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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산 진분홍 산철쭉 10일 전・후 만개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순향)는 한라산 해발 1,500고지 일대에 자생하는 진분홍 산철쭉이 6월에 만개하며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최고의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산 산철쭉의 개화 시기는 해발고도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나타낸다. 산철쭉은 5월 중순 털진달래가 지기 시작할 무렵 해발 1,400고지에서 서서히 개화가 시작되어, 5월 말 해발 1,500고지 영실 병풍바위 일대를 산상화원으로 물들이며 점차 해발 1,600고지 방아오름 일대, 만세동산에 이어 최고의 군락지인 선작지왓을 거쳐 백록담에 이르면 산철쭉의 향연은 막을 내리게 된다. 산철쭉은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털진달래와는 달리 잎이 먼저 돋아나고 꽃이 핀다. 특히, 산철쭉은 햇가지와 꽃자루에 끈적이는 점성이 있고 약간의 독성이 있어 초식동물들이 먹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주관으로 진행되는 `한라산 철쭉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하여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3~4일 앞선 다음 주 10일을 전·후로 한라산 고산초원을 물들이는 진분홍 산철쭉이 윗세오름 일대 선작지왓에 만개를 이루며 한라산 산철쭉의 향연은 절정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며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도민과 방문객들은 감염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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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0-06-05
  •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대한민국 최고 환경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한다.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이하 “환경교육원”)은 1987년 설립된 이후 작년까지 26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대한민국 환경교육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환경교육원은 특별(unique)해야 최고(best)가 될 수 있다는 모토아래, 다양하고 특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2020년까지 연간 교육생 3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원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환경교육원의 특별함은 교육원이 위치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환경교육원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간직한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 850m 지점에 위치한다. 2015년 국토지리정보원은 전국 관공서가 위치한 해발고도를 공개했는데, 이 자료에 환경교육원이 포함되었다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관공서는 환경교육원이 되었을 것이다.(이 자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관공서가 합천경찰서 소속 해인치안센터이며, 해발 820m에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처럼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환경교육원은 그 특별함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최고 환경교육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1.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하겠습니다. 환경교육원의 기본은 경남도민 및 국민의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환경교육원은 2018년도에는 전년에 비해 17개 교육과정이 늘어난 12개 분야 74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약 1만9천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양적인 교육과정의 확대와 더불어, 질적인 교육의 내실화도 추구한다. 환경부로부터 11개 교육과정에 대해 교육수준의 우수성을 보증한다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한 환경교육원은 2018년도에도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을 통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인증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2017년 7월에 환경교육원이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바탕으로, 올해는 30여 명의 사회환경교육지도사를 육성한다. 또한 2회에 걸쳐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60여 명의 자연환경해설사를 배출할 예정이다.    2. 미세먼지 전문강사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세먼지 전문강사를 육성하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최대 환경현안은 단연 미세먼지 문제일 것이다. 이를 반영해 환경교육원은 2017년부터 미세먼지 전문 강사과정 교육을 운영해 33명의 미세먼지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36명의 미세먼지 전문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이렇게 배출된 미세먼지 전문강사는 교육청과 연계해 초․중학생 1만 여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원은 이를 통해 환경 취약계층(유아,청소년,노인)에 대한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처방법을 공유하도록 하여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3. 환경교육 다변화를 통해 맞춤형 체험환경교육을 확대·강화하겠습니다. 환경교육원은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대상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자 한다. 기업과 연계하여 환경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노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한 시니어 환경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다문화 가족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교육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환경교육원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대상별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그 결과 각 가정 및 사회에서 환경보전이 일상화되도록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리산에 자리 잡은 환경교육원의 특별한 장점을 활용한 체험환경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지리산 생태길을 걷고 명상하는 숲속힐링명상캠프나 지리산 힐링과정과 같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교육원을 방문하는 교육생에게 지리산이 베푸는 특별한 치유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4.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환경교육을 더욱 활성화 하겠습니다. 환경교육원은 대한민국 환경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환경교육을 2018년도에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아래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경남지역 자연생태탐방, 습지탐험대, 자연물 공예 강좌 등 7개 교육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또한 방과 후 수업확대와 자유학년제 도입과 같은 학교 수업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다양한 환경체험교육과 청소년 진로탐색․지원프로그램(생태코디네이터, 꿈을 찾아가는 숲체험활동), 환경역량 배양 토론․체험학습프로그램(청소년 환경학교, 자원재활용교실)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5. 교육생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교육환경을 내실화하겠습니다. 환경교육원은 2018년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통해 환경교육원을 방문한 교육생에게 좀 더 내실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생이 숙박하는 생활관 옥외 데크를 교체하고 샤워탈의실 방수공사를 2018년에 완료한다.   또한 생활관 앞 운동장 체육시설 정비공사를 올해까지 마무리해 교육생이 좀 더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생활관 1,2,3층 복도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도서관을 설치하고, 2018년 상반기 중 개관한다. 도서는 경남도 교육청에서 28,000여 권을 기증하며, 이중 생태․ 환경 및 문학 관련 서적 등 15,000권의 책을 선별 비치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작은 도서관에 북카페를 운영해 교육생에게 좀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생이 지리산에 자생하는 식물과 나무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로를 정비하고, 식물 교재원을 조성해 교육생에게 현장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교육생에게 잊혀지지 않는 환경교육원에 한 걸음 다가갈 갈 수 있을 것으로 환경교육원은 기대한다. 조종호 환경교육원장은 “경남도민에 대한 환경교육이라는 환경교육원의 기본정신을 잊지 않으며, 환경교육원만이 지닌 특별함을 활용한 특색 있는 환경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환경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많은 교육생들이 환경교육원을 방문해 교육과 힐링을 동시에 맛보는 좋은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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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4
  • 가을옷 입은 영동의 명산, 가지각색의 매력으로 등산객 유혹!
    충북 영동군의 명산들이 오색단풍으로 곱게 갈아입고 가을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중순, 영동은 곳곳에서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단풍을 눈에 담고 수려한 산세를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활기가 넘쳐난다. 영동군은 전체면적 중 77.8%정도가 임야로 구성됐으며 민주지산, 천태산 등 전국적으로도 이름난 산들이 많은 산림부군(山林富郡)이다. 사시사철 전국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영동의 산들은 이맘때가 최고의 자태를 뽐낸다. 가을만이 가진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해발고도 1241.7m의 민주지산은 주능선 길이가 15km에 달하고 주봉을 중심으로 각호산, 석기봉, 삼도봉 등 곧게 선 봉우리들이 늘어서 있어 산세가 장쾌하다. 물한계곡에서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는 빼곡히 들어찬 원시림의 장관을 볼 수 있고 삼도봉 정상에서 고산준령이 힘차게 내달리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충북, 전북, 경북의 세지역에 걸쳐 있고 각 시군에서 정비한 등산로가 편안해 언제든지, 누구나 쉽게 산에 오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천태산은 해발고도 715m로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기암괴석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어 거친 바위를 타는 재미가 더해진다. 또한 ‘충북의 설악’이라는 별칭까지 붙을만큼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바위와 수많은 나무들의 조화로 경치가 뛰어나다. 가벼운 마음으로 힘들지 않게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오르는 길에 영국사, 옥소폭포 등 관광명소가 산재돼 있어 가족산행지로도 으뜸이다. 이 외에도 영동군에는 기암괴석과 수목이 어우러진 백화산(933m), 옛날 뿔 달린 호랑이가 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각호산(1,202m), 산의 형세가 말갈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지어진 갈기산(585m) 등 개성 가득한 산들이 많다. 이들은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 울창한 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산행 명소로 입소문이 나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는 길은 여유와 힐링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단풍 절정기인 10월 중순부터 말까지는 수만 명의 등산객들이 영동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가을산은 풍광이 수려하고 산행의 재미가 각별해, 어느 때보다 등산객의 발길이 분주하다”며 “영동의 산만이 가진 매력에 흠뻑 취하고, 천혜자연 속 기운과 활력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17
  • 열대야 없는 태백, 시원한 여름 찾아 전국의 관광객 몰려
    대한민국에서 여름을 가장 시원하고도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산소도시 태백이다. 여름 평균 기온 19℃, 모기도 열대야도 없는 곳, 청량한 공기로 코를 시원하게 뚫어주는 태백은 여름 즐길 거리가 한가득이다. 첫째, 지금 태백에서는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한창이다.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는 개별 프로그램이 하나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황지연못에서는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매일 낮 수계도시 초청 공연, 황지 물장수 체험, 도전 태백 골든벨, 680m 소원의 숲, 부채·탈 만들기, 염색체험 등이 펼쳐지고, 6일까지는 트로트·클래식·K-POP·인디밴드·통기타·팝페라·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야간문화공연이 여름밤을 수놓는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는 8월 5일, 12일, 13일 각각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트래킹, 발원지 꿈나무 바둑대회, 양대강 잇기 마라톤 대회가 잇따라 열리고, 중앙로에서는 매주 토·일 낮 총 6회에 걸쳐 얼水절水 물놀이 난장이 펼쳐진다. 2시간여의 짧은 물놀이가 아쉽다면, 바로 옆 문화예술회관으로 가서 도심 속 워터파크를 실컷 즐기고, 인근 시장북길에 들러 한우 연탄구이, 즉석 요리 등 푸짐한 먹거리로 출출한 배를 달래면 된다. 농협삼거리부터 통리방향으로 140m의 시장북길은 오는 8월 6일까지, 차량 없는 도로 위에서 게릴라 공연과 함께 직접 만들고 바로 맛볼 수 있는 야간먹거리장터를 매일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의 열기로 뜨거웠던 고원1구장에서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밤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태백에서의 즐길거리 두 번째, 축제가 아니더라도 태백은 갈 곳도 볼 곳도 먹을거리도 많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해발고도 855m) 기차역인 추전역, 풍력발전기와 함께 이색적으로 어우러진 배추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즐기고, 밤이면 산소오토캠핑장으로 가 텐트를 펼치고 선선한 저녁 바람과 함께 숯불에 구운 태백한우까지 맛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태백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또 있다. 대한민국 석탄산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과거 철암지역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철암 탄광역사촌, 송송커플의 사랑이 싹튼 태양의 후예 촬영 세트장과 태후공원이 바로 그곳이다. 태후공원 옆 통리 장에서는 열흘마다 5일장도 열려 시골 장터의 향취와 함께 태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태백시 명물 물 닭갈비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고지대 스포츠 특구 태백은 매년 여름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전국 핸드볼대회 및 태권도 대회 등 각종 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그야말로 스포츠의 메카이다. 프로 축구, 농구, 배구단부터 초등 육상팀 까지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단은 한 여름 가장 시원하면서도 고지대라는 특수성으로 운동 효과는 배가되는 태백을 해마다 전지훈련 필수 코스로 찾고 있다. 여름축제, 관광지, 스포츠 대회를 찾아 북적이는 방문객들로 태백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야말로 올 여름 태백은 시 전역이 축제장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태백이 정답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02
  • [기고]국민과 소통하는 안전한 국립공원을..
     얼마 전 발생한 세월호 사고이후 요즘 시대의 최대 화두(話頭)는 안전일 것이다.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한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간 우리가 안전불감증에 걸려 마치 그 중요성을 잠시 잊지 않았나 반성해 볼 일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오대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만 하더라도 150여 만 명에 달한다. 이렇다 보니 산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게 발생하고 있다. 물론, 사고예방을 위해 우리사무소에서도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사고가 언제 어디서 일어날 것인가는 다만 시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고유형으로는 무더운 여름철 물놀이가 금지된 수심이 깊은 계곡에서의 음주 후 수영으로 인한 심장마비 사고나, 가을 단풍철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돌연사와 겨울철 탈진에 의한 저체온증 등 그 유형도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몇 년 전부터 불어 닥친 걷기열풍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고조는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문화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산행인구가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우리나라 아웃도어 의류산업도 활성화되어 등산복을 일상 생활복으로 즐겨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러나, 이러한 추세를 감안한 산행안전지식과 정보를 개개인별 맞춤식으로 제공해 자신의 신체적 특성과 능력에 따른 산행코스를 제공해 주는 데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사무소에는 올해 핵심사업의 하나로 그간 일방적으로 제공되었던「국립공원 탐방로 등급제」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으로 내 몸에 맞는「수요자 맞춤형 탐방코스 정보제공」으로 개선하고자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민과 소통하는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로 등급제를 마련 중에 있다. 기존의 탐방로 등급제가 해발고도, 거리, 노면상태, 경사도 등에 따른 자연적 지형을 고려한 것이라면 현재 추진 중인 탐방로 등급제는 여기에다가 개인별 신체적 조건과 특성을 등급항목으로 세분화하여 등급지수로 산정하고, 계량화하여 난이도별로 분류한 탐방코스를 자신의 체력에 맞게 제공하여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2차적 사고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물론, 여기에도 한계가 있겠지만 개선안을 시행 후 지속적으로 오차를 보정해 나갈 예정이다.  산에서 발생하는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산에 대한 사전정보나 지식이 없는 가운데 본인의 체력과 신체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산행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산이 좋아 국립공원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그간 정상정복형 산행문화를 개선하고, 국민모두가 함께 즐기고 거닐 수 있는 저지대 탐방문화를 활발히 전개하고자 장애 없는 탐방로 개설에도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과 소통하는 안전한 국립공원을 조성하는데 우리 모두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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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7
  • 풍천면 어담 금계리 복사꽃 만개 절경 !
     풍천면 어담, 금계리 일대 30㏊의 복숭아밭에 백색 또는 담홍색의 아름다운 복사꽃이 만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복사꽃은 한자로 도화(桃花)라고 하며 엷은 분홍빛의 아름다운 얼굴을 도안(桃顔)이라고도 표현한다. 복숭아는 예부터 신선계나 천상계에서 수명을 연장시키는 과일로 등장하고 옥황상제가 먹는 신성한 과일로 알려져 왔다. 도연명(陶淵明)의《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는 중국 후난성의 한 어부가 발견했다는 복숭아꽃 만발한 낙원으로「이상향(理想鄕)」을 상징하는 무릉도원(武陵桃源)으로 표현되고 있다. 복숭아밭이 밀집된 어담리와 금계리 일대는 해발고도 350~400m로 비교적 지대가 높고 보습과 배수가 뛰어난 점질토로 복숭아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다 적당한 강우와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가 생산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30여ha에 걸쳐 조생종과 백도, 황도 등 만생종까지 다양한 품종의 복숭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복숭아를 생산해 내고 있다. 이 곳 복숭아는 상품성을 인정받아 연간 20억 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어 이 지역은 알짜 부자가 많은 동네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봄철 냉해피해가 크지 않고, 세균성 구멍병 등 병해충을 잘 예방할 경우 올해도 풍성한 수확이 기대되고 있다. 전병윤 어담복숭아 작목반장(☎010-3522-7487)은“최근 풍천면 어담과 금계리 일원에서 생산되는 어도복숭아의 명성이 알려지며 다른 지역보다 좋은 가격을 받고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와 병충해 방제를 통해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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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6
  • 겨울철 건조해지는 대기와 산불
    지난 달 18일 남부지방도 지리산 첫눈을 시작으로 어느새 겨울의 품안에 들어갔다는 것을 주변에서 금방 느낄 수 있게 됐다.  겨울철로 접어들면 우리나라는 차갑고 건조(乾燥)한 성질을 가진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습도가 낮아지는데다가 불씨를 자주 사용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다 보니 산불이나 각종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건사고 소식을 종종 접하게 된다.  어릴 적부터 배운 바대로, 화재는 습도가 낮을수록, 즉 건조할수록 발화가 쉽게 일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겨울철은 대기 중 습도가 30~40%에 불과해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일단 화재가 났다 하면 확산이 빨리 되는 계절이다.  산림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산불은 봄철에 절반 이상이 발생하며, 약 28%가 겨울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의 경우(12월초 기준) 280건의 산불로 548.42ha의 면적이 소실됐다. 그 중 울산이 14건, 총면적 320ha로 발생건수는 적으나 전국에서 가장 넓은 산불피해면적이 나타났다. 동해안에 인접한 산간지역이 있는 울산은 겨울철 강한 바람이 자주 불고, 내륙에 비해 빠르게 건조해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산림청이 꼽은 최대 산불 발생지역이 고성, 양양, 삼척, 청양 등 강원영동지방과 충청내륙인 점을 감안하면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에서 금년도 발생한 산불 피해면적이 가장 컸던 것은 이례적이라 할 수 있지만, 산불은 지역을 따지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통계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이 기간에 창원을 포함한 경남지역의 경우 33건, 총면적 25ha의 산불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발생건수로만 보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경남지역은 광역시도 중 매년 산불 평균발생건수가 40건 내외로 전국 3, 4위권에 랭크돼 있어 산불에 있어서는 부끄러운 통계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4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논ㆍ밭두렁 소각이 17%로 그 다음을 차지한다. 대부분 선진국의 대형 산불이 자연발생적이거나 다른 인위적인 부주의에 의해 발생된 것인데 비해, 우리나라 산불은 개인의 단순 과실에 의한 다소 후진국적 원인에 기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   2000년대 들어 동해안에서 발생한 여러 차례의 산불 중 일부는 군 탄약고 바로 옆을 스쳐 지나가기도 했고, 영동지방 봄철 강풍을 타고 맹렬한 기세로 이동하다가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가까스로 멈춰 대형 참사를 면하기도 했으며, 양양 낙산사 문화재를 한줌 재로 만드는 등 2차 피해를 유발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제 산불은 국지적 재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적 재난으로 다뤄지고 있는 것이다. 산림청(산불위험예보시스템)은 기상청과 함께 기상조건(온도, 습도, 풍속 등)과 지형(해발고도, 방위), 숲의 상태(침엽수, 활엽수 등) 등을 종합 분석하여 4단계의 위험등급으로 나눠 산불위험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기의 건조 정도에 따라 건조특보를 발표하고 있다. 건조특보 중 실효습도 3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는 `건조주의보`를,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는 `건조경보`를 발표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기 위해 수일 전부터 대기 중의 상대습도를 이용해 경과시간에 따른 가중치를 주어 산출한 지수를 말한다. 겨울철 실효습도가 50% 이하가 되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산불이 나면 기상상태, 특히 바람(풍향, 풍속)에 의해 산불이 이동되므로 기상청은 산림청이나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산불의 확산을 막는데 필요한 기상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아무리 애써 가꾼 산림이라도 산불이 나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면, 40년에서 많게는 100년이란 긴 세월동안 막대한 노력과 비용을 투자해야만 원상복귀가 된다고 한다. 우리 모두의 조그마한 관심이 큰 국가적ㆍ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나은 투자가 어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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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2
  • 부산시, 국내 최초 내륙형 국가지질공원 인증
    부산광역시는 11월 27일 열린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정연만 차관)에서 제주도, 울릉도·독도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제주도, 울릉군은 도서지역(화산섬)으로 내륙형(도시형) 국가지질공원 인증은 부산이 처음이다. 또한, 그동안 ‘자연공원법’에 의한 공원이 없던 부산에 처음으로 지정된 국가공원으로 앞으로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국비확보가 가능해져 공원 내 사유지매입, 간판 등 시설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질공원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3대 자연환경 보전 제도(세계유산, 생물권보존지역, 지질공원) 중 하나이다. 특별한 지구과학적인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을 지닌 지질현상으로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생태학적, 고고학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지역에 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2년1월 29일 ‘자연공원법’을 개정하여 지질공원 제도를 도입하였다. 국가지질공원은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아무런 제약이 없어 기존 공원의 한계점을 극복한 공원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들을 보존하고 교육 및 관광사업 등에 활용하여 인구 및 관광객 증가, 고용 창출 및 소득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광주, 경북, 강원도 등 전국 10여개 자치단체에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부산국가지질공원에는 낙동강 하구, 몰운대, 두송반도, 두도, 송도반도, 태종대, 오륙도, 이기대, 장산, 금정산, 황령산구상반려암, 백양산 등 총 12개의 지질명소가 포함되어 있다. 이중 특히 천연기념물 267호로 지정된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소재 ‘구상반려암’(지하마그마가 그대로 굳어서 만들어진 심성암 일종)은 6천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유출된 안산암류를 뚫고 생겨난 세계적인 희귀암 이다. 또한, 국가 지정문화재 명승 제17호인 부산 영도구 동삼동 소재 ‘태종대’는 영도 남동쪽 끝에 있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으로 된 해식절벽과 푸른바다 등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낙동강하구는 국내최대 갯벌과 철새도래지로 띄어난 생태적 가치가 있는 곳 이다. 이처럼 부산국가지질공원은 도심지역에 있어 관광객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산지. 해안. 하구 등의 다양한 지역에 지질명소가 분포되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가능성 및 환경교육장소로 활용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 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번 국가지질공원이 인증을 계기로 관리구조 확립,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지질공원해설사 육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질명소와 고고, 역사, 문화, 생태적 요소를 연계한 지질관광(Geotourism)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지질공원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관광 사업에의 활용 등을 통하여 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가치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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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30
  • 경남도수목원, 30년 희귀손님 ‘오배자’가 주렁주렁
    경남수목원에 희귀손님인 오배자가 주렁주렁 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배자는 해발 300미터 이상의 산악지역에서만 달리는데 경남수목원처럼 해발고도와 위도가 낮은 평야지역에서 오배자가 달리는 것은 30년에 한 번 관찰될 정도로 희귀한 현상이라고 한다. 경상남도수목원 내에서도 열대온실 앞에 있는 붉나무 약 10그루에만 오배자가 주렁주렁 달렸는데 가을을 맞아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배자는 옻나무과에 속하는 붉나무에만 달리는데 붉나무면충이라는 벌레집을 일컫는데 옛날부터 입, 혀 등을 치료하는 소중한 한약재로 사용되어 산초기름과 함께 가정상비약으로 각광 받아왔다. 최근에는 오배자의 타닌 성분을 이용한 옷감 염색재로도 인기가 높다. 오배자를 양질의 한약재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붉나무면충이 구멍을 내고 벌레집을 탈출하기 전에 채취한 다음 쪄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경남수목원에서는 오배자를 이용한 염색옷감, 쪄서 말린 오배자 한약재를 방문자센터에서 올해 연말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경남수목원 관계자는 “10월 초순에 오배자면충이 벌레집을 탈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30년 만에 찾아온 희귀한 손님인 오배자를 만나보고 싶으신 분은 서둘러서 수목원을 찾아주실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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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30
  • 올 여름휴가 휴양림에서 캠핑 어떠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에서는 잘 보존된 숲에서 맑은 계곡과 함께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국민에게 캠핑하기 좋은 휴양림 6곳을 소개하였다. □ 국립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군 석포면 / 054-672-1051)  대한민국 대표 캠핑전문자연휴양림으로서 해발 800m 높이의 태백산맥 자락에 위치한다.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잣나무 그리고 낙엽송으로 구성된 침엽수림과 깊은 산자락에서 만들어진 맑고 시원한 계곡이 국내 최고의 캠핑장을 만들어 준다. 107개의 오토캠핑장이 그 중 44개는 전기시설이 가능하다. □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충남 서천군 종천면 / 041-953-2230)  국립자연휴양림 중 유일하게 캠핑카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캠핑카를 가져오면 전기 및 오수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서해의 거친바람을 막아주는 대면적 해송림으로 되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12개 사이트의 캠핑카 야영장과 일반 야영데크 5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캠핑카 야영장에서만 전기시설이 가능하다. 또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어 캠핑, 삼림욕,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국립방태산자연휴양림(강원 인제군 기린면 / 033-463-8590)  국내 최고의 원시림 지역으로 구룡덕봉(해발 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에서 만들어지는 계곡은 수량이 풍부하며, 해발고도가 높아 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여 열목어, 메기, 꺽지 등이 서식할 정도이며 마당바위와 2단폭포는 휴양림 대표 명소이다. 계곡주변으로 설치된 48개의 야영데크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적의 캠핑장으로 인기가 높다. □ 국립산음자연휴양림(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 031-774-8133)  국립자연휴양림 유일의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며, 숲 치유 프로그램 전문 휴양림이다. 잣나무와 낙엽송 등의 침엽수림이 만들어주는 숲은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삼림욕을 하기에 아주 좋다. 47개의 야영데크(전기시설 없음)는 계곡을 따라 위치해 있어 여름철에도 시원하다. 치유와 캠핑이 어울어진 힐링여행을 하기에 아주 좋다. □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군 삼동면 / 055-867-7881)  100만여그루 편백나무 숲 가운데 조성된 이곳은 연중 편백나무 향이 가득하다. 편백나무 아래 위치한 20개의 야영데크 주변에는 계곡물이 흘러 시원함을 더해준다. 대면적의 편백나무 숲과 숲속의 집 그리고 야영데크가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며,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연접하고 있어 캠핑과 남도관광을 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 033-562-5833)  강원도 명산 가리왕산의 깊은 자락에서 만들어진 회동계곡의 맑은 물은 주변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낸다. 25개의 야영데크는 계곡을 따라 배치되어 있어 여름철에도 물놀이를 하기에 아주 좋고 20개의 오토캠핑장은 데크마다 차폐식재가 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매달 2일과 7일은 정선 5일장이 열리는데 주변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하다. 최근 문화탐방과 캠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조용한 휴가로 각광받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최근 캠핑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의 캠핑시설을 확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여름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몸과 마음이 편히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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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3
  •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산림병해충 방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강신원)는 기후 변화에 의한 산림병해충 발생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정밀예찰 자료수집으로 감염지역의 변화를 파악한 후, 피해확산 방지 및 방제성과를 위한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초기 발견, 감염지역의 특성에 따라 확산 정도의 차이가 예측되면, 산림병해충의 주요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제를 계획하고 월 1회 이상 GPS 기능을 활용한 정밀예찰을 수행하고 있다.   정밀예찰 주요항목으로는 산림병해충명, GPS좌표, 감염정도(경,중,심), 감염부위, 감염방향, 해발고도 등이며, 산림청에서 개발한 현장업무지원프로그램과 보급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하여 시범지역(대전,논산,금산) 적용을 통해 추가항목을 요청ㆍ보완한 후 특화된 산림병해충 앱(SW)으로 개선하여 업무효율의 극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는 무궁한 산림자원의 조성과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산림청은 GPS분야의 선두적인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은 부서 인력으로 국토 64%의 산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휴대용 스마트 장비의 앱 개발ㆍ보급함에 따라 산림병해충외 타 산림분야에서도 스마트장비를 활용한 효과적인 업무수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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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2
  • 신록지도를 활용한 맞춤형 산불예방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에서는 산나물 채취시기가 본격화되고 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될 위험이 크므로 자체개발한 신록지도를 활용하여 2012년 산불예방 활동을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신록지도란 백두대간 주요 산봉우리를 기준으로 영동·영서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된 신갈나무의 잎이 피는 일자를 주요고개(대관령, 미시령, 백복령 등)별로 조사하고 동일 날짜별로 연결하여 신록의 진행양상을 나타낸 지도이다. 일반적으로 나무에 잎이 나기 시작하면 산불위험이 저하되는데, 동부지방산림청은 신록지도의 정보를 이용해 산불감시원을 해발고도별로 이동배치하여 제한된 인원으로 최대의 산불예방 효과를 달성하고자 한다.  올해 잎이 피는 시기는 영동지역은 4.19~4.24, 영서지역은 4.27~5.13이고, 잎이 다 피는 시기는 5.9~5.16까지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약 9일정도 늦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관은 “신록의 이동상황 예측과 현지판단을 통하여 산불감시인력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선택과 집중’의 선제적, 능동적 산불예방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동부청의 풍부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여 강원도의 산불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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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3
  • 국립자연휴양림, 임진년 흑룡의 기운을 받으러 가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60년만의 찾아온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해맞이의 명소를 선정하고, 오는 1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강원도 횡성군 청태산자연휴양림] 태조 이성계도 반한 청태산의 비경  영동고속도로 둔내IC에서 20여분 정도 들어가면 만나는 청태산자연휴양림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에서도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청태산은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리고 해발고도가 높아 봄에도 설경을 볼 수 있는 산으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아름다운 산세에 반해 이름이 유래가 된 곳이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1일 가족이 함께 새해를 맞이해 「소원을 이루기 위한 등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태산(해발 1,200M) 정상에서 해맞이와 소원지를 태우고, 하산 후 휴양림에서 마련한 떡국을 먹으면 된다. 또한, 휴양림 내에서 재미있는 눈썰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청태산자연휴양림 주변으로 성우리조트와 휘닉스 파크가 있어 겨울철 동계 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경북 영덕군 칠보산자연휴양림] 동해안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한 눈에!!  경북 울진에 위치한 칠보산자연휴양림 금강송 소나무 숲이 휴양림 입구에서 산 정상까지 이어진 곳이며, 또 바다와도 매우 가깝다.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알싸한 솔향기와 동해의 푸르른 상쾌함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일년 내내 동해안의 해돋이와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도 새해 떡국 나눠먹기 등 다양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주변으로는 보물 제674호로 지정된 삼층석탑과 대웅전, 향로전, 산왕각 등의 건물이 있는 유금사 등과 같은 유적지와 천연알칼리성 라돈성분을 함유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백암온천이 있다.  [경북 청도 운문산자연휴양림] 영남의 알프스 산군(山群) 중 하나 운문산  열남의 알프스는 낙동정맥의 고헌산, 가지산, 능동산,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과 낙동정맥의 서쪽에 위치한 운문산, 천황산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그중 하나인 운문산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여러 개의 산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골짜기에 들어서 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은 옛 운문성을 재현한 정문 조형물이 방문객을 반기며, 4계절의 변화가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특히 겨울이 되면 용미폭포가 만들어내는 빙벽은 가히 절경이며 동쪽 2km지점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울산 앞바다의 해돋이도 감상 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처진 소나무를 볼 수 있는 천년가람 운문사와 통도사가 있으며 밀양 얼음골, 자수정 동굴나라와 다양한 테마시설이 갖춰진 가지산 온천, 용암온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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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0
  • 효율적인 잣 종실 채취와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7월 1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 산1-2 국유림에서 공무원, 관련단체,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잣나무 인공림 무상양여지의 종자채취와 목재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숲가꾸기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 지역은 해발고도가 520~660m 고지대로 1978부터 1981년까지 4년간 잣나무를 조림하였으며, 현재 평급경급 20cm, 평균수고 13m, 총 축적 11,392㎥로 생육상태는 양호하나 입목 간에 생육공간이 부족하여 숲가꾸기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과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이 지역이 백두대간보호구역이라는 점과 국도변(인제↔고성간 46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환경적․생태적 측면과 경관을 고려한 숲가꾸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 숲은 고성군 흘리 마을 주민들과 2006년도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잣 종실 무상양여를 하고 있는 곳이기에 본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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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30
  • 경북도, 청도반시 지리적표시 등록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으로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고, 영양학적으로도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청도반시에 대하여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지리적표시등록(산림청 제28호, 2010. 3. 10) 절차를 완료함으로서 관련제품의 품질향상과 중앙정부 지원사업 유치에 유리한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 대상지역의 범위는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청도군 일원이며, 지리적표시라 함은 임산물 및 가공품의 명성과 품질 등의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청도반시 생산계획량은 경북 청도군의 지리적표시대상지역 범위 내에서 생산되는 수량으로 재배면적 1,983ha에서 생산되는 17,113톤만 지리적표시로 인정된다.  청도군 지역은 해발고도가 높은 산들이 주변을 둘러싼 분지형 지형으로 타 지역의 감나무 수꽃가루가 자연 유입되기 어렵고, 안개가 자주끼는 지형적 특성으로 벌의 수분활동이 제약되는 등 지형적 요인으로 인하여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의 특성을 나타난다고 하며 기온이 온대성 과수인 떫은 감의 재배에 적합하며,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품질 좋은 감이 생산된다. 연 강수량은 1,252.2mm로 나무가 자라는데 충분하며, 특히 과실 생육기인 4~10월 사이 강수량이 충분하여 가뭄에 의한 피해를 입을 우려가 적다. 청도반시가 유명특산품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조선왕조실록(세종장헌대왕실록 제150권), 경상도 경주부 청도군의 토공목록에 “홍시”라는 기록이 있으 경상도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지지 등 문헌의 토산부문에 그 기록이 남아있다. 청도반시의 유래는 조선 명종 때 청도 출신 ‘박호 선생’이 고향으로 돌아올 때 타지역 감나무 가지를 가져와 청도 감나무에 접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청도의 토질과 기후에 맞아 널리 보급되었고, 현재 청도반시의 시조목은 청도군 이서면 신촌리에 2그루가 남아 있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관(은종봉 산림녹지과장)은 지금까지 경북도내에 청도반시를 비롯한 문경 오미자, 상주곶감, 울진송이 등 11품목에 대하여 임산물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쳤으며  앞으로 등록품목에 대상으로 재배, 수확, 품질, 판매기준을 엄격하게 하고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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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유명산등산로 15개월 만에 다시 개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해 4월 18일 낙석위험 때문에 등산객 출입을 통제했던 유명산등산로를 2019년 7월 5일 개방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유명산등산로 휴식기간제 지정 대상지 구간(계곡부 박쥐소∼합수지점, 2.7km) 대하여 낙석 위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4월 18일 휴식기간제를 지정한바 있다. 휴식기간제 지정이후 이 구간에 대하여 우회 시설물, 낙석위험 안내판, 안전로프 설치 등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7월 5일 휴식기간제를 해제하였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사이에 위치한 유명산(해발고도 862m)은 관광명소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지닌 용소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으로 유명하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등록되어 등산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유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지만, 등산객의 주의를 당부드린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7-19

산림산업 검색결과

  • 곶자왈 희귀식물 제주백서향 꽃이 벌써 활짝!!
    용암숲 곶자왈에만 자생하는 제주백서향 꽃이 1월 초순 활짝 피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한경곶자왈 일대에 자생하는 제주백서향의 개화시기를 조사한 결과, 다른 해에 비해 약 한 달 정도 앞당겨 개화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제주백서향은 늘푸른 작은키나무로서 꽃은 주로 2월에서 4월까지 흰색의 작은 꽃들이 모여 화려한 꽃송이를 이루며 진한 향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예년보다 일찍 개화하는 이유는 올 겨울철 동안의 이상 고온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곶자왈 내 제주백서향 자생지 주변의 최근 10년간 1월 초순의 평균기온(고산기상대, 2010∼2019)은 6.1℃였으나, 금년은 약 3.2℃이상 증가한 9.3℃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온도차를 해발고도 차이로 변환하면, 약 450m의 차이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 제주의 1월 초순의 최고기온은 18.3℃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으며 최저기온 또한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2.5℃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또한, 2019년 12월 월평균기온 9.8℃로 12월 월평년값 8.6℃ 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서연옥 박사는 “이번 겨울 이상고온 현상을 고려할 때 금년에는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전반적으로 빠를 것으로 예상하며, 곶자왈 지역 의존식물인 제주백서향의 개화시기 결정인자 발굴 및 기후변화가 식물계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1-14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우리나라 주요 명산에서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상록침엽수가 자생지에서 집단으로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침엽수(구상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눈측백·눈향나무·눈잣나무·주목 등 7종)는 우리나라 백두대간 명산의 해발 1,200m 이상 높은 산에서 주로 서식하나 기후변화 등으로 생육과 갱신에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만 분포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 국내에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2016년 10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본 실태조사를 통해 고산지역에 분포하는 7대 고산 침엽수종에 대한 전국 정밀 분포도를 최초로 제작했으며, 739개 표본 조사지점에서 현지조사 수행해 고산 침엽수종의 밀도와 건강상태 등 생육현황 전반에 대한 방대하고 정밀한 현장정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현황에 대한 최초의 전국적 조사 자료라는 점과 향후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활동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태조사 결과, 전국 31개 산지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체 분포면적은 12,094ha(우리나라 산림면적의 0.19%)였다. 지역적으로는 지리산이 5,198ha(43.0%)로 가장 넓은 면적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한라산은 1,956ha(16.2%), 설악산은 1,632ha(13.5%), 오대산은 969ha(8.0%)에 대규모로 분포해 있다. 전국적으로 구상나무는 6,939ha에 약 265만본이 분포하고 있으며, 분비나무는 3,690ha에 약 98만본, 가문비나무는 418ha에 걸쳐 약 3만본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타 눈측백, 눈향나무, 눈잣나무 등은 일부 지역에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었다.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주요 분포 범위는 해발고도 1,200∼1,600m였으며, 수분조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북쪽 계열 사면에 주로 분포했다. 고산침엽수 분포지역의 평균 기온은 약 6.3℃(전국 평균 12.3℃), 강수량은 1,697mm(전국 평균 1,310mm)였다. 현지조사를 통해 고산 침엽수종의 고사목 발생현황과 생육목의 건강도를 측정하고 종합적인 쇠퇴도를 산출한 결과, 전국 구상나무림의 약 33%, 분비나무림의 28%, 가문비나무림의 25% 가량이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수종별로 쇠퇴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구상나무의 경우 한라산에서 39%, 분비나무는 소백산에서 38%, 가문비나무는 지리산에서 25%로 나타났다. 쇠퇴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기온상승률이 높고 위도가 낮은 곳에서 높게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고산 침엽수종의 숲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에는 어린나무의 개체수가 적고 나무들의 연령구조가 불안정해 지속적인 개체군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 구상나무와 분비나무는 작은 나무가 부족한 왼쪽으로 치우친 종형구조이며 가문비나무는 작은 나무와 중간크기 나무도 부족한 종형 구조로, 가문비나무의 숲의 구조가 가장 불안정했다. 후대를 이을 어린나무(흉고직경 6cm 미만이면서 수고 50cm 이상)를 조사한 결과, 지리산에서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는 각각 ha당 평균 191본과 53본이 있었으며. 설악산의 분비나무는 ha당 평균 181본이 출현해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고산 침엽수의 고사에는 고산지역의 특성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실태조사를 통해 고사발생 유형을 발견하고 고산 침엽수 쇠퇴가 기후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고산 침엽수는 높은 산지의 극한 기상특성(한건풍, 강풍, 폭설), 수종 및 개체목간 경쟁에 의한 피압 등 기본적인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봄철 기온 상승과 가뭄, 여름철 폭염, 적설량 감소 등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적 스트레스가 최근 상록침엽수의 대규모 고사와 쇠퇴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고사목 중 구상나무는 63%, 분비나무와 가문비나무는 각각 64%와 94%가 서 있는 상태로 고사했다. 이는 생리적 스트레스 또는 경쟁으로 인한 피해로 추정할 수 있다. 한라산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온도상승률이 가장 높은 동시에 고산지역의 극한 기상특성도 크게 작용하여 쓰러져 죽은 고사목(48%)이 매우 많이 발견됐으며, 전체적인 쇠퇴도(39%)도 전국 주요 지역 중에서 가장 높았다. 고사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쇠퇴도와 유전적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복원 후보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종자형성에서 발아, 정착 및 성장에 이르는 단계별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밝히고 이를 해소해 주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온이 더욱 상승하면서 생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감시와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기후변화생태연구과장은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을 위해 조사와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멸종위기 침엽수종의 보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08
  • 안동시,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대책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9일에서 10일 안동지역 눈을 동반한 강우량이 35.5mm 되고, 비가 그친 후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꽃샘추위로 인한 관내 과수농가의 개화기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후지’만개기가 평년 대비 1일∼5일 정도 이른 4월 17일∼18일로 예상되나 최근 개화기에 온도가 떨어져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꽃 피는 시기는 같은 지역이라도 사과원의 위치가 기준 해발고도보다 100m 높으면 2일 정도 늦고, 낮으면 2일 정도 빠르다. 저온 피해 한계온도는 사과 –1.7∼-2.5℃, 배 –1.7∼-2.8℃, 복숭아 -1.1∼-1.7℃ 정도이며 피해 시 암술이 고사하고 수정이 불량해 낙과가 발생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저온 피해 예방법으로 과수원 내 서리피해 경감시설이 있는 농가는 사전 점검해 저온 피해를 예방하고, 저온 피해 사후 조치로는 조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하는 등 결실량을 최대한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2019-04-11
  • 빨라진 봄,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 서둘러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경칩(驚蟄) 시기에 맛볼 수 있다고 알려진 대표적 고소득 임산물 고로쇠수액(지리산 지역)의 출수시기가 따뜻해진 날씨로 작년에 비해 앞당겨져 작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졌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의 모니터링 결과, 올해의 경우 2월 초(2월 4일)부터 고로쇠 수액의 본격적인 출수가 관찰되었다. 작년에 한파의 영향으로 2월 중순(2월 14일)부터 출수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열흘 정도 일찍 출수된 것이다.   고로쇠수액 채취 시기를 결정할 때는 일교차 조건이 가장 중요한데 특히 영하와 영상을 오가는(-5도∼14도) 조건일 때 출수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고로쇠수액은 채취기간이 3주 내외인 단기소득임산물이기 때문에 적정 시기를 놓칠 경우 수확량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현재 지리산 지역 이외 경상남도 진주 지역, 강원도 원주 지역의 출수량을 조사한 결과 진주의 경우 2월 15일경 출수가 종료된 반면 원주의 경우 2월 18일부터 출수가 시작되고 있어 지역별 출수시기의 예측 또한 수확량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고로쇠 수액은 산업적인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량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출수량의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기후변화에 의한 임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91년부터 수액 채취 표준공정조사, 수액채취 관리기술 개발, 수액 천연음료 제조기술 등 수액자원 개발을 위한 연구를 주로 수행하였으며 최근에는 기후인자와 수액 출수량과의 상관성을 밝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년부터는 수액생산의 대표지역 중 하나인 지리산 지역(해발고도 800m)에 조사목을 설정해 매년 기후변화에 따른 적정 수액 출수 시기와 출수량을 조사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자연현상을 규칙적으로 이해한다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액생산량 예측모델을 개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임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3-07
  • 봄꽃의 북상을 볼 수 있는 5월의 DMZ자생식물원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민북마을에 위치한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원장 이유미, 분원장 이정호)에서는 봄꽃들의 개화가 한창이다.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남한의 최북단에 위치한 식물원으로서, 군사분계선과 멀지 않은 지리적 위치와 해발고도 630m라는 전시원의 환경 때문에 봄꽃의 만개가 남부 지역보다 최대 두 달 정도 늦다. 봄꽃의 모습을 아쉽게 놓쳤다면, 5월에 다양한 야생화가 만개하는 DMZ식물원에서 희귀식물과 북방계식물들을 즐길 수 있다. ‘희귀특산식물원’에서는 모데미풀, 미치광이풀, 깽깽이풀 등 한반도 희귀 야생화가 피고 있다. 비무장지대의 숲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조성된 전시원 ‘DMZ원’에는 현재 노루귀, 나도양지꽃, 홀아비바람꽃, 들바람꽃 등이 개화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북방계 식물들을 모아놓은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는 백두산떡쑥, 두메양귀비, 황산차, 흰양귀비 등이 곧 개화할 예정이다. 연구형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작년 10월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을 개원하였으며, 현재 DMZ원, 북방계식물전시원, 희귀특산식물원, War가든 등 8개의 전시원을 조성하여 임시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한 DMZ자생식물원 국제연구센터에서는 한반도 비무장지대의 식물자원 및 북방계식물자원 연구를 통하여 DMZ 일대의 고유한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01
  •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 비밀의 숲으로 초대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19일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의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 개원하게 되었다.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DMZ 및 북방계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조사 및 보전 연구를 수행하여 국제적 수준의 DMZ접경지역 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통일을 대비한 북한 식물 자원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해발고도 630m에 위치한「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버려진 계단식 논의 황무지를 식물원으로 조성한 곳으로써, 암석 등을 옮기지 않는 등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공법으로 총 18ha 면적에 총 8개의 전시원을 조성하였다. 8개의 전시원은 ▲「DMZ원」에서는 DMZ 둘레에서 살고 있는 식물을 전시하였고, ▲「습지원」에서는 늪을 이루는 식물을 모았다. ▲「희귀·특산식물원」은 우리나라 온대북부지역의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을 모아놓았으며, ▲「소나무과원」에서는 소나무, 곰솔, 백송, 반송 등 다양한 소나무 종을 비교하여 볼 수 있다. ▲「북방계식물전시원」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식물의 현지외 보전을 위해 조성하였고, ▲「War가든」은 DMZ의 역사를 표현한 전시원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야생화원」은 DMZ 지역에서 흔히 자라지만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초본류를 전시하였고, ▲「미래의 숲」은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만의 특색을 가진 전시원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은 개원 후 일반에 공개되어 당분간은 입장예약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식물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통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DMZ 비밀의 숲’에 많은 국민들이 찾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21
  •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 산림생물자원 연구의 전초기지 문 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10월 19일 황영철 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전창범 양구군수,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및 영국 이든프로젝트 전무이사인 마이크 몬더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의 개원식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의 조성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 개원하게 되었다.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로서,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DMZ의 평화적 이용과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기관이다. DMZ 및 북방계 생물다양성의 체계적인 조사 및 보전연구를 수행하여 국제적 수준의 DMZ접경지역 연구 기반을 제공하고 통일을 대비한 북한 식물 자원 연구를 담당할 예정이다. 해발고도 630m에 위치한「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은 총 18ha 면적에 국제연구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추었고, 총 8개의 전시원을 조성하였다. 8개의 전시원은 ▲「DMZ원」에서는 DMZ 둘레에서 살고 있는 식물을 전시하였고, ▲「습지원」에서는 늪을 이루는 식물을 모았다. ▲「희귀·특산식물원」은 우리나라 온대북부지역의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을 모아놓았으며, ▲「소나무과원」에서는 소나무, 곰솔, 백송, 반송 등 다양한 소나무 종을 비교하여 볼 수 있다. ▲「북방계식물전시원」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식물의 현지외 보전을 위해 조성하였고, ▲「War가든」은 DMZ의 역사를 표현한 전시원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야생화원」은 DMZ 지역에서 흔히 자라지만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초본류를 전시하였고, ▲「미래의 숲」은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만의 특색을 가진 전시원이다. 「DMZ자생식물원」은 개원 후 일반에 공개되어 당분간은 입장예약 없이 무료로 개방된다. 2017년 하반기부터 입장예약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은 DMZ라는 특수 환경에서의 산림생물자원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DMZ의 인문자연환경에 대한 연구 자료도 모으고 있다.”라고 하며 “DMZ 일대의 생물자원 및 역사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쓴 「DMZ생태문화지도」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뿐만 아니라 DMZ의 식물을 기록하고 집대성한 최종 결과물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10-1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유명산등산로 15개월 만에 다시 개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지난해 4월 18일 낙석위험 때문에 등산객 출입을 통제했던 유명산등산로를 2019년 7월 5일 개방했다.”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유명산등산로 휴식기간제 지정 대상지 구간(계곡부 박쥐소∼합수지점, 2.7km) 대하여 낙석 위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4월 18일 휴식기간제를 지정한바 있다. 휴식기간제 지정이후 이 구간에 대하여 우회 시설물, 낙석위험 안내판, 안전로프 설치 등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9년 7월 5일 휴식기간제를 해제하였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사이에 위치한 유명산(해발고도 862m)은 관광명소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지닌 용소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으로 유명하다. 또한 산림청 100대 명산으로 등록되어 등산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유명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지만, 등산객의 주의를 당부드린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7-19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과 체험이 함께하는 휴양림 8곳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가족과 함께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8곳을 선정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연휴양림은 국유림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휴양림 8개소이다.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삼신산(三神山)인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산자연휴양림(경남 함양)은 ‘한지공예’로 이름이 나 있다.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하는 한지 뜨기 체험에서부터 한지액자, 한지인형, 한지신발 등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산림전문가들과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지리산의 생태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도 있다. 노거수에 해당하는 원시림이 사계절 뚜렷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고 높은 해발고도 차이로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에 오감만족 체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의: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 ☏ 055-963-8133 바닷가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의 특산품인 천일염에 뽕잎, 함초, 울금을 갈아 넣어 색깔은 예쁘고 몸에는 좋은 소금을 만드는 체험이다. 이곳은 울창한 국유림과 푸른 서해바다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이다. 주변으로 채석강, 격포항, 모항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즐비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문의: 국립변산자연휴양림, ☏ 063-571-9977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와 빽빽한 편백나무로 건강한 향기가 가득한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천연 아로마 테라피’와 ‘편백 건강 베개 만들기’ 를 체험할 수 있다. ‘천연 아로마 테라피’는 편백목재가 사방을 둘러싼 체험실에서 천연재료를 훈증해 나오는 열과 수분으로 찜질을 즐기는 체험으로 청 장년층이 즐겨 참여하고 있다. 반팔 티셔츠 등 간소복을 지참해 환복하고 참여하는 것이 찜질 효과를 증대시키는 방법이다. 편백 베개 만들기는 국내산 편백나무 볼을 커버에 넣어 베개를 만드는 체험으로, 완성품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품질을 자랑한다. 문의: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 061-394-5523 관광의 도시 경북 문경의 관광 8경, 그 중심부에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문경은 조선 초 분청사기 및 백자 도요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휴양림에서도 이러한 지리적 역사적 특징을 반영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개발·운영 중이다. 초벌한 도자기에 알록달록한 색과 그림을 입히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 굽으면 나만의 독특한 도자기가 탄생한다. 유약 및 가마굽기 작업은 안전을 위해 산림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완성된 도자기는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다기세트, 식기세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의 그림 디자인과 작업을 직접 할 수 있어 성인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그림을 특수한 종이에 그린 후 머그잔에 부착해 도색하는 간단한 체험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좋다. 문의: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 051-571-7181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불영계곡 상류에 통고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 덕분에 오롯이 자연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많은 곳이다. ‘야생화 화분 만들기’(봄), ‘민물고기 맨손잡기’(여름), ‘뗏목타기’(가을), ‘썰매타기’(겨울) 등 이곳의 주변 환경을 이용한 4계절 체험을 운영 중이다. 지금은 가을철 체험인 ‘뗏목타기’를 진행하고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나무로 엮은 뗏목을 타고 유유자적 즐기는 체험으로 산림교육전문가가 함께해 계곡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적극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을 위해서는 미리 휴양림으로 전화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문의: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 ☏ 054-783-3167 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도 춘천)은 ‘산림레포츠’로 특화된 곳이다. 야외 인공암벽장에, 디지털실내암벽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실내외 암벽장을 오르는 클라이밍 체험, 로프를 연결해 숲을 비행하는 날다람쥐 체험, 높은 시설물에서 낙하하는 고공점프 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문 강사가 함께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시설을 이용한 산림레포츠뿐만 아니라 본인의 신체를 이용해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노르딕 워킹 체험도 인기가 많다. 노르딕 워킹은 신체의 움직임을 인지하며 빠르지 않게 산길을 걷는 운동이다. 심장과 무릎 등 신체의 각 관절에 오는 부담이 다른 운동에 비해 30∼50% 정도 적어 무리한 운동이 어려운 이들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 ☏ 033-243-9261 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복합된 신개념 체험장,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아이글라이더와 자전거로 국립자연휴양림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바다·사막·북극 등 실제 가기 힘든 오지를 여행할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있어 국립자연휴양림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센터 내에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있어 국산 편백목재를 이용해 서랍장, 연필꽂이 등 목공예품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자생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식물과 숲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휴양림 곳곳에 숲생태에 대한 큐알(QR)코드가 게시되어 있어 핸드폰을 이용해 스스로 숲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문의: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 031-589-5487 필리핀, 라오스 등 아세안 10개국의 건축양식을 따라 휴양시설을 조성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도 양주)의 체험프로그램은 아주 이국적인 특색을 자랑한다. 현지인 문화해설사가 아세안 국가의 문화와 역사 등을 직접 소개하는 ‘아세안 10개국 투어’가 상시 진행되고 있고, 베트남, 태국 등의 전통의상이 구비되어 있어 독특한 의상을 입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나무로 만든 기구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전통 놀이인 발랍바키약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문의: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 031-871-2796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숲에서 심신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숲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림은 지역의 지리, 문화, 역사 등을 반영한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수한 국유림 숲속휴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 및 공식블로그(blog.naver.com/huyangforyo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11-20
  • 이번 여름, 휴양림 계곡에서 물고기 잡고 자연을 느껴보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8월 3일, 8월 10일 이틀 동안 경북 울진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춘하추동(春夏秋冬) 통고전통체험 프로그램인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산천어, 무지개 송어 등 민물고기 500여 마리를 매회 지원한다. 올해에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 시작 시간인 17시부터 10분간은 13세 이하 어린이들만 체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제한한다. 부모님을 포함한 어른들은 17시 10분 이후에 입장할 수 있다. 맨손뿐만 아니라 양동이, 족대그물을 이용해 1인당 3마리까지 잡을 수 있고 잡은 물고기는 참가자가 가져갈 수 있다. 가장 빨리 잡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고유 민물어류에 대한 숲해설가의 설명과 자연휴양림 숲과 관련한 상식퀴즈 타임도 예정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고산자연휴양림(☎ 054-783-316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해발고도가 높고 맑은 계곡이 흘러 여름을 보내기 좋은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 휴식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8-08-02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 10년 동안 51.4ha 증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에서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한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이용하여 2006년과 2015년의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수관분포밀도를 기준으로 분포지역의 해발고도, 경사와 방위, 지역별 분포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년 동안 51.4h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학술지 한국환경생태학회지를 통해 발표된‘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 공간변화(연구자: 김종갑 연구사 등)’연구결과에 의하면 2006년 소나무림의 면적이 1,208.5ha이였으나 2015년에는 면적이 1,259.9ha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나무림 상층부의 수관밀도가 11~40%(소밀도)인 면적은 59.8ha 증가하였고, 41~70%(중밀도)인 면적도 59.0ha 증가한 반면 71~100%(조밀도) 수관밀도 등급에서는 67.3ha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라산은 해발고도 1,010~1,400m 구간에 전체 소나무림 면적의 약 80%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발고도 200~300m 사이에서 주로 발견되는 육지부 소나무림의 분포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을 백록담을 중심으로 4개 지역으로 구분하여 10년간의 분포변화를 살펴보면 남서쪽에 해당하는 영실지역이 25.5ha 증가하여 443.6ha로 분석되었으며 북동쪽에 해당하는 속밭지역은 1.9ha 감소하여 34.0ha로 조사되었다.     남동쪽에 해당하는 입석오름 지역은 20.4ha, 족은드레와 개미등을 포함하는 북서쪽지역은 7.4ha 증가하였다.  그리고 지역별 해발고도 변화를 보면 개미등 지역(북서)이 약 30m 상승하였고 속밭을 대표로 하는 지역(북동)은 약 10m 하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06년 이후 지난 10년 동안의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면적 변화를 해발고도, 경사, 방위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할 때 대부분의 소나무 분포 면적이 확대되었으며, 해발고도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무림 분포의 확대는 초지나 키작은나무가 많은 숲 등 다양한 원인으로 큰 나무가 죽은 숲 틈에서 주로 이루어졌고 제주조릿대 분포가 적은 지역으로 한정되었다.  고길림 세계유산본부장은 “본 연구는 한라산국립공원 내 소나무림의 면적과 변화추이를 과학적으로 밝힌 결과이며 이전에 발표된 구상나무림 공간변화와 더불어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지역의 식생변화연구에 학술적 토대가 마련되어 큰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 소나무 -  ·침엽수림 중에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육송, 적송으로 불린다.  ·한반도를 비롯해 중국 산둥반도, 압록강 및 일본 북해도 이남지역에 분포한다.  ·수직적으로는 완도 200m, 금강산 100~180m, 백두산 300~900m 사이에 서식한다.   ·소나무과에는 곰솔(해송, 흑송), 반송, 리기다소나무 등이 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1-25
  • 소백산국립공원, 6월의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6월을 맞아 ‘한국의 알프스’, ‘천상의 화원’이라는 오랜 명성에 부응하듯 소백산국립공원 전역에 아름다운 야생화가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높은 해발고도에 따른 저지대와 고지대의 큰 기온차이뿐만 아니라 넓은 면적으로 전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야생화 관찰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자태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야생화에 대한 탐방객의 알권리 충족을 위하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탐방로 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야생화에 대하여 오는 10월까지 매월 ‘이달의 야생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탐방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공하는 온디맨드 서비스 형식으로, 지난 4월 추진한 공모전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진행하는 서비스의 일환이다. 6월에 소개할 야생화는 미나리아재비, 구슬댕댕이, 백당나무, 박새, 함박꽃나무, 범꼬리, 터리풀이다. 산행중 이달의 야생화를 만나 사진 촬영 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소백꽃알림e’로 전송하면 수집된 사진은 탐방객들을 위한 야생화 정보제공 자료로 다시 활용할 계획으로 탐방객들이 많이 참여할수록 양질의 정보가 제공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지영철 자원보전과장은 “이달의 야생화 소개를 통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야생화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면서 자연이 주는 풍성한 즐거움을 더욱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6-14

임업정보 검색결과

  • 산림조합중앙회, 인도네시아 커피 합작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은 지난 4월 1일 인도네시아 합작조림 파트너인 국영 영림공사(대표이사 MUSTOHA ISKANDAR)와 커피 합작사업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산림조합의 인도네시아 커피 합작 사업은 해발 1,000~1,400m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남부 반둥 지역내 국영 영림공사 관할지(약,4000ha)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아라비카’품종을 기반으로 고품질 커피와 커피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 고가의‘루왁’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산림조합과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의 커피 합작 사업은 커피를 재배하고 있는 관할지내 조합(Koperasi) 또는 30여개가 분포하고 있는 산촌 주민조직(LMDH)의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합작조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의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산림조합이 추진하는 숲 카페 사업에 필요한 특화된 고품질 커피의 안정적 조달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소속 이사 및 대의원 조합장 20여명은 정기 인도네시아 조림지 시찰과 함께 커피 합작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고 국영 영림공사 ‘무스토하 이스칸다르’대표이사와 MOU를 체결하고 현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커피나무 기념식수 행사 등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는 자국 정부규정에 따라 설립된 국영공사로 목재와 커피, 생수, 음료 사업과 해외협력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산림조합을 비롯한 녹색사업단도 국영 영림공사의 토지 내에서 합작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커피의 품종은 크게 세 가지로 ‘아라비카’,‘로부스타’,‘라이베리카’로 구분하고 해발고도 800m 이상에서 재배되는‘아라비카’와 800m 이하에서 재배되는 ‘로부스타’를 일반적인 커피라고 지칭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3위의 커피 생산국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6.6%를 차지하고 있지만 생산되는 품종의 70%가 ‘로부스타’계열로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 맛이 강해 주로 인스턴트 커피용으로 이용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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