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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철 산림자원 조성위해 조림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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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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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녹색도시 실현을 위하여 조림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식수철을 맞아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서 올해 10억 6300만 원을 투입해 약 73ha 면적에 편백나무, 소나무 등 2만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피해지를 비롯해 벌목지, 덩굴지, 수종갱신지 등 본연의 구실을 못하는 불량임지를 조림사업을 통해 조속히 건전한 산림으로 회복시키고자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6개 지역에서 식수기간을 맞아 적극적인 조림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각 지역의 조림사업 물량은 인천대공원(3ha), 연수구(7ha), 남동구(1ha), 계양구(2ha), 강화군(20ha), 옹진군(40ha)이다.

시는 최근 산림의 공익기능이 강화되는 만큼 조림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확보 뿐 아니라, 쾌적한 산림환경 제공은 물론 장기적인 산림탄소 흡수원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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