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8(화)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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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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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원본사진_생물학적 방제 전.jpg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2021년 10월 9일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그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여 교란식물이 다시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였다.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팔손이, 수크령, 억새 등 자생식물을 약 4,400본을 식재하였다.

[크기변환]원본사진_식재한 자생종.jpg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의 집중관리를 통해 외래식물의 유입을 차단하고 자생종을 보호하여, 국립공원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원본사진_활동 (1).jpg

 

[크기변환]원본사진_활동 (2).jpg

 

[크기변환]원본사진_생물학적 방제 후.jpg

 

한려해상생태계교란단체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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