종묘 보급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내에서 배양중인 천궁 무병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6-22
  • 산림약용자원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사례 육성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약용자원으로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육성을 통해 산촌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협력·상생하는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1일(화)~22일(수) 강원도 인제군 가아2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 내 산림텃밭 조성, 약용수목 식재, 환경 정화와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관리 설명회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1월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인제군 가아2리 광치령마을 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광치령마을 인근의 국유림에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합경영 소득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광치령마을 주민은 조성된 연구시험림 관리와 임산물 생산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 개발에 관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은 품목별 임간재배적지를 예측과 산업화 원천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아2리 일대의 국유림에 약 200ha 규모로 2018년 4월 지정·고시되었다. 느릅나무, 비술나무 등 3종의 목본류와 참당귀, 천궁, 산양삼 등 초본류 10품목을 기후, 토양 및 해발고 등의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재배함으로서 품목별 적지를 구명하고자 한다. 또한 청정 산림환경 내에서 통해 고품질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생산을 통해 산림복합경영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소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모델이 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공급 및 친환경 재배관리기술 실연을 통해 산촌소득 증대 및 신성장 동력원인 고부가 식·의약품 원료소재의 생산체계 연구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22
  •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산업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15일(금) ‘2018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지원 임업단체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 임산물 주산단지 등 지역특화품목 위주의 경쟁력을 갖춘 사업주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타당성평가, 최종심의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 최종 8개도 17개 임업단체에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업단체 별 최대 10억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 용인의 농업회사법인 ㈜군자농원은 배지를 이용하여 연중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신선하고 저렴한 국내산 먹거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규모가 있고 전문화된 가공, 유통시설이 절실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군자농원 윤용식 대표는 “규모가 있고 전문화된 가공, 유통시설의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의 공주금강 영농조합법인은 밤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신시설로 교체하여,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산단가 역시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 충주의 농업회사법인 ㈜유기샘은 임산물 가공전문업체로 국내산 대추, 호두, 잣 등을 혼합견과, 칩으로 가공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입제품과 치열한 경쟁에서 국산임산물로 제품화하여 차별화하기 위해 연구전담부서를 두고 신제품을 개발, 납품하고 있으나 임대사업장의 한계와 현대화, 자동화시설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유기샘의 임의수 대표는 “가공시설, 장비 지원을 통한 자동생산체계 구축 및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에게 우리 임산물 가공제품이 다양하고 좋은 제품이 많다는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원장은 “임산물의 수집․저장․가공․유통체계 시설 지원으로 임산물의 높은 부가가치와 청정먹거리 산업화를 유도하여 임업인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9

임업정보 검색결과

  • 도심에서 만나는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 인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11월 7일(화)부터 11월 9일(목)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산림조합의 회원조합을 활용한 계열화된 생산체계로 단기 임산물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층 공략을 위한 홍보행사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한 제철 임산물(밤, 대추 등)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천한 임산물(꽃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및 임업멘토 생산품, 청정숲푸드 인증 상품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임산물 신제품 및 가공품, 패키지상품 등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임산물 신제품으로 홍보활동을 비롯한 상품 구매력, 만족도등 소비자 반응 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향후 임산물 전문매장 입점지원과 상품 구성력 보강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 촉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1-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용도에 맞는 나무 수확에는 체계적 관리가 필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주요 참나무류 수종을 대상으로 경영 목적에 따라 나무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시업체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시업체계는 산림 내 생육하고 있는 나무의 생장 능력을 고려하여 생산 목표별(가슴높이지름:[대경재]40cm,[중경재]30cm,[소경재]20cm,[버섯골목]12cm) 최적의 산림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산림을 경영할 때 중요한 의사결정 수단이다.   개발된 시업체계를 통해 참나무류를 심고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생산될 수 있는 나무의 크기와 생산량을 예측할 수 있으며,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상수리나무-중경재-시업체계-사례(중경재)     특히, 생산되는 나무의 크기에 따라 차별화된 산림관리를 적용하면, 계획적인 생산체계 구축으로 관리비용 절감과 산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5년간 참나무림 320개소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및 국가산림자원조사에서 수집된 생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통계 방법을 적용하여 개발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상태 연구관은 “제시된 기준은 현장 맞춤형 경영목표 설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산림경영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7-21
  • 중부지방산림청,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안전기원제 개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6일,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국유양묘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3년 스마트양묘시스템 구축공사’ 착공보고회와 안전기원제를 함께 진행하였다.   오늘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장, 국유양묘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공사 추진을 위해 착공 현황을 보고받고 전문가 의견 청취 및 무사고 현장을 염원하고자 모든 참석자가 무재해 결의를 다졌다.   * 시공사: 건축-HS건설(주), 전기-원일기전(주) / 감리단: 건축-단영건축사사무소, 전기-한양이엔지    본 공사는 스마트온실 2동(3,536㎡) 및 야외생육시설 2동(3,200㎡)을 조성하고 ICT 시스템을 통해 기상인자를 실시간 분석하여 온실 창문·관수·관비 등 제반 시설을 시·공간 상관없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연간 우량 묘목 약 50만본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축구장 230여 개 규모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1월까지 모든 시설이 완벽히 준공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자문 수렴 등 감독관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여 부실시공이 없는 철저한 공사 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폭우, 폭염 등으로 위험 요소에 노출된 작업 환경을 수시로 개선하여 근로자 건강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7-06
  • 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 추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조직 배양묘 생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3일(목)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낙엽송 조직배양묘 조림지 모니터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낙엽송 조직배양묘 생산사업은 묘목 생산체계를 고도화하여 고품질의 종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체세포배(인공종자배)를 이용한 종묘생산부터 조림까지 일련의 과정이 수행되고 있다. 사업에는 산림청 사업계획에 의해 산림청 산림자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지방산림청, 각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국·민유 양묘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을 통해 생산·조림된 조직배양묘의 산지 생육특성에 대한 모니터링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향후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효율적인 생산·관리체계 및 조림지 모니터링 요령 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하여 조림·관리 기관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기관 간에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낙엽송 조직배양묘의 현장 활용도 증진을 위해 조림지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조직배양묘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실용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2-27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20
  • 제20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국가가 백년대계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요 자원이며, 디지털 케이(K)-포레스트를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 진형 갖추기가 산림뉴딜의 핵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 확대하고, 코로나19에 따른 새일상 시대에 디지털 및 그린 뉴딜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1-19
  • 산양삼 산업, 기능성 분야 연구 확대로 품질 입증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가 산양삼 재배단지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일(수) 산양삼 기능성 산업 활성화 연구방안을 논의하고자 ‘산양삼 기능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의회 및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특구지정 지자체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국내 산양삼 기능성 연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그에 따른 연구 전략을 소개하고, 산양삼을 이용한 기능성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협의회에서는 ▲ 산양삼을 활용한 유효성분 극대화 및 기반 기술 개발 ▲ 산양삼의 산지 적응성 품종개발 및 약리효능 평가 등의 주제발표와 ▲ 산양삼을 활용한 기능성 연구 추진 방안 ▲ 기능성 제품의 개발 및 판로 확대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구협의회 사진   이어진 현장토론회에서는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한천연구시험림 산양삼 시험포지의 현장견학을 통해 기능성 산양삼 대량생산 기술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산양삼 연구협의회는 특별 관리임산물인 산양삼을 대상으로 관련 정책, 경영, 관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이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다.  산양삼 4년생   특히,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양삼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우량종묘 생산체계 확립하고 재배적지 선정 및 친환경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산양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골다공증 억제 활성 및 면역기능을 증진 등과 같은 기능성 효능 평가 연구를 수행 하고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산양삼 기능성 연구 활성화로 국내 산양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산양삼 산업육성을 통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양삼 15년생     산양삼 재배유형1-이식재배     산양삼 재배유형2-직파재배     산양삼 종근 생산포지 유형     산양삼 종근 생산포지 유형     산양삼 종자 등숙기     산양삼 종자 등숙기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03
  • 산림약용자원 무병묘 생산체계 구축으로 품질과 생산성 높여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7일(수) 국내 주요 산림약용자원 감염 바이러스 연구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무병묘* 생산기술 개발을 통한 종묘 보급 기반을 구축하고자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무병묘 : 병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혹은 세균, 진균 등을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제거한 묘목으로 건전한 종묘생산을 도모할 수 있음. 경북 영주시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식물 바이러스, 식물조직배양 및 통계분석 등의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무병묘 생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 발표자 1.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식물시스템공학연구센터 문제선 책임연구원,               2.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김혜진 박사,              3. 경상대학교 환경산림과학부 양재경 교수, 하시영 연구원   국립산림과학원은 안전한 종묘생산을 위해 2018년부터 식물에 병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제거한 무병묘 생산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식물 바이러스는 강력한 감염력, 증식력, 진화능력을 바탕으로 식물 생산성을 저해하며 약제로는 방제가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는 감염체 제거 이외의 치료법이 없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묘 생산은 품질 향상과 농가의 생산성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  이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문제선 박사는 ‘식물 바이러스 조사 및 위험도 분석’을 주제로 영양번식 식물의 바이러스 복합감염 실태와 위험도 평가 문제점 등의 분석을 통해 보증묘* 정착을 위한 보완 연구 방향에 관해 제시하였다.     * 보증묘 : 품질과 품종을 보증받은 묘목, 2018년부터 5대 과종(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은 국립종자워의 바이러스 검정 및 인증이 의무화 됨. 기내에서 배양되어 노지로 이식된 천궁 무병묘   국립식량과학원 김혜진 박사는 ‘영양번식 품목의 바이러스 제거 및 대량증식기술 개발’을 주제로 국내 재배작물을 중심으로 연구된 무병묘 생산 연구현황, 조직배양기술, 대량증식 및 주요 국가별 보급체계를 소개하였다. 경상대학교 양재경 교수와 연구진은 연구 결과의 해석 및 과학적 근거 제시를 위한 ‘디시전트리(decision tree)’ 이용 데이터 통계분석 방법을 소개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안찬훈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산림약용자원 종묘 보급체계의 기술 도약 및 연구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무병건전묘가 생산되어 재배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종묘 보급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내에서 배양중인 천궁 무병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6-22
  • 산림약용자원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사례 육성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약용자원으로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육성을 통해 산촌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협력·상생하는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1일(화)~22일(수) 강원도 인제군 가아2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 내 산림텃밭 조성, 약용수목 식재, 환경 정화와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관리 설명회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1월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인제군 가아2리 광치령마을 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광치령마을 인근의 국유림에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합경영 소득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광치령마을 주민은 조성된 연구시험림 관리와 임산물 생산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 개발에 관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은 품목별 임간재배적지를 예측과 산업화 원천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아2리 일대의 국유림에 약 200ha 규모로 2018년 4월 지정·고시되었다. 느릅나무, 비술나무 등 3종의 목본류와 참당귀, 천궁, 산양삼 등 초본류 10품목을 기후, 토양 및 해발고 등의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재배함으로서 품목별 적지를 구명하고자 한다. 또한 청정 산림환경 내에서 통해 고품질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생산을 통해 산림복합경영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소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모델이 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공급 및 친환경 재배관리기술 실연을 통해 산촌소득 증대 및 신성장 동력원인 고부가 식·의약품 원료소재의 생산체계 연구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22
  • 충남, 인삼산업 재도약 선언
    충남도가 향후 5년간 인삼산업에 746억원을 투입한다. 충남도는 24일 5대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된 ‘충남인삼산업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향후 5년간 74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220억원을 웃도는 신규투자계획이 포함돼 있어 인삼종주지의 경쟁력과 위상 제고 등 고려인삼 명품화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이 종합대책은 명품화 추진기반 마련,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 소비·수출 활성화, 시장 맞춤형 기업지원과 정부 제도개선 등 총 5대 분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명품화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제도·조직적 장치 마련을 통해 인삼산업이 체계적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례 제정 추진과 산․학․연․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정책을 결정하는 위원회 구성을 통해 현장에 즉시 반영하고, 진흥원과 인삼약초산업 전담 행정 조직을 신설키로 했다.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생산비절감과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GAP인증활성화 및 우량종자 공급 체계 등을 구축한다. 소비·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수출망 일원화와 수출 가이드 북 제작 등 신규 소비처 발굴 및 공공소비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장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추진하는 동시에 자유롭게 신상품을 만들 수 있는 제품 실험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적인 차원에서 불합리한 법규나 제도적 장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인삼산업 발전 저해요소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종합대책을 농림식품부와 금산군의 인삼산업 발전 대책과 연계해 고려 인삼의 재도약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고려 인삼은 1500년의 뿌리를 가진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이자 자랑이다”라며 “이번에 수립한 종합대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고려 인삼의 세계적인 명품화와 종주지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립하여 재도약할 수 있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인삼농가는 3326호(전국 15.8%)로, 지난해 기준 7200만달러(전국 1억 5800만달러의 46%)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26
  • 장흥군, 조사료 신품종 종자 생산 연구 ‘박차’
    장흥군축산사업소(소장 문정걸)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 그린팜2 종자를 채종해 관내 사료작물 재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이번 그린팜2 종자는 관산읍에 위치한 장흥한우 육종단지 조사료포장인 ‘목초 신품종 육성 및 이용촉진 시험 연구포’에서 채종했다. 국내육성 사료작물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신품종인 그린팜2는 수확시기가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으로 일반 조사료 보다 빠르다. 조단백질(DCP)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높고 기호성도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채종한 종자는 관산읍 농안리에 있는 사료작물 정선시설을 활용해 종자로 보급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 또한 축산사업소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삼산간척지에 국내산 종자 생산체계 구축 연구를 목적으로 ‘사료용 벼 도입 후 간척지 논에 IRG 채종 기술 개발’ 시험 연구포 1ha를 조성하여 시험에 들어갔다. 시험 연구포에서는 사료용 벼 재배 후, 올 10월에는 국내육성 품종인 코윈어리를 파종하여 국내산 사료작물 종자생산 기지 조성을 위한 시험연구포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을 비롯한 참여 연구원들이 장흥군을 방문하여 IRG 종자 채종현장과 정선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협동연구과제책임자인 박계현 축산연구담당은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동으로 추진하는 연구 사업을 통해 조사료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주요조림수종 낙엽송 조직배양묘[클론묘] 생산·보급에 박차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4일 우리나라 주요조림수종인 낙엽송 클론임업활성화를 위하여 조직배양묘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우수한 묘목 생산·보급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식물의 단세포 또는 식물의 조직 일부분으로부터 완전한 식물체를 재생하는 능력 ‘전형성능’을 바탕으로 하는 조직배양기술은 종자로 묘목을 생산하는 일반적인 방법에서 탈피하여 식물조직의 일부에서 묘목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낙엽송 미성숙배로 부터 얻어진 배아체 세포를 약 7개월 동안 실험실배양(기내배양) 및 야외적응력(순화묘) 기간을 거쳐 낙엽송 조직배양묘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20만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만본을 국유춘양양묘사업소로 옮겨 생육중이며, 향후 8월말까지 생산·보급 할 계획이다. 속성수인 낙엽송은 과거 황폐했던 우리나라 산림을 푸르고 울창하게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수종으로 단일 수종으로는 소나무, 편백 다음으로 가장 많이 조림되고 있는 수종이다. 온대 중·북부 지역의 용재수 생산을 위한 대표적인 경제수종으로 특징으로는 목질이 단단하고, 특유의 무늬가 있어 건축, 토목 등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이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내 주요 조림수종인 낙엽송은 종자결실 풍흉이 심하므로, 종자생산 뿐 아니라 조직배양묘 생산을 통해 국내 낙엽송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품종관리센터
    • 국립수목원
    2018-05-04
  • 도심에서 만나는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 인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017년 11월 7일(화)부터 11월 9일(목)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가을맞이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였다. 산림조합의 회원조합을 활용한 계열화된 생산체계로 단기 임산물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다양한 고객층 공략을 위한 홍보행사로 추진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한 제철 임산물(밤, 대추 등)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천한 임산물(꽃송이버섯, 목이버섯 등) 및 임업멘토 생산품, 청정숲푸드 인증 상품 등 다양한 제철 임산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임산물 신제품 및 가공품, 패키지상품 등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임산물 신제품으로 홍보활동을 비롯한 상품 구매력, 만족도등 소비자 반응 조사를 함께 실시하여 향후 임산물 전문매장 입점지원과 상품 구성력 보강으로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소비 촉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1-14
  •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산업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15일(금) ‘2018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지원 임업단체 17개를 최종 선정했다.         - 임산물 주산단지 등 지역특화품목 위주의 경쟁력을 갖춘 사업주체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타당성평가, 최종심의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 최종 8개도 17개 임업단체에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산지종합유통센터, 가공산업활성화)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업단체 별 최대 10억원까지 차등 지원받게 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기 용인의 농업회사법인 ㈜군자농원은 배지를 이용하여 연중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신선하고 저렴한 국내산 먹거리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규모가 있고 전문화된 가공, 유통시설이 절실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군자농원 윤용식 대표는 “규모가 있고 전문화된 가공, 유통시설의 도입으로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의 공주금강 영농조합법인은 밤의 수출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신시설로 교체하여, 작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생산단가 역시 낮아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 충주의 농업회사법인 ㈜유기샘은 임산물 가공전문업체로 국내산 대추, 호두, 잣 등을 혼합견과, 칩으로 가공하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입제품과 치열한 경쟁에서 국산임산물로 제품화하여 차별화하기 위해 연구전담부서를 두고 신제품을 개발, 납품하고 있으나 임대사업장의 한계와 현대화, 자동화시설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여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되었다. 유기샘의 임의수 대표는 “가공시설, 장비 지원을 통한 자동생산체계 구축 및 제품의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에게 우리 임산물 가공제품이 다양하고 좋은 제품이 많다는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 원장은 “임산물의 수집․저장․가공․유통체계 시설 지원으로 임산물의 높은 부가가치와 청정먹거리 산업화를 유도하여 임업인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9-19
  • 가평군, 35억여 원들여 산림조성사업 추진
    가평군이 올해 35억여 원을 들여 푸른숲 가꾸기, 산림소득작물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등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종옥 산림과장은 17일 군정홍보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통해 금년도 조림사업에 5억여원을 들여 181ha의 산림에 49만본의 묘목을 식재키로 하고 조림수종에 대해서도 밀월수, 경관수 등 다양한 수종을 선정함으로서 장래 주민들에게 소득을 줄 수 있는 조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11억여원을 들여 800ha의 산림에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 푸른숲 가꾸기를 실시하여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 전문 임업인을 육성하고자 산림소득작물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에 19억여원을 투입하고 산림의 자원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생태, 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등반활동을 위하여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주금산, 개주산, 보납산 등 관내 7개산에 대하여 등산로 보수공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 산을 사랑하는 군민들이 산을 입양하여 관리하는 ‘산 입양’사업에는 올해 7개 단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17개 단체가 16개 산을 대상으로 연 4회이상 산지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 밖에도 주택연접지 및 농경지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수목 제거를 위한 주택 피해우려목 패트롤 사업단 4명을 비롯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15명, 산림자원조사단 2명 등을 운영함으로서 군민생활 불편 해소와 산림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이 과장은 말했다. 끝으로 이 과장은 “우리 군은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울창한 숲을 보호하기 위한 산림보호 사업추진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17
  • [인터뷰]상주시! 내실있는 행정 빛을 발하다.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작년 7월에 부임한 후 지역의 안정적인 백년대계를 위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의 주춧돌을 놓는 데 주력하여 왔다. 특히 경북도청 산림환경자원국장으로 재직시 갖춘 산림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상주시 산림행정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또한 취임하고 얼마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발생한 조류인플우엔자에 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상주시로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중심의 시가지 도로구조를 개편하여 범시민 삶의 질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또한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할 관광벨트 구축과 농사만 지어도 부자가 되는 농촌건설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상주시 부시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Q. 상주시에서는 2015년 행정자치부 주관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와  2016년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저력은 무엇인지요? A. 이정백 상주시장은 산림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녹지 및 도시경관 창출과 시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사업을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시 전공직자는 임업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뛰었고 또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이루어 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시는 백두대간 최고의 절경인 속리산 문장대와 호국보훈의 성지인 백화산 등 많은 산림 관광자원이 있고 갑장산, 나각산, 비룡산 등에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이를 활용한 임가 소득증대와 관광자원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든 것같습니다. Q. 상주곶감은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유명합니다. 2017년 곶감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시책은 무엇입니까? A. 곶감건조장, 저온․냉동창고, 박피기 지원 등 곶감생산기반 조성 사업에 2,137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생산, 가공, 저장, 유통시설의 현대화와 품질고급화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임가 소득증대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생산기반시설이 열악한 곶감 생산농가를 위하여 방앗간 제도를 신설하고 거점 방앗간에 세트시스템을 지원하여 소득증대와 곶감말랭이를 차질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최근 수요층이 급증하고 있는 곶감 말랭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균일한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품질고급화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Q. 2016년에 상주시에서는 산림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2017년에 상주시의 주요 투자 사업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A. 우리시는 조림사업 77ha, 숲가꾸기 사업 2,300ha를 시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명품숲을 조성하고 우량목재 생산을 통한 산림소득을 증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체험관, 전시실, 작업장, 교육시설을 완비한 목재문화체험장 12,838㎡을 조성하고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의 체계적인 보전과 활용을 선도할 백두대간 생태교육장과 백두대간 문장대 오토캠핑장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과 교육생을 유치해 나가겠습니다.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건조기, 관리기, 냉동창고, 저온저장고, 선별기, 세척기 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에도 1,214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미동산 및 경관 조성, 산책로 등 편익시설을 갖춘 함창 명주테마파크 주변 경관 숲을 조성하여 함창 명주테마박물관, 명주테마파크, 지역곤충자원 산업화 지원센터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들뿐만아니라 관광객들의 산림휴식과 건강 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도심과 인접한 녹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2018년 제56회 경북도민체전에 대비하여 시가지 가로수와 꽃길을 조성해 녹색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 상주시는 “산림녹지산업을 미래 새로운 신성장 소득원으로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력이 넘치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Q. 경상북도를 비롯한 상주시는 AI청정지역인데요 원천차단을 위해 어떤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전국 최대 육계를 사육하는 우리시가 조류인플루엔자(AI) 원천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금년 1월 4일부터 매일 아침 8시 30분 상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읍면동장과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말과 설연휴에도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AI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계 반출‧입 농가에  All-In, All-Out(동일 연령 가금류 일제 입식‧출하)를 반드시 이행하고, 가금류 농가 자체 방역소독 철저, 지역별 지정 공무원 현장 예찰활동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AI 발생이 없는 우리시는 100수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한 자가소비 권장과 매수 예방도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개소의 거점소독 방역초소(남상주 IC, 북상주 IC, 모서면 호음리 도경계)와 7개소의 산란계 및 메추리 사육농가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민관 합동으로 이동차량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주시 지역의 가금류 사육농가는 육계 71호(353만5천수), 산란계 7호(7만수), 메추리와 거위 3호(28만수) 등 총 81호(388만5천여수)가 있습니다. Q. 상주시에서는 작년부터 시민과 함께 문화가 있는 선진 시가지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오고 있는데 그간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요. A. 우리시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가지 구조개선 사업과 질서의식 함양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현재 46,722가구에 50,569대(화물차 포함)의 차량이 등록되어 가구당 1,0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실정으로, 출퇴근 시간, 장날, 각종행사시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 교통혼잡의 주요 원인입니다. 이와 같이 차량의 지속적 증가로 발생하는 시가지 주·정차난, 교통정체, 무질서 심화, 도심미관 훼손 등 시가지 구조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에 우리 상주에서는 2016년 7월 시가지 구조개선 및 질서의식 함양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계획대비 실적을 점검하는 등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선 시민질서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의식 선진화와 ‘10분거리 걷기 운동’ 생활화를 추진면서 시민의식 선진화 교육을 확대하는 등 시민 질서의식을 확립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뿐만아니라 주차난해소와 시민건강을 위한 ‘범시민 10분거리 걷기 운동’ 캠페인을 건강생활실천운동과 병행·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 프로그램과 연계한 홍보교육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가지 구조개선을 위한 주차장 확보, 통행체계 구조개편,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 문화조성과 자전거도로 정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인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북천둔치 등 대형 주차장 시설 2~3개소를 2017년까지 설치하고자 하며, 노상주차장 3개구간(버스터미널~복룡지하차도, 버스터미널~오아시스, 시청사거리~후천교)에 주차면 472면을 개설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하여 62개 버스노선 개편과 순환버스 도입에 대한 연구용역 중이며, 향후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도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현장조사결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되는 도심지역 5개소(동아아파트~상주고등학교, 복룡지하도~화개교, 중앙공원~적십자병원, 오아시스~풍물거리, 중앙공원~상주임업사) 3.3km 구간은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낙동강 어원의 고장이며 신도청 배후도시입니다.  낙동강 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낙동강 관광지를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까? A. 우리시는 신 낙동강시대 관광 중심도시로서의 낙동강권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먼저, 낙동강 700리중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를 비롯해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 있어 여유로운 관광과 함께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승마와 자전거 라이딩, 패러글라이딩, 수상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의 명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상주시는 낙동강 경천섬 일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과 강을 함께 즐길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은 낙동강 주변의 생태, 문화자원을 이용한 자전거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상주의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현재 준공되어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바나나보트, 빅마블, 플라이피쉬, 제트스키 등 동력을 이용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토캠핑장, 일반캠핑장, 카라반 등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낙동강 캠핑장, 주막촌과 객주촌, 낙동강 회상나루의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통해 설치된 낙동강 회상나루 관광지, 경천섬과 회상나루관광지를 연결하는 보도현수교를 통해 낙동강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경천섬 일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낙동강 강변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여 국민 여가수요에 부응하고 낙동강 주변의 천혜 자연환경과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전문 연구·전시·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생태휴양도시로서 신도청을 연결하는 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Q. 상주는 국내최대의 농업중심도시라고 합니다. 명성에 걸맞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어떤 농업시책을 추진하고 있는지요? A. 농업전문 CEO 15명과 미래 청년농업인 838명을 육성할 계획이며 농업경영과 농기계 교육으로 정예농업인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의 안정적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어울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뿐만아니라 주택수리비 등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선진 영농기술 보급, 농업의 6차산업화로 소득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여 FTA보전 직불금 등 6개사업을 차질없이 시행하여 농업경영 안정시스템을 강화하고 과수생산력 강화, 하이테크 원예전문 생산단지 1개소 육성, 상주 명품화 사업 등 농업경쟁력 강화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글로벌 농업을 육성하여 세계속의 으뜸 상주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과학영농을 기반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 하고, 쌀생산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며, 시설현대화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대, 친환경 농업 육성 등으로 농업소득안전망을 구축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으로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Q. 상주시민들에게 마무리 인사말씀 부탁합니다.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는 우리 상주시를 신 낙동강시대의 관광 선도 도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와 낙동강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 도시로 육성하여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와도 가슴과 머리를 맞대겠으며, 시민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데도 정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발전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겸허한 자세로 열과 성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9
  • 예천군,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예천군에서는 1일 지보면에 위치한 예천파브르곤충연구회가 운영하는 곤충교육장에서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 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지역 식약용곤충사육농가 육성 및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및 결과평가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현준 예천군수와 예천군 곤충사육농업인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 했다.   이번 사업으로 곤충사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식용곤충 대량생산체계 구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새로운 곤충 가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파브르곤충연구회 박덕근 회장의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 사업추진 현황 및 결과보고, 곤충연구소 곤충연구담당의 예천군 곤충산업현황 및 당면과제 발표, 백순화 예천곤충나라 대표의 지역곤충사육농가 현장 애로점 건의 등 지역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여름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6예천곤충엑스포에서 곤충조리교실과 곤충식품체험관운영으로 미래 식량으로 주목 받는 곤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고 이미 개발된 다양한 곤충식품과 식약용곤충 대량사육기반을 갖추게 된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의 식약용곤충 산업단지를 조성위해 곤충 농업인들이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곤충식품6차산업화기반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으로 관내 11개 사육농가에 곤충사육장 10동, 곤충사육기자재 및 곤충빵 제작기계, 곤충조리교실 운영 및 곤충상품개발 용역 등에 지원해 곤충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03
  • 경북에서 환경시설 우수한 기업은 바로 이곳!
    경상북도는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농심 구미공장, 매일유업 경산공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강판 등 경북 지역 4개 사업장을 ‘2015년도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으로 지정했다.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은 환경보전 실천체험 등 우수한 환경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했다. 올해 처음 4개사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5개 사업장을 지정해 4년에 걸쳐 총 20개 사업장을 지정할 예정이다. 지정기준은 환경인 육성 및 환경보전 의식을 반영한 에코경영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물질 감소, 친환경생산체계 구축과 함께 환경시설 체험이 가능한 사업장이 대상이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민들이 우수한 환경시설을 체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더욱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체험 우수사업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15일 사업장 및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체험 우수사업장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 뉴스광장
    2015-01-19
  • 동부지방산림청, 우량ㆍ건전 묘목 생산 확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조림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묘목생산체계를 마련하고, 우량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해 소나무 외 14종 총 5,324천본(2013년 4,973천본 대비 7% 증가) 묘목을 생산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동부산림청은 정선군 임계와 강릉시 연곡, 평창군 후평에서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묘목생산 5,324천본 중 2,328천본은 2015년도 조림사업에 사용될 묘목으로 776ha 가량의 분량이며,  나머지 2,996천본은 2016년에 식재될 묘목이다. 특히, 이상저온 및 여름철 장기 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시설하우스 및 온실에서 소나무와 낙엽송 종자를 용기에 담아 키우는 시설양묘를 244천본을 확대 생산 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에 완공한 대관령 산간양묘장에서는 온대 중ㆍ북부 기후에 적합한 우량묘 생산, 평창 동계올림픽 경관 등 묘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산지대 수종인 전나무, 종비나무, 분비나무 등 132천본의 묘목을 양묘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묘목생산 확대를 위해 종자공급원(채종림ㆍ채종임분)을 적극 확보하고, 특용활엽수(옻, 헛개, 산수유, 고뢰소, 음나무, 피나무 등) 종자채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6-10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공급과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지난 3일 2013년 하반기 국산 목재의 원활한 공급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목재 유통자 및 제재업자, 생산자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회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숲가꾸기 원목의 생산과 매각과정에서 생긴 문제점을 개선하고 목재 수요자가 요구하는 방향과 시장상황에 맞는 목재생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였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원과 목질계 바이오메스 수요가 급증하여 다량의 저품질 목재의 생산이 불가피한 현실에서 양적 생산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금회 간담회를 통해 생산과정에서 목재의 쓰임과 반출, 운송의 편의성을 고려한 목재생산 체계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석자들은 생산주체에서 스스로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에 또 다른 의미가 있으며, 하반기 숲가꾸기 생산체계의 개선과 품질향상을 통해 시장에서 인기 있는 목재가 생산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 뉴스광장
    2013-09-05
  • 경북 전찬걸 도의원, ‘대게어장 정비 지원 조례” 발의
      경북도의회 전찬걸 의원(문화환경위원장, 울진1)은 동해 특산어종인 대게 자원의 지속적 생산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폐어망⋅어구 등의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연근해 해양 오염방지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경상북도 대게어장 정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수산업 장려와 해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게자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체계가 구축되도록 보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어업인은 어업 활동 중 그물⋅밧줄 등 어구와 어망 등을 어장에 버리거나 방치하여서는 아니되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처리하여야 할 책무를 규정했다.   또, 어업인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대게어장 보호를 위해 바닷속에 침적된 폐어망⋅어구의 수거에 따른 비용을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 조례안이 오는 26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다음달 6일 제264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루어지게 된다.   한편, 전찬걸 위원장은 "대게 어장의 주서식지에 침체된 폐어망·어구 등을 수거하는데 따른 어장 정비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대게어장의 환경개선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8-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