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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 국유임산물로 지역주민 소득창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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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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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여 마을주민이 산림보호에 직접 참여하고 국유림 내 분포하는 임산물인 잣종실을 지역주민이 채취할 수 있도록 정선관내 5개 마을에 잣종실(면적:127ha, 채취량:2,560kg)을 양여했다고 밝혔다.

 국유림에 분포하는 잣나무를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하여 잣종실이 지역주민의 중요한 소득 작물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국유림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이행 마을인 북평면 숙암리 작목반을 대상으로 금년 고로쇠수액 11,688ℓ 채취하여 1,600만원의 마을소득을 올렸으며, 금회 잣종실 2,560kg을 생산하여 1,900만원의 지역주민 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국유림을 중심으로 산림 부존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중한 임산자원 이용도를 높이고 농․산촌 숲가꾸기 사업을 발전시켜 주민 소득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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