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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즐기는 숲푸드 체험, 임산물로 건강한 식습관 길러요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5.06.04 09:07
  • 조회수 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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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 ‘숲푸드 Day’ 개최, 임산물 가치 알리며 호응 이끌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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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쿠킹클래스<사진=한국임업진흥원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공공급식 내 임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숲푸드 Day」 행사가 지난 5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신암초등학교는 임산물 급식, 간식, 쿠킹클래스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숲푸드 Day」 는 서울 시내 초등학교 10개교 약 9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임산물의 건강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재료로써 임산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최한 행사로, 신청 학교별로 국내산 곤드레, 취나물, 고사리 등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산나물을 활용한 급식 메뉴를 통해 아이들은 산나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오미자 음료, 밤양갱, 호두정과 등 다양한 임산물 가공식품이 포함된 간식 꾸러미도 함께 제공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임산물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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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과제<사진=한국임업진흥원 제공>

 

5월 30일에는 신암초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는 ‘임산물 쿠킹클래스’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호두곶감말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임산물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임산물의 활용성과 가치까지 배울 수 있었다. 다수의 학생들은 임산물을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응답했다. 

 

최무열 원장은 “「숲푸드 Day」 는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아동기부터 임산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미래 소비자층으로서의 관심과 수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급식 및 학교 교육과 연계한 임산물 소비촉진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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