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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식물‘실새삼’조기에 방제하세요

- 실새삼 방제에 중요한 시기, 내년 농사를 위한 조기방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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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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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에서는 실새삼의 결실시기를 맞이하여 내년 농사를 위한 예방적 조기방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실새삼은 국내 각처의 산과 밭 등에 기생하는 덩굴성 일년생 초본식물인데, 숙주를 필요로 하는 기생식물이다. 다른 식물의 수분을 모두 빨아 먹기 때문에 주변의 재배중인 작물들은 모두 고사하여 조기방제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은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줄기가 황색으로 실 모양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뿌리는 없다.


한편, 실새삼은 지역별로 상이하나, 보통 9월 ~ 10월 경 결실을 하여 이듬해 봄에 발아하기 때문에, 종자가 맺히기 시작하는 지금시기에 농작업 도구를 이용하여 제거 후, 불에 태우는 것이 중요하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실새삼 피해예방과 내년 농사의 노동력 감소를 위해 10월 말 전에 실새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농가에서도 철저한 예방 및 관리를 당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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