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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관 합동 산사태 주민 대피 훈련 실시

  • 김현민 기자
  • 입력 2025.05.26 13:36
  • 조회수 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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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옥종면 산불 발생지에서 마을주민 대상 실제 훈련 펼쳐
4.산사태 주민대피 훈련-1.png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1<사진=하동군 제공>

 

26일, 하동군은 이상기온으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산사태예방단, 하동경찰서·소방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옥종면 두양리 산143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4.산사태 주민대피 훈련-2.png
산사태 주민대피 훈련-2<사진=하동군 제공>

 

훈련 참여자들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후 이장 및 옥종면의 협조를 받아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마을주민들까지 차량을 이용해 대피장소(옥천관)로 신속히 대피시켰다.

  

훈련종료 후에는 옥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산사태 점검 상황부터 발생 우려 시 대비법, 발생 시 대피법, 발생 후 신고법까지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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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주민대피 훈련 단체사진<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250개소를 지정하여 연 2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025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여름철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재난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해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취약 시설 접근을 자제하고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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