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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이른 상춘객 맞아 ‘봄바람’

작년 기준 올해 입장객 2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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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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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이 관람객을 맞은 첫날 작년기준으로 입장객 수가 올해 2배 이상 증가한 706명이 방문하여 수목원이 활기를 찾게 됐다.

이번 임시휴원은 수자원 확보를 위한 연못 준설공사, 편의시설의 정비를 위해 하게 되었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입구정원, 돌담, 암석원, 남이섬 수재원이 새로 조성되어 더 많은 볼거리를 마련했다.

지금 천리포수목원에는 예년보다 봄꽃들이 일찍 개화하여 사람들의 발길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른 봄부터 만개한 풍년화, 매실나무, 복수초, 설강화, 영춘화는 꽃샘추위 속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수목원에는 늦겨울과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이 피어 있어 봄소식을 듣기 위한 안성맞춤인 장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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