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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 개최

- 단기임산물 분야 4개 업체, 목재분야 1개 업체 수상 영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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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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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0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jpg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0월 21일(목) 서울 여의도 소재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실에서 수상업체 임직원, 산림청 및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단기임산물과 목재제품의 수출유망 업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차 심사와 2차 현장 및 발표평가를 통과한 단기임산물 분야, 목재제품 분야 등 총 5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진흥원은 수출유망업체 발굴을 위해 수출적합성, 독창성, 디자인, 마케팅 전략, 업체의 수출역량의지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단기임산물 분야 4개 업체, 목재분야 1개 업체가 최종 선정하였다.

02. 2020년도 임산물 수출유망업체 발굴대회 시상식.jpg

금번 시상식에 선정된 업체는 산림청 및 진흥원으로부터 대상, 금상, 이노베이션상을 받았다. 단기임산물 분야의 ㈜설악산 그린푸드의 곤드레 가정간편식이 대상을, 보은삼가대추농원의 대추가공식품과 산마을영농조합법인의 도라지 가공식품이 금상을 받았으며,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의 밤 가공 건강간식이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 목재제품 분야에서는 ㈜신영목재의 방염, 준불연 마감재 제품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진흥원은 금번 수상업체의 임산물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향의 밀착지원을 통해 국내 임산물 수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금번 수상업체는 2021년도 해외시장개척활동비, 임산물 수출OK컨설팅 지원 및 임산물 수출 지원사업 공모시 가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수출 주문 취소, 선적 연기 등 임산물 생산자 단체 등이 내수판매 및 수출 접근에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구길본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금번 수상업체들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국내 임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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