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산불 취약지역 숲 관리로 국민안전 강화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숲가꾸기 40ha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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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9.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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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_산불예방숲가꾸기.jpg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숲가꾸기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하여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40ha)에 13일 착수하였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최근 대형 산불에 따른 생활권 피해 확산에 사전 대응이 필요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등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는 연중화 · 대형화되는 추세에서 사전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산림재해 사전예방은 솎아베기로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상반기 대상지 선정을 위해 산불취약지도를 참고하여 전문가가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강원도 감자원종장 등 시설물과 인접해 있고 산불발생시 대형 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으로 대상지를 확정하였다. 


또한 산불 확산의 우려가 높은 소나무 침엽수 단순림이 분포하고 있어 산불예방 숲가꾸기가 필요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지치기 등 사업종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2.9.13.일 착수하였다. 


이번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대형산불예방 등 산림재해에 강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10월초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왕산면 대기리 지역에 실시하는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간벌 · 가지치기, 산물수집 및 하층식생 관리 등 산림 내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 산불 등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을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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