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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살맛나는 경북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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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0.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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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농촌, 희망찬 경북, 행복한 여성농업인´이란 슬로건 아래 도시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경상북도생활개선회 활력화대회가 13일 오전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회장 남정분)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는 도시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 손을 잡고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및 농촌사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연합회는 이날 도시소비자 200명을 초청, 도농상생을 위한 협력단 발대식을 갖고 농업·농촌의 발전 주역인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행사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퍼포먼스와 우수회원에 대한 도지사표창(포항 김필자 등 23명), 청장표창(영주 황순자 등 3명), UCC 경진 우수자(대상 구미 황순옥 등 10명)에 대한 시상에 이어 UCC 경진 우수작품 및 생활개선회 주요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영덕군연합회 난타공연, 안동시연합회 스포츠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는 도내 23개 시군에 1만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여성농업인으로서 전문기술을 배양하는 동시에 농촌노인 돌보미, 다문화가정 멘토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여성농업CEO, 여성지도자로서의 임무를 다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개방화의 어려운 농업여건에서도 묵묵히 경북농업을 이끌어가며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여성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농촌의 활력화를 도모하고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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