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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 숲길의 과학적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1월 25일(화) 11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산림과학회(회장 최정기)와 산림의 이용가치 증진과 산림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범권 이사장과 최정기 회장 외에 양 기관의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과 숲길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인적·물적·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역사·문화·생태와 숲길에 관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 추진, 학술활동 공동 개최 및 상호지원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 숲길문화의 가치가 확산되고, 국내·외 산림 학술연구 동향 및 성과 교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최근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 행태 및 효과성 분석>과 <등산·트레킹 국민의식 실태조사> 등의 연구를 추진한 바 있다.
    • 산림산업
    2022-01-27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모든 것 담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한반도 수목지(IV, V)’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IV, V)는 인동과(인동덩굴, 괴불나무 등 18분류군), 장미과(마가목, 아구장나무 등 37분류군), 노린재나무과(검은재나무 등 4분류군) 총 59분류군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 아구장나무의 학명으로 알려진 Spiraea pubescens Turcz.는 명명규약상 사용할 수 없는 이름으로 확인되어 Spiraea chartacea Nakai로 새로이 정리되었으며, 남한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털괴불나무(Lonicera subhispida Nakai)는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e Makino)의 오동정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수목원은 2017년 층층나무과, 장미과 등의 주요 자생수목 25종을 수록한 수목지(I) 발간을 시작으로 분류군별 연구가 완료되는 순서에 따라 한반도 주요 자생수목에 대한 종합총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2024년부터는 수목의 용도, 병해충 관리, 자원 으로서의 이용 방법 등이 포함된 한반도 수목지(종합편)을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과 건강에 대한 산림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본 수목지가 주요 수목자원의 활용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에 소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발간한‘한반도 수목지(IV, V)’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연구 → 연구간행물 코너, https://kna.forest.go.kr)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 받을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1-19
  • 경상북도 수목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새로워져
    경상북도 수목원이 수목원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이에 수반된 기반 시설에 대한 보완 및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해발 600m~850m에 달하는 고산으로 동해안이 조망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경북지역의 향토․희귀․멸종 위기식물 등 유전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전시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수목원은 기존에 조성된 전시원을 보완하여 55ha의 관람 구역에 951종의 목본, 1,223종의 초본 등 457천여 본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문화체험 공간이 제공되고 있으며 지난해 198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갈 정도로 자연체험학습과 산림휴양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아숲체험원과 기존 관람 동선을 연결하는 데크로드(100m)를 조성하여 유아 및 장애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기존 노후된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안내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어린이 정원을 재정비하여 보다 안전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상북도수목원은 관람 구역을 포함하여 2,727ha의 면적을 자랑하며, 울릉도․독도 식물원, 침상원, 암석원, 희귀식물원, 망개나무원 등 24개 분원이 조성되어 있고 내연산 매봉 정상(833m) 전망대와 영춘정(730m) 전망대에서는 수목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수목원의 전시구역 내 378종의 수목을 대상으로 제작한 ‘수목원의 나무도감’을 발간해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수종별 수형, 수피, 잎, 꽃 등의 사진과 각 수종의 특성, 개화 및 결실 시기를 책자에 담아 수목원의 학술적․교육적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산림관련 유관기관 및 전국 수목원에 정보교환과 홍보용으로 배포하였다.  올해에는 국비를 포함한 5억 원의 사업비로 수목원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야생초원, 유실수원 등 주제별 전시원의 보완 및 식물자원 보존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된 목계단 시설물을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방문객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식사 광장 내의 탁자와 의자 등 편익 부대시설물에 대해서도 재배치와 시설물 확충으로 이용자 중심에 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한편, 수목원은 중기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타 수목원과 차별화된 관리 및 운영방안과 식물자원 보전을 위하여 「수목원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 2월 중 학술연구용역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발주할 계획이다. 신기훈 경상북도 산림자원 개발원장은 “숲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곳이고 수목원은 그 가운데에서 인간과 숲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유전자 원화는 물론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시대적 요구에 맞게 보다 특색 있는 수목원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방문객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8-02-09
  • 담양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조건 충족
    담양군ㆍ화순군ㆍ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러한 내용은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지난 17일 환경부와 인증신청 지자체에 보낸 문서에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을 담은 ‘제2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관련 보고서’에서 확인됐다. 보고서는 올해 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에서 작성된 문서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및 재인증 심사에 대한 결과와 내용이 수록돼 있다. 신규 신청지에 대한 인증 승인과 반려 및 통과(Green), 경고(Yellow) 및 자격박탈(Red) 등 재심사 제도가 골자로, 무등산권은 이 가운데 승인에 해당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인증 권고’로 분류됐다.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는 지난 2016년 11월 29일 유네스코에 제출됐다. 공원의 규모는 담양군 전역(455㎢)과 광주광역시 전역을 비롯해 화순군 일부 등 총 1051.36㎢이다. 이 중에는 지질명소 20개소(입석대, 광석대, 신선대, 억세평전, 운주사, 적벽 등)와 많은 자연, 문화 무형 유산 42개소(담양 죽녹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가 포함됐다. 특히, 메타세쿼이아랜드 내에 위치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가시성이 좋고 많은 방문객이 접근할 수 있는 매우 훌륭한(Excellent) 시설로 평가했다.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는 1차 신청서 심사, 2차 현장실사 순으로 인증절차를 밟아왔다. 지난해 9월 중국 구이저우성에서 개최된 제5차 아시아․태평양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총회에서의 1차 심의와 11월 초 2차 심의결과를 종합, 최종적으로 “무등산권 지질공원(대한민국)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되기 위한 평가 기준을 충족시켰으며, 집행위원회는 이 후보지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4년 동안 승인할 것을 제안한다”고 통보했다. 담양군은 이번 보고서 결과에 따라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9부 능선을 넘었다고 평가했다. 올해 4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204차 유네스코 집행위원회 이사회 회의에서 최종 인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등산권은 2014년 12월 국가지질공원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 권고를 받으면서 세계적 지질공원으로서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무등산권 지질관광사업 신규발굴의 업무를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총괄책임 허민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무등산권역에 산재한 우수 지질유산과 주변 문화자산을 연계해 광주·전남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관광모델(통합지질관광 활성화, 지오브랜드 개발, 세계화 추진) 발굴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군에서는 담양의 빼어난 경관과 함께 화산활동에 의한 지질구조 및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면서 이번 인증신청서에 포함되지 않은 추월산, 가마골, 금성산성, 담양습지, 남천 퇴적암, 천연광물 안료산지 등이 국가 및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시 지질 및 비지질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증받을 수 있도록 이에 대한 학술연구 진행과 함께 세계사적 가치도 규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는 4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이뤄지고, 지오투어리즘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담양군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22
  • 멸종위기 식물 증식·복원 협력 강화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강길남)는 22일 계룡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임영재)와 자연 생태계 보전, 멸종위기 식물을 비롯한 자생식물 증식·복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자연 생태계 보전 및 학술연구, 산림자원 DB 구축, 멸종위기식물 등 자생식물 증식·복원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유전자원 보전 및 관리, 지원 산림병해충 예찰·관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조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강길남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라 자생식물 서식지 이동 추세가 심화되고, 식물 생육 환경이 변화돼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처한 식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라져 가는 귀중한 식물자원에 대한 보전 및 복원 연구, 산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보·기법·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발하게 교류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2014년부터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식물종들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계룡산과 가야산, 금강수목원 등 도내 3개소에서 깽깽이풀과 미선나무 등 기후변화 취약 82종을 대상으로 개화·개엽·결실 시기 등 생물 계절성 모니터링을 추진 중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와 함께 이들 식물 보전을 위해 금강수목원 내 보존원을 조성, 1000여종을 관리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6
  •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신임 사무총장에 홍종경씨 임명
    홍종경 전 경북도 국제관계대사가 17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이하 NEAR)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경북도의 추천으로 임용된 홍 사무총장은 주 이스탄불 총영사 및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역임한 국제관계 전문가다.    앞으로 2년간 동북아지역 광역자치단체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무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NEAR는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주도로 창설된 국제기구이다.    창설이후 회원단체가 꾸준히 늘어 현재 동북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77개 회원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산하에 농업, 관광, 환경, 방재 등 14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회원단체 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유럽지방정부연합(AER), 기후변화행동연합(R20),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ICLEI) 등 세계적인 국제기구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국내외 학술연구기관들과 연계하여 매년 국제포럼행사를 공동개최하는 등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현재 NEAR 사무국은 경북 포항시(포항 테크노파크)에 위치하고 있다. 각국 회원단체에서 파견된 공무원들과 사무국에서 채용한 전문분야 직원 등 17명이 근무하면서 NEAR가 동북아의 지방자치단체 외교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는 NEAR가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국제기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하는 등 동북아시아지역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교류협력의 활성화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신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NEAR 사무국이 회원단체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발전과 번영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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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19
  • 대구시의료관광, 베트남 본격 진출 신호탄을 쏘다
    대구시는 지난 5월 11일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에서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식 및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베트남 해외환자 유치에 나선다. 베트남 3대 도시이자 인구 100만을 보유한 베트남 다낭시에서 이번에 개소한 ‘다낭시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는 해외 진출 17번째이자 베트남에서는 2번째로 개소한 홍보센터로 의료관광 대상국가 다변화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대구시 의료관광팀 조병철 주무관, 대구메디시티협의회 차순도 원장, 경북대학교병원 정호영 원장 직무대리, 비엘성형외과 이성하 원장 등 대구시 관계자와 현지 패밀리병원 뜨란 홍 원장, 르우 반 후안 센터장, 현지 의료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메디시티대구 홍보단은 5월 11일 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식 행사에 이은 홍보설명회에서도 일반인, 의료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의료관광, 의료기관별 특화상품 및 우수기술을 소개하였으며, 메디시티 대구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홍보단은 5월 12일 다낭시청을 방문하여 외무국장 럼광민, 의료관련 부처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메디시티대구에 대한 홍보와 현지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홍보활동 중 대구시는 다낭 패밀리병원측과 홍보센터 운영과 환자송출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경북대학교병원도 패밀리병원측과 환자송출, 학술연구, 기술교류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내었다.  홍보단에 참가한 지역병원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베트남 등 동남아에 대한 병원교류 및 환자유치 추진에 자신감을 얻었다“ 며 “이를 발판으로 해외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4월 2일 신설된 대구-다낭간 직항노선과도 연계하여 의료관광 특화상품과 맟춤??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현지 패밀리병원과 다낭시와도 지속적인 해외네트워크를 형성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시는 이번 메디시티대구 홍보활동으로 베트남 진출에 물꼬가 트였다” 면서 “대구직항노선을 적극 활용하여 타켓국가 다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18
  •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 제출!
    부산시는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이하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12월 20일(화) 문화재청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수)에 개최된 ‘부산시 세계유산위원회’는 부산근대역사관, 부산지방기상청 등 피란수도 부산유산 14개소를 신청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부산시의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 제출에 따라 2017년 1~2월경 문화재청심사위원들이 현장실사를 한 후,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에서 잠정목록 등재여부를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문화재청에 제출하는 잠정목록 등재신청서에는 14개소의 문화유산이 최종 선정·포함되었다. 신청서에는 각 유산들을 크게 4개의 유산군으로 분류하였다.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시절 피란민의 애절한 희망을 담았던 ‘희망유산’, 피란민의 처절한 삶을 치유했던 ‘치유유산’, 정부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했던 ‘정부기능유산’, 유엔이 지원하고, 전쟁 후유증을 극복하게 했던 ‘인류애 유산’ 등이다. 4가지 유산군에는 각각 3~5개의 유산이 포함돼 있다.   희망유산에는 ①가덕도 등대(부산시 유형문화재 제50호) ②부산항 제1부두, ③영도대교(부산시 기념물 제56호)이 있으며, 치유유산에는 ④성지곡수원지(등록문화재 제376호) ⑤복병산배수지(등록문화재 제327호) ⑥부산지방기상청(부산시 기념물 제51호) ⑦부경고등학교 본관(등록문화재 제328호) ⑧대한성공회부산주교좌성당(등록문화재 제573호)이 있다.   정부기능유산에는 ⑨부산임시수도대통령관저(부산시 기념물 제53호) ⑩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등록문화재 제41호) ⑪한국전력중부산지사(등록문화재 제329호) ⑫부산근대역사관(부산시 기념물 제49호)이 있으며, 인류애 유산에는 ⑬부산시민공원 ⑭워커하우스가 있다. 재한유엔기념공원(등록문화재 제359호, 인류애 유산)은 2017년 하반기 11개국 관리위원회를 거친 후에 추가신청하기로 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사업은 부산시가 2015년부터 ‘문화도시’부산의 10년 미래를 바라보고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핵심적 문화정책이다. 2015년 6월에 부산발전연구원이 처음 피란수도 세계유산 등재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여러 차례의 연구와 조사, 세미나, 포럼 등 전문적 검토 끝에 이번에 잠정목록 등재신청을 하게 된 것이다.   부산시는 세계유산 예비후보목록에 해당되는 잠정목록 등재 신청을 위하여 ‘피란수도 부산 건축·문화 자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초연구’및‘잠정목록 신청 연구’를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수행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피란수도 시절의 건축 문화 자산의 개념을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으로 규정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에는 절박했던 6.25 전쟁 시기 대한민국 정부와 100만 여명의 피란민을 품었던 부산시민들의 포용과 유엔을 비롯한 인류애적 지원이란 세계사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지난 8월에 열렸던 학술세미나에서 ICOMOS(국제기념물 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관계자는 ‘피란수도 세계유산의 국제적 가치를 잘 부각시켰다’고 평가를 하였다.   이순학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은 “앞으로 부산시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과 아울러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면서, “2017년에는 민간협력, 연구원 등과 보다 긴밀한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실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세부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부산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인‘세계유산 시민 아카데미 사업’,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꼼꼼히 실측·조사하여 후대에 남기기 위한 ‘기록화 학술연구’ 사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피란역사 토크콘서트와 피란 유산 사진전시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피란수도 유적을 답사하는 ‘가족과 함께 타는 피란버스 투어’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하는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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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0
  • 상주박물관, , , 배포
    상주박물관(관장 전옥연)은 문화총서Ⅴ-‘상주 백화산’과 학술연구총서Ⅺ, Ⅻ-‘낙사휘찬’, ‘상주 상판리 자기가마 1유적’ 3권을 발간하여 배포했다. 문화총서는 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山) 시리즈로 2013년 ‘상주 병풍산’을 시작으로 ‘상주 오봉산’에 이어 올해 ‘상주 백화산’까지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상주 백화산’은 전 체 295페이지로, 백화산의 자연환경과 역사, 고고유적, 불교자료, 민속연구 등을 한권에 담았다. 각 주제별로 8명의 집필 진 백화산을 상세히 조사 연구하여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술연구총서Ⅺ집 ‘낙사휘찬’은 1956년 월간 이전 선생의 12대 손인 이종린선생이 편찬한 것으로 이를 번역한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향촌사적’ 홍귀달이 쓴 향교중수기로 시작 하여 ‘추록속’으로 끝을 맺는데, 향교ㆍ도남서원ㆍ 옥성서원ㆍ향사당 등의 역사적 내용을 다루고 있다. 박물관에서는 2009년부터 기증된 유물을 중심으로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여 선정한 다음, 번역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이번 ‘낙사휘 찬’은 6번째 번역서이다. 학술연구총서Ⅻ- ‘상주 상판리 자기가마 1유적’은 2015년 박물관에서 직접 수행한 첫 발굴조사 성과를 정리한 것으로 모동면 상판리 58-1번지 분청사기 가마터의 모습과 유물이 담겨져 있다. 조선시대 초기 분청사기 가마의 구조와 조업상황을 소개하고 정교하게 장식된 문양의 분청사기 대접과 접시를 비롯한 제기, 잔받침, 고족배(高足盃), 베개(陶枕) 등 상품 자기소의 자기들을 살펴 볼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세 권의 학술총서를 통해 상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넓히고 이해하는데 일조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박물관 총서를 발간하여 상주의 역사ㆍ문화 지침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박물관은 이번 도서를 관내 주요기관과 학교, 공공 도서관 및 국·공립 박물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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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예천박물관-국립민속박물관 간의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기관 가입
    예천군에서는 군내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예천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간의 협력기관 가입을 위해 이현준 예천군수와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11시 30분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협력기관 가입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박물관은 학술연구 및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박물관 교류 사업을 위해 서로 협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국립민속박물관의 문화인프라와 각종 지원 사업을 통해 예천박물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문 인력과 콘텐츠 보강으로 지역사 연구와 전시를 비롯해 예천지역 향토 연구사업, 특별전시, 학술세미나,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협약된 박물관을 대상으로 문화 인프라의 지역분산과 전국 공사립박물관의 교육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개발 지원사업을 비롯해 교육 운영·보급 지원사업, 공동기획전,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예천박물관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도청 소재지의 대표박물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민이 다양한 문화를 느껴보고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 2015년 12월 제1종 전문 박물관 등록을 시작으로 올해는 문화유산 다량소장자와 기증·기탁 협약 체결, 박물관 DB구축지원 공모사업 선정, 국립민속박물관 교육사업 공모선정 등 공립박물관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는 사업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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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7
  •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인문포럼의 향연
    근래 우리사회의 문제의식을 대표하는 사회적 화두 하나를 든다면 그것은 단연 ‘나눔’이라 해야 할 것이다. ‘공감’이나 ‘소통’, ‘배려’, ‘공유’ 등도 많이 이야기되지만, 나눔은 이러한 가치들을 구체화시키는 실천적 통로라는 점에서 궁극의 토대 역할을 한다. 얼마 전부터 우리사회의 중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복지도 결국은 나눔의 문제이고,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신자유주의의 대안으로 회자되는 이른바 자본주의 4.0(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성장을 추구하는 따뜻한 자본주의) 역시 나눔의 문제로 귀결된다. 나눔이 우리사회의 화두라는 증표는 시대적 트렌드에 대해 민감한 경제 분야 연구소에서 이를 주목하는 데서도 확인된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근래 나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OECD 주요국과 비교할 때 우리의 나눔 문화는 아직 선진적 수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한다(현대경제연구원, 2016.01.12. <경제주평> 참조). 한 마디로, 그 필요성과 절실함에 비추어 우리의 나눔 문화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진단이다. 안동시가 설립한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용태)이 동아시아 전통가치를 바탕으로 우리시대가 필요로 하는 정신문화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2014년에 창립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조직위원장 김병일)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올해 열리는 제3회 포럼의 주제로 ‘나눔과 울림’을 선정했다. 이타적 삶의 길을 함께 생각해보되 그 모색과 실천이 임시적이어서는 안 되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진실성을 담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이다.  나눔의 삶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하고 그 실천방안을 찾고자 할 때 답은 사실 멀리 있지 않다. 더불어 사는 것이 삶의 본질임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남과 나누며 살아간 사람들의 자취가 우리 역사 속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특히 조선의 올곧은 선비들은 자신에겐 엄격하고 남에겐 후한 ‘박기후인(薄己厚人)’의 자세를 바탕으로 공직에 나가서는 늘 민생을 염려했고 재야로 물러나서는 향촌의 풍속을 걱정하는 삶을 살았다. 조선 제일의 학자로 칭송받는 퇴계선생만 하더라도 관직생활 내내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았을 뿐 아니라,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낙향한 후에도 상호부조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향약[禮安鄕約]을 만들고 실행하여 뒷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 전통시대 향촌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한 전국 종가의 리더십 역시 퇴계선생처럼 삶의 현장 곳곳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산 선조들의 실천에 뿌리를 두고 있음은 물론이다. 포럼 개최지인 안동이 기초자치단체이면서도 독립유공자가 서울에 버금가는 특수성 또한 이 부분을 도외시하고는 설명되지 않는다(서울 357명, 안동 356명). 자신을 접어 공동체에 헌신하는 행동은 어떤 점에서 보더라도 가장 행하기 어려운 나눔의 실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의식하지 못할 뿐, 이처럼 면면한 나눔의 전통 속에서 살아왔고 또 살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인문적 시각에서 ‘나눔’의 본성과 인간학적 의미를 조명함은 물론 우리 역사 속에 숨 쉬는 나눔의 전통에 대해서도 일정한 시선을 할애함으로써 나눔이 단순한 베풂이나 보시의 차원을 넘어 ‘더불어 삶’을 가능하게 하는 근본바탕임을 확인할 예정이다.   풍성한 대중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가치 공유 프로그램은 작년 2회 포럼과 마찬가지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대중 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와 학술연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모색> 그리고 주로 생활 속 실천에 초점을 맞춘 <인문가치 구현>이 이에 해당한다. 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7일 오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열리는데,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와 평생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산 두봉 레나드 천주교 안동교구 초대 교구장(프랑스)이 기조강연을 맡아 나눔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손봉호 대표는 “나눔은 가진 것을 타자에게 자발적으로 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인간만의 고유 행위”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경쟁이 가득한 오늘 우리 사회에서 인간의 생존과 번영을 가능하게 하는 길은 나눔의 실천”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두봉 주교 역시 “우리 시대는 개성을 존중하는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심을 추구하는 개인주의 시대”라고 진단하고 “이 문제를 극복하는 길은 세상의 모든 것은 어느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모두의 것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서로 자기가 아끼는 것들을 생활 속에서 남들과 나누는 일”임을 역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감동의 눈물을 선사해 참여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대중 참여 프로그램인 <인문가치 공유>는 “나눔이 있는 삶”이라는 세부주제 아래 ‘북앤뮤직 콘서트―마음을 나누다’, ‘토크 콘서트―아픔을 나누다’, ‘다큐 콘서트―삶을 나누다’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실생활을 비롯하여 영상, 책, 음악 등 대중매체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나눔의 사례를 소재로 진행자와 패널 그리고 일반 참가자들이 울림이 있는 나눔의 향기를 공유하고 그 실천방안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본 컨셉이다. 주요 패널로는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와 나희덕 시인, 이문재 시인(이상 북&뮤직 콘서트), 정혜신 정신건강 전문의, 이명수 치유공간 <이웃> 대표(이상 토크 콘서트), 영화감독 이숙경, 음악가 하림, 강창래 작가(이상 다큐 콘서트) 등이 참여한다.   ‘나눔’에 대한 실사구시적인 접근도 함께 이루어져 “나눔의 철학, 울림의 감성”이라는 세부주제로 열리는 두 번째 파트 <인문가치 모색>은 전문연구자들이 참여하는 학술 심포지엄이다. 나눔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근본적인 힘과 조건에 대해 전문연구자들이 인간학적 성찰과 역사 및 제도적 접근을 시도함으로써 우리시대의 현실에 부응하는 실사구시적인 나눔 문화의 대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나눔에 대한 인간학적 접근 - 왜 나누며 살아야하는가’와 ‘나눔의 향기 - 울림이 있는 나눔은 어떤 것인가’, ‘나눔과 제도 - 무엇이 울림 있는 나눔을 뒷받침 하는가’가 주요 세션들이다. 1세션은 깐춘쏭(干春松) 중국 북경대 교수(철학), 한자경 이화여대 교수(철학), 최종덕 상지대 교수(과학철학), 모리타 아키히코(森田明彦) 일본 쇼케이가쿠인대학(尙絅學院大學) 교수(사회학), 박문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뇌과학)이 참여하여 ‘나눔이 인간의 본성인가’ 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왜 나누며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도출한다. 2세션은 울림이 있는 나눔의 역사적 사례들에 대한 조망을 통하여 우리시대에 필요한 나눔 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서, 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원(한국사), 법인 대흥사 일지암 주지(불교), 오상운 신부, 크세니아 치조바(Ksenia Chizhova, 호주 국립대) 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벌인다. 끝으로 3세션은 우리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제반 제도적인 요소들을 점검하는 것이 목적인데, 선성혜(연세대, 사회학),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사회학), 양용희 호서대 교수 및 엔씨스콤 대표(경영학), 강지원 나눔플러스 총재(변호사)가 가족․교육․사회․법률 등의 분야에서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인문가치 모색> 분과에서는 이밖에도 지난해처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대학원생의 나눔을 주제로 한 논문 발표회와 기성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전문학회 참여마당도 같이 개최된다.   나눔을 매개로 꿈과 미래 연결 마지막 분과인 <인문가치 구현>은 “나눔, 오늘과 내일을 잇다”는 세부주제 아래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살았던 사람들의 향기와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보람 그리고 이를 내일로 이어받을 미래세대의 꿈이 한 데 어우러지는 나눔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진다. 나눔을 실천하며 살다간 사람들의 삶의 향기를 공유하고, 미래세대와 꿈과 미래를 나누며, 자원봉사단체들이 참가하는 나눔 박람회 및 토론회가 준비되어 있다. 나누는 삶을 살다간 이들의 향기를 따라가는 <참선비, 나눔을 실천하다> 코너에서는 평생 자신을 낮추며 산 퇴계선생과 포럼 개최지인 안동지역 유력 종가들의 나눔 사례 그리고 독립운동가들 헌신하는 삶을 돌아보고, 겸양과 비움의 일생을 살다간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의 삶을 돌아보는 토론회와 전시회도 마련된다. <뜻은 모으고 재능을 나누고>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나눔 박람회는 참가단체별 토론회(안동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회, 외국인나눔공동체, 지역사회 경제적 허부센터)와 나눔 사진전, 나눔 장터, 지구촌 나눔 한마당 등이 열리는데, 특히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의 수익금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폐막식날 메인 행사장인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을 장식하는 <꿈과 미래를 나누다> 코너(사회: 서진영 자의누리경영연구원 대표)는 대중 인문학 강의로 널리 알려진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와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고, 청각장애 어린이에게 시술을 통해 소리를 되찾아주는 활동을 전개하는 <사랑의 달팽이> 사무총장이 이번에 포럼 주최측의 지원으로 청각회복 수술을 받은 어린이의 사례를 소재로 아이들에게 꿈을 나누어주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안동지역 장애인들을 특별 초청하는 뮤지컬(“필근이 온다”)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 순서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국악소녀 송소희의 선창으로 참가자들이 우리민요를 함께 부르며 본행사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포럼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에서는 <인문가치 모색> 분과의 토론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된 <21세기 인문가치포럼 2016 안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2박3일 간 진행된 포럼의 성과를 정리한다. 이밖에 안동지역 유서 깊은 전통인문정신문화의 현장을 탐방하는 투어(<인문정신의 향기를 찾아>)도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풍성한 인문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포럼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일 조직위원장은 “나눔의 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실천되고 확산되어 국가 브랜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자산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밝히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후원 지자체인 권영세 안동시장 역시 “이번 포럼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나눔 박람회에 참여하여 서로 도움 받고 도움을 주는 감동과 다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나눔의 물결이 실질적으로 전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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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0
  • 경북도 동해안 국가지질 공원 인증, 속도 낸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안) 심의를 위해 ‘경상북도 지질공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안 4개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안)을 지질공원 운영위원들이 지질명소의 가치와 인증 신청에 관한 사항들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 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심의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 동해안 지질명소 : 20개소(울진 4, 영덕 7, 포항 5, 경주 4)   ①공원면적 100㎢이상(육지 및 해상포함) ②지질명소 20개 이상  ③기본항목(25개)충족-보호수단, 예산, 인력, 관리구조 등 ▸ 4년마다 평가 지질공원 등재요건 경상북도 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2013년 7월11일 ‘경상북도 지질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에 따라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지질, 생물, 역사, 관광,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지질공원의 관리․운영에 관한 중요 사항 등을 자문․심의하는 기구이다. 특히, 지난 2013년에는 청송지질공원을 심의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그간 성공적인 국가지질공원 운영과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이달 말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그 동안 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의 조성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학술연구용역과 사업비 마련을 위한 TF팀 구성활동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 2014년 6월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운영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3년간 27억원(국비: 24, 지방비: 3)을 지원받아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지방비 부담을 해소했다..   경상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지역을 보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활용을 통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특산품 판매를 증대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릉도․독도(‘12.12.27), 청송 국가지질공원(14.4.11)에 이어 동해안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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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1-17
  • 하동군, 송림공원 휴식년제 전면 해제
    연간 1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 송림공원의 자연휴식년제가 전면 해제돼 내달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하동군은 1991년부터 송림공원 면적의 절반씩 3년 간격으로 시행하던 자연휴식년제를 내달 1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송림공원 휴식년제 시행에 대한 학술연구 결과 이용객의 답압(밟음)에 의해 소나무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경미하고 전체적인 개방에 의한 이용밀도를 분산시켜 답압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조사된데 따른 것이다. 실제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송림의 휴식년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휴식년제 구간과 개방구간의 토양용적밀도 차이가 ㎤당 0.08g에 불과하고 토지부피에 대한 전체 공극률(수분율과 공기율의 합) 차이도 2.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송림공원 전 구간을 개방함으로써 이용밀도의 분산을 통한 답압을 최소화하고 수형관리 및 비배관리를 적절히 하는 것이 소나무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군은 휴식년제 시행에 따라 설치된 칸막이 펜스를 이달 말까지 철거하고 내달부터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국도와 자전거길, 주차장, 동편 분수대 쪽 펜스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그대로 두기로 했다. 섬진강 백사장과 함께 백사청송(白沙靑松)으로 널리 알려진 하동송림은 섬진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고자 1745년 당시 도호부사 전천상에 의해 조성됐으며 1983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됐다가 2005년 2월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승격됐다. 문화재구역을 포함해 총 22만 4800㎡ 규모의 송림은 270여년 된 흉고둘레 30㎝ 이상의 문화재구역 내 노송 636그루를 비롯해 후계목 272그루, 최근 매실나무를 제거하고 보식한 기증소나무 40그루 등 총 948그루가 자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식년제 해제를 계기로 병해충·비배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해 소나무 생육에 악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광객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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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청송세계지질공원 등재추진 주민공청회” 개최
    경상북도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청송세계지질공원 등재추진 주민공청회 및 세계지질공원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5월 22일 지질공원 관련 교수, 전문가, 공무원, 기관단체 대표,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회의실에서 가졌다. 청송은 수려한 경관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주왕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세계최고로 평가받는 청송꽃돌(구과상 유문암), 신성계곡 백석탄, 공룡발자국, 청송얼음골 등 뛰어난 지질유산을 바탕으로 지난해 4월 11일 우리나라 네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이어서 올해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신청하여 국제적으로 청송 지질유산의 가치를 입증 받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서는 파천 구상화강암, 송강리 습곡구조, 수락리 주상절리 등 새로이 발굴된 지질명소를 토대로 청송군 전역을 지질공원구역으로 설정하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지질공원은 지질유산 자체만 보존할 뿐 공원구역에 대한 법적인 제약이나 규제사항이 전혀 없으며,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득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지질공원구역 설정에 의견을 같이 모았다. 또한 중간보고회에서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유완상 박사는 세계지질공원 개요와 신청절차에 대해 발표하고 경북대학교 장윤득 교수의 청송세계지질공원 신청서 작성 및 전략적인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주민설명회, 주민교육,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느끼며,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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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경북도 독도정책관실, 16일 발족 10년 맞아“
      독도를 관할하는 자치단체인 경상북도의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실이 16일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일본 시마네현은 1905년에 자행한 독도 불법편입 100년을 맞아 지난 2005년 3월 16일 소위 ‘죽도의 날’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경북도는 즉각 독도 전담요원 4명으로 ‘독도지킴이팀’을 구성하면서 일본의 독도 도발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 독도정책관실의 효시가 됐다. 독도정책관실은 그 이후 10년 동안 일본의 집요하고도 지속적인 독도 공세에 맞서 영토수호의 중심축으로서 의연하고도 실효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독도정책관실 10년. 그동안 일본의 수많은 도발행위에 어떻게 대응해왔는지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본다. 독도정책관실의 주요 성과로는 첫째, 지난해 7월 민선 6기 김관용 도지사의 취임식을 독도에서 치를 만큼 독도가 우리 생활권역 속의 섬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0년간 독도에 사람이 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섬을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독도주민을 지원하는 등 영토대책사업 추진했다. 독도 서도에 1997년 어업인숙소를 건립한 이후 운영을 지원하고 독도평화호를 건조해 운행함으로써 국제법상 유인도인 독도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2006년 10월 ‘경상북도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독도 정주주민에 대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한편, 2013년 5월 독도 1호 사업자 김성도 씨 부부가 ‘독도사랑카페’를 개설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길을 텄다. 독도 영토대책사업의 하나로 2010년 3월 울릉도·독도 DMB 방송 개통식 및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독도박물관 및 안용복기념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09년 3월에는 민간 차원의 독도 영토주권 강화 사업을 위해 지역경제, 문화, 종교, 언론계, 단체 등이 참여한 독도재단을 발족시켜 국내외에서 활발한 독도수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11월부터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독도명예주민증제도를 시행했다. 김관용 도지사를 시작으로 2014년 말까지 1만 7,132명(외국인 30개국 211명 포함)에게 발급해 범국민 독도사랑운동 확산에 기여했다.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광역 인프라 구축사업으로는 독도방파제 건설, 울릉일주도로 건설, 울릉 사동항 2단계 개발, 울릉공항 건설,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 전 세계인의 머릿속에 ‘대한민국 독도’를 아로새긴다는 기치 아래 문화·예술을 통한 감성적 홍보를 함으로써 ‘독도=평화의 섬’이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널리 전파했다. 또 독도에 대한 문화 예술 창작 인프라 조성을 통해 ‘보고, 느끼고, 소통하는 독도’로 변모시켰다. 국민들과 함께하는 독도를 위해 독도뮤직페스티벌, 수토사 뱃길체험, 독도문예대전, 독도기념품 공모전, 대한민국 독도사랑대축제, 독도사랑 한복 패션쇼, 독도 깃발 및 독도국민가곡 보급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열었다. 해외 파워리더를 대상으로 한 홍보를 위해 54개국 120명의 해외자문위원, 유학생 서포터즈 등에 뉴스레터 발송을 통해 독도 홍보의 글로벌화를 실현시키고 있다. 2008년부터는 독도홍보자료인 ‘독도바로알기’를 근간으로 보다 쉽고 친근하게 독도를 알리기 위해 만화로 된 ‘독도이야기’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작해 해외에 적극 알리고 있다. 도가 제작한 모든 홍보, 역사자료는 ‘사이버독도(www.dokdo.go.kr)’홈페이지와 독도 모바일 웹(Web), 모바일 앱(APP)에 게재해 온라인을 통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독도홍보관 개설, 독도홍보버스 운행, 독도자료 순회전시회 등을 통해 국내외에 독도의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진실을 전파하고 있다. 또 2013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독도 깃발은 2014년 6월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 하고 국내외 행사를 비롯한 모든 홍보물에 사용함으로써 독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셋째, 학술이 뒷받침하고 논증의 날이 선 독도, 청소년들이 이해하고 앞장서는 독도를 구현했다. 독도 사료의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인이 공감하는 논리 개발하는 한편,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독도교육을 통해 민간외교관, 해외홍보요원 양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본격 학술연구단체인 독도사료연구회를 운영해 일본사료 ‘죽도고’, ‘죽도기사’, ‘독도관계 일본고문서Ⅰ’완역본 발간하고, ‘죽도문제 100문100답 비판서’를 내놔 독도에 대한 종합적, 체계적 연구 활성화 및 독도 영토주권 논리 개발에 기여했다. 2008년 3월에는 독도연구기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통합협의체연감을 발간하고 있다.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독도를 위해 사이버 독도사관학교와 독도수호중점학교를 육성 지원, 460명의 글로벌 홍보대사와 130명의 독도디지털외교대사를 위촉해 민간외교관과 미래 해양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독도의 영토주권은 한국에 있음을 알리는 해외 홍보요원을 양성하고자 전국 역사·지리교사 독도포럼, 경북지역 원어민교사 독도탐방, 외국인 유학생 독도사랑 한국어 말하기대회, 우수사관생도 독도캠프 등 총 29회에 걸쳐 2,100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일본교과서 왜곡 대응 토론회,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독도 국제법 자문학술회의, 독도 논문공모전 개최 등 우리의 독도 논리도 국제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 영토주권의 국제사회 이해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54개국 120여명의 ‘독도수호 해외자문위원’과 ‘경상북도 독도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독도 수호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에는 쉼이 없다. 독도정책관실은 지금까지 일본의 도발에 방어적 입장을 취해 오던 것에서 나아가 예상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한 발 앞서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기상조건과 상관없이 사시사철 안전하게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땅 독도 알리기에 있어서 내국인에게는 교육을 통해 ‘깊게’, 세계인을 대상으로는 홍보를 통해 ‘널리’ 알리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 특히, 독도에 대한 침탈행위에 대한 상시적 대응매뉴얼 마련,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도발에 대비한 사료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독도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3D기반 캐릭터를 개발해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상욱 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경북도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면서 “정부가 직접 시행하기 어려운 독도관리, 주민지원, 민간차원의 대응 등의 역할을 경북도와 독도재단이 함께 보완하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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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경북도, 구곡문화의 세계유산적 가치 검토
      경상북도가 구곡(九曲)문화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발굴하고 등재 추진을 위한 방향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도는 경북도 내 백두대간 구곡문화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방안 학술연구 용역의 하나로 1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백두대간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 등재방안 연구’학술대회를 열었다. ‘조선의 구곡문화에 담긴 세계유산 가치’라는 주제 아래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구곡문화의 유산적 가치’기조강연을 시작으로 8개의 발표주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곡에 얽힌 조선선비의 산수인식 등 선현들이 자연에서 향유해온 천인합일(天人合一)의 사상을 통해 구곡문화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가지고, 세계유산 추진을 위한 경북의 대표적 구곡을 제안하는 등 학자들의 의견과 다양한 구곡문화 전개양상에 대해 심도 깊은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그간 경북도에서는 2차례의 학술연구용역, 문경과 안동에서 2회의 전문가학술대회를 가졌고, 선유·쌍룡구곡과 도산구곡의 탐방을 각 3회씩 진행했다. 또 홍보를 위한 답사용 안내 책자와 가이드맵 1만 7천부를 제작·배부했다. 올해는 ‘백두대간 구곡문화지구 세계유산 등재방안’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해 구곡문화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방안을 검토하고, 이를 위해 경북의 대표 구곡을 제안하고 잠정목록 등록을 위한 기초자료를 구상할 계획이다. 우병윤 정무실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우리의 산수유람문화가 세계유산적 가치의 고급산수문화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구곡의 질적 보전과 문화적 활용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곡은 아홉굽이란 뜻이다. 아홉은 동양에서 가장 큰 숫자요 굽이는 물줄기나 산이 굽어진 곳을 말한다. 즉 구곡은 산속을 굽이굽이 흐르는 물줄기 가운데 아름답거나 깊은 뜻이 있는 아홉 개의 굽이를 의미한다. 경북의 백두대간지역에서는 문경과 상주일대와 김천, 안동, 영주, 성주, 예천 봉화일대에 걸쳐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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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인터뷰] 경북산림 역사의 증인 경운대학교 행정학부 김선길교수를 만나다
    “ 산에서 미래를 ”경북 산림의 혁신을 꿈꾸며 동료들과 함께 목이 터저라 부르짖으면서 경북산림을 이끌던 전 경상북도 산림과장을 인터뷰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현 근무처인 경운대학교 김선길교수 연구실(225호)을 찾았다   김선길 교수 는 달라진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자세로 지난날의 경상북도 산림발전을 회고 하면서 그날의 역동성과 열정적인 발전사를 후진들에게 들려주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서 들려 주었다. Q. 우리도는, 경남북을 가로 지르는 낙동강 칠백리, 풍부한 어족자원과 울릉도 및 독도를 아우르는 긴 해안선을 끼고 있는 동해안 , 대한민국의 등허리에 해당하는 백두대간등 천혜의 생태자원(江, 山, 海)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산림자원의 보고(寶庫) 입니다. 도 전체 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아름답게 보전하면서도,휴양과 소득원으로 개발하여서 경북의 한 시대를 이끌어 가던 지난날을 회고 함으로써 임업계와 임업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경상북도 산림 정책이 나아갈 방향설정에 도움이 될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A. 산은 항시 그리움의 대상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농경사회에서 대지는 늘 어머니 대지로 호칭되어 왔듯이, 산 또한 대지의 일부로서 영원한 어머니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우리 도는, 엄청난 산림자원의 보고입니다. 산림을 통한 산업 및 산림 문화적 성장 잠재력이 무한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원이자, 국민들이 즐기고 치유받는 생명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산과 숲에서 우리는 생명의 신비에 황홀해지고, 놀라운 다양성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문명의 고도화로 나날이 건조해져 가는 우리의 삶이 그동안 시들고 상실되어 오던중 산과 숲이란 원초적 생명력과 접하면서 새삼 삶의 활력을 얻게된 것입니다. 우리는 산에서 미래를 보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먼저 일을 할 수 있는 조직의 확충, 즉 도 본청 및 도 직할사업소에 그간 미루어오던 산림 소득과 산림 문화 창달에 필수적인 조직을 확대 정비 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산림 소득 창출과 산림 문화 창달과 연계시키는 것으로서, 산은 우리에게 훌륭한 경관과 목재만을 제공아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의 산실이라는 것에 착안 하여서, 후대에 지난날의 선각자들의 피땀어린 황폐지 복구사의 사료 보전과 기념물등 정리하여서 산림 박물관 및 사방기념공원 과 산림녹화기념 공원, 동양최대의 경북수목원등을 우선적으로 조성하고 세월이 흐른 후에도 참고 자료가 될 “사방사업 100년사”와 “수목도감“등을 발간 함으로서 산림사업의 체계와 이정표를 세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산림에서 소득을 위한 산림의 개발과 활용은 타 지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라고 하드라도, 산림의 문화 창달을 위한 대규모 조직 신설로 관련 공무원들의 사기앙양과 일 할 수있는 터전을 확립 한다는 것은 임업사에 길이 남을 어려운 일을 이루신 것으로 평가되며, 재임 기간 중에 동료들의 창의적인 힘을 결집 하여서, -.우리나라 조림 및 사방사업 완공을 기념하는 산림녹화기념비건립 -.우리나라 조림의 완료를 기념하는 산림녹화기념공원조성, -.영일지구 특수사방사업등 우리나라 황페지복구기념 사방공원건립, -.고도 경주의 숲을 복원 염원을 담고 있는 신라왕경숲조성, -.푸른 미래의 요람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상북도수목원조성, -.우리나라 유학의 산실인 도산서원 인근에 인간과 산림이 어우러져 새로운 산림문화 창달의 초석이 될 산림과학박물관과 야생동물생태공원,자생식물생태숲,안동호반자연휴양림,야생동물구조센타등을 조성하여 하나의 단지(가칭 하프콤 밸리)로 조성하여 최첨단 한국 산림자원의 종합 메카로 조성하는 등 자연을 개조 이용 하고자 하는 의지와 창의력을 발휘 한다는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로 생각되며, 이에 대한 재임 중 추진하신 많은 산림개발사업과 각종 대단위 산림사업과 관련 업적을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 재임 중 산림개발사업과 소득사업 등은 현 시대에 와서 상충되는 것과 새로운 사업으로 변경되어서 시행 되는 사업 등을 감안하여 산림일반사업은 생략 하거나 간략히 설명하고, 관련사업으로 인하여 중앙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수상한 것 만을 소개 회고함으로서 그 당시 불철주야로 수고하신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며, 그리고 산림 문화 사업과 연계된 프로젝트사업을 단계적으로 설명하고 그로 인하여 신설된 중요조직을 함께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먼저 우리나라 조림 및 사방사업 완공을 기념하는 산림녹화비 건립에 대하여 말씀드립니다. 과거 일제시대에 낙동강유역 황폐지 일부 복구기념비는 발견되고 있으나 사료적 가치가 있는 근래 치산녹화 기념비는 없습니다. 최근세대는 마치 산은 노력 없이도 원래 푸른 것처럼 인식하고 있어 이들에게 조상들의 피땀 어린 정성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오늘의 산림역사와 영원한 민족자산인 푸른 산의 무한한 가치를 깊이 일깨워 줄 필요성과, 산림녹화에 쏟아 부은 온 국민의 피나는 정열과 구국의 녹화정신을 기록으로 되새겨 「하면된다」는 진취적 기상과 강인했던 그 때의 국민정신을 길이 후손들에게 전승하고자 고령군 금산재 국도변에 우리나라 조림사방 완료를 기념하는 의미의 기념비를 당시 이의근지사 및 산림청장과 전국산림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준공되었습니다.     2. 고령「산림녹화 기념숲」조성은 1997년 10월 31일에 낙동강 유역의 집단 황폐지에 조성된 금산제의 산림녹화비가 건립되어 있는 곳에 약 70ha규모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하여 「산림녹화 기념숲」을 조성, 대가야문화권과 연계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고 산림녹화 이미지 제공과 산림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08년 5월경에 준공되어 청사에 길이 남을 임업인들의 금자탑으로 전국에서 관람객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3. 경주 「신라왕경 숲」조성은 신라천년 고도인 경주역사문화유적지구의 세계유산과 엑스포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에 즈음하여 경주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관광명소로 가꾸고자 22ha의 규모에 100억원을 들여 엑스포공원과 명활산성 등 유적지 주변에 느티나무 등 향토고유 수종의 숲을 조성하여서 세계적 명소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4. 하프콤밸리(HAFCOM-VALLEY)조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댐 상류지역에 토지이용 효율을 기하고 산림 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유망 동․식물을 이용한 고유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자원화하여 관광․소득화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져 오는 새로운 개념의 산림프로젝트로서 400억원의 예산으로 산림사료의 영구적보존과 학술연구․인간과 산림이 어우러져 새로운 산림문화 창달의 초석이 될 「산림과학박물관」과「야생동물생태공원」, 「자생식물생태 숲」, 「안동호반 자연휴양림」, 「야생동물구조센타」, 「천연기념물교육홍보관」 등을 조성, 하나의 단지로 조성하여 최첨단 한국 산림자원의 종합 메카로 조성하였으며, 산림박물관 입구 큰 거석에 새긴 “산에서 미래를”이란 글은 이 당시 산림행정의 자랑스러운 로고였습니다.   5. 포항 사방기념공원 조성은 사방기술의 맥을 길이 보전하고 국내. 외 임업인들의 사방기술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방기념공원」은 과거 영일지구 특수사방사업 지구일대에 박정희 대통령이 현지에서 진두지휘하던 장소 인근에 19ha규모로 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포항시 흥해읍 오도리에 조성, 각종 사방사업공종 및 시공모형현장은 완공 하였으나, 조경 등 일부사업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퇴임을 하였으나, 이 역시 2007년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우리나라 사방공무원이면 모두 다녀갈 사방연수원도 설립되어서 통일한국의 북한지역 조림 및 사방사업 연수원으로서 당초계획 기능이 기대되며, 현재는 각국에서 코이카 및 경운대학교 새마을 교육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마을교육생 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대한민국의 새마을사업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6. 민족의 미래를 위한 푸른 요람 경북수목원조성은 아름다운 수목원, 격조 높은 산림 환경 조성과 더불어 궁극적으로 우리가 지향하는 것은 국토대자연의 신전화이며 생멸화로서 그 초석을 놓는 심정으로 수목원을 개원하였습니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리 1-23번지에 동양 최대 규모인 총 면적 3,222ha(9,746,550평)의 수목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여기에는 1,510종 179,226본에 달하는 나무들이 식재되어서 자라고 있으며, 이들의 조림과 육성에 소요된 비용은 110억원입니다. 이 사업은 1996년 12월 20일 착공하여 2005년 9월 23일 완공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각종 식물을 그 특성에 따라 24개 분원별로 식재하였으며, 연못의 수생식물 관찰원도 조성하였습니다. “우리 세대에 만대에 물려줄 유산을 만들자고”광대한 도유림을 수목원으로 지정하기위하여 이의근 당시 지사를 설득하던 때가 어제와 같아서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제 이곳 내연산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산림자원으로 우리 국토의 한 명소로 자리 잡아 갈 것입니다. “평화와 통일의 새아침을 위하여” 아름다운글로 세겨진 비문은 황폐지를 복구하고 자연을 개조하여 국가발전의 최첨단에서 노력하던 임업인들과 국민들의 가슴에 그 깊은 뜻을 심었으면 하는 심경으로 지면을 할애하여 전문을 싣고자 합니다.   平和와 統一의 새아침을 위하여 -경상북도 수목원에 부치는 글   여기는 자랑스러운 우리 國土의 한 굽이 白頭大幹 남으로 뻗어내려 鬱陵島 獨島를 마련하고 東海 푸른 파도 겨레의 永遠을 頌祝하는 자리 오늘 여기에 내땅의 나무를 가꾸어 숲의 王國 이룩하려함은 太初부터 우리의 이웃인 나무의習俗 나무의 威儀 나무의 바탕을 믿기 때문인 것. 일찍 그것은 한알의 씨앗으로 이땅에 왔고 메마른터전 후미진 비탈 진흙창 쑥굴헝 가리지 않고 고운 눈튼 것. 한가닥 바람에도 무지개 빛 잎새들 피우고 작은 물기에도 여린 가지 뻗어 하늘의 높이로 줄기를 세워낸 것. 정녕 나무는 우리보다 먼저 해와 달을 우러러 받든 것 봄에 꽃을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을 가을에는 기러기 울음 한 자락으로 그 풍성한 열매를 선물하는 것. 그 그늘마다 시원한 강줄기들 점지해내고 풀벌레와 날짐승 들짐승의 집터 되어 온 것뿐인가 北風寒雪 사나운 겨울의 서슬 앞에서도 굳건하게 제자리 지켜 굽힐 줄 모르는 나무, 나무는 志氣의 表象. 이제 우리는 되새기고자 하느니 이 땅의 나무는 우리 民族史의 새벽을 연 솟을대문과 같은 것   <桓雄降於太白山頂神檀樹下謂之神市> (환웅강어태백산정신단수하위지신시)   우리는 모두가 이 肇國神話의 탯줄 이어받아 오늘에 사는 우리 배달의 후예. 새삼 우리는 이 文化記號의 뜻. 사무치게 가슴에 간직하고 여기 숲의 나라를 열어 내나라 겨레의 이름 앞에 바치고자 하느니 무릇 나무가 있는 生에 平和와 幸福이 깃들고 숲이 우거진 곳에 自由 繁榮 統一이 있음을 믿고 바라기 까닭일 따름이다.  二00五年 九月 二十三日  서울 대학교명예교수학술원회원 김용직 글 짓고유천 이동익 글씨 쓰고 경상북도지사 이의근 돌을 골라 비를 세우다   Q. 임업발전을 위한 저술활동으로 사방사업 100년사 및 경북식물도감 등 임업사에 길이 남을 사료 정리사업과 기념비적인 각종도서를 발간하여 임업공무원들에게 임업이 나아갈 비전을 재시 함으로서 산림사업추진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한것 같습니다. 공무원이 재임 중에 단 한권의 책자를 발간하는 것도 어려운 일로 알고 있습니다. 재임 중 추진하신 많은 저술 활동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A. 우리들이 익히 잘 알고 있는 산림업무지만 자칫 전래 답습적인 업무처리로 나태하고 침체되는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통계의 오류와 착오를 방지하고, 부단한 자기성찰과 업무연찬으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임업발전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서 의미있는 사료를 발굴하여 기록으로 남기고자 저술에 힘을 모았습니다.   1. 『경북사방백년사』발간(1999)   과거 일제시대 부터 시작된 경북의 황폐지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세계적인 복구기술을 가진 공무원 및 기술자들이 퇴직 등으로 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그 동안 축적된 경험 및 기술이 사장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선배들과 우리가 이룬 사방백년의 과정과 실적을 책으로 엮어 후세에 물려주고자 ‘97년부터 각종 자료수집 및 원고작성, 발간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하여 양장본 경북사방백년사(1,004쪽)를 발간하였으며, 특히 책의 내용에 산림황폐원인과 복구사업의 발전사 및 성공 사례, 복구공법 및 정책의 변천과정, 복구실적, 현장공무원의 일화와 당시의 생생한 증언 등을 빠짐없이 수록함으로써 자칫 사장될 위기에 처한 사방기술과 기록을 영구보존하고 앞으로 통일에 대비한 북한의 황폐지복구에 활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산지소득작물 20선』 산지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기술보급을 위하여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소득작물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2000년도에 594페이지 규모의 책자를 발행하여 산지소득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3. 원색 『경북식물도감』 우리 도에 자생하는 식물에 대하여 학계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초본류 1권, 목본류 1권 1,300페이지 규모의 원색식물도감(2004)을 양장본으로 발행한 이후 각계의 성원과 요구로 4차례에 걸쳐 3,000여 본을 발행 식물연구자료 및 식물자원 보호에 기여 하였으며.   4. 새로운 『산지 소득작물 재배기술』 비교적 단기임산자원으로 소득이 높은 식용 임산물인 송이, 표고, 밤나무 등의 재배기술을 우리의 임업현실에 맞고 현장감 있는 기술과 경험을 수록한 책으로 2002년 양장본 688페이지분량으로 발간하여 임업기술발전과 임산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침서로서 활용토록 하였으며.   5.『산과 숲 나무에 얽힌 고향 이야기』 산에는 수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어 생명의 보고라 할 수 있으며 또한 한국인의 삶은 옛 부터 산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삶 이었습니다 .단군신화의 근원도 산이며 인간의 삶이 끝난 후에 가는 곳도 산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삶의 양식과 문화가 숲에서 비롯되었다고 할진대 우리 고장의 산과 숲, 나무에 얽힌 아름다운 고향이야기가 많음에 착안 잊혀져가는 이야기를 발굴하여, 2004년도에 616페이지 분량을 발간하여 아름다운 산과 숲을 조성하고 조상의 얼이 살아 숨 쉬는 노거수나 명목. 명산을 보호 하는데 기여하고 잊혀져가는 고향 이야기를 후세에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6. 경북사방 화보집 발간 및 CD제작 우리도 사방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매년 천 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하여 1만 여명의 임업관련 공무원과 단체임직원의 사방사업 현장(영일지구)을 방문 받고 잇는 실정에 홍보용으로 140페이지 분량의 『慶北의 砂防』화보집을 한․ 영문판으로 제작하고, 사방사업 실행과정을 CD에 동영상으로 1,900매를 한․영․중․일어로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산림사업 홍보에 주력 하였습니다.   7.『野生動物圖鑑』 경상북도는 우리나라에서 생태계의 자연성과 건강성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으며 한반도 생태 중심축인 백두대간의 긴 구간이 지나는 핵심지로서 국가 생물다양성 보전의 미래가 달려있는 지역이기에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2002~2003 기간에 걸쳐 도내 야생조수의 서식실태를 조사하여 조수보호 및 수렵 업무와 생태환경보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하는 한편, 국내․외 학자들의 협조를 얻어 조사결과 서식이 확인된 종과 서식기록이 있는 종을 망라한 조류237종과 수류44종을 수록한 360쪽 분량을 2005 발간하여 유관기관, 단체 각급 도서관 등에 배포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야생동물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가져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었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 하였습니다.   8.기타 참고 기술 도서 업무추진에 필요한 사방사업설계 및 시공요령(1990)및 영림계획예규(1995), 댐의 설계 및 시공요령 등을 동료들의 도움과 학계의 자문을 받아서 저술하여서 실무에 활용 하였습니다.   Q. 각종 산림관계 대규모 프로젝트사업과 임업관계 저술활동에 대하여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예산을 확보하고, 혁신과 창의성으로 직원들의 총의를 결집하여서 이루어낸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업을 수행하면서 전국에서 유래가 없는 많은 산림조직을 신설 및 확대 개편하여서, 오늘 날 경북산림의 초석을 닦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소개와 눈부신 결과에 대한 개인표창 및 기관표창을 소개하여서 훗날 사표적인 기록으로 남겨 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니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A.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함께 일한 동료들의 공로와 헌신의 결과물 입니다. 기구의 신설과 증설된 내역을 간략히 살펴보면, 산림사료의 영구적보존과 학술연구․인간과 산림이 어우러져 새로운 산림문화 창달의 초석이될 「산림과학박물관」과 「야생동물생태공원」, 「자생식물생태숲」,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야생동물구조센타」, 「천연기념물교육홍보관」 등을 조성, 하나의 단지로 조성하여 최첨단 한국산림자원의 종합메카로 조성된 하프콤밸리(HAFCOM-VALLEY)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관리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소장 4급, 2팀, 6담당, 직원22명)가 발족되었으며 현재는 명칭이 산림생태과학원으로 개칭 되었으며, 도 본청에 기존 산림과외에 산림정책과(과장4급,5급 4계 및 직원15명)를 신설하였으며, 외에 조경계 등 5급 사무관5명과 관계직원 증원 등 조직 확대 개편으로 업무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업무추진에 획기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런 조직 확충과 각종 대단위 산림사업추진에는 당시 산림청장이시던 조연환청장님과 고인이되신 이의근지사님의 크나큰 협조와 임업 사랑을 잊을 수 가 없을 것 입니다. 업무수행에 따른 수상에 대하여는 개인적인 표창과 훈장은 생략하고, 다만 본인 수상 중에 보람으로 생각하는 일로서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보호자 자녀 학비지원, 노인학교 경노잔치지원, 거주지 경로당 불우노인돕기, 모자세대 지원,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노인 위문행사등과 청송거주 독가촌 생활비 지원 등의 공로와 선행으로 ’95년에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효행과 선행이 뛰어난 자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38회 補化賞을 수상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앞장서 일하여 왔는 것만 소개드리겠습니다.   우리 과 직원들과 합심하여서 이룬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업적을 간략하게나마 여기서 소개함으로서 그 당시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오늘날의 산림행정의 초석이 되었다고 동료와 주변에서 회고들 하기에 늦게나마 그들에게 노고에 대하여 치하와 위로를 드리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산림청주관 산림행정 종합평가 수상입니다. 정부업무 등의 평가에 관한 기본법에 의거 광역자치단체 산림행정 전반에 대하여 중앙평가결과 2002년~200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 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최우수도 旗, 상패, 포상금 800만원   다음은 산림청주관 환경친화적 임도시설 평가상 수상입니다. 4년연속(00~04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매년 포상금 200만원, 사업비 12억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산림청주관 산불방지 평가입니다. 4년연속(99~04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매년 포상금 500만원, 인센티브 8억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산림청주관 산림병해충방제 평가입니다. 03년도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고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산림청주관 태풍피해복구 평가입니다. 03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고 상 사업비 40억원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환경부주관 야생동물보호 평가입니다. 03전국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엿고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도 자체 부서평가 (도 본청 38개실과 업무수행능력 등 평가)입니다. 6년연속 (99~05년도) 최우수부서로 수상하였고 매년포상금 100만원 및 각종 인사, 직원 처우개선, 인센티브 부여를 받았습니다.   Q. 산림행정수상에 대하여 많은 수상보다도 그 업적으로 인하여 경북산림행정이 몆 단계 발전하고 대한민국 산림행정이 발전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었다는 것이 눈 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과거 혁신과 열정으로 경상북도 산림행정을 이끌어 가시면서 공ㆍ사간 바쁘신 중에도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 하시고 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을 위하여 진력 하시어 성공적인 2막 인생을 열고 계시는 교수님으로 부터 귀한 뜻을 후배공무원들에 전하여 귀감으로 삼고자 하니,도움이 될 만한 말씀을 이 지면을 통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A. 저 혼자만이 이룬 성과도 아닌데 너무 과분한 치하를 받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다. 먼저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항상 함께한 가족들과 고마움을 주신 분들에게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위취득과정을 도와주신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박종화지도교수님께 공을 돌리며, 제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곁에서 격려하고 도움을 준 임업관계 동료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긴 공직생활과 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면서 제 나름 느겼던 몆 가지만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동양전통에서 산은 항시 그리움의 대상이자 마음의 고향으로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왔습니다. 고려 때 청산별곡에서 산은 유토피아 축도로 노래되고 있으며, 어찌면 영원히 우리가 돌아갈 영원한 어머니로서의 산을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될 영광스러운 숙명을 지닌 선택 받은 직업인들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부단히 극복하고 산림을 지키고 발전시켜 국가부국의 원천으로 삼아나가야 될 것입니다.   둘째로 후배들에게 10년 아니 그보다 더 먼 곳을 보면서 “항상 일 하면서 공부 하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업무와 관련된 전문분야 외에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열심히 하여서 미래를 끊임없이 내다보고 준비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는 언제 어디서나 부단히 준비를 했기 때문에 가능 했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자에겐 항상 기회가 주어지지만, 준비하지 않은 자에겐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제 남은 여력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서 임업공무원은 이렇게 살아왔고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을 모든 공직자들에 귀감이 되도록 마지막 열과 성을 다하 것을 다짐합니다. 저와 함께 일하였던 동료 여러분에게 깊은 신뢰와 존경을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현직에 종사하는 “경상북도 산림부서 임업공무원들의 놀라운 성과와 발전에 치하와 격려를 전합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취재를 마치면서 김선길교수님의 치열한 임업인의 삶과 높은 학구열로 이룩한 인간적인 소박한 성취에 아낌없는 박수와 높은 찬사를 드리고 싶었다. 한 시대를 동료로서 함께하면서 그를 옆에서 지켜본 대담자로서 그로부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돌아서는 느낌을 받은 인터뷰로 오랫동안 기억 속에 큰 감명으로 남을 것 같다.   취재: 서경수 경북본부장 정리: 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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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신원섭 산림청장, 2014년도 한국임학회 추계총회 참석
    신원섭 산림청장은 24일 경북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14년도 한국임학회 추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 참석했다. 신청장은 "산림을 활용하여 국민행복을 위한 일터, 쉼터, 삶터,로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추계총회와 학술대회가 산림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굴 확산하고, 학계 산업계 정부간 협력및 소통 강화의 자리가 되었으면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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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4
  • 산림청 국립수목원, LG연암문화재단과 MOU 체결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LG연암문화재단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민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상호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과 정윤석 LG재단총괄전무는 9.26. 국립수목원에서 생물정보 공유 및 이용활성화, 생물다양성 관련 학술연구, 교육,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익활동을 위한 상호협력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양자간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올해 7월 LG연암문화재단에서 개발 예정인 “숲” 서비스 구축을 위해 국립수목원에서 구축하여 운영 중인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인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의 정보 제공 협조 요청 이후, 국립수목원과 LG연암문화재단은 양측간 전면적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그 결실로 금번 MOU가 성사되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본 업무협정을 통해 민․관 협업의 우수모델을 도출하고 새로운 생물문화산업을 창출하여 소통과 협력의 정부 3.0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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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과 숲길의 과학적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1월 25일(화) 11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산림과학회(회장 최정기)와 산림의 이용가치 증진과 산림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범권 이사장과 최정기 회장 외에 양 기관의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과 숲길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인적·물적·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역사·문화·생태와 숲길에 관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 추진, 학술활동 공동 개최 및 상호지원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 숲길문화의 가치가 확산되고, 국내·외 산림 학술연구 동향 및 성과 교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최근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 행태 및 효과성 분석>과 <등산·트레킹 국민의식 실태조사> 등의 연구를 추진한 바 있다.
    • 산림산업
    2022-01-27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국유임도 633km 1월 31일까지 임시개방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설을 앞두고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국유림 내 임도를 1월 31일까지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 140개 노선 633km의 국유임도가 산림경영 및 관리를 위하여 임내에 시설되어 관리되고 있다. 국유임도는 교통목적의 차량통행이 아닌 산림작업, 임업기계사용,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보호 순찰 등에 사용되는 국가산림 기반시설이다. 연중 통행이 제한되며 군사작전, 학술연구, 농경출입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각종 사고예방을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설날에 고향을 찾는 성묘객이 조상의 묘를 돌보고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임시로 개방한다. 임도는 대부분 비포장 구간이며 노폭이 협소하고 낙석의 위험이 있고 노면이 불규칙하여 눈이 올 때에는 매우 미끄러워 이용객들은 안전에 특히 유의하고 위험구간은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며 도보로 이용하여야 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특히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와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1-19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추석명절 앞두고 국유임도 임시개방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 및 벌초객의 편의를 위하여 국유림 내 임도를 9월 18일까지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 133개 노선 615km의 국유임도가 시설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산림경영 및 관리를 위하여 임내에 시설된 국유임도는 연중 통행이 제한되며 군사작전, 학술연구, 농경출입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국유임도는 교통목적의 차량통행이 아닌 산림작업, 임업기계사용,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보호 순찰 등에 사용되는 국가산림 기반시설로써 각종 사고예방을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추석에 고향을 찾는 성묘객이 조상의 묘를 돌보고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임시로 개방한다.   임도는 대부분 비포장 구간이며 노폭이 협소하고 낙석의 위험이 있고 노면이 불규칙하여 비가 올 때에는 매우 미끄러워 이용객 들은 안전에 특히 유의 하고 위험구간은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며 도보로 이용하여야 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화재예방에 특히 주의하고,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와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02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국유임도 615km 개방으로 성묘객 편의 제공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원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국유림 내 임도를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임시로 개방한다고 알렸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총 133개 노선, 615km의 국유임도를 시설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경영 및 관리를 위하여 임내에 시설된 국유임도는 연중 통행이 제한되며 군사작전, 학술연구, 농경출입 등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국유임도는 차량통행 목적으로 시설된 것이 아니며, 산림작업, 임업기계사용,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보호 순찰 등에 사용되는 국가산림 기반시설이다. 각종 사고예방을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성묘객이 조상의 묘를 돌보고 숲 속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임시로 개방한다.   임도는 대부분 비포장 구간이며, 숲속에 위치하여 적설 및 결빙으로 매우 미끄러워 차량통행에 위험한 구간이 많으므로 이용객들은 안전에 특히 유의하여야 하고, 위험구간은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므로 도보로 이동하여야 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가서 쾌적한 산림환경을 보전하는 데 힘써달라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2-02
  • 낙동강 살리기「민․관․학․연」머리 맞댄다!
    대구광역시는 11월 26일 오후 2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주관으로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대구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살리기 사업의 발전방안과 주요 쟁점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낙동강 살리기 민․관․학․연 공동포럼」을 개최하였다. 대구시는 이번 포럼을 위하여 사전에 『대구시 낙동강살리기 정책포럼』을 구성하고 다수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전문가 협의회 및 토론회를 각 2회 개최하고, 학술연구를 통하여 특별 논문집을 작성하였다. 또한 4대강 살리기 모범지역인 여주보, 달성보 현장에 대한 시민단체, 대학교수, 공무원의 현장 견학이 있었다. 오늘 개최되는「낙동강 살리기 민․관․학․연 공동포럼」은 정책포럼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논문을 토대로 4대강사업 선진지역 견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모두 담아 시․도민들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대구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의 인사말, 경상북도 민병조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의 축사로 개회되며, 4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주제발표에는 앞서 진행된 학술연구에서 선정된 연구논문으로 “Post 4대강살리기 추진방안”, “강 주변의 문화역사지리적 경관과 스토리의 관광자원화”, “낙동강 수변지역 관광개발방안”, “수변공간 활용과 관광개발방안” 등 낙동강살리기 사업 이후의 연계사업 추진방안이 제시 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지정토론과 참가자 전체의 자유토론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 되었다.
    • 산림행정
    2010-11-2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과 숲길의 과학적 공익기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1월 25일(화) 11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산림과학회(회장 최정기)와 산림의 이용가치 증진과 산림학술활동 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범권 이사장과 최정기 회장 외에 양 기관의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림과 숲길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인적·물적·정보교류를 통해 산림의 역사·문화·생태와 숲길에 관한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 추진, 학술활동 공동 개최 및 상호지원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 숲길문화의 가치가 확산되고, 국내·외 산림 학술연구 동향 및 성과 교류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조사·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최근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 행태 및 효과성 분석>과 <등산·트레킹 국민의식 실태조사> 등의 연구를 추진한 바 있다.
    • 산림산업
    2022-01-27
  •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모든 것 담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한반도 수목지(IV, V)’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한반도 수목지(IV, V)는 인동과(인동덩굴, 괴불나무 등 18분류군), 장미과(마가목, 아구장나무 등 37분류군), 노린재나무과(검은재나무 등 4분류군) 총 59분류군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기존 아구장나무의 학명으로 알려진 Spiraea pubescens Turcz.는 명명규약상 사용할 수 없는 이름으로 확인되어 Spiraea chartacea Nakai로 새로이 정리되었으며, 남한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털괴불나무(Lonicera subhispida Nakai)는 길마가지나무(Lonicera harae Makino)의 오동정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수목원은 2017년 층층나무과, 장미과 등의 주요 자생수목 25종을 수록한 수목지(I) 발간을 시작으로 분류군별 연구가 완료되는 순서에 따라 한반도 주요 자생수목에 대한 종합총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하고 있으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2024년부터는 수목의 용도, 병해충 관리, 자원 으로서의 이용 방법 등이 포함된 한반도 수목지(종합편)을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과 건강에 대한 산림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본 수목지가 주요 수목자원의 활용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에 소중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발간한‘한반도 수목지(IV, V)’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연구 → 연구간행물 코너, https://kna.forest.go.kr)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 받을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1-19
  • 국립수목원, ‘한반도 수목지(Ⅲ)’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한반도 자생 수목에 대한 기재, 분포정보, 생육환경 정보 등을 포함한 ‘한반도 수목지(Ⅲ)’를 발간했다.  ‘한반도 수목지(Ⅲ)’에는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소나무 등 한반도 자생 구과식물 28분류군에 대한 상세한 기재, 분류학적 논의, 자생지 분포, 형태학적 특성, 형태형질 도해, 화분학적 특성, 세포학적 특성, 생육환경 특성, 용도 등 종합적인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 구과식물(Pinidae, Conifers): 전 세계적으로 나자식물의 3/5정도인 630여 분류군이 알려져 있으며, 은행나무나 소철나무류 등 다른 나자식물과 비교하여 여러 복합한 구조로 이루어진 구과(웅성, 자성 구과)를 형성한다. 국내에 분포 및 식재되는 나자식물 중 은행나무와 소철나무를 제외한 모든 나자식물은 구과식물에 속한다.  특히,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는 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구과식물들 중 원예종이나 조경식재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생태형에 따라 금강송, 반송, 처진소나무 등 품종 및 개량종들이 다양하다. 최근에는 소나무에서 항산화활성, 면역활성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의 연구결과도 보고되었다.  국립수목원은 2017년 층층나무과, 장미과 등의 주요 자생수목 25종을 수록한 수목지(I) 발간을 시작으로 분류군별 한반도 주요 자생수목에 대한 종합총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한반도 수목지(Ⅲ)’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연구간행물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손동찬 박사는“우리나라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목자원은 임업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바, 본 수목지가 주요 수목자원의 활용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0-04-13
  • 국립수목원 조용찬 박사, 한국 생태 경관의 Novel Ecosystem 적용 “젊은 과학자상” 수상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 조용찬 박사는 『2019년도 한국산림과학회 하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제7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조용찬 박사는 식물생태학 연구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사학위 취득 후 식물생태학 분야, 특히 경관, 군집 및 개체군 단위에서 복원 및 보전 생태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국 산림의 경관 및 군집 생태학적 특징과 주요 산림 식물 개체군의 특성에 관한 기초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특히, 보전 가치가 높은 석회암 지대의 식생을 비롯하여 한국의 주요 산림형인 소나무림 벌채 지역에서 관찰되는 천이 과정을 추적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복원생태학의 배경 이론으로 인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생태 경관이 100여 년 동안 변화한 과정을 추적하고, 신생태계 (novel ecosystem) 관점의 적용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국제복원생태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은 한국의 주요 보전 대상 식물에 대한 최초의 Population Viability Analysis (PVA) 분석이 이루어졌고, 개체군 복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였다.  현신규학술상은 일제의 산림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 연구에 바친 한국이 낳은 세계적 임목육종학자인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학술상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8-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한민국 산림녹화 성공, 기적 아닌 준비의 결과!
    단기간에 이루어진 한국의 경제성장과 산림복원의 성공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를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많은 개발도상국에서 모델로 삼고 있다.   특히 아시아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은 경제개발과 산림황폐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의 녹화(綠化) 성공 경험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이 기적이 아닌 산림과학 연구의 성과임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국제임업연구기관연합(IUFRO)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총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박현 과장은 ‘한국 산림녹화 성공의 기초가 된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현 과장은 한국임학회지(誌), 임업시험장 연구보고, 산림조합중앙회 40년사 등의 자료를 토대로 2차 치산녹화계획이 끝난 1987년까지의 연구 활동을 분석한 결과, 제1차 치산녹화계획이 추진되기 이전인 1960년대부터 산림조사와 종자, 임목육종 등 기초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1970년대 녹화 사업의 진행을 뒷받침하는 육묘(育苗), 병해충, 사방(砂防) 분야 등의 학술연구가 선행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1970년 이전부터 준비된 산림 관련 연구가 산림녹화 성공의 숨은 공로자임을 밝혔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학자들은 ‘과학기술 선행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증명해 준 좋은 자료’라며 전 세계의 정책 입안자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현 연구관은 “산림녹화 성공에 기여한 과학기술 성과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현재 산림황폐화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연구자들과 함께 적정기술을 개발ㆍ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에 함께 참석한 FAO 전범권 자문관(전 산림청 산림이용국장)은 ‘산림경관복원 메커니즘(Forest and Landscape Restoration Mechanism, FLRM)’을 통해 이러한 녹화 성공경험의 공유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녹화에 성공한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나라 산림과학기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동북아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각 국가에 필요한 산림복원 기초 과학기술 지원 방안을 발굴,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협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10-3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계곡의 갑작스런 홍수, 예측 가능해진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산지 돌발홍수를 예측하기 위해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적합한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개발, 지난 22일 전남 담양에서 열린 <한국임학회 학술연구발표회>에서 발표했다. 돌발홍수는 주로 경사가 급한 계곡에서, 높은 지대에 모인 빗물이 순식간에 저지대로 흘러가면서 발생한다. 흐르는 물의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흙, 나무, 바위 등이 같이 휩쓸려 내려가면서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 홍수 도달시간이란 빗물이 유역(流域 : 하천의 물이 모여 흘러드는 주위의 지역) 최상부에서 유역 출구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이 홍수 도달시간은 산지 돌발홍수를 대비하는 데 가장 기초가 되는 인자로서, 각종 홍수 방어시설 설계 시 가장 중요한 설계홍수량을 결정하는 데 필수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여 년간 전국 6개소의 산림 소유역에서 관측한 산지 돌발홍수 기록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홍수 도달시간 산정에 가장 많이 쓰이는 다섯 가지 공식의 적용성을 검토하여,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맞는 홍수 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개발하였다. 그동안 산지에서의 홍수 도달시간 산정은 중규모 및 대규모 하천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적용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우리나라 산림지역과 같이 경사가 급한 소규모 유역에서는 도달시간이 지나치게 짧게 산정되어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정확한 홍수 도달시간에 기초한 산지 돌발홍수 대비는 매우 시급하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약 70퍼센트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데다 국토의 대부분이 경사가 급하고 유로(流路 : 물이 흐르는 길) 길이도 짧아 집중호우 시 빠르게 모여든 빗물로 돌발홍수가 쉽게 발생한다. 따라서, 돌발홍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확한 홍수 도달시간 산정이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 최형태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홍수도달시간 산정 기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산악지형에 맞는 산지 설계홍수량 산정 모델을 개발하여 한국형 산지 돌발홍수 예보ㆍ경보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면서, “돌발홍수와 같은 산악재해에 보다 완벽하게 대비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국토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0-2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이효신 박사 ‘현신규학술상’ 수상!!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22일 전남 담양군 담양리조트에서 열린「2015년도 한국임학회 추계총회 및 학술연구발표회」에서 산림생명공학과 이효신 박사가 “제3회 현신규학술상”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효신 박사는 생장이 빠르고 꽃이 피지 않는 3배체 포플러 신품종,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목질계 바이오매스 생산용 신품종, 새만금 간척지와 사막화 지역에 식재할 수 있는 내염·내건성 신품종 개발 등 생명공학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현신규학술상”의 주인공인 故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이어받아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한 연구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효신 박사가 개발한 포플러 신품종은 현신규 박사가 우리나라의 산지 조림을 목적으로 은백양나무와 수원사시나무를 교잡해 개발한 현사시나무를 이용해 수행한 연구결과로 세대를 잇는 육종연구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연구재료로 사용된 현사시나무의 원래 이름은 은수원사시나무였으나 1979년 박정희 대통령이 국토 녹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현신규 박사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그의 성을 따서 ‘현사시나무’라고 이름 지었다. 이 외에도 이효신 박사는 나라꽃 무궁화의 엽록체 유전체 DNA염기서열을 세계최초로 완전 해독하여 무궁화의 유래와 원산지, 그리고 새로운 생물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핵심자료를 제시하였다. 현신규학술상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 임목육종학자인 향산(香山)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3년부터 제정된 학술상이다. 일제의 산림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헐벗은 국토를 녹화하고, 산림을 자원화하기 위해 일생을 임목육종 연구에 바친 현신규 박사는 2003년 ‘과학기술 명예의 전당’에 농업분야에서 유일하게 헌정되었으며, 올해 ‘광복 70주년기념 대한민국을 이끈 과학기술 7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5-10-23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 출범식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가 2020년 5월 1일 도봉구 메이다이닝에서 60여명의 교육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공식출범했다.  미래심리상담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의 출범식에는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교육원,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미래성장단,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꼬망세, 스콜라릭스와 산학협력 및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유아교육보육복지학회, 한국보육학회, 한국관계놀이상담학회, 한국임상모래놀이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가 추구하는 자연을 매개로 한 치료적 놀이와 아동발달 지원에 공감을 보이며 교육 및 상담 관련 학술연구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 김상옥 이사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기성세대들이 해야할 역할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협회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쌓아온 아동들의 발달진단 및 아동상담, 부모교육, 부모상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연을 매개로 한 심리 치유와 교육 개발의 선봉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 출범 준비 및 총괄 진행을 맡은 박선안 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개학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도래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사의 역할은 더 이상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온정과 공감으로 아이들의 정서를 보듬는 것이라고 말하며,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에서 성숙하고 정서적 민감성 있는 교사를 길러내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자연 매개 교사 심리 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김지원 교육 전문이사는 생태놀이교육에 대한 소개에서 생태를 통해 느끼는 아이들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의 출범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은 “영유아와 교사들을 위한 심리지원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한국숲생태놀이교육협회가 그러한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0-05-06
  • ‘산림치유와 해양치유가 만났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3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이 경북 울진군 죽변면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에서 이 기관과 ‘산림·해양치유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산림과 해양치유를 융합한 공동학술연구 및 임상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림·해양치유 융합연구과제 발굴, 산림·해양치유 임상연구 진흥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협력, 산림·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사업협력, 산림·해양치유 연구를 위한 인적교류 등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산림과 해양치유가 융합된 대국민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11-1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 개최
    (재)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과 (사)시민환경연구소(이사장 윤준하)는 환경분야의 다양한 유형의 운동과 이를 지원하는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오는 11월 27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LW컨벤션에서 개최한다. 두 기관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사회 활동가, 연구자(대학원생 포함), 언론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연생태/강/바다, 에너지/기후변화/미세먼지, 환경교육/홍보/미디어, 환경보건/화학물질, 대기, 산업보건/노동환경, 자원순환/폐기물, 환경운동 및 환경관련 기타 분야에 대한 학술논문을 공모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22편의 구두발표와 17건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며 세부 분야는 총 6개의 세션으로 시민과학·환경교육, 지속가능발전·공동체, 산업보건, 생태계보전, 미세먼지, 기타 등이다.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및 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의 시상자가 결정된다. 시상 내역은 상장 및 상금이며, 대상 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천만원 내외이다.  장재연 (재)숲과나눔 이사장은 “다양한 사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과학자가 모여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학술포럼을 시작하게 됐다”며 “시민의 눈으로 현장에서 환경과학을 연구해 온 시민 과학자들의 성과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주최사인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과 대안을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8년 7월 창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 산림환경
    2019-11-26
  • 충남도, ‘탄소 흡수력 50배’ 블루카본 연구 본격화
    충남도가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잠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블루카본(Blue Carbon)’ 연구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5일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에서 신동헌 도 기후환경녹지국장과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역 블루카본 잠재적 가치 평가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블루카본은 산호, 염생식물, 패류, 잘피 등 연안 서식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하는 해양 생태계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의미한다. 블루카본의 탄소 흡수력은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이상 높아 연간 탄소 흡수 총량은 육상 산림생태계와 비슷하다. 현재 국제협약에서 블루카본은 탄소 상쇄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패널(IPCC)’ 연안 습지 부문 지침(2013년)은 블루카본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흡수량 산정에 대한 국제적 인정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에 대처할 수 있는 전략으로 ‘블루카본 관리체계 구축 기획 연구 사업’을 올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안 블루카본에 대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국제인증 전략 등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블루카본 현황을 조사하고, 탄소 저감 잠재력을 평가한다. 또 블루카본 서식지 복원 적용 시험안을 제시하며, 적용 대상지 장기 모니터링 방법 및 관리 방안을 찾는다. 이와 함께 블루카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 및 새로운 연안 탄소 저감 시스템을 개발한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블루카본의 탄소 저감에 대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축적하고, 서해안 연안 환경 복원 사업 연계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새로운 탄소 저감 정책 제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기후체제를 맞아 새로운 탄소 저감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연구용역 결과는 신기후체제 대응 탄소 저감 정책 개발, 중앙정부 정책 제안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기후변화
    2017-09-0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불타는 DMZ를 바라보며
      DMZ(비무장지대)란 한국전쟁 휴전협정 당시 군사분계선에서 남·북한으로 각각 2㎞씩 벗어나 무기 배치 등 군사시설을 설치함으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정한 비무장 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지역을 말한다. 또한, 한국전쟁 이후 약 70년간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어 학술연구대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며, 자연생태계와 생물종 다양성이 잘 보존되고 유지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중요한 DMZ에서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그 여러 원인 중 하나로 북한에서는 북방한계선 주변의 거주자에게 농사지을 토지를 제공하는데 이들이 농산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행위 중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즉, 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방한계선까지 내려오면 산림청 헬기가 출동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이렇게 발생하는 DMZ 내 산불로 인해 여러 희귀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생태계 피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는 지역으로 불발탄과 지뢰 폭발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진화인력이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산불 진화에 많은 시간과 예산이 동반되고 있다. 최근에 발생한 DMZ 산불 상황 중 하나를 살펴보면 3. 26.(목)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신현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4. 3.(금)에 진화될 때까지 9일 동안 연 52대의 헬기(대형 46대, 초대형 6대)가 투입되어 동트기 전부터 일몰 후까지 많은 시간을 DMZ에서 보내야 했다. 또한, 근거리에서 신속한 진화용수 담수를 위해 40,000ℓ용 이동식 저수조도 3일간 운영하였다. 다수의 헬기가 투입됨에 따라 공중추돌 예방과 안전확보, 산불진화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산림항공본부에서는 산불현장 공중진화반을 운영하고 있다. 공중진화반의 주요 임무로는 공중지휘기 운용,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 산불진화헬기 운용 및 산불현장 공역관리, 산불현장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연료보급 절차, 계류장 야간 경계 및 안전관리, 승무원 이동차량과 숙식장소 협의 등 신속한 산불 진화와 더불어 헬기와 승무원에 대한 안전관리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불로부터 DMZ 주변의 군사시설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오랜 시간 비행하다 보면 저 멀리 인공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보이고 포문이 열렸다는 무선통신까지 들리면 사명감으로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던 승무원도 다소 위축되고 기내에서는 적막한 긴장감이 마저 흐른다. 산불로 DMZ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조종사의 피로도는 계속 증가하고 항공기 비행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정비시간 단축, 연료소모량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적인 투입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이끌 계획이며,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항공방역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산림청은 DMZ 산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근에 산림항공관리소를 추가로 신설하여 안전한 헬기계류와 연료보급, 승무원 안전관리는 물론 DMZ 내 자연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일조할 계획이다. 우리 산림항공본부도 남북산림협력의 본격화에 대비함은 물론 DMZ 내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불타는 DMZ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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