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금)

강릉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 산불재난 총력대응 산불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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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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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산불재난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 산림재해상황실 24시간 가동 ▲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 산불유관기관과 협조체계 유지 ▲ 산불진화장비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0% 가동 유지 ▲ 산불진화헬기 담수용 취수지 관리 등 산불재난 대응태세를 철저히 점검·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3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명 등 산불방지인력을 산불 다발지역 및 주요 등산로 입구 등 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산림연접지 논·밭두렁과 쓰레기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아울러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산428번지 외 14필지 20,582ha에 대하여 입산을 통제하며,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등산로 외 1개소 28.3km의 등산로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쇄한다.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할 경우「산림보호법」제57조제5항제1호의 규정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 및 강수량 부족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고, 산불의 60%가 봄철에 발생하며, 주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인 만큼,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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