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38년만의 감동의 결혼식, 숲에서 열리다

  • 김민중 기자
  • 입력 2018.10.23 16:28
  • 조회수 2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국립횡성숲체원, 지역 장애인 부부 위한 숲속 아름다운 결혼식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2일 강원 횡성군 둔내면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에서 경제적·사회적 여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 장애인 부부를 위해 숲속결혼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안인석(65, 지적장애1급) 씨와, 신부 문금옥(61, 지적장애1급) 씨로, 원주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결혼 38년차 장애인 부부이다.


이날 결혼식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 신부의 입장을 시작으로 서로를 위한 마음으로 준비한 결혼반지 교환, 지인들의 주례사와 축사, 횡성숲체원 직원들의 축가, 가족사진 촬영, 피로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왕래가 없던 큰딸과의 만남이 성사돼, 4가족이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나눔으로써 숲속 아름다운 결혼식의 의미를 더했다.
장관웅 횡성숲체원장은 “부부가 신뢰와 믿음으로 서로를 지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동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도 두 분의 앞날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해부터 경제적·사회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고령자들의 황혼 결혼, 해외입양자 등을 대상으로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북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강화
  • 산림항공본부, 드론·산불진화차로 폭염 피해 예방 나서
  • 동부지방산림청, 을지연습 연계 전시 목재공급 실전 대응 점검
  • 산림청, 8월 대표 임산물로 ‘산양삼’ 소개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보현장 견학으로 비상대비 역량 강화
  • 제주도, 가뭄·폭염에 따른 더덕 피해 현장조사 돌입
  • 제주도,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2차 교육생 모집
  • 제주도, ‘정원도시 제주’ 실행계획 구체화…자연·생태자산 정원으로 연결
  • 제주도, 드론 활용해 한라산 야간 불법행위 입체 단속
  • 남해군, 생활밀착형 숲 2곳 유치…‘정원의 섬’ 조성 본격화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38년만의 감동의 결혼식, 숲에서 열리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