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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꽃매미" 피해 제로...사전방제 큰 성과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12.11 12:03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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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포도, 복숭아 등 주요 과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꽃매미 방제를 위해 올해 초 “꽃매미와 전쟁” 선포 및 총동원령을 내리고 발생면적 4,628ha에 대한 대대적인 알제거작업 등 사전방제에 적극 노력한 결과 피해면적이 없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꽃매미는 과실 표피가 부드러운 포도, 복숭아 등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곤충으로서 특별한 천적이 없는 외래해충(중국)으로 ‘08년 영천시에서 3ha 발생을 시작으로 ’09년에는 430ha, '10년에는 무려 4,628ha로 급속히 개최수가 확산되어 과수산업에 큰 위협을 주는 외래 해충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꽃매미 박멸을 위해 연초부터 도청, 시군청에 "꽃 매미 방제 상황실"을 설치 발생 및 방제실적을 매일 점검하고, 꽃매미 방제 홍보 리플렛(4만부)을 제작 농가에 배부하고 TV 등 홍보매체를 통해 피해의 심각성을 홍보함으로서 농가 스스로 자진 방제에 참여 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등 방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15일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알집제거 일손돕기(영천)에 직접 나서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범 도민 일손돕기 참여했다.

“꽃매미 방제 총동원령”을 발령하여 공무원, 농협직원, 군인 등 연 인원 1만 5천여명과, 72개단 970명으로 구성된 과수 꽃 매미 제거 희망작업단으로 하여금 알집제거 작업에 동원했다.

또한 발생면적에 2회 방제할 수 있는 사업비 12억원(국비 3억, 지방비 7억 등)을 긴급 투여로 공동방제 및 농가단위 방제에 소홀함이 없이 대 농민지도에 노력한 결과 포도 등 과수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꽃매미는 특별한 천적이 없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면적이 급속히 확산되어 경북 과수산업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어 알집제거 등 초기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피해면적 없애는 성과가 있는 만큼 내년에도 사전방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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