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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활기찬 농산촌에서 창조농업 CEO를 꿈꾸다!

- 국립산림과학원, 창농ㆍ귀농 박람회에서 귀농ㆍ귀촌을 위한 연구성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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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8.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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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에서 로하스(LOHAS)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인식 변화에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맞물리면서 귀농ㆍ귀촌 인구는 지난 5년간 11배가 증가했지만 우리 농산촌의 경제ㆍ문화ㆍ복지 여건은 여전히 낙후되고 침체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8월 28일(금)부터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A Farm Show 창농ㆍ귀농 박람회’에서 농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여러 분야의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밤, 호두, 헛개나무, 표고 등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신품종과 이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인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가공품이 선보일 뿐만 아니라, 농산촌의 연중 소득 창출을 위해 밤나무 재배지에서 산나물과 닭을 키우는 산림복합경영모델, ‘산지양계’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산림이 주는 문화적ㆍ휴양적 가치를 활용해 귀농ㆍ귀촌으로 얻을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농산촌형 목조주택모델이 소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청 부스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김명길 박사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농산촌 소득증대품목 및 복합경영모델, 산림복지 프로그램 등의 성과를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라면서, “은퇴 후 노년에 꿈꾸는 귀농ㆍ귀촌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기회를 제공해 도약의 발판이 되는 희망의 귀농ㆍ귀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농산촌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여, 더 나은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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