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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2021년 10월 9일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그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여 교란식물이 다시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였다.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팔손이, 수크령, 억새 등 자생식물을 약 4,400본을 식재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의 집중관리를 통해 외래식물의 유입을 차단하고 자생종을 보호하여, 국립공원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10-13
  • 서울시 한강수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총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7.9.25.(월)부터 9.29(금)까지 5일간 생태계교란식물(이하 교란식물) 집중 제거기간으로 선정하고 집중제거에 나선다. 현재 한강변 702천㎡에 이르는 수변에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교란식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제거 기간에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위주로 집중제거를 실시한다. 가시박은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 불리고 1개체당 300~400개 정도의 종자를 생산하며, 덩굴로 왕성하게 번식하여 한강 저수호안의 나무를 뒤덮는 등 한강 고유의 수변식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의 화분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환삼덩굴은 환경부 지정 교란식물은 아니나, 타식물에 위해를 가하여 같이 제거하고 있음 그동안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봄철 발생초기 뿌리채 뽑기, 여름철 덩굴 걷기, 가을철 가시박 및 단풍잎돼지풀 개화 직전 집중 제거를 통해 발생 및 산포를 차단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1차 집중제거기간을 설정하고 연인원 288명을 동원하여 148,739㎡의 교란식물(발생면적의 21.1%)를 집중제거한바 있다.   또한,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등 4개소에서 ‘위해식물 넌 누구니’ 등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통해 시민들에게 교란식물에 대해 홍보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광나루한강공원에는 큰나무 위주의 생태군락지를 조성하여 교란식물의 서식이 어려운 환경으로 조성하는 등 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강사업본부 유재룡 본부장은 “매년 발생하는 교란식물의 제거작업도 중요하지만, 이와 병행하여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도록 하여 위해식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6
  • 아산시, 추석명절 대비 실개천 정화의 날 운영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주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 가는 살기 좋은 자연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실개천 이미지 제고 및 수질‧수생태계 환경개선을 위해 실개천 살리기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맞이 실개천 정화의 날〔레스도랑(Let’s 도랑) 데이〕』을 중점 운영(9. 18. ~ 10.1.)하고 있다.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추진협의회 주관으로 마을별 윗물 두레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대청소 및 실개천 정화활동과 생태교란식물(환삼덩굴 등) 제거 및 주민 실천 교육 등 사후유지 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실개천 수생태 복원 및 주민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죽산1리(일대) 마을에서는 2016년 실개천 살리기‧자연정화생태습지 유지관리 협약을 한 (주)우리개발(대표 김정욱) 직원 및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마을 입구, 실개천 주변, 자연정화생태습지 주변 제초 ‧ 환삼덩굴제거 및 도로변 국화 등 꽃 심기 활동을 전개했었다.   한경희 죽산1리 이장은 “마을 정화 활동에 주민분들과 (주)우리개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마을 견학 및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더욱더 깨끗한 친환경 마을로 가꾸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대해 관내 기업을 연결해 주고 있다. 여기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은 아산시 환경보전과 실개천생태팀(041-540-2749)으로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5
  • 화성시, 오산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펼쳐
    화성시가 28일 민·관·군 합동으로 오산천 나루교부터 청계교까지 2km 구간에 걸쳐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육군 제51사단 공병대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등 오산천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교란식물 3톤을 제거했다.    특히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의 경우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다른 식물들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하고 고사시킴으로서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성홍모 수질관리과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져 생태경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제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30
  • 경북도, 9월 ‘생태계 파괴 주범 덩굴류’ 집중 제거
    경상북도는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를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켜 숲을 망가뜨리는 생태계 파괴 주범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식물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했으나, 최근에는 햇빛에 노출된 주요도로변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덩굴류 중 고속도로, 국도 등 가시권내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집중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조림지, 도로변 등의 약 300ha 덩굴류를 제거했으며, 올해는 덩굴류 제거에 적합한 시기인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시급한 주요도로변, 조림지의 덩굴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는 덩굴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02
  • 울산시, ‘태화강 십리대숲 유지관리사업’ 시행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태화강 십리대숲 유지관리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나무 솎아내기, 죽순 보호 활동, 비료주기, 왕겨덮기 등이다. 대나무 솎아내기는 기존에 식재되어 있는 대나무 중 불량목, 고사목, 노령목 등을 솎아 내어 대나무 생육에 적정하게 본수를 조절하는 작업이다. 솎아내기 작업을 하면 통풍이 원활해지고, 병해충 발생이 급격히 경감하며 대나무 생육이 왕성해 진다. 죽순 보호 활동은 죽순이 본격적으로 발순하는 4월 하순 ~ 6월 중순에  십리대숲 지킴이단 등 자원봉사회와 합동으로 태화강 죽순 불법채취 예방 및 단속을 하고 있으며, 이는 왕성한 대나무를 육성하는 근간인 죽순의 훼손을 사전에 차단시키는 효과가 있다.  죽순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대숲 생육에 지장을 주는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 퇴치와 대숲 화재예방을 위한 흡연 행위 계도 등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비료주기는 토양에 대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하는데 토양의 비옥정도에 따라 죽순의 질이 좌우될 뿐만 아니라 좋은 대나무를 얻기 위해서 토양조건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울산시에서는 왕겨, 톱밥 등을 섞은 천연유기질 비료로 대나무숲 토질의 영양을 보충할 계획이다. 왕겨덮기는 대나무 세근의 건조방지와 보온효과는 물론 미량원소 등의 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하여 편근의 발달을 건전하게 하는 등 대나무숲 토양을 개량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울산시는 태화강 십리대숲의 간벌 대나무를 활용하여 지역 특산물인 옹기에 대나무 숯을 꽂아 관광 기념품으로 2013년부터 생산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옹기 대나무숯(600개), 숯주머니(2,000개) 등 2종류의 ‘태화강 십리대숲 대나무숯 제품’을 만들어 태화강대공원,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나무 숲은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심신 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라며, “우리 시민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연중 십리대숲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06
  • 울산시, 태화강 생태계 교란 유해 동·식물 퇴치 나서
    올해에도 태화강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 동․식물 퇴치사업이 전개된다. 울산시는 4월 21일부터 태화강의 생태계 교란과 균형을 파괴할 우려가 있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태화강의 고유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큰입배스 알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주로 태화강 둔치와 호안에 서식하면서 갈대와 같은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왕성한 번식력으로 나무들까지 고사시키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하천을 한번 점령하고 나면 제거가 어려우므로 새싹이 돋아나는 봄철에 뿌리째 뽑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제거 방법이다. 울산시는 유해식물 제거를 위해 지난달 기간제 근로 20명을 모집하였으며, 이들은 오는 7월까지 가시박, 환삼덩굴 새싹 제거 작업에 집중 투입된다. 또,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큰입배스의 산란철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태화강 삼호섬 주변 모래층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해 오는 6월 말까지 주 2회씩 인공산란장에서 산란한 알들을 제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08년부터 지속해서 유해식물을 제거하여 지금은 많이 줄었지만 내버려두면 태화강의 갈대숲과 대숲을 해치고 고유 식물이 자라는 것을 방해한다.”면서 제거 작업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8톤의 유해식물과 37만 개의 큰입배스 수정란을 제거했다.      
    • 뉴스광장
    2014-04-22
  • 생물 다양성, 우리의 미래입니다 !
     경남도와 람사르 환경재단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생물 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5월 22일 오후 2시 창녕 우포늪에서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허기도 도의회 의장, 김충식 창녕군수, 정경수 MBC경남 사장, 따오기복원위원회, 창녕환경운동연합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생물 다양성의 날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점차 심각해지는 위협요인으로부터 이를 보전하기 위해 5월 22일로 1993년 유엔총회에서 제정 및 선포한 것으로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우리 지역 ! 생물종 보존은 우리 손으로! 라는 주제로 외래 동ㆍ식물 퇴치 및 고유 생물종을 복원하는 외래종 퇴치 퍼포먼스 및 생물 자원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기념식 후 오후 3시부터는 창녕환경운동연합, 경상남도 야생동ㆍ식물보호협회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토평촌, 효정교 등 우포늪 주변에서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외래 식물 제거와 함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활동도 실시되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생물 다양성의 날이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생물자원이 주는 가치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는 한편, 광역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생물 다양성 관리전략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억 4천만 년 전의 자연생태가 그대로 간직된 231ha(70여만 평)에 이르는 우포늪은 수생생물과 육지생물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희귀야생동식물을 비롯한 많은 생물의 서식처로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가시연꽃 등이 다량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생물종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지니고 있는 지구상에서 가장 생명 부양력이 높은 생태계로서 생물학적ㆍ수리학적ㆍ경제학적 가치가 높이 인정되어 1998년 람사르협약 보호습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이곳 우포에 따오기복원센터를 설치하여 2008년 중국으로부터 1쌍을 기증받아 1980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사라진 따오기를 복원하고 있으며, 현재 19마리로 증식하는데 성공하였다.  경남도는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1억 5천만 년 전의 생태 보고인 우포늪에서 따오기가 나는 세상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900종 이상이 유입된 외래종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뉴스광장
    2012-05-23
  • 평창국유림관리소, 친환경방식 덩굴류제거 추진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맞아 관내 조림지 및 도로변에서 비닐랩 밀봉법 등 친환경방식으로 칡, 환삼덩굴, 다래덩굴 등 덩굴류를 제거를 통한 산림경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최를 통한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므로 조림지 및 도로변 가시권 500ha에서 비닐랩 밀봉법을 이용한 친환경방식 덩굴류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5년간 조림지의 조림목의 덩굴류의 피압으로 인한 피해 조사 후 시급한 지역60ha에서 비닐랩 밀봉법을 이용한 덩굴류제거사업을 지난 9월 중점추진하였으며 이번달에 도로변 가시권역의 산림경관 제고를 위해 덩굴류제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도로변 가시권역의 천연활엽수림 지역의 다래덩굴에 의한 피해로 인한 고사목 속출 등 산림경관훼손이 심해 도로변 가시권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생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나무를 고사시켜 조림목의 생육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산림경관을 훼손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최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경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0-17
  • 조림 목을 풀어 주세요!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하)는 7월 말까지 올해 조림지를 포함해 과거 5년 동안 나무 심은 곳을 위주로 약 2억여 원을 투입하여 칡 등 덩굴류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덩굴류 제거 사업은 지난 5년 동안 나무를 심은 곳  중에서 덩굴이 심한 곳을 선정하여 조림목 주위에 자라면서 생장에 지장을 주는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모든 덩굴류를 없애는 것이라고 한다.  칡 등 덩굴류는 햇빛을 좋아해서 벌판에 풀 등과 함께 제일 먼저 자라게 되며 적당한 습기와 땅이 깊으면 최적의 생장 조건이 된다. 따라서 조림지는 덩굴이 자라기에 좋은 곳이므로 나무를 심은 당해 년도를 시작으로 최소한 3~5년 정도는 덩굴제거를 해 주어야 심은 나무가 피해없이 잘 자라게 된다.  덩굴 제거 방법은 과거 전통적으로 해온 약제를 이용한 제거방법과 인력 제거방법, 그리고 최근 개발된 비닐랩을 이용한 친환경 제거방법 등이 있다.  약제 제거방법은 글라신액제 등을 이용하여 뿌리의 윗부분을 자르고 면봉에 약을 묻혀 뿌리의 굵기에 따라 1~3개씩 칡뿌리에 꽂아 약이 스며들어 죽게 하는 방법이며 인력 제거 방법은 사람이 칡뿌리를 캐는 방법으로 약제 제거방법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만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인체에도 해가 없는 친환경적인 제거방법이다.  최근 들어 개발된 친환경 비닐랩 제거방법은 약제 처리에 의한 환경오염과 인력 제거의 과다한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칡뿌리의 윗부분을 자르고 그곳에 분해되는 검은색 비닐랩을 씌워 수분이 정체되게 함으로써 썩게 만드는 방법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담당직원은 “최근 시행되는 친환경 비닐랩 제거방법과 약제처리 및 인력제거 방법 등을 조림지의 여건에 따라 적절히 적용하였으며 방법에 따른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향후 덩굴류 제거 사업에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7-04
  • 산림청, 칡덩굴 제거해 품격 있는 숲 조성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전국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경관을 해치고 있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에 나선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나무를 죽게 만들며 결국에는 숲까지 망가뜨리는 식물로서 외래종인 가시박 등을 비롯하여 칡, 환삼덩굴 등이 대표적이다. 덩굴류가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도 전국적으로 약 15만ha이며 이 중 조림지, 도로변 등 약 11만ha의 덩굴류가 우선 제거 대상이다. 산림청은 지난 2009년부터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해 왔으나, 최근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의 경작포기가 늘어나면서 햇빛에 노출된 농경지나 도로변에서 발생한 덩굴류가 인근 숲으로 침범하여 산림과 경관을 해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G20 정상회의, 제23차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세계총회) 등 국제적인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선진국의 국격에 걸 맞는 산림경관 조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주요 도로변의 덩굴류 제거를 통해 국토의 얼굴인 산림을 보다 품격 있게 정비하여 세계적인 국토녹화 성공국으로서의 자긍심을 대내외에 보여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도에는 여름철 덩굴류가 번성하기 전에 공공산림가꾸기 등 산림사업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6월부터 조기 제거작업에 착수한다. 또한 친환경적인 제거 방법을 확대하여 약제사용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개발된 썩는 비닐랩 밀봉처리 방법과 칡뿌리 절단기계(캔다)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국토의 65%를 차지하는 산림을 잘 정비하여 우리나라 국격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가치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덩굴류의 제거가 시급하다”며,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히 제거하려면 끈질기고 반복적인 작업이 필요하므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0-06-08
  • 산림자원 조성ㆍ육성에 대한 소통의 장 마련
    우리나라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조성ㆍ육성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소통의 장은 1월 20일을 시작으로 전국을 4개 권역(남부권, 중부권, 수도권, 기타)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대상은 전국 종묘, 조림, 숲 가꾸기, 자원정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507명. 시, 도 및 시, 군, 구 437명과 5개 지방산림청과 27개 관리소 직원 70명이 동참한다. 금년 11월 개최예정인 G-20 회의를 대비하여 국토의 얼굴인 산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선진한국에 걸맞는 산림경관을 창출하기 위하여 우량산림종자ㆍ나무심기ㆍ숲가꾸기ㆍ자원정책 등 산림자원분야 시책사업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계획의 세부기준 및 적용방법, 금년부터 달라지는 사항 등을 설명하여 산림의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녹화기에 심은 리기다소나무림을 대대적으로 벌채하고 백합나무 등 속성수로 바이오순환림을 조성하며, 주요 고속도변, 가시권 주변의 산림을 정비하는 한편 칡, 환삼덩굴, 가시박 등 덩굴류를 집중 제거하여 산림생태환경과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해 동안 전국적으로 21천㏊에 36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230천㏊의 숲가꾸기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산림을 품격있고 가치있는 녹색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2010-01-20
  •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주의
      최근 기후 온난화 현상 등으로 한반도의 수목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앞당겨지고 5월 들어 나들이 기회가 많아지면서 산이나 유원지 등을 찾는 등산객과 행락객들은 꽃가루 알레르기 감염에 주의하여야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대체로 수목 등에서 발생하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계절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봄철에는 오리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등의 꽃가루가 주범이며, 제주도 지역은 일본 삼나무가 원인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월별 수목의 꽃가루량 분포가 5월 중순에 최고치를 나타내 주의를 요한다(그림 1). 또한 초여름에는 잔디의 꽃가루, 가을철에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 등이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목의 개화는 3월 물오리나무, 개암나무를 시작으로 버드나무류, 자작나무, 4월 단풍나무류, 참나무류(갈참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등), 5월 물푸레나무류가 개화하는데 대부분 개화 후 15~25일 정도 꽃가루를 날린다(표 1).   꽃가루 알레르기는 대부분 바람에 날리는 풍매화 꽃가루가 원인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재채기, 콧물, 눈․코 가려움증이며 하루 중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간은 해가 뜬 직후부터 오전 9시까지이다. 꽃가루 알레르기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가능한 창문을 밀폐시키고, 외출 시에는 긴 소매를 입으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 >  1. 꽃가루가 날릴 때는 창문을 밀폐하고 실외 활동을 줄인다.  2. 운전 중 꽃가루가 날릴 때는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한다.  3. 외출 시에는 가급적 긴소매의 옷과 안경 및 마스크를 착용토록 한다.  4.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저녁에 샤워를 한다.  5.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잔디 등의 풀을 멀리한다.  6. 집 먼지 진드기의 청소 및 곰팡이가 발생하는 식물을 실내에 보관하지 않는다.   또한, 매년 봄철이 되면 포플러가 심어진 지역의 도로, 마을주변 등에서 하얀 눈송이처럼 날아다니는 솜털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꽃가루가 아니라 종자의 솜털이며, 이는 포플러류가 종족번식 수단으로 종자를 솜털에 붙여 멀리 날려 보내기 위한 생존방법으로 인체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종자 솜털이 없는 새로운 포플러류의 품종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5-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2021년 10월 9일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그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여 교란식물이 다시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였다.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팔손이, 수크령, 억새 등 자생식물을 약 4,400본을 식재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의 집중관리를 통해 외래식물의 유입을 차단하고 자생종을 보호하여, 국립공원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10-13
  • 부여국유림관리소,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실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고속도로 주변 산림의 경관을 저해하고 수목을 고사시키는 덩굴류의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거대상 덩굴류는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은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햇빛이 잘 드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발생하여 수목을 고사시키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이다. 한국도로공사(보령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고속도로변 덩굴류제거작업은 산림청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 예초기를 활용한 줄기절단방법과 함께 덩굴식물을 뿌리 채 굴취하거나, 뿌리를 괴사시키는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 방법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덩굴류제거를 수행하고 있다. ※ 숲가꾸기 패트롤 :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피해 및 산림 내 민원에 대한 긴급사항 처리수행 목적의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고속도로 사면 등에서 산림으로 침범하는 덩굴류는 주변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우량수목 등 산림자원의 손실과 산림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어, 근원적인 제거방법을 활용한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를 통하여 산림자원을 보전하며 산림경관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9-28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주요 도로변 칡.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관할 주요 관내 고속도로 및 국도변 인근 가시권 산림의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칡 등) 제거사업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칡․가시박․환삼덩굴 등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빛이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여 경관을 해칠 뿐 만 아니라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또한, 도로의 사면 등을 타고 덩굴식물이 번식할 경우 운행하는 차량의 시야를 막아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크다. 이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완주 호남고속도로 주변의 가시권 국유림 약4㏊를 대상으로 도로변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조림지의 수목생장에 피해를 주는 500여ha의 덩굴류 분포지역에 대해서도 덩굴류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석규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숲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의 제거사업은 도로변 가시권 산림의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수목의 원활한 생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9-22
  • 충주국유림관리소, 고속도로 주변 산림내 덩굴류 일제 제거 실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고속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를 위하여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덩굴류는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다른 것을 감거나 그것에 붙어서 뻗어 나가는 식물로 특히, 칡․가시박․환삼덩굴 등의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햇빛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해 수목을 고사시키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유해식물 이다. 이번 덩굴류 제거사업은 숲가꾸기패트롤 인력을 투입해 덩굴류를 제거하여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는 한편 고속 도로변 가시권 산림을 건강하게 조성하여 경관이 우수한 산림을 가꾸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덩굴류 제거사업으로 고속도로변 가시권 산림을 건강하게 조성하는 것 뿐 아니라 산림규제 개선 등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9-15
  •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길, 도로변 경관부터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8~9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관내 고속도로 및 국도변 가시권 산림의 덩굴류 제거 사업에 나섰다. 칡․가시박․환삼덩굴 등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하여 햇빛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여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수목을 고사시키고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도로변 산사태 방지용 철망 등을 타고 덩굴식물이 무더기로 번식할 경우에는 운행하는 차량의 시야를 막아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크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영동고속도로 주변 가시권 국유림 4km를 포함하여 국도변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뿌리를 굴취하거나, 녹말 성분이 함유되어 자연 분해되는 비닐랩으로 뿌리를 밀봉하여 괴사시키는 친환경 제거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병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올림픽으로 향하는 길이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덩굴류 제거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8-18
  • 양구국유림관리소, 도로변 덩굴류 제거작업에 나서
    북부지방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8~9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국도변 및 가시권 산림의 덩굴류 제거 사업에 나섰다. 칡․가시박․환삼덩굴 등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하여 햇빛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여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또한, 전선 및 통신선로 등에 얽혀 각종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춘천-양구 간 국도 46호선, 양구-인제 간 국도 31호선 주변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덩굴류 제거 사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뿌리를 굴취하거나, 녹말 성분이 함유되어 자연 분해되는 비닐랩으로 뿌리를 밀봉하여 괴사시키는 친환경 제거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인호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도로변 집단 분포하는 덩굴류는  산림으로 침범하여 숲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숲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림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8-09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관내 도로변 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은 9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관할구역인 전라북도 지역 9개 시군(정읍․전주․완주․익산․군산․김제․부안․고창․순창)의 덩굴류를 집중 제거할 계획이다. 주요 제거대상은 칡덩굴․환삼덩굴 등으로 칡덩굴은 번식력과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거나 고사시켜 경관을 해치며, 환삼덩굴은 생태계를 교란하고 특히 최근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는 이번 추경으로 편성된 예산 4억여원을 투입해 9월 한달간 덩굴류를 집중 제거할 계획이며, 조림목이 생육하는 국유림뿐만 아니라 주요 임도변․도로변의 사유림까지 제거하여 예산투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금번 추경예산 편성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덩굴류를 일제 제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6-09-29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국도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온으로 인하여 무섭게 번지며 전기선 및 통신선로 방해와 경관저해, 가로수 생육억제 원인이 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양구군, 홍천국도관리사무소, 한국전력, kt 등과 협업으로 양구-춘천간 46번 국도변에서 실시한다. 금회 제거하는 생태계 교란종은 칡과 가시박, 환삼덩굴 등으로 본 식물들은 가로수 및 전신주, 통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며 가로수를 말라죽게 만들고 각종 안전사고와 기관지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식물이며,  지표면에 생육하는 고유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멸종시키는 관계로 뿌리까지 제거하거나 조류나 곤충, 바람 등에 의해 타 지역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종자 제거사업으로 추진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가드레일 설치지역 외곽 등에서만 우선 추진하고 기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토록 하여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23
  • 국도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온으로 인하여 무섭게 번지며 전기선 및 통신선로 방해와 경관저해, 가로수 생육억제 원인이 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양구군, 홍천국도관리사무소, 한국전력, kt 등과 협업으로 양구-춘천간 46번 국도변에서 실시한다. 금회 제거하는 생태계 교란종은 칡과 가시박, 환삼덩굴 등으로 본 식물들은 가로수 및 전신주, 통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며 가로수를 말라죽게 만들고 각종 안전사고와 기관지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식물이며,지표면에 생육하는 고유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멸종시키는 관계로 뿌리까지 제거하거나 조류나 곤충, 바람 등에 의해 타 지역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종자 제거사업으로 추진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가드레일 설치지역 외곽 등에서만 우선 추진하고 기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토록 하여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21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2021년 10월 9일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그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여 교란식물이 다시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였다.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팔손이, 수크령, 억새 등 자생식물을 약 4,400본을 식재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의 집중관리를 통해 외래식물의 유입을 차단하고 자생종을 보호하여, 국립공원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10-13
  • 가을철 등산․성묘 등 야외활동 시 독성생물 주의
    노란다발버섯(독버섯) 단풍돼지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가을철 등산,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독성을 가진 동․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야생버섯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국립공원 탐방로나 야영장 주변에서도 버섯 채취행위가 발생한다. 그러나, 식용버섯과 유사한 개나리광대버섯,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과 같은 맹독버섯을 섭취하였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는 허가 대상으로 불법으로 채취 할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등산, 야영 등 야외활동 시 숲 속에서 적합하지 않은 짧은 옷과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도 뱀물림이나 벌쏘임으로 이이져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공단은 탐방로와 야영장 등에 위치한 말벌집은 발견 즉시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나, 가을철 벌들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는 짧은 시간에 집을 지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시 벌집을 발견하면, 벌집을 자극하거나 스스로 제거하지 말고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에 연락해야 하며, 벌집을 건드렸을 땐 웅크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지난 5년간 국립공원 뱀물림 사고는 총 2건으로, 2014년 주왕산에서 탐방로를 벗어난 곳에서 휴식 중 물린 건과 2015년 월악산 야영장에서  중 물린 건으로 빠른 대처 및 병원후송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사는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유혈목이 4종으로, 만일 뱀에 물릴 경우 흥분하여 뛰게 되면 혈액 순환이 증가해 독이 빨리 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상처 부위를 헝겊 등으로 묶어 혈액 순환을 억제하고 3~4시간 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잎과 줄기의 가시 털에 포름산이 들어있어 만지거나 스치면 강한 통증을 유발하는 쐐기풀류,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삼덩굴,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에 대한 식물도 주의가 필요해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가을철 독성을 가진 동․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향이 강한 화장품은 쓰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11
  • '칡', '가시박'등 덩굴류 뿌리 뽑는다
    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전국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를 제거하기 위해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제거작업에 나선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심지어 나무를 고사시키며 결국에는 숲까지 망가트리는 식물로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산림청은 그동안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해 왔으나, 최근 산림내 폐경지가 늘어가고 햇빛에 노출된 도로변의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금년부터 집중제거에 들어갔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덩굴류는 전국적으로 약 15만ha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이 중 조림지, 도로변 등 약 11만ha의 덩굴류가 우선 제거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덩굴류 제거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인 제거작업을 추진하는 한편 덩굴류 제거에 적합한 시기인 9월 한 달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여 우선 시급한 주요도로변, 조림지의 덩굴을 올해 안에 모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전국의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어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변과 인공조림지에서 덩굴류를 제거하게 되며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도 강화된다.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국토경관 조성을 위해 숲을 망치고 경관을 해치는 덩굴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제거하기 위해서는 끈질기고 반복적인 작업이 필수적이므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혔다.  한편 최근에는 덩굴류를 제거하는 방법에 맹독성 약제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도록 인력에 의한 뿌리굴취와 기계를 사용하는 친환경 제거방법이 다양하게 도입되고 있으며 음용 가능한 칡뿌리와 축산사료용 칡덩굴은 농가소득에도 일조하고 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09-09-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구슬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2021년 10월 9일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그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여 교란식물이 다시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였다.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팔손이, 수크령, 억새 등 자생식물을 약 4,400본을 식재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매년 지역주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공원 내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자생식물을 심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의 집중관리를 통해 외래식물의 유입을 차단하고 자생종을 보호하여, 국립공원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10-13
  • 가을철 등산․성묘 등 야외활동 시 독성생물 주의
    노란다발버섯(독버섯) 단풍돼지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가을철 등산, 성묘 등 야외 활동 시 독성을 가진 동․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야생버섯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국립공원 탐방로나 야영장 주변에서도 버섯 채취행위가 발생한다. 그러나, 식용버섯과 유사한 개나리광대버섯, 화경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등과 같은 맹독버섯을 섭취하였을 경우 심각한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국립공원 내 임산물 채취는 허가 대상으로 불법으로 채취 할 시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등산, 야영 등 야외활동 시 숲 속에서 적합하지 않은 짧은 옷과 향이 진한 화장품 사용도 뱀물림이나 벌쏘임으로 이이져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공단은 탐방로와 야영장 등에 위치한 말벌집은 발견 즉시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나, 가을철 벌들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는 짧은 시간에 집을 지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시 벌집을 발견하면, 벌집을 자극하거나 스스로 제거하지 말고 국립공원사무소나 소방서에 연락해야 하며, 벌집을 건드렸을 땐 웅크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지난 5년간 국립공원 뱀물림 사고는 총 2건으로, 2014년 주왕산에서 탐방로를 벗어난 곳에서 휴식 중 물린 건과 2015년 월악산 야영장에서  중 물린 건으로 빠른 대처 및 병원후송으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사는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 유혈목이 4종으로, 만일 뱀에 물릴 경우 흥분하여 뛰게 되면 혈액 순환이 증가해 독이 빨리 퍼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상처 부위를 헝겊 등으로 묶어 혈액 순환을 억제하고 3~4시간 내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도 잎과 줄기의 가시 털에 포름산이 들어있어 만지거나 스치면 강한 통증을 유발하는 쐐기풀류,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환삼덩굴,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등에 대한 식물도 주의가 필요해 반드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한다. 나공주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가을철 독성을 가진 동․식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향이 강한 화장품은 쓰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9-11
  • 부여국유림관리소,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실시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는 고속도로 주변 산림의 경관을 저해하고 수목을 고사시키는 덩굴류의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거대상 덩굴류는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은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햇빛이 잘 드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발생하여 수목을 고사시키며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이다. 한국도로공사(보령지사)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고속도로변 덩굴류제거작업은 산림청 숲가꾸기패트롤을 투입, 예초기를 활용한 줄기절단방법과 함께 덩굴식물을 뿌리 채 굴취하거나, 뿌리를 괴사시키는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 방법을 병행하여 효과적인 덩굴류제거를 수행하고 있다. ※ 숲가꾸기 패트롤 :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림피해 및 산림 내 민원에 대한 긴급사항 처리수행 목적의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안의섭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고속도로 사면 등에서 산림으로 침범하는 덩굴류는 주변 산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우량수목 등 산림자원의 손실과 산림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어, 근원적인 제거방법을 활용한 지속적인 덩굴류 제거를 통하여 산림자원을 보전하며 산림경관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9-28
  • 서울시 한강수변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에 총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7.9.25.(월)부터 9.29(금)까지 5일간 생태계교란식물(이하 교란식물) 집중 제거기간으로 선정하고 집중제거에 나선다. 현재 한강변 702천㎡에 이르는 수변에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교란식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제거 기간에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위주로 집중제거를 실시한다. 가시박은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 불리고 1개체당 300~400개 정도의 종자를 생산하며, 덩굴로 왕성하게 번식하여 한강 저수호안의 나무를 뒤덮는 등 한강 고유의 수변식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의 화분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환삼덩굴은 환경부 지정 교란식물은 아니나, 타식물에 위해를 가하여 같이 제거하고 있음 그동안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봄철 발생초기 뿌리채 뽑기, 여름철 덩굴 걷기, 가을철 가시박 및 단풍잎돼지풀 개화 직전 집중 제거를 통해 발생 및 산포를 차단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1차 집중제거기간을 설정하고 연인원 288명을 동원하여 148,739㎡의 교란식물(발생면적의 21.1%)를 집중제거한바 있다.   또한,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등 4개소에서 ‘위해식물 넌 누구니’ 등 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통해 시민들에게 교란식물에 대해 홍보하여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광나루한강공원에는 큰나무 위주의 생태군락지를 조성하여 교란식물의 서식이 어려운 환경으로 조성하는 등 교란식물 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한강사업본부 유재룡 본부장은 “매년 발생하는 교란식물의 제거작업도 중요하지만, 이와 병행하여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도록 하여 위해식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6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주요 도로변 칡.덩굴류 집중 제거!!..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관할 주요 관내 고속도로 및 국도변 인근 가시권 산림의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고 있는 덩굴류(칡 등) 제거사업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칡․가시박․환삼덩굴 등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빛이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여 경관을 해칠 뿐 만 아니라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또한, 도로의 사면 등을 타고 덩굴식물이 번식할 경우 운행하는 차량의 시야를 막아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크다. 이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완주 호남고속도로 주변의 가시권 국유림 약4㏊를 대상으로 도로변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조림지의 수목생장에 피해를 주는 500여ha의 덩굴류 분포지역에 대해서도 덩굴류 집중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장석규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숲과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의 제거사업은 도로변 가시권 산림의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수목의 원활한 생장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7-09-22
  • 아산시, 추석명절 대비 실개천 정화의 날 운영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주민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 가는 살기 좋은 자연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실개천 이미지 제고 및 수질‧수생태계 환경개선을 위해 실개천 살리기 4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맞이 실개천 정화의 날〔레스도랑(Let’s 도랑) 데이〕』을 중점 운영(9. 18. ~ 10.1.)하고 있다.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추진협의회 주관으로 마을별 윗물 두레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대청소 및 실개천 정화활동과 생태교란식물(환삼덩굴 등) 제거 및 주민 실천 교육 등 사후유지 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실개천 수생태 복원 및 주민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죽산1리(일대) 마을에서는 2016년 실개천 살리기‧자연정화생태습지 유지관리 협약을 한 (주)우리개발(대표 김정욱) 직원 및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여해 마을 입구, 실개천 주변, 자연정화생태습지 주변 제초 ‧ 환삼덩굴제거 및 도로변 국화 등 꽃 심기 활동을 전개했었다.   한경희 죽산1리 이장은 “마을 정화 활동에 주민분들과 (주)우리개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마을 견학 및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더욱더 깨끗한 친환경 마을로 가꾸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대해 관내 기업을 연결해 주고 있다. 여기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은 아산시 환경보전과 실개천생태팀(041-540-2749)으로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15
  • 충주국유림관리소, 고속도로 주변 산림내 덩굴류 일제 제거 실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고속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를 위하여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덩굴류는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다른 것을 감거나 그것에 붙어서 뻗어 나가는 식물로 특히, 칡․가시박․환삼덩굴 등의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햇빛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해 수목을 고사시키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유해식물 이다. 이번 덩굴류 제거사업은 숲가꾸기패트롤 인력을 투입해 덩굴류를 제거하여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는 한편 고속 도로변 가시권 산림을 건강하게 조성하여 경관이 우수한 산림을 가꾸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덩굴류 제거사업으로 고속도로변 가시권 산림을 건강하게 조성하는 것 뿐 아니라 산림규제 개선 등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7-09-15
  • 화성시, 오산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펼쳐
    화성시가 28일 민·관·군 합동으로 오산천 나루교부터 청계교까지 2km 구간에 걸쳐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화성시 수질관리과와 육군 제51사단 공병대대,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동탄수수꽃다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과 단풍잎 돼지풀, 환삼덩굴 등 오산천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교란식물 3톤을 제거했다.    특히 번식력이 강한 가시박의 경우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로 다른 식물들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하고 고사시킴으로서 제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성홍모 수질관리과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져 생태경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제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30
  •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길, 도로변 경관부터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8~9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관내 고속도로 및 국도변 가시권 산림의 덩굴류 제거 사업에 나섰다. 칡․가시박․환삼덩굴 등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하여 햇빛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여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수목을 고사시키고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도로변 산사태 방지용 철망 등을 타고 덩굴식물이 무더기로 번식할 경우에는 운행하는 차량의 시야를 막아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크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영동고속도로 주변 가시권 국유림 4km를 포함하여 국도변 경관을 해치는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뿌리를 굴취하거나, 녹말 성분이 함유되어 자연 분해되는 비닐랩으로 뿌리를 밀봉하여 괴사시키는 친환경 제거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다. 조병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올림픽으로 향하는 길이 더욱 아름답고 안전한 길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덩굴류 제거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08-18
  • 양구국유림관리소, 도로변 덩굴류 제거작업에 나서
    북부지방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8~9월을 ‘덩굴류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국도변 및 가시권 산림의 덩굴류 제거 사업에 나섰다. 칡․가시박․환삼덩굴 등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하여 햇빛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하여 수목을 고사시키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다. 또한, 전선 및 통신선로 등에 얽혀 각종 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경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춘천-양구 간 국도 46호선, 양구-인제 간 국도 31호선 주변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덩굴류 제거 사업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뿌리를 굴취하거나, 녹말 성분이 함유되어 자연 분해되는 비닐랩으로 뿌리를 밀봉하여 괴사시키는 친환경 제거 방법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인호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도로변 집단 분포하는 덩굴류는  산림으로 침범하여 숲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자연경관을 해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숲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림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8-09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국도변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고온 다습한 여름철 기온으로 인하여 무섭게 번지며 전기선 및 통신선로 방해와 경관저해, 가로수 생육억제 원인이 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양구군, 홍천국도관리사무소, 한국전력, kt 등과 협업으로 양구-춘천간 46번 국도변에서 실시한다. 금회 제거하는 생태계 교란종은 칡과 가시박, 환삼덩굴 등으로 본 식물들은 가로수 및 전신주, 통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며 가로수를 말라죽게 만들고 각종 안전사고와 기관지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식물이며,  지표면에 생육하는 고유 토종식물의 생육을 저해하거나 멸종시키는 관계로 뿌리까지 제거하거나 조류나 곤충, 바람 등에 의해 타 지역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종자 제거사업으로 추진한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교통량이 많은 국도변에서 이루어지는 관계로󰡒안전사고 예방과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안전가드레일 설치지역 외곽 등에서만 우선 추진하고 기타 지역으로 점차 확대토록 하여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9-23
  • 경북도, 9월 ‘생태계 파괴 주범 덩굴류’ 집중 제거
    경상북도는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칡, 가시박 등 덩굴류 제거를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한다.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고 나무를 고사시켜 숲을 망가뜨리는 생태계 파괴 주범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해치는 식물로 칡, 환삼덩굴 등과 함께 외래종인 가시박 등이 대표적이다. 그동안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조림목의 성장을 방해하는 덩굴류를 제거했으나, 최근에는 햇빛에 노출된 주요도로변에 걸쳐 분포되어 있는 덩굴류 중 고속도로, 국도 등 가시권내 덩굴류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우선적으로 집중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조림지, 도로변 등의 약 300ha 덩굴류를 제거했으며, 올해는 덩굴류 제거에 적합한 시기인 9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 숲가꾸기 기능인과 공공산림가꾸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시급한 주요도로변, 조림지의 덩굴을 모두 제거할 계획이다.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는 덩굴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생명력이 강한 덩굴류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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