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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행복한 삶의 충전, 수목원·식물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더뉴컨벤션과 서울식물원에서 전국 수목원·식물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의 전문가 약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시대와 함께하는 수목원·식물원’을 주제로 코로나 시기 이후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워크숍 첫날 1부 특별 강연에서는 수목원·식물원이 나가야 할 방향을 비롯하여 전통과 새로운 기술의 조화를 통하여 그동안 진행되어온 연구성과가 국민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융복합 전시기법 등이 논의되었다.      이어 2부 정책토론에서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발표 연사들이 모여 수목원‧식물원의 정체성 강화 및 홍보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집중 토론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공립수목원의 성공사례로 돋보이는 서울식물원을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방문하여 현장견학을 시행하였다.         국립수목원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통스럽던 코로나 시기를 마감하고 새롭게 맞이한 바뀐 환경에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이 ‘행복한 삶의 충전’하면 수목원·식물원을 떠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20
  • 봄바람 따라 영주선비 만나러 가자
    여행하기 좋은 5월. 자연과 벗 삼고 마음을 꽉 채우기 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북 영주로 떠나보자.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만나는 쉼표 영주는 예로부터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일컬어진 소백산의 기운을 받아 화엄의 종찰인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세워졌다.    대대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온 선비의 고장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소백산과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해 천년고찰 부석사, 무섬마을, 소수서원 등으로 유명한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5월 26~29일까지 ‘2017 영주한국선비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영주선비문화축제는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비문화축제의 주 무대인 선비촌은 옛 영주시의 전통가옥들을 복원해 전통마을로 조성해 놓은 곳이다. 소수서원 소수박물관과 연계 관리되고 있어 한 번의 입장료로 세 곳을 모두 둘러 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와 전시체험존, 부대행사장, 청소년 수련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메인공간인 선비촌 광장에는 선비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선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선비주제관을 운영한다.    선비촌 곳곳에 마련된 전시 체험존에서는 선비복장과 전통한복 체험, 신나는 선비놀이, 선비의 사랑 조선민화전시,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된다.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선비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선비는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과거의 선비문화와 최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이 돋보인다.    선비촌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해 ‘선비세상 go’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을 알린다. 선비세상 주제관에서는 조선시대 과거 속 선비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림이나 글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선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최첨단 과학기술의 활용과 전문 전시기법을 결합해 가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선비의 일생을 옮겨놓은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선비의 성년식(20세 남녀 20명 예정)을 진행하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선비의 혼례(전통혼례, 예비부부 2쌍 예정)가, 셋째 날에는 선비의 장원급제(조선시대 과거시험 및 장원급제 행렬), 넷째 날에는 선비의 죽음(조선시대 선비 전통제례 재현)으로 테마를 구성해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밤 행사가 마련된 것도 이번 축제의 매력이다.    선비의 사랑 주제공연과 멀티미디어쇼로 구성된 축하공연, 뉴욕 카네기 홀에서 전석 매진을 성공을 거둔 창작 오페라 선비 갈라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선비 비정상 회담, 실경 뮤지컬 정도전, 경북도립 예술단 초청공연, 한국선비문화축제 10주년 기념 음악회, 폐막식 등도 이어진다.    영주시는 축제 해설사를 배치하고 대표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쉼터와 편의공간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을 배려한 축제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가 펼쳐지는 소수서원과 선비촌 외에도 축제기간중인 27일과 28일에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함께 열려 연분홍 꽃물 든 소백산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계절의 여왕 5월, 아직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마음의 쉼표를 만날 수 있는 곳, 선비의 사랑이 넘실대는 영주로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1
  • 새 단장 상주박물관, 2일 재개관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시설과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5월 2일 재개관했다. 이번 개편은 2007년 개관 이래 10년 만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로비와 야외 전시시설까지 새롭게 단장하였다.   상설전시실은 상주지역에서 발굴되거나 기증, 기탁, 구입 등을 통해 수집된 유물 1,000여점을 중심으로 새로이 선정, 전시하여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상주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물별 상세 설명을 추가해 관람객의 전시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기증유물의 경우 기증자 예우 차원에서 성명을 명시하였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상주의 최초 사액 서원인 도남서원을 비롯하여 여러 서원 소장품이 전시되고, 사서 전식(1563~1642)의 영정을 비롯하여 뇌암 강세응(1746~1821)의 유물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근대 상주 부분에서는 최근 박물관에서 입수한 상주읍성 4대문과 관련된 사진엽서가 실물 전시되고, 상주읍성 남문(홍치구루)은 와이어아트로 재현하여 로비 중앙에 전시하였다. 전시실 곳곳에 다양한 미디어자료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전시를 구현하는 한편, 누구나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최신 전시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유물을 접하고 무엇보다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의 구현을 의도하였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 개편의 가장 큰 의의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기증유물을 최대한 전시에 반영하고자 한 점이다. 이는 우리지역을 아끼고 보존하고자 하는 기증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과 활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04
  • “올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만나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다음 달 5일부터 상시 개장한다. 지난해 145만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갖춰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여기에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더해 관람객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가족·어린이 관람객 위한 전시·체험·공연 경주엑스포는 이번 상시개장을 위해 기존의 경주엑스포 프로그램과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새롭게 갖춰진 다양한 전시·공연·영상들이 준비하고 있다. 쥬라기 로드, 한민족 문화관, 신라문화역사관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들 전시에 체험요소를 보강할 예정이다. 또 경주타워 전망 2층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의상, 소품 등으로 꾸민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를 통해 한민족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ICT 융복합 콘텐츠 가득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 트래블 체험관’은 전통문화와 ICT 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HMD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시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 체험관을 찾은 사람들은 놀라움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석굴암 내부를 걸어 보고 부처님의 옷깃을 실제로 만지는 듯 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21’은 경주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걷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관람객들은 천 년 전 설화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사막의 협곡을 걸어보며 숨겨진 실크로드의 비밀을 찾는 등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서라벌의 밤을 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쇼’의 경우 여름에는 야간개장을 통해 경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빛의 향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 등 시즌별 이벤트 ‘다양’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공간에서는 매월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매월 첫째 주 열리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4월 10일 첫 난장을 펼친다. 벼룩시장과 공연이 함께하는 아리랑난장은 물품판매, 물물교환, 버스킹(거리공연)이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프라모델 창의체험전, 실크로드 문물체험, 패밀리 페스티벌(5.5~5.8), 워터워 페스티벌(7월말~8월초), 월드푸드 페스티벌(9.10~10.3)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관람객들이 넓고 아름다운 엑스포공원의 자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4월부터는 실크로드 관람열차도 운영한다.   ◆무용극 ‘바실라’ 등 공연도 줄이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으면 경주대표 공연 ‘플라잉(FLYing)’과 정동극장의 해양 판타지 액션춤활극 ‘바실라’ 등의 다양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은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1년 첫 공연 이래 작년까지 누적관람객 40만을 달성했다. 이 공연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공연 최초로 상설화에 수출까지 성사된 역작이다. 올해는 3월 21일(월~목, 오후 2시 30분)부터 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름에는 해외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용극 ‘바실라’는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을 바탕으로 페르시아와 신라, 아랍 등 각 문화 간의 만남, 충돌과 융합의 과정, 그로 인한 새로운 에너지를 그려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3월 23일(월~토, 오후 7시 30분)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경주 솔거미술관, 백남준 선생 ‘108번뇌’ 전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과 함께 지난해 8월 21일 개관한 경주 솔거미술관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작,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미술관 등이 잘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솔거미술관의 개관기념 특별전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작품전인 ‘불국설경’과 소산 화백의 신작으로 기획된 ‘붓끝 아래의 남산’, 경주 출신 작품을 모은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7인’전 등으로 구성돼 개관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3월 경주미협 기획전, 4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신작 등 새로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 선생 타계 10주기를 맞이해 특별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엑스포공원 문화센터 내에 전시된 백남준 선생의 작품 ‘108번뇌’를 모티브로 사진, 영상, 설명 등을 곁들인 크로스 오버 기법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공원의 명품 산책로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시와 공연을 즐겼다면 왕들이 거닐었을지도 모르는 ‘신라 왕경(王京)숲’과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데이트 명소 ‘시간의 정원’, 20여점의 조각 작품과 정원으로 꾸며진 ‘아사달 조각공원’ 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언제라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공원은 연중 휴일 없이 운영된다. 공원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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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2-25
  • 『국립수목원,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0년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4시간 과정으로 구성된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교실 프로그램은 2008년~2009년에 이어 3회째이며,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의 축적된 열대․아열대식물 관리 및 전시기법이 일반시민에게 이론과 실습을 통하여 전달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다양한 실내식물 종류 및 관리요령, 열대 전시식물 및 식물생육 환경 해설(이론), 열대식물을 활용한 미니 가드닝, 절화를 이용한 꽃꽂이(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수목원 열대식물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특히, 일반가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열대 고무나무, 야자류 및 선인장 등 다육식물에 대한 생육특징, 관리 및 증식방법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하루 중 많게는 85% 이상을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도시인들의 일상을 감안할 때, 실내식물은 환경미화, 관상용과 같이 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등 기능적인 효과를 제공하며, 일반 가정과 사무실, 병원은 물론 지하철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주요 실내식물에 대한 정확한 관리요령과 실내 가드닝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식물 기르는 재미와 건강한 실내 환경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강좌참여는 전화예약을 통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매회 15명 내외로 운영되고, 실습에 필요한 식물재료는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하게 된다. 국립수목원의 “실내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로 문의(☎031-540-1034)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0-05-26
  • 산림청 '숲사랑체험관' 재개관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종합청사 1동 1층에서 산림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숲사랑체험관' 재개관식을 갖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숲사랑체험관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산림의 역할'을 주제로 '숲의 이해', '산림 재해', '산림의 역할', '숲속 쉼터' 등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목재펠릿·바이오순환림·기후변화와 산림 등 다소 어려운 내용을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백두대간 모형·곤충채집 반응영상·휴양림 매직비전 등을 새롭게 배치하여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도입하였으며, 2층을 휴식과 목공예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띤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숲사랑체험관은 지난 2001년 5월부터 산림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해 오던 '산림교육홍보관'을 8년만에 전면 개편한 체험형 홍보관"이라며, "그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책에서 누리는 산림정책으로 전환되면서 산림교육·문화,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산림의 역할 등 시대변화와 국민의식 향상에 맞춰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정부대전청사 인근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시숲 감성 체험프로그램'이 이번 숲사랑체험관 개관으로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 뉴스광장
    2009-09-29
  • 산림청 국립수목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을 운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열대식물자원센터의 준공(2008)과 더불어 다양한 열대?아열대식물의 관리와 전시기법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된 정보가 필요한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 을 계획하였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건강한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열대?아열대 식물의 수요와 이를 활용한 실내정원 조성 및 미니가드닝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증대되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실내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열대식물 특징을 활용한 관리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시와 관리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총 5회), 열대식물자원 연구센터에서 국립수목원 내•외부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며, 교육 내용은 식물 전시기법 이론 강좌, 열대식물 미니가드닝, 센터피스 만들기와 분갈이 등을 포함한 가정용 화분관리 강좌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된다. 강좌참여는 전화예약을 통하여 접수하고 있으며, 매회 15명 내외로 운영되고, 실습에 필요한 식물재료는 수목원에서 제공하게 된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꽃이 가장 많이 필요한 5월에 국립수목원에서 만들고 익힌 원예작품과 기술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 식물관리 및 원예교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목원으로 문의(☎031-540-1033, 031-540-1034)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5-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행복한 삶의 충전, 수목원·식물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더뉴컨벤션과 서울식물원에서 전국 수목원·식물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의 전문가 약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시대와 함께하는 수목원·식물원’을 주제로 코로나 시기 이후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워크숍 첫날 1부 특별 강연에서는 수목원·식물원이 나가야 할 방향을 비롯하여 전통과 새로운 기술의 조화를 통하여 그동안 진행되어온 연구성과가 국민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융복합 전시기법 등이 논의되었다.      이어 2부 정책토론에서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발표 연사들이 모여 수목원‧식물원의 정체성 강화 및 홍보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집중 토론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공립수목원의 성공사례로 돋보이는 서울식물원을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방문하여 현장견학을 시행하였다.         국립수목원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통스럽던 코로나 시기를 마감하고 새롭게 맞이한 바뀐 환경에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이 ‘행복한 삶의 충전’하면 수목원·식물원을 떠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20

산림산업 검색결과

  • 행복한 삶의 충전, 수목원·식물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더뉴컨벤션과 서울식물원에서 전국 수목원·식물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의 전문가 약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시대와 함께하는 수목원·식물원’을 주제로 코로나 시기 이후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워크숍 첫날 1부 특별 강연에서는 수목원·식물원이 나가야 할 방향을 비롯하여 전통과 새로운 기술의 조화를 통하여 그동안 진행되어온 연구성과가 국민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융복합 전시기법 등이 논의되었다.      이어 2부 정책토론에서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발표 연사들이 모여 수목원‧식물원의 정체성 강화 및 홍보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집중 토론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공립수목원의 성공사례로 돋보이는 서울식물원을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방문하여 현장견학을 시행하였다.         국립수목원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통스럽던 코로나 시기를 마감하고 새롭게 맞이한 바뀐 환경에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이 ‘행복한 삶의 충전’하면 수목원·식물원을 떠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5-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행복한 삶의 충전, 수목원·식물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5월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더뉴컨벤션과 서울식물원에서 전국 수목원·식물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 국·공·사립 수목원·식물원의 전문가 약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시대와 함께하는 수목원·식물원’을 주제로 코로나 시기 이후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워크숍 첫날 1부 특별 강연에서는 수목원·식물원이 나가야 할 방향을 비롯하여 전통과 새로운 기술의 조화를 통하여 그동안 진행되어온 연구성과가 국민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는 융복합 전시기법 등이 논의되었다.      이어 2부 정책토론에서는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와 발표 연사들이 모여 수목원‧식물원의 정체성 강화 및 홍보 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집중 토론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공립수목원의 성공사례로 돋보이는 서울식물원을 관계 전문가들이 함께 방문하여 현장견학을 시행하였다.         국립수목원 진혜영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통스럽던 코로나 시기를 마감하고 새롭게 맞이한 바뀐 환경에서 수목원·식물원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국민이 ‘행복한 삶의 충전’하면 수목원·식물원을 떠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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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05-20
  • 봄바람 따라 영주선비 만나러 가자
    여행하기 좋은 5월. 자연과 벗 삼고 마음을 꽉 채우기 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북 영주로 떠나보자.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만나는 쉼표 영주는 예로부터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고 일컬어진 소백산의 기운을 받아 화엄의 종찰인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세워졌다.    대대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온 선비의 고장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한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소백산과 국립산림치유원을 비롯해 천년고찰 부석사, 무섬마을, 소수서원 등으로 유명한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5월 26~29일까지 ‘2017 영주한국선비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영주선비문화축제는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비문화축제의 주 무대인 선비촌은 옛 영주시의 전통가옥들을 복원해 전통마을로 조성해 놓은 곳이다. 소수서원 소수박물관과 연계 관리되고 있어 한 번의 입장료로 세 곳을 모두 둘러 볼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특설무대와 전시체험존, 부대행사장, 청소년 수련원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메인공간인 선비촌 광장에는 선비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선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선비주제관을 운영한다.    선비촌 곳곳에 마련된 전시 체험존에서는 선비복장과 전통한복 체험, 신나는 선비놀이, 선비의 사랑 조선민화전시,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된다.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선비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마련해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다.    선비는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과거의 선비문화와 최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이 돋보인다.    선비촌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해 ‘선비세상 go’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을 알린다. 선비세상 주제관에서는 조선시대 과거 속 선비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림이나 글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선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최첨단 과학기술의 활용과 전문 전시기법을 결합해 가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엇보다 선비의 일생을 옮겨놓은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선비의 성년식(20세 남녀 20명 예정)을 진행하고 둘째 날인 27일에는 선비의 혼례(전통혼례, 예비부부 2쌍 예정)가, 셋째 날에는 선비의 장원급제(조선시대 과거시험 및 장원급제 행렬), 넷째 날에는 선비의 죽음(조선시대 선비 전통제례 재현)으로 테마를 구성해 날마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밤 행사가 마련된 것도 이번 축제의 매력이다.    선비의 사랑 주제공연과 멀티미디어쇼로 구성된 축하공연, 뉴욕 카네기 홀에서 전석 매진을 성공을 거둔 창작 오페라 선비 갈라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선비 비정상 회담, 실경 뮤지컬 정도전, 경북도립 예술단 초청공연, 한국선비문화축제 10주년 기념 음악회, 폐막식 등도 이어진다.    영주시는 축제 해설사를 배치하고 대표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쉼터와 편의공간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을 배려한 축제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가 펼쳐지는 소수서원과 선비촌 외에도 축제기간중인 27일과 28일에는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함께 열려 연분홍 꽃물 든 소백산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계절의 여왕 5월, 아직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마음의 쉼표를 만날 수 있는 곳, 선비의 사랑이 넘실대는 영주로 떠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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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새 단장 상주박물관, 2일 재개관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시설과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5월 2일 재개관했다. 이번 개편은 2007년 개관 이래 10년 만에 처음 실시되었으며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로비와 야외 전시시설까지 새롭게 단장하였다.   상설전시실은 상주지역에서 발굴되거나 기증, 기탁, 구입 등을 통해 수집된 유물 1,000여점을 중심으로 새로이 선정, 전시하여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상주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유물별 상세 설명을 추가해 관람객의 전시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기증유물의 경우 기증자 예우 차원에서 성명을 명시하였다.   특히 이번 개편에는 상주의 최초 사액 서원인 도남서원을 비롯하여 여러 서원 소장품이 전시되고, 사서 전식(1563~1642)의 영정을 비롯하여 뇌암 강세응(1746~1821)의 유물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근대 상주 부분에서는 최근 박물관에서 입수한 상주읍성 4대문과 관련된 사진엽서가 실물 전시되고, 상주읍성 남문(홍치구루)은 와이어아트로 재현하여 로비 중앙에 전시하였다. 전시실 곳곳에 다양한 미디어자료를 활용하여 역동적인 전시를 구현하는 한편, 누구나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실에서는 최신 전시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유물을 접하고 무엇보다 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의 구현을 의도하였다”며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 개편의 가장 큰 의의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기증유물을 최대한 전시에 반영하고자 한 점이다. 이는 우리지역을 아끼고 보존하고자 하는 기증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기증유물에 대한 보존과 활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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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 “올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만나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다음 달 5일부터 상시 개장한다. 지난해 145만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갖춰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여기에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더해 관람객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가족·어린이 관람객 위한 전시·체험·공연 경주엑스포는 이번 상시개장을 위해 기존의 경주엑스포 프로그램과 ‘실크로드 경주 2015’를 통해 새롭게 갖춰진 다양한 전시·공연·영상들이 준비하고 있다. 쥬라기 로드, 한민족 문화관, 신라문화역사관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들 전시에 체험요소를 보강할 예정이다. 또 경주타워 전망 2층에는 드라마 선덕여왕의 의상, 소품 등으로 꾸민 ‘선덕여왕 속으로’ 전시를 통해 한민족 최초의 여왕이었던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다. ◆ICT 융복합 콘텐츠 가득 ‘석굴암 HMD(Head Mounted Display) 트래블 체험관’은 전통문화와 ICT 기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HMD 기술과 스토리텔링 전시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이 체험관을 찾은 사람들은 놀라움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석굴암 내부를 걸어 보고 부처님의 옷깃을 실제로 만지는 듯 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21’은 경주에서 시작해 실크로드를 걷는 여정을 담은 전시다. 관람객들은 천 년 전 설화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사막의 협곡을 걸어보며 숨겨진 실크로드의 비밀을 찾는 등 환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서라벌의 밤을 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쇼’의 경우 여름에는 야간개장을 통해 경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빛의 향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 등 시즌별 이벤트 ‘다양’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공간에서는 매월 다양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매월 첫째 주 열리는 ‘문화장터 아리랑 난장’은 4월 10일 첫 난장을 펼친다. 벼룩시장과 공연이 함께하는 아리랑난장은 물품판매, 물물교환, 버스킹(거리공연)이 어우러지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프라모델 창의체험전, 실크로드 문물체험, 패밀리 페스티벌(5.5~5.8), 워터워 페스티벌(7월말~8월초), 월드푸드 페스티벌(9.10~10.3)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 관람객들이 넓고 아름다운 엑스포공원의 자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4월부터는 실크로드 관람열차도 운영한다.   ◆무용극 ‘바실라’ 등 공연도 줄이어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으면 경주대표 공연 ‘플라잉(FLYing)’과 정동극장의 해양 판타지 액션춤활극 ‘바실라’ 등의 다양한 공연도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플라잉’은 나날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1년 첫 공연 이래 작년까지 누적관람객 40만을 달성했다. 이 공연에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등 각 분야 국가대표 급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플라잉은 지자체가 만든 공연 최초로 상설화에 수출까지 성사된 역작이다. 올해는 3월 21일(월~목, 오후 2시 30분)부터 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름에는 해외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용극 ‘바실라’는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을 바탕으로 페르시아와 신라, 아랍 등 각 문화 간의 만남, 충돌과 융합의 과정, 그로 인한 새로운 에너지를 그려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3월 23일(월~토, 오후 7시 30분)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 ◆경주 솔거미술관, 백남준 선생 ‘108번뇌’ 전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과 함께 지난해 8월 21일 개관한 경주 솔거미술관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작,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아름다운 디자인의 미술관 등이 잘 어우러지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솔거미술관의 개관기념 특별전은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작품전인 ‘불국설경’과 소산 화백의 신작으로 기획된 ‘붓끝 아래의 남산’, 경주 출신 작품을 모은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7인’전 등으로 구성돼 개관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3월 경주미협 기획전, 4월 소산 박대성 화백의 신작 등 새로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또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인 백남준 선생 타계 10주기를 맞이해 특별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엑스포공원 문화센터 내에 전시된 백남준 선생의 작품 ‘108번뇌’를 모티브로 사진, 영상, 설명 등을 곁들인 크로스 오버 기법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관계자는 “엑스포공원의 명품 산책로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전시와 공연을 즐겼다면 왕들이 거닐었을지도 모르는 ‘신라 왕경(王京)숲’과 경주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데이트 명소 ‘시간의 정원’, 20여점의 조각 작품과 정원으로 꾸며진 ‘아사달 조각공원’ 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언제라도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공원은 연중 휴일 없이 운영된다. 공원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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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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