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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호주왕립식물원과 MOU체결

  • 강진아 기자 기자
  • 입력 2009.06.19 18:56
  • 조회수 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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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김용하 원장 일행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호한재단(Australia-Korea Foundation, AKF)의 초청으로 호주를 방문, 시드니왕립식물원, 멜버른왕립식물원, 호주국립식물원 등 호주 지역의 식물원을 시찰하고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시드니왕립식물원과 멜버른왕립식물원은 1800년대 전반기에 조성된 곳으로 각각 11,000종, 12,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와 교육분야에 있어 세계적인 식물원이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에 김용하 원장은 시드니왕립식물원(16일), 멜버른왕립식물원(19일)과 식물다양성의 보존과 연구 등 공동관심사에 대한 교류와 교육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구원 교류 및 정보교류, 식물교류,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인하여 국립수목원은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연구능력 향상 등을 기대 할 수 있다.

 또한, 양측은 국립수목원 내에 호주측에서 제공하는 호주식물을 중심으로 한 호주관 조성에 대하여 논의를 하였는데, 이러한 상호관계는 오는 2011년 한-호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5월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2020년 세계10위권의 일류수목원 진입’이라는 비전을 선포하였는데, 호주왕립식물원 등 선진 수목원과의 교류는 국립수목원의 비전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한재단은 호주와 한국의 양국간 인적 교류 및 협력 강화와 증진을 목적으로 1992년 호주 정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한국 국제교류재단과 공동으로 한․호 차세대 리더 교류 프로그램, 한호재단(KAF)과 함께 진행하는 호주 인턴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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