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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2
  • 경북도, 2010년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허완)에서는 토양오염실태조사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하여 3월 26일  각 시․군 토양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 토양실태조사를 위한 시료채취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도내 23개 시․군의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1개소에 대하여 12월까지 토양오염도를 파악하고, 초과지역의 오염토양에 대한 정화복원조치 등 토양오염방지대책을 추진하고자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공장 및 공업지역 69개소, 교통관련 시설지역 24개소, 폐기물적치 및 매립소각시설지역 67개소, 금속광산지역 18개소, 어린이 놀이터지역 10개소, 사고발생지역 및 기타 63개소 등 과거 또는 현재 토양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토양채취장비를 이용하여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 및 심토를 채취하여, pH와 토양오염우려기준 21개 항목인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TCE, TECE) 등에 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실태조사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에 대해서는 오염원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오염원인자에게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오염토양복원을 유도하며, 오염원인자가 없을 경우 시․군 지자체에서 토양 복원을 강구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3-26
  • 환경호르몬 분해시키는 유전자 변형 미생물 개발
    국내 자생 버섯에 분자육종 기술을 도입 환경호르몬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우량균주가 개발되었다.  개발된 형질전환 미생물은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노닐페놀(Nonylphenol)을 약 80% 분해하여 독성을 20% 이하로 감소시켰다.  이 미생물은 국내 산림에 자생하는 버섯으로부터 리그닌 분해효소의 유전자를 분리하고 형질전환한 것으로 리그닌 분해능력이 야생버섯에 비해 3~4배 우수하였다.     개발된 우량균주는 생물학적 방법을 통한 친환경 환경복원 및 정화기술 개발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호르몬은 페트병, 스티로폼, 비닐봉지, 장난감 등과 같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화학제품과 그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환경오염물질로, 분해가 안되고 아주 적은 양으로도 체내의 호르몬작용을 교란시켜 불임, 기형, 암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병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백색부후균은 리그닌을 분해하는 효소인 라카아제, 리그닌 퍼옥시다아제, 망간 퍼옥시다아제를 분비하여 리그닌과 화학구조가 비슷한 환경호르몬도 분해할 수 있다.  연구진은 백색부후균인 겨울우산버섯, 아교버섯, 구름버섯으로부터 리그닌 분해 효소인 라카아제(Laccase) 유전자 3개, 리그닌 퍼옥시다아제(Lignin peroxidase) 유전자 3개, 망간 퍼옥시다아제(MnP) 유전자 7개를 분리하였다.  리그닌 분해 효소를 많이 생산하는 버섯을 만들기 위해  버섯 균사에 세포벽 분해효소를 종류별로 처리 조건을 달리하여 원형질을 생성한 후 분리한 유전자를 끼워 넣는 방법으로 형질전환하였다.  또한, 형질전환 과정에는 원형질뿐만 아니라 원하는 유전자를 끼워 넣는 일종의 유전자의 집 역할을 하는 벡터가 필요한데 본 연구과정에서 형질전환 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16종의 벡터도 개발하였다.  개발된 형질전환 버섯의 라카아제 활성을 측정한 결과, 야생형 버섯에서는 배양 후 7일 이전까지는 라카아제 활성이 거의 없었으나 형질전환 버섯에서는 배양 후 4일부터 라카아제 활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배양기간을 단축시켰으며 야생형 버섯보다 3-4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라카아제 유전자를 도입한 형질전환 버섯을 세제 등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노닐페놀(Nonylphenol)과 배양한 결과 약 80% 정도가 분해되었다. 그리고 환경호르몬의 대표적인 피해사례로 꼽히는 여성화의 척도인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활성도 20% 이하로 감소되었다.  개발된 형질변형 미생물은 염료,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농약 등 수많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분해 능력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환경호르몬 함유 폐수처리뿐만 아니라 농약 등으로 오염된 토양복원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숲에서 나무를 분해하는 백색부후균(겨울우산버섯, 아교버섯, 큰이빨버섯, 구름버섯)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10-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2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02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 석포제련소 주변의 산림복원 시동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석포제련소 주변 소나무 등 고사목 피해임지에 대해서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과거 수년전부터 소나무 등 수목이 집단 고사하여 황폐화 되고, 그로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산림 복원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울산공업단지 주변에서 황폐화된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원해낸 서울여대 이창석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 지역 산림복원을 위해 산림생육환경 토양개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토양 침식과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위험지 안정화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사면안정 및 녹화를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석회질비료, 유기질비료, 석회질비료+유기질비료) 토양을 우선 개량하고, 추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그 토양위에 오염에 강한 고유항토 수종인 싸리, 쥐똥나무 등 관목류와 소나무, 굴참나무 등 교목류를 심어 복원코자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양복원과 피해목 활력증진을 위해 비료주기를 우선 실행하고 장기적으로 내성이 강한 고유주종을 심어 생태계유지 등 아름다운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04
  • 환경호르몬 분해시키는 유전자 변형 미생물 개발
    국내 자생 버섯에 분자육종 기술을 도입 환경호르몬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우량균주가 개발되었다.  개발된 형질전환 미생물은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노닐페놀(Nonylphenol)을 약 80% 분해하여 독성을 20% 이하로 감소시켰다.  이 미생물은 국내 산림에 자생하는 버섯으로부터 리그닌 분해효소의 유전자를 분리하고 형질전환한 것으로 리그닌 분해능력이 야생버섯에 비해 3~4배 우수하였다.     개발된 우량균주는 생물학적 방법을 통한 친환경 환경복원 및 정화기술 개발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호르몬은 페트병, 스티로폼, 비닐봉지, 장난감 등과 같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화학제품과 그것을 만드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환경오염물질로, 분해가 안되고 아주 적은 양으로도 체내의 호르몬작용을 교란시켜 불임, 기형, 암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병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백색부후균은 리그닌을 분해하는 효소인 라카아제, 리그닌 퍼옥시다아제, 망간 퍼옥시다아제를 분비하여 리그닌과 화학구조가 비슷한 환경호르몬도 분해할 수 있다.  연구진은 백색부후균인 겨울우산버섯, 아교버섯, 구름버섯으로부터 리그닌 분해 효소인 라카아제(Laccase) 유전자 3개, 리그닌 퍼옥시다아제(Lignin peroxidase) 유전자 3개, 망간 퍼옥시다아제(MnP) 유전자 7개를 분리하였다.  리그닌 분해 효소를 많이 생산하는 버섯을 만들기 위해  버섯 균사에 세포벽 분해효소를 종류별로 처리 조건을 달리하여 원형질을 생성한 후 분리한 유전자를 끼워 넣는 방법으로 형질전환하였다.  또한, 형질전환 과정에는 원형질뿐만 아니라 원하는 유전자를 끼워 넣는 일종의 유전자의 집 역할을 하는 벡터가 필요한데 본 연구과정에서 형질전환 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16종의 벡터도 개발하였다.  개발된 형질전환 버섯의 라카아제 활성을 측정한 결과, 야생형 버섯에서는 배양 후 7일 이전까지는 라카아제 활성이 거의 없었으나 형질전환 버섯에서는 배양 후 4일부터 라카아제 활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배양기간을 단축시켰으며 야생형 버섯보다 3-4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라카아제 유전자를 도입한 형질전환 버섯을 세제 등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환경호르몬인 노닐페놀(Nonylphenol)과 배양한 결과 약 80% 정도가 분해되었다. 그리고 환경호르몬의 대표적인 피해사례로 꼽히는 여성화의 척도인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활성도 20% 이하로 감소되었다.  개발된 형질변형 미생물은 염료,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농약 등 수많은 환경호르몬에 대한 분해 능력이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환경호르몬 함유 폐수처리뿐만 아니라 농약 등으로 오염된 토양복원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숲에서 나무를 분해하는 백색부후균(겨울우산버섯, 아교버섯, 큰이빨버섯, 구름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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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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