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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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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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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3조 2항에 따른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의 인증제도』 도입에 앞서 효율적인 운영과 제도 정착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지역 간벌재는 해당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도 지역 또는 연접된 시·도 지역 내에서 생산된 목재로 정의하며 인증은 지역 간벌재 사용 비율이 60%이상인 목재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러한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을 생산하는 개인 및 업체 모두 시범사업에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지역 간벌재 이용제품 임을 증빙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한국임업진흥원 에 10월 21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인증심사는 제출서류를 근거로 서류검토, 현지조사,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산림청 목재이용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인증이 부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의 공지사항이나 담당자에게 전화문의(02-6393-2771)를 통하여 보다 자세한 참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인증을 받은 제품은 본 제도 시행 시, 인증이 유지되도록 우대조치 되니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제도 도입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발전과 탄소배출저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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