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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 확대

- 2025년까지 사회적 약자 전용 객실을 10%까지 확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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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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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 누구나 공평한 산림휴양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유니버설 디자인(UD)*이 적용된 사회적 약자 전용 객실을 2025년까지 전체 객실(1,254실)의 약 10%까지 확대하여 사회적 약자의 휴양림 이용 기회 제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유니버설 디자인(UD) : 성별, 나이,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환경을 만드는 디자인

  * 사회적 약자 객실 확대 계획(누계) : (’23) 110실 → (’24) 117실 → (’25) 124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이용 불편 개선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장애 산책길(데크로드) 조성, 위험 구간 안전난간 설치, 비상벨, 점자·음성인식 안내판 설치 등을 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입식 식탁을 확충하고 있다.

  * 입식 식탁 설치현황(누계) : (’22) 30실 → (’23) 42실

 

사진1.사회적약자 전용 객실 전경.jpg

<사진> 사회적약자 전용 객실 전경.

사진2.점자 핸드레일, 점자블록, 점자.음성안내도.jpg

<사진> 점자 핸드레일, 점자블록, 점자.음성안내도.

사진3.사회적 약자 편의 화장실.jpg

<사진> 사회적약자 편의 화장실.


  아울러 2023년 7월부터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했던 자연휴양림 예약방식을 정보 취약계층인 시각․지체․뇌병변․자폐성 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화예약 서비스(숲나들e 고객지원센터 T.1588-3250)로도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의 입장에서 자연휴양림 이용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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