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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의 앞선 녹색환경정책...연이은 수상으로 증명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4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상(대통령상)과 “제9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 환경정책 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행사, 지속가능발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대구시의 대표 환경축제인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대구시민생명축제」가 2014년 제16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환경재난,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를 지역단위에서 함께 해결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 단체인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회장 김종석)를 중심으로 한 대구지역 환경단체가 개최하는 시민참여형 환경축제이다.  대구는 세계지구의 날인 4월 22일 하루 동안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시의 심장부인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자동차와 매연 대신 사람과 자전거가 주인이 되는 녹색거리를 조성하여 각종 환경체험전시와 문화공연, 자전거 대행진 등 환경의 소중함과 녹색실천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환경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2000년부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수립한 지방의제의 우수실천 사례 발굴과 전국적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전국 30여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된 10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제16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14. 10. 6. ~ 8, 강릉시) 대회에서 개최된다. 지난 14년간 총 143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한 공모전 우수 사례집은 전국 지방의제21추진기구 및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에 지속가능발전 우수 사례로 보고하여, 관련 국제 NGO에 전파하게 된다. 김종석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대구시민들과 지자체, 환경단체,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한 모범적인 환경거버넌스를 구축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시민들과 기관 단체의 연대와 협력으로 활발한 녹색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9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 환경정책부문 대상 수상 또한, 대구시는 10월 7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주관 환경미디어) 시상식에서 '환경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곽결호)와 환경미디어 주관으로 매년 친환경적인 기업과 지자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대구시의 친환경도시정책을 높이 평가하여 환경정책부문 대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특히, 7년 동안 방치된 쓰레기 매립장을 3여년에 걸쳐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합심하여 연간 관람객 170만 명이 찾는 생태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대구수목원의 우수 사례는 전국적인 유례가 없는 대표적 생태복원 우수 사례이다. 대구시의 우수한 녹색정책의 하나로 2007년 8월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UN에 CDM(청정개발체제사업)사업으로 등록하여 2011년까지 두 차례에 걸친 판매를 통해 43억 원의 세외수입도 올리고, 온실가스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2,300만 그루의 수목식재, 금호강 생태하천조성사업, 전국에서 으뜸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탄소배출거래제 시행, 전국최대 규모의 클린로드시스템 운영으로 도심 대기질 개선, 태양광발전시스템설치, 그린터치 보급사업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녹색 환경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물산업 육성을 위한 공로 인정  물관리‘최우수기관 선정’  한편, 대구시는 지난 9월 25(목) 국회환경포럼·워터저널이 주최하는 2014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15 세계물포럼 성공적 개최 준비와 물산업 육성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5 세계 물포럼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13년 5월 세계 물포럼 킥오프회의 개최, 올해 2월에는 당사자준비총회 개최, 4월에는 2015 세계 물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차질 없이 개최하였고, 물산업 콘텐츠 발굴과 물산업육성추진단 운영, 두산중공업 등 43개 사와 물산업 육성 MOU 체결, 물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등은 타 시·도에 앞서서 물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달성습지, 팔공산, 신천 등 대구가 가진 녹색 성장 잠재력과 매력을 글로벌 무대에 적극 홍보하여 대구를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녹색 환경복지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10-06
  • “인도네시아 산림협력 34년으로 산림경제영토 확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월 4~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21차 한ㆍ인도네시아 산림협력회의와 제7차 한ㆍ인도네시아 산림포럼을 개최하였다. 양국 간 산림협력회의는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우리나라 산림청 간의 회의로 1979년 2월 1차 회의가 시작되었고, 산림포럼은 2006년 12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듬해 제1회 한ㆍ인도네시아 산림포럼이 개최되었다.   방대한 열대림 자원을 가진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목재도입원 확보와 해외산림자원개발 촉진을 위해 처음으로 양국 간 산림분야협정을 맺은 국가이다. 산림청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현재 21개국과 양국 간 산림협력약정을 맺고 활발하게 자원외교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산림협력약정을 맺게 되면 보통 2년에 한번 산림협력회의를 가진다. 인도네시아는 초창기 회의를 매년 개최하였으나 1987년 정부 간 산림협력협정을 맺고 격년에 한번 개최가 정례화 되어 협력과 교류의 폭과 깊이를 발전시켜 왔다.   초창기 목재자원 확보가 주된 협력분야였다면, 이제는 기후변화대응 사업의 공동실행과 민간 기업체의 산업조림으로 확대되었다. 활발한 협력교류의 결과 2006년에는 우리나라가 조림투자 및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할 수 있는 대상지로 50만 헥타르의 토지를 제공 받았다. 이는 우리나라 면적의 20분의 1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이다.   이후 2009년에는 추가로 20만 헥타르의 토지를 제공받아 현재 70만 헥타르의 토지를 기후변화대응 사업 등의 용도로 제공받고 있다. 제공받은 토지에 우리의 민간기업과 단체들은 이미 19만 헥타르의 조림을 완료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해외조림 전체면적의 68%에 해당한다. 조림을 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들은 코린도, 산림조합중앙회, LG상사, 삼성물산, SK네트웍스 등 1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인도네시아의 우량종자를 육성하는 시험림과 양묘장을 건설하여 양국의 산림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쓰나미 피해를 감소시키는 망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전개하기도 하고, 산림분야를 통해 효과적인 개발협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는 1973년 9월 18일 국교를 맺고 금년이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로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계속되는데 산림분야 또한 수교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추진하였고,   특히 30여년의 산림협력사를 정리하여 인도네시아어와 한국어로 각각 책자를 발간하였고,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과 우리나라 산림청장이 함발랑 센툴생태교육림에서 기념식수를 하였다. 그 중에서도 제21차 산림협력회의와 제7회 산림포럼은 민ㆍ관ㆍ학에서 참여하여 양국의 산림분야의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한 계기가 되었다.   산림청은 인도네시아와의 포럼과 산림협력회의를 통하여 자원확보를 도모하고 기후변화대응사업과 같이 산림보존을 통해 지구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7-12
  • 그린 한반도 구현ㆍ녹색성장 국제협력 강화 등을 위한 녹색성장 3청 협력체제 본격 가동”
    지난 11월 16일(금)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산림청, 농촌진흥청, 기상청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여 녹색성장정책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각 기관별 정책추진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7월 23일 체결한 ‘녹색위-3청 업무협력 합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서 녹색위ㆍ3청 과장급 이상 직원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은 기조강연을 통해 “비정치적인 영역에서부터 남북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점차 높은 단계로 상생협력을 실현, 통일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것이 ‘그린데탕트’”라고 소개하고, “이번 공동워크샵이 3청이 그린데탕트의 주역으로서 통일시대 식량, 산림, 기후변화 대응 등 북한 지역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초기지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획관은 또 “GGGI가 2013년도 중점 프로젝트로 북한지역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워크샵에서는 ‘3청의 녹색성장 국제협력 확대 방안’, ‘북한의 녹색성장 추진 과제’, ‘시설ㆍ설비의 공동 활용방안’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3청 직원 및 민간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녹색성장 국제협력 방안과 관련하여 녹색성장의 글로벌 확산 및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산림ㆍ농업ㆍ기상 토탈 패키지형태의 협력 방안으로 유진호 APEC 기후센터 실장은 실시간 고품질 기후예측 시스템 운영 등 개도국 기상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였고, 강우창 산림청 박사는 기후정보 제공, 조림 및 작물재배 사업 등을 결합한 몽골사막화 방지 혼농임업 사업 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북한의 녹색성장 추진 과제로는 A/R CDM*, REDD**을 활용한 산림 복구 프로젝트 추진 타당성 검토, 남북한간 산림협력 방안, 그린 트라이앵글(전략(GGGI)-재원(GCF)-기술(GTC-K))의 북한지역 적용가능성 등이 논의되었다.   * A/R CDM(Afforestation/Reforestation 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CDM) 사업분야의 하나로 신규조림·재조림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황폐산림 복구 및 산림전용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오영출 박사(POSCO)는 기후변화협약 제도(REDD+ 등)를 활용하여 북한의 산림황폐지를 복구할 경우, 북한의 연간 총생산액 약 4억불 증가, 약 26만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김성일 서울대 교수(산림과학부)는 북한지역의 산림복구를 위한 특별보호구역 설정, 산림조합에 대한 특별지원 등 관련 규정 정비와 산림조사ㆍ협력에 관한 남북합의서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권세중 GGGI 국장은 향후 전략(GGGI)-재원(GCF)-기술(GTC-K)의 녹색성장 그린 트라이앵글이 정착된 이후, 남북관계 개선단계에 따라 동 체제를 통해 북한과의 녹색성장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설ㆍ설비융합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기상관측망 및 농업기상관측망의 공동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 원재광 기상청 서기관은 국가기상관측자료 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해 기상청, 산림청, 농촌진흥청 기상관측망과의 기상자료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심교문 농진청 박사는 총 206개소에 달하는 농업기상 자동관측장비의 연계 및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상관측 항목 및 센서 설치 위치와 방법 등을 표준 규격화하고, 자료 신뢰도* 확보, 농업기상재해 대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녹색위 및 3청은 향후 공동워크샵을 정기적(반기별)으로 개최하고, 협의회를 구성하여 협력과제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녹색성장정책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11-18
  • 대구시, 전국 최고의 저탄소 녹색도시로 '우뚝'
    대구광역시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모아 자원화하여 전국 최초로 UN에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아 연간 40∼50억원의 판매수입을 창출하는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탄소) 줄이기 노력으로 푸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환경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에서 "저탄소녹색대상"을 받았다. 대구시는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LFG)를 포집, 정제과정을 거쳐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가스를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2006년부터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여 매년 5억원 정도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고, 이 사업을 UN에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하고, 탄소배출권을 공식 인정받아 2007년 7개월간 225,919CO2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대한 탄소배출권을 이미 지난해 프랑스 BlueNext 거래소에서 판매하여 32억원의 수익을 실현한 바 있으며, 2008년(1년분) 315,370CO2톤의 감축실적도 탄소배출권이 발급되어 해외 거래소에서 판매(예상금액 약 43억원)를 준비 중에 있으며 2009년(1년분) 감축실적은 모니터링 과정을 거쳐 검증단계에 있는 등 최장 21년간 매년 약 50억원의 탄소배출권 판매 수입이 예상되는 등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심사위원회에서 높이 샀다. ※2009. 1. 28 지자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선정(행정안전부장관상) 2010. 12. 23 지역녹색성장 우수사례 선정(우수상) 또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1986∼1990년까지 쓰레기 매립장(410만톤)으로 사용하던 달서구 대곡동 일대를 건설잔토(150만㎥)를 활용하여 약 6∼7m 정도의 높이로 복토한 후 2002년부터 시민들이 즐겨찾는 친환경 녹색공간(대구수목원)으로 조성한점도 인정되었다. ※2002년, 2005년도 환경부로부터 생태복원 우수사례로 지정 특히 내륙의 분지라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여름철 발생하는 폭염현상을 완화하고 도심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탄소흡수원인 녹지공간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푸른대구 가꾸기 사업을 시작하여 1966년부터 지금까지 2,079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가꾸어간 점도 호평됐다.※2001년 한국조경대상 최우수(대통령상) 그밖에 녹색교통 자전거타기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하여 자전거에 기록계를 부착해 주고 주행거리를 누적시키는 마일리지운동을 전개(시민 3,185명 참여, 총 2,183,000㎞ 주행)하였으며, 북구 서변동에 200㎾급 타워형 태양열발전소 및 달서구 대천동에는 11.2㎿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등 그린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버려지는 지하철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여 주요 간선도로의 먼지 등 오염물질을 제거(세척)함으로서 도심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9.1㎞의 클린로드 사업 등을 통하여 온실가스를 적극적으로 감축(발생억제)하는 노력이 인정되어 환경대상을 받게 되었다. 대구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도시로 지속적인 추진과 환경친화적인 도시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6-10
  •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창원시는 3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시정회의실에서 경남에너지와 통합시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완수 창원시장과 정연욱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창원시 대기개선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보급하고 있는 천연가스 자동차의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한 거점별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하수슬러지(찌거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폐자원 에너지이용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연가스 충전소 설치·운영과 관련된 제반사항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천연가스 자동차 조기전환, 차량 적정대수 확보에 노력하고, 경남에너지는 창원시의 연차별 천연가스 자동차 증가에 따른 충전소 확충과 관련한 사업비 확보와 인프라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창원시와 경남에너지는 오는 2012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찌꺼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창원지역 시내버스 100여 대에 공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 사업은 창원시의 생활 폐기물을 녹색에너지로 전환해 일반가정에 공급하는 도시가스화 사업과 생활· 산업폐기물 소각을 통한 폐열을 에너지화 하는 사업까지 포함된다. 하수찌꺼기를 분해할 때 발생되는 바이오 가스에는 메탄이 60% 가량 함유되어 있어 정제 과정을 거쳐 도시가스와 동일한 수준의 발열량을 가지는 순도 97%의 바이오메탄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정제된 바이오 가스는 시내버스 연료는 물론, 일반 가정, 음식점, 산업체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것이 바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의 첫 번째 단계인 '하수찌꺼기로부터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버스 연료화 사업'이다. 창원시 환경사업소는 바이오가스 버스연료화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0억 원의 원유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연간 약 2600 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CDM(청정개발체제)사업과 연계할 경우, 연간 5000만 원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경남에너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은 공영 자전거 정책과 환경 수도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을 녹색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선 순환형 도시모델 구축을 통해 명실 공히 세계 속의 저탄소 명품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경남에너지는 40여 년 간 도시가스 보급 및 안전관리를 담당한 지역 기반의 에너지공급 기업으로, 이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력 및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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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3-15
  • 창원시-경남에너지, 폐자원 에너지화 협약
     14일 경남 창원시와 경남에너지(주)는 시청에서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 구축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수슬러지(찌거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과 폐자원 에너지이용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 하수슬러지(찌거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과 폐자원 에너지이용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협약'도 맺었다. 이날 박완수 창원시장과 정연욱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천연가스 자동차의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거점별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는 천연가스 충전소 설치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천연가스 자동차 조기전환, 차량 적정대수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에너지는 창원지역 천연가스 자동차 증가에 따른 충전소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창원시와 경남에너지는 내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찌꺼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시내버스 100대에 공급한다. 하수찌꺼기를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에는 메탄이 60% 가량 함유돼 있다. 정제 과정을 거치면 도시가스와 같은 순도 97%의 바이오메탄을 생산할 수 있다. 정제된 바이오 가스는 시내버스 연료와 일반 가정, 음식점, 산업체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것이 바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이다. 그 첫 번째 단계가 하수찌꺼기로부터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버스연료화 사업이다. 창원시는 바이오가스 버스연료화 사업으로 연간 10억원의 원유 수입 대체효과와 연간 2600t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온다. 이를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CDM(청정개발체제)사업과 연계하면 연 5000만원 추가 수입이 발생한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폐기물을 녹색에너지로 바꾸는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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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5
  • 하수찌꺼기로 시내버스 달리는 길 열린다
    경남창원시가 하수찌꺼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시내버스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창원시는 14일 오전 11시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는 박완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정연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남에너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환경사업소의 하수 찌꺼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시내버스 연료로 공급하기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체결로 창원시와 경남에너지㈜는 오는 2012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찌꺼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창원지역 시내버스 100여 대에 공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이 사업은 창원시의 생활 폐기물을 녹색에너지로 전환하여 일반가정에 공급하는 도시가스화 사업과 생활․ 산업 폐기물 소각을 통한 폐열을 에너지화 하는 사업까지 포함된다. 하수찌꺼기를 분해할 때 발생되는 바이오 가스에는 메탄이 60% 가량 함유되어 있어 정제 과정을 거쳐 도시가스와 동일한 수준의 발열량을 가지는 순도 97%의 바이오메탄으로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정제된 바이오 가스는 시내버스 연료는 물론, 일반 가정, 음식점, 산업체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것이 바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의 첫 번째 단계인 하수찌꺼기로부터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버스 연료화 사업이다. 창원시 환경사업소는 바이오가스 버스연료화 사업을 통해 연간 약10억 원의 원유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연간 약 2,600 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은 물론, 이를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CDM(청정개발체제)사업과 연계할 경우 연간 5천만 원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경남에너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은 공영 자전거 정책과 환경 수도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으로, 생활폐기물을 녹색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선 순환형 도시 모델 구축을 통해 명실 공히 세계 속의 저탄소 명품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창원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경남에너지㈜는 40여 년 간 도시가스 보급 및 안전관리를 담당한 지역 기반의 에너지 공급 기업으로서, 금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력 및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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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2
  • 저탄소 녹색성장 우수사례 녹색성장위원장상 수상
    대구광역시가 2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녹색성장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여 열린󰡐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녹색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대구시가 발표한󰡐쓰레기 매립가스 자원화 및 청정개발체제(CDM)는 방천리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자원화하여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국내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에 등록한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확보한 1차 탄소배출권 17만3천톤(이산화탄소 환산량)을 판매해 31억830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앞으로 매년 30~40만 t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매년 약 45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 발표자로 참가한 자원순환과 김한수 주무관은 8년 3개월 동안 매립가스 자원화 및 청정개발체제(CDM) 업무를 담당하여 왔으며, 특히 CDM사업을 발굴하여 지자체 최초로 UN에 등록시키고, 대구시가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프랑스 파리에 있는 블루넥스트 배출권거래소에서 판매하여 32억 가량의 세외수입까지 올린 공무원으로서는 국내 보기드문 CDM 분야 전문가라 할 수 있다. 한편,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은 대구시의 2010년 도시브랜드 과제수행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2010년 12년 2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가졌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 특화된 녹색성장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 녹색성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6개 시․도별로 우수사례 1건씩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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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2-28
  • LG디스플레이 ´세계녹색성장´ 선도
    LG디스플레이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감설비 설치를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연간 50만t 규모의 탄소배출권도 얻게 됐다. 13일 경북 구미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LCD분야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에 관한 유엔의 승인을 획득하고 오는 18일 6공장에서 CDM 준공 보고회를 갖는다. 행사는 SF6 분해 CDM 사업진행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및 SF6 분해 설비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연간 50만톤 규모 탄소배출권 확보 예상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은 LCD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인 육불화황(SF6)을 대기 중으로 배출하기 전에 섭씨 1200도 이상의 고온으로 가열해 분해하는 작업이다. 육불화황이란 LCD 패널 표면에 증착된 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인 건식 식각(Dry Etching)공정에 사용되는 기체로,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100억원을 투자해 구미6공장에 ´육불화황 저감설비´를 구축하고 올초 시험운전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CDM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무형의 탄소배출권을 수출상품처럼 국제 시장에 내다팔 수 있다는 점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구미6공장에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온실가스 감축의무국가의 기업 등에 판매해서 수익을 얻게 되는 것이다. 탄소배출권은 유럽 기후거래소, 시카고 기후거래소 등 세계 10여개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계은행은 2010년 세계 탄소배출권 시장의 규모를 1500억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약 2000억달러 규모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CD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 CDM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기본원리를 이론으로 정립해 놓은 ´방법론(Methodology)´을 반드시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 방법론은 유엔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받은 방법론은 유엔에 등록돼 CDM사업을 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이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LCD 제조공정에서 배출되는 육불화황 감축에 대한 방법론이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LG디스플레이는 CDM사업 추진을 위해 2년여의 노력 끝에 LCD분야 방법론을 개발하고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유엔의 승인을 받았다. 이후 LG디스플레이는 방법론에 기초한 CDM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해 유엔에 등록을 신청했다. 그리고 유엔 산하의 CDM운영기구로부터 사업타당성을 검증 받은 후 LCD분야의 CDM사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엔의 승인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LG디스플레이-LG상사 협력, LG Green 경영 실천 LCD분야 CDM 사업에서의 이같은 성과는 LG디스플레이와 LG상사가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는 것이 관계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구미시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는 LCD 생산공정 중 배출되는 가스의 압력이 조금만 달라져도 설비의 가동이 중단돼 공정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저감설비 설치를 과감히 결정했고, LG상사는 참고할 만한 기존의 방법론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사업의 추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또 "이러한 성과는 지난 4월 Green 경영의 선포를 통해 Green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사업의 중요성을 천명한 LG그룹의 두 개 회사가 공동으로 CDM사업을 추진함으로써, Green 경영이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가이드라인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구미6공장 CDM사업 저감설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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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기후변화 대응 열쇠, 인도네시아에서 찾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은 3.24일 서울 코엑스(COEX) 컨퍼런스 홀에서 국내외 산림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산림분야 기후변화 공동협력사업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A/R CDM) 분야와 산림전용 방지(REDD)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및 캐나다 등 국내외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 1. A/R CDM : 신규조림(Afforestation)/재조림(Reforestation) 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     2. REDD : 개도국의 산림전용 방지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특히,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실제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UN에 등록한 인도의 프로모드 칸트 박사(Dr, Promode Kant)와 중국의 야젠 공 교수(Prof. Yazhen Gong), 인도네시아 CDM 승인기구(DNA)의 위원인 완도요 시스완토(Dr. Wandojo Siswanto), 인도네시아의 산림전용 방지 국가전략을 총괄하는 산림부 산림연구청(FORDA)의 파토니 청장 및 누르(Dr. Nur) 국장, IPCC(Intergovernment Panel on Climate Change)의 기후변화 2007년도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리잘디 보에르(Dr. Rizaldi Boer) 교수 및 세계적인 기후변화 관련 컨설팅 기업인 에코 시큐어리티(Eco Securities)의 고문인 백광열 박사 등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에서는 정래권 기후변화대사를 포함하여 김성일 교수(서울대,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및 국내에서 최초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윤여창 교수(서울대), 손요환 교수(고려대) 등이 참여한다. 정광수 산림청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그동안 우리나라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조림사업을 점검해 보고, 산림전용 방지사업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포함하여 인도네시아 롬복(Lombok) 지역에 조림 사업지를 선정하는 등 정부 최초의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사업을 추진 중인 이규태 한국국제협력단 프로젝트 매니저(산림청 과장)는 “인도네시아는 브라질, 콩고 다음으로 세계적인 열대림을 보유한 국가”라고 하면서 “인도네시아와의 산림협력을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Key)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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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3
  • 산림청, 아시아개발은행과 한·몽 탄소배출권조림 확보관련 워크숍 개최
    산림청은 아시아개발은행, 몽골 CDM 국가승인기구(DNA), 몽골 산림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몽골 조림CDM관련 공동 워크숍'을 1월 14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청이 몽골에 추진중인 조림사업과 탄소배출권조림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탄소배출권 확보는 조림지역의 사후관리에 필요한 경비, 기업의 탄소배출권조림 사업의 참여 기반마련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에 추진하고 있는 탄소배출권조림사업, 탄소배출권조림 방법론, 국가승인기구의 역할·규정, 양국의 CDM 능력과 전문지식 배양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자들은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한국의 CDM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CDM 추진 현황을 청취·견학할 예정이다.  몽골의 사막화는 과도한 목축과 벌채 등 인위적인 요인, 기후변화 등 자연적인 원인 등이 있다. 산림청은 녹화성공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몽골에 사막화 및 황사피해 저감을 위하여 10년간 3,000ha 에 나무심기(조림)를 실시하겠다는 장기계획을 수립하여 2007년부터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유목민족의 특성인 나무심기의 필요성 및 기술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컸으나 현재는 양국정부의 협력 및 교육사업을 통해 나무심기 사업의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나무심기 일자리를 통해 소득원이 발생하는 조림사업에 대해 호의적인 감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몽골측의 요구 및 '한-몽 산림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분야를 사막화방지 조림외에 병해충 방제, 산불피해지 복원, 조림 CDM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한-몽 산림협력을 한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민간단체, 국제기구와도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몽골 정부부처의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몽골에 사막화방지를 위해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로 나무를 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한국뿐이라며, 한국의 녹화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산림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청정개발체제 (Clean Development Mechanism ; CDM) : 기후변화협약에서 교토의정서(시행령에 해당) 제12조에 정의되어 있는 청정개발체제는 부속서Ⅰ국가(선진국)가 비부속서Ⅰ국가(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하여 달성한 실적을 부속서Ⅰ국가의 감축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 CDM 사업을 통하여 선진국은 감축목표 달성에 사용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량을 얻고,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으로부터 기술과 재정지원을 받음으로써 자국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탄소배출권조림 (Afforestation/Reforestation CDM ; A/R CDM) : 일정기간 산림이 아닌 지역에 인위적으로 나무를 심고 산림(숲)을 조성하는 것. 탄소배출권조림을 통하여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에 대해 크레딧을 인정받아 경제가치를 확보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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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14
  • 삼성에버랜드,그룹 녹색경영 ‘심장’
    삼성에버랜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놀이동산으로 일반인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삼성그룹 녹색경영의 ‘심장’ 역할을 할 정도로 90년대 초반부터 활발하고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는 기업의 4대 공유가치 중 하나로 ‘환경친화’를 꼽고 있으며 친환경 공간 창조, 환경복원 및 재생, 환경보전 등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996년 대내외에 ‘녹색경영선언’을 선포한 삼성에버랜드는 환경부하 저감, 무재해 달성, 종업원의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 등 다양한 녹색경영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기후변화협약 대응 위한 에너지 절감 활동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1997년 플랜트 부문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생산 공정 및 유틸리티에 대한 종합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발전용 연료전지사업, 히트펌프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투자자금 조달부터 진단 컨설팅, 시공, 사후관리까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모든 업무를 일괄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동안 다양한 에너지 저감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총 200만 석유환산t(TOE)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6200억원가량이며 나무 5000만그루를 심어 대기환경을 개선한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추산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태양광발전, 연료전지, 히트펌프 등 활발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 김천시에 건설한 초대형 규모의 태양광발전소(18.4㎿급)는 약 9100가구에 1년 동안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연간 약 2만6000㎿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7000 TOE의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매년 50억원에 달하는 석유수입 대체효과와 1만5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김천 태양광발전소는 유엔에 청정개발체제(CDM) 사업등록도 신청해 차세대 환경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사업에도 참가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5월 말 CDM 인증을 받기 위해 정부 승인을 받았으며 6월엔 유엔에 승인을 신청해 최종 인증을 위한 마지막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환경친화 경영도 활발 삼성에버랜드는 수질, 폐기물 등 환경관리 전 분야에서 법적 기준치를 상회하는 엄격한 자체 환경기준을 적용, 관리함으로써 환경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92년에는 중수 재이용 시스템을 도입해 약 62%의 용수를 청소용수, 조경수 등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연간 5억2300만원의 용수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폐합성 수지 등 사업장 일반폐기물의 35%를 재이용하는 등 환경부하 최소화와 경제적 성과 창출이란 ‘일거양득’을 실현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환경 복원과 생태계 보전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산업화 등으로 인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태초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복원해 생태계의 균형을 찾아주는 ‘자연환경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 대표적으로 양재천, 정평천, 속초 영랑호 등에서 하천 본래의 자연성을 최대한 살리고 친수성과 경관성을 회복하는 자연형 하천호소 조성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천연 기반재나 미생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적 복원기법을 개발해 산림 파괴지나 폐광산, 유류 오염지 등을 생태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밖에 멸종 위기에 처한 반딧불이, 산양, 재두루미, 독수리, 고라니 등 천연기념물의 보호를 위해 치료 및 방사활동 등 다양한 보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에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선진화된 환경경영시스템과 친환경 녹색경영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한편 ‘교토의정서 발효’와 같은 대외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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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1
  • 산림청, 15일'제5차 한국-뉴질랜드 임업협력회의' 개최
    산림청은 15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박종호 국제협력과장을 수석대표로 뉴질랜드측 수석대표인 Alan Reid(앨랜 레이드) 농림부 산림정책담당관과 '제5차 한국-뉴질랜드 임업협력회의'를 열어 양국간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등 최근 국제산림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및 교류에 대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양국간 양해각서 체결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국은 우리기업이 산림탄소사업을 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의 탄소흡수원 대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기후변화, 사막화, 생물다양성 등 국제환경협약(MEA)에 대비한 국제동향을 논의하고 국제협력 공조체제 유지에 합의하였다.  한편 뉴질랜드는 2005년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1차 감축의무당사국(2008~2012)으로 뉴질랜드의 탄소통계와 탄소흡수원 정책에 대한 벤치마칭을 통해 향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 기후친화산업을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해나가는데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은 뉴질랜드 원목을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으며 한솔홈데코 등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뉴질랜드에 진출하여 해외 조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산림청은 뉴질랜드와의 지속적인 임업협력회의를 통해 원활한 원목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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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 분야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민관협력 시작”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심우용 에스케이임업 대표이사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에스케이임업(주)과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발굴 및 공동이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산림청의 경험 및 협력망과 에스케이임업(주)의 자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국외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활성화하는 첫 시도로 파리협정 출범과 기후변화 대응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국외 감축분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공조 체계 마련에 큰 의의가 있다.     *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에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 목표를 설정(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하고, 그중약 1,620만 톤은 국외 감축 활동으로 달성할 계획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심우용 에스케이임업 대표이사   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국외 산림사업을 공동 발굴ㆍ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 청정개발체제(CDM) 등 국외 산림 사업 발굴 및 이행 ▲국외 산림사업의 대상지 확보를 위한 연구ㆍ조사ㆍ분석 협력 지원 ▲국외 온실가스 사업국가 및 관련 기관과 협력망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캄보디아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통해 해외 배출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는 쾌거를 거둘 예정이며, 향후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협정 체제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국외 감축사업으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케이임업(주) 심우용 대표이사는 “국내 산림 분야의 최고기관인 산림청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향후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민간ㆍ공공분야가 힘을 모아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큰 한 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네번째) 심우용 에스케이임업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9

산림산업 검색결과

  • (재)기후변화센터-한국동서발전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는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아프리카 가나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해외 청정개발체제(CDM)사업 업무협약’을 12월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프리카 가나에 1년간 총 50만 대의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나 현지에서 쿡스토브 생산하여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달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고효율 쿡스토브는 열효율을 높여 탄소배출량과 나무땔감 사용량 20~30% 이상 줄이고 조리시간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연료사용을 절감하여 4년간 약 15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가나 쿡스토브 보급 및 운영을 맡고, 동서발전은 쿡스토브 제작 비용 지원,  UN CDM사업 등록 총괄 관리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올해 환경부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CDM사업을 통해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국내 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라는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 협약으로 기후변화센터와 동서발전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가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사업은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비전과 맥을 같이 한다”라며 “해외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11월 1일 가나 에너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2-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대구시 佛서 탄소배출권 216만유로에 팔아
    대구광역시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에 등록한󰡒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확보한 1차 탄소배출권 173천CO2톤(이산화탄소 환산량)을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BlueNext(블루넥스트) 배출권 거래소에서 올해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판매를 실시하여 216만4천9백유로의 외화를 벌어 이에 따라 市의 세외수입으로 31억8천3백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방천리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산하는 매립가스를 신 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을 2006년 9월에 설치하여 2006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하였으며, 사업시행자인 대구에너지환경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은 매립가스 포집․정제시설 130㎥/분과 전기발전시설 1.5㎿ 규모 시설로써 연간 47백만㎥ 정도의 매립가스를 포집․정제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하고, 일부는 전기를 생산하여 자체 활용하고 있다. < 방천리 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시설 전경 > 방천리 매립장의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이 UN기후변화협약에서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인정받아 지난 2007년 8월 19일 국내 지자체 최초로 CDM 사업으로 등록되었다.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은 UN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채택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해 얻게 된 감축실적을 자국의 감축량으로 인정받거나, 개발도상국이 독자적으로 달성한 감축실적을 감축 의무가 있는 선진국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이 부문에서 개도국에 포함된다. 현재 UN에 등록된 CDM사업은 총 2,560건이며, 우리나라도 49건이 등록되었으며, 국내 폐기물분야 탄소배출권은 대구시가 처음으로 발행 받았다. 이번에 판매한 탄소배출권은 지난해 11월 UN에서 발행받은 225,919톤(온실가스 감축기간 : ’07.8월~’08.3월, 7개월간) 중 UN발전기금 2%를 공제하고, 우리시가 확보한 173천CO2톤(지분 78.51%)으로써, (주)에코아이에 위탁하여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탄소배출권(CERs) 전문 거래소인 BlueNext에서 올해 10월 13일 판매를 시작하여 11월 24일 판매를 완료하여 3,183백만원을 지난 2일 우리시 세외수입계좌에 최종 입금하였다. 한편 2차분 탄소배출권(온실가스 감축기간 : ’08.4월~’09.3월, 1년간)도 금년 9월에 UN에 발행을 요청한 상태로 내년 6월까지 UN에서 완전성 체크 후 집행위원회에서 기술심사와 심의를 거쳐 발행 승인이 나면 315천톤 정도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앞으로 매년 30~40만톤 정도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여 판매할 경우 45억원 정도의 수익이 예상된다. 대구시 최해남 환경녹지국장은󰡒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터득한 CDM사업 추진 관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현재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화사업과 쓰레기 폐기물 에너지화(RDF)사업도 CDM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탄소배출권 판매수입 재원을 활용하여 우리시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0-12-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 분야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 민관협력 시작”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심우용 에스케이임업 대표이사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에스케이임업(주)과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발굴 및 공동이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산림청의 경험 및 협력망과 에스케이임업(주)의 자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개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국외 온실가스 감축 협력을 활성화하는 첫 시도로 파리협정 출범과 기후변화 대응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국외 감축분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공조 체계 마련에 큰 의의가 있다.     *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에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 목표를 설정(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하고, 그중약 1,620만 톤은 국외 감축 활동으로 달성할 계획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심우용 에스케이임업 대표이사   양 기관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국외 산림사업을 공동 발굴ㆍ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 청정개발체제(CDM) 등 국외 산림 사업 발굴 및 이행 ▲국외 산림사업의 대상지 확보를 위한 연구ㆍ조사ㆍ분석 협력 지원 ▲국외 온실가스 사업국가 및 관련 기관과 협력망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국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캄보디아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통해 해외 배출권을 처음으로 확보하는 쾌거를 거둘 예정이며, 향후 시범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협정 체제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국외 감축사업으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사업(REDD+)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케이임업(주) 심우용 대표이사는 “국내 산림 분야의 최고기관인 산림청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향후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앞당겨질 것”이라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민간ㆍ공공분야가 힘을 모아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큰 한 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네번째) 심우용 에스케이임업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29
  • (재)기후변화센터-한국동서발전 업무협약 체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 前 국회의장)는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아프리카 가나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해외 청정개발체제(CDM)사업 업무협약’을 12월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아프리카 가나에 1년간 총 50만 대의 고효율 쿡스토브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가나 현지에서 쿡스토브 생산하여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달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고효율 쿡스토브는 열효율을 높여 탄소배출량과 나무땔감 사용량 20~30% 이상 줄이고 조리시간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으로 연료사용을 절감하여 4년간 약 15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가나 쿡스토브 보급 및 운영을 맡고, 동서발전은 쿡스토브 제작 비용 지원,  UN CDM사업 등록 총괄 관리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올해 환경부가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지침’을 개정함에 따라, 동서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CDM사업을 통해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와 국내 기업의 탄소배출권 확보라는 윈-윈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 협약으로 기후변화센터와 동서발전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가나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사업은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라는 동서발전의 비전과 맥을 같이 한다”라며 “해외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 주민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11월 1일 가나 에너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한 바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12-21
  • 그린 한반도 구현ㆍ녹색성장 국제협력 강화 등을 위한 녹색성장 3청 협력체제 본격 가동”
    지난 11월 16일(금)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녹색성장위원회, 산림청, 농촌진흥청, 기상청의 과장급 이상 공무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여 녹색성장정책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각 기관별 정책추진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7월 23일 체결한 ‘녹색위-3청 업무협력 합의'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첫 번째 작업으로서 녹색위ㆍ3청 과장급 이상 직원 및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상협 청와대 녹색성장기획관은 기조강연을 통해 “비정치적인 영역에서부터 남북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점차 높은 단계로 상생협력을 실현, 통일시대를 준비해 나가는 것이 ‘그린데탕트’”라고 소개하고, “이번 공동워크샵이 3청이 그린데탕트의 주역으로서 통일시대 식량, 산림, 기후변화 대응 등 북한 지역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초기지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기획관은 또 “GGGI가 2013년도 중점 프로젝트로 북한지역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워크샵에서는 ‘3청의 녹색성장 국제협력 확대 방안’, ‘북한의 녹색성장 추진 과제’, ‘시설ㆍ설비의 공동 활용방안’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3청 직원 및 민간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녹색성장 국제협력 방안과 관련하여 녹색성장의 글로벌 확산 및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산림ㆍ농업ㆍ기상 토탈 패키지형태의 협력 방안으로 유진호 APEC 기후센터 실장은 실시간 고품질 기후예측 시스템 운영 등 개도국 기상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였고, 강우창 산림청 박사는 기후정보 제공, 조림 및 작물재배 사업 등을 결합한 몽골사막화 방지 혼농임업 사업 사례 등을 발표하였다. 북한의 녹색성장 추진 과제로는 A/R CDM*, REDD**을 활용한 산림 복구 프로젝트 추진 타당성 검토, 남북한간 산림협력 방안, 그린 트라이앵글(전략(GGGI)-재원(GCF)-기술(GTC-K))의 북한지역 적용가능성 등이 논의되었다.   * A/R CDM(Afforestation/Reforestation Clean Development Mechanism) : 청정개발체제(CDM) 사업분야의 하나로 신규조림·재조림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황폐산림 복구 및 산림전용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오영출 박사(POSCO)는 기후변화협약 제도(REDD+ 등)를 활용하여 북한의 산림황폐지를 복구할 경우, 북한의 연간 총생산액 약 4억불 증가, 약 26만명의 고용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김성일 서울대 교수(산림과학부)는 북한지역의 산림복구를 위한 특별보호구역 설정, 산림조합에 대한 특별지원 등 관련 규정 정비와 산림조사ㆍ협력에 관한 남북합의서 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권세중 GGGI 국장은 향후 전략(GGGI)-재원(GCF)-기술(GTC-K)의 녹색성장 그린 트라이앵글이 정착된 이후, 남북관계 개선단계에 따라 동 체제를 통해 북한과의 녹색성장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설ㆍ설비융합 활용 방안과 관련해서는 기상관측망 및 농업기상관측망의 공동 활용방안을 논의하였다. 원재광 기상청 서기관은 국가기상관측자료 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해 기상청, 산림청, 농촌진흥청 기상관측망과의 기상자료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심교문 농진청 박사는 총 206개소에 달하는 농업기상 자동관측장비의 연계 및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상관측 항목 및 센서 설치 위치와 방법 등을 표준 규격화하고, 자료 신뢰도* 확보, 농업기상재해 대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녹색위 및 3청은 향후 공동워크샵을 정기적(반기별)으로 개최하고, 협의회를 구성하여 협력과제를 공동 추진함으로써 녹색성장정책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2-11-18
  • 대구시 佛서 탄소배출권 216만유로에 팔아
    대구광역시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UN기후변화협약에 등록한󰡒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확보한 1차 탄소배출권 173천CO2톤(이산화탄소 환산량)을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BlueNext(블루넥스트) 배출권 거래소에서 올해 10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판매를 실시하여 216만4천9백유로의 외화를 벌어 이에 따라 市의 세외수입으로 31억8천3백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방천리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산하는 매립가스를 신 재생에너지로 자원화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으로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을 2006년 9월에 설치하여 2006년 10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하였으며, 사업시행자인 대구에너지환경주식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은 매립가스 포집․정제시설 130㎥/분과 전기발전시설 1.5㎿ 규모 시설로써 연간 47백만㎥ 정도의 매립가스를 포집․정제하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에 보일러 연료로 판매하고, 일부는 전기를 생산하여 자체 활용하고 있다. < 방천리 매립장 매립가스 자원화시설 전경 > 방천리 매립장의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이 UN기후변화협약에서 온실가스 감축시설로 인정받아 지난 2007년 8월 19일 국내 지자체 최초로 CDM 사업으로 등록되었다.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은 UN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채택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수행해 얻게 된 감축실적을 자국의 감축량으로 인정받거나, 개발도상국이 독자적으로 달성한 감축실적을 감축 의무가 있는 선진국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제도이다. 우리나라는 이 부문에서 개도국에 포함된다. 현재 UN에 등록된 CDM사업은 총 2,560건이며, 우리나라도 49건이 등록되었으며, 국내 폐기물분야 탄소배출권은 대구시가 처음으로 발행 받았다. 이번에 판매한 탄소배출권은 지난해 11월 UN에서 발행받은 225,919톤(온실가스 감축기간 : ’07.8월~’08.3월, 7개월간) 중 UN발전기금 2%를 공제하고, 우리시가 확보한 173천CO2톤(지분 78.51%)으로써, (주)에코아이에 위탁하여 프랑스 파리에 소재하는 탄소배출권(CERs) 전문 거래소인 BlueNext에서 올해 10월 13일 판매를 시작하여 11월 24일 판매를 완료하여 3,183백만원을 지난 2일 우리시 세외수입계좌에 최종 입금하였다. 한편 2차분 탄소배출권(온실가스 감축기간 : ’08.4월~’09.3월, 1년간)도 금년 9월에 UN에 발행을 요청한 상태로 내년 6월까지 UN에서 완전성 체크 후 집행위원회에서 기술심사와 심의를 거쳐 발행 승인이 나면 315천톤 정도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앞으로 매년 30~40만톤 정도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여 판매할 경우 45억원 정도의 수익이 예상된다. 대구시 최해남 환경녹지국장은󰡒방천리 매립가스 청정개발체제(CDM)사업󰡓으로 터득한 CDM사업 추진 관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현재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바이오가스화사업과 쓰레기 폐기물 에너지화(RDF)사업도 CDM 사업을 추진하여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탄소배출권 판매수입 재원을 활용하여 우리시의 저탄소 녹색성장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0-12-08
  • 산림청, 15일'제5차 한국-뉴질랜드 임업협력회의' 개최
    산림청은 15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박종호 국제협력과장을 수석대표로 뉴질랜드측 수석대표인 Alan Reid(앨랜 레이드) 농림부 산림정책담당관과 '제5차 한국-뉴질랜드 임업협력회의'를 열어 양국간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등 최근 국제산림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양성 및 교류에 대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양국간 양해각서 체결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양국은 우리기업이 산림탄소사업을 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의 탄소흡수원 대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기후변화, 사막화, 생물다양성 등 국제환경협약(MEA)에 대비한 국제동향을 논의하고 국제협력 공조체제 유지에 합의하였다.  한편 뉴질랜드는 2005년 발효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1차 감축의무당사국(2008~2012)으로 뉴질랜드의 탄소통계와 탄소흡수원 정책에 대한 벤치마칭을 통해 향후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 기후친화산업을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역량을 강화해나가는데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은 뉴질랜드 원목을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으며 한솔홈데코 등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뉴질랜드에 진출하여 해외 조림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산림청은 뉴질랜드와의 지속적인 임업협력회의를 통해 원활한 원목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0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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